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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준비하고 시작하신다구요?” “지금껏 미뤄왔지만,” ing 김한님 financial consultan 제가 만나는 사람… 100명 중에 80명은 지금 매우
바쁘게 산다고 합니다.
그들 중 50명은 바쁜 만큼
열심히 살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지금의 삶이 여유롭다고 대답하는 사람은
불과 10명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가 여유와 행복을 위해… 다들 노력하고 있다고, 지금의 부족함과 고통을 인내하고 있다고… 언젠가 좋은 날이 올 거라고… 그리고 굳이 그렇지는 않아도, 내 집, 내 아파트에서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별 걱정 없이 여유 있게 살 날이 올 것이라고…
그렇게들 믿고 있었습니다.
당신도 그렇게 믿고 있습니까?
당신도 지금 그렇게 꿈꾸고 있습니까?
그러나 그런 날이 쉽게 오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군요.
열심히 일할 때는 자식 뒷바라지에…일 마치고 나서는 불안하고 외로운 삶에…
준비를 다 하셨다고요?
그때가서 준비해도 늦지 않았다고요? 그래서요?
안 그렇다고요? 절대 그럴 일 없다고요?
그러나 이것이 우리네 자화상입니다.
상황이 나아질 것인가?
어디 그뿐인가요?
조기퇴직이 정착되면서 평생직장 개념이사라졌다.
평균 근속년수는 한국이 5.6년 으로, 일본(12.2년)영국(8.1년),미국(6.6년)보다 낮다.
관리직과 사무직 일자리가 줄고, 비정규직이 늘었다.
중산층이 경험하는 불안은 현재보다 미래에 대한 불안이다.
(xxxx.xx.xx 중앙일보)
인구 구조변화도 큰 문제입니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