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조절에서의 중심안정화 훈련이 뇌졸중환자의 앉기와 서기 균형에
미치는 영향  (case study : 사례2명)  
목 차
Ⅰ.서론  Ⅱ.이론적 배경  
1.자세조절의 개념
2.중심안정성의 개념
3.중심안정성을 구성하는 근육체계
4.뇌졸중 환자에게 나타나는 중심안정성의 문제점
Ⅲ.연구방법  
1.연구대상
2.측정도구
3.치료방법
Ⅳ.연구결과  Ⅴ.결론  참고문헌  Ⅰ.서론  

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 성인사망의 수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통계청자료에 의하면 2003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사망 원인 중 암 (악성 신생물)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한다(통계청2004). 뇌졸중(stroke)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손상이 오구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뇌혈관 질환을 말한다

“중풍”이라고 흔히 말하며, 반신마비, 언어장애, 심하면 식물인간 또는 사망에 이르는 심각한 병으로 적절한 예방 및 치료시기를 놓치면 영구적이고 치명적인 후유증이 발생한다.

뇌졸중 후에 가장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손상 중 하나는 바로 한쪽에만 우세하게 나타나는 근 약화(weakness)이다(wade등, 1985). 이러한 근 약화는 마비 측의 체간 근력에도 나타나게 된다(bohannon, 1991)

이러한 근력의 불균형에 의하여 편마비 환자들은 비대칭적인 자세를 갖게 된다. 따라서 체간의 무게중심을 체중 지지면 위에 유지하는 능력과 대칭적인 자세유지에 필요한 정위반응, 평형반응이 감소하여 일상생활동작의 기본 되는 자세조절에 심각한 장애를 야기하게 된다

뇌졸중환자는 뇌졸중환자의 대부분은 왼쪽이나 오른쪽의 손상된 편마비형태를 보이며, 자세를 조절하지 못하여 갑작스런 요동(perturbations)에 마비된 쪽으로 넘어지기가 쉽다(tetsuo ikai et al, 2003). 이들은 발별 후 많은 문제점들을 나타내지만, 특히 주된 문제는 운동문제로 자세조절과 운동패턴에 어려움을 지니고 있는 뇌졸중환자들은 비대칭적인 자세, 비정상적인 신체의 균형, 체중을 이동하는 능력의 결함 및 섬세한 기능을 수행하는 특수한 운동요소의 상실등으로 기립과 보행에 장애를 받는다(carr & shepherd, 1995 :bobath, 1990)

운동의 비대칭성은 바로서기, 정중선, 공간에 대한 개념이 손상을 받으며, 척주를 똑바로 유지할 수 없고, 체간의 회전, 체간과 팔다리의 분리운동, 체중이동시 골반의 전후운동, 바로서기운동, 보호반응, 평형 반응을 어렵게 한다(carr & shepherd, 1985 : chaness, 1986).

chimg-lin hsieh 등(2002)은 뇌졸중 환자의 포괄적인 일상생활동작기능의 초기 예측인자로서 체간조절의 평가와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상지의 기능적이고 정상적인 움직임은 체간이 잘 배열되어 움직이고, 체간 움직임과 조화롭게 협응 할 때 일어나며, 수의적 움직임은 근위부의 선행된 자세정렬에 의해 이루어진다

또 앉기나 서기에서 체간은 움직이는 팔의 중심이 되고 팔을 움직이고 사용하는 범위의 증가에 영향을 주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