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선정이유  
현대카드는 2001년 후반 다이너스카드코리아를 인수하며 카드시장에 진출했으며, 당시 국내 카드시장은 은행계를 비롯한 전문계 카드사에서 출시된 500여종의 카드, 제휴까지 합하면 무려 5 여종의 카드로 이미 과포화된 레드오션이었다.2002년 현대카드의 시장점유율은 1.9%에 불과하였지만, 꾸준히 성장하여 2012년 현재 15.5%에 도달하였고 현재 현대카드는 업계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지닌 기업으로서 우수한 자산건전성 및 높은 회원 충성도를 나타낸다.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고 30일 이상 연체율이 0.6%에 불과하며 1인당 사용금액은 81만원 정도로 업계 최고의 1인당 사용금액을 자랑한다.신용판매업계의 후발주자였던 현대카드가 이처럼 놀라운 속도로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과학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능력으로서, 현대카드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에 대해 탐구하고자 사례를 선정하게 되었다.
기업 소개  
1967년 세계 최초의 신용카드인 다이너스카드 국내 상륙 (대리점 : 한국관광공사)
2001년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 편입, 사명 변경 : (주)현대카드
2003년 현대카드m 출시, 3 억 원 후순위 cb발행, 3100억 원 유상증자,
2004년 신용카드 부분 서비스품질지수1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신용카드부분1위
2005년 ge와 전략적 제휴  
2006년 s&p 신용등급 bbb 획득, 국가고객만족도 신용카드부문 1위
2007년 한국윤리경영대상, 슈퍼세이브출시, 현대카드 v 출시
2008년 3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the red카드 출시, 3분기 813억 원의 최대 이익
2010년 한국신용평가원 신용등급 aa 상향, 피치(fitch) 신용등급 bbb 상향
2011년 시장 점유율 12.0%, 당기순이익 3529억원 달성
마케팅전략  
(1)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 (imc: 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국내 신용카드 업계의 후발주자로 출범한 현대카드는 빠른 시간 내 기업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3단계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 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을 전개했다. 통합마케팅은 1단계에서 현대카드는 ci(corporate identity)와 bi(brand identity) 연계하여 시각적 통합을 이끌어내고 세련되고 혁신적인 만들어냈다

2단계에서는 마케팅 활성화를 토대로 연계 상품 군과 브랜드 라인확장 및 연계 디자인으로 통합적인 소비자 인식을 끌어내었으며 3단계에서는 브랜드의 실질적 시장가치를 제고와 그로 인한 기업가치 제고를 목표로 했다. 현대카드는 디자인 영역별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을 기용하여 특별하고 차별화된 ci서체와 카드 이미지, 디자인 및 매뉴얼을 개발한 뒤 현대카드만의 분위기를 창출하였고, 현대카드 브랜드를 기업의 자산가치 1호로 지정하여 마케팅전략을 실행할 뿐만이 아니라 로비와 출입문을 비롯하여 사무용품 등에도 현대카드 서체와 이미지를 적용하여 모든 임직원의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일관성있는 현대카드 브랜드 아이덴티티: 로고&톤다운된 컬러>
구분  디자인  구분  디자인  ci  tv광고  지점인테리어  옥외광고  신용카드 디자인  홈페이지  
(2) 디자인 마케팅

현대카드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그 체계적인 분류는 가히 혁신적이다. 과거에는 신용카드의 신용카드에 디자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현대카드는 차별화된 카드 디자인을 통한 고급화 전략을 실행하여 고객들에게 시각적으로 만족을 줄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스타일과 개성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즉, 결제 수단으로서의 역할만 유지해오던 기존의 카드와 달리 현대카드는 하나의 패션아이템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이 광고는 카드 측면에 컬러코어 기업을 적용한 디자인을 알리기 위한 광고이다. 신용카드 마케팅에서 결제의 순간에 어떤 카드를 뽑느냐는 것은 매출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