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치료학] 척추의 안정화  목차   
● 척추란?
● 척추안정화 근육과 그 역할  ● 척추안정화 운동-목표  
-원칙
-방법
-주의점
척추  
척추는 몸의 중심으로서 이 부분이 안정화 되면 신체의 정렬을 바로잡아 모든 동작을 안정되게 하고, 몸의 유연성과 균형을 바로 잡아 신체의 불균형에 의한 요통 등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척추안정화근  

체간부위가 안정화 구조화 되지 않으면 원위 지절의 움직임에 안정성이 떨어져 완벽한 움직임을 일으킬 수 없다. 척추중심안정화근은 다른 말로 심부안정화근 이라 하는데 말 그대로 인체의 중심을 잡아주는 근육들은 천층 (표층)에 위치하는 것이 아니라 깊게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심부안정화 근이라 한다

척추 깊숙이 척추를 잡아주며 척추가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을 방지해주는 역할이다.

이런 다열근, 횡복근, 회전근, 내복사근은 추체에 작게 붙어있으면서 요추, 추간판, 인대(특히 후방의 후종인대를 뒷받침)를 안정화 시킨다. 그래서 큰 운동을 하기 전에 추체에 움직임이 일어나려 하면 안정화 근들이 척추의 고정력을 증가시켜 준다

이런 척추심부안정화근은 다른 구조물과 같이 신경계(뇌)의 지배를 받는다.
척추 안정화근육은 관절의 가장 안쪽에 위치해 있는 단관절 근육으로 구성된다.척추의 안쪽을 따라 붙어있는 다열근(multifidus)과 몸통의 가장 안쪽을 감싸고 있는 횡복근(transversus abdominis)이 척추를 안정시키는 근육이다.

다열근과 횡복근은 우리 몸에 어떠한 동작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수축해 척추관절을 보호한다. 다열근과 횡복근이 정상적으로 수축하면 척추는 s라인을 유지하며 움직임도 자유롭다

반면 요통이나 디스크탈출증과 같이 허리에 문제가 있으면 다열근과 횡복근의 수축력이 떨어지며 수축 속도도 늦어지게 된다. 척추관절을 움직일 때만 수축해야 하는 척추기립근, 복직근, 내외복사근, 엉덩이 근육, 슬굴곡근(hamstring) 등이 지속적으로 수축하게 되는 비정상적인 상태에 놓이게 된다

그렇게 되면 척추의 s라인이사라지게 되며 근육의 과잉긴장으로 허리가 뻗뻗해진다. 척추안정화운동  
-목표

안정화 근육을 수축할 수 있도록 신경근육 시스템을 재프로그램하는 것이다. 척추와 골반의 안정화 근육인 다열근과 횡복근을 낮은 강도로 지속적으로 수축할 수 있어야 한다

요통이 있거나 허리를 다치면 다열근과 횡복근이 급격히 위축되는데 이 단계의 안정화 운동은 근육의 위축을 막고 다시 수축력을 회복함으로써 추가적인 손상을 방지하고 허리의 기능을 정상화시킨다.
-원칙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