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서론
인적자원관리는 조직에서 일하는 사람을 다루는 제도 또는 체계라고 할 수 있으며, 인간이 인간을 다루는 제도이고 관리 대상과 주체는 모두가 인간이다.또한 조직체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서 수행하는 일련의 계획적체계적 시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인적자원관리의 구체적 내용으로는 채용과 배치, 교육훈련, 승진퇴직이직, 임금 그리고 근로시간, 안전위생 등 여러 분야가 해당된다.
이 과제에서는 영화나 소설 속에서 나오는 사례를 선정하여 인적자원관리 분야를 찾아서 이에 평가해본다.
Ⅱ.본론
영화 <인턴>은 낸시마이어스 감독(2015)의 코미디 장르 영화이다. 줄스는 성공한 여성 30대 ceo이다
그녀를 잘 따르는 직원들과 그녀를 열심히 내조하는 남편과 딸까지 있는 남부럽지 않은 여자이다. 함께 일하는 카메론이 노인 복지를 위한 노인 인턴 공고를 내는데, 줄스는 이것이 탐탁하지 않았지만 허락을 한다
구인광고를 본 벤은 명예퇴직 후 자신의 삶을 다시 찾기 위해서 인턴 모집에 지원하였는데, 고학력과 많은 경력 때문에 합격하여 인턴 생활을 시작한다.
줄스가 노하우와 경륜이 풍부한 70세의 벤을 인턴으로 채용하면서 회사 안팎에서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줄스는 회사 tpo에 맞는 패션센스 갖추기, 야근 직원 챙기기, 업무 필요한 체력 관리하기, 고객배송을 위한 박스포장까지 직접 모든 것을 챙기는 등의 열정의 소유자다
이런 줄스가 벤을 만나면서 깨닫게 되는 지혜와 갖추지 못했던 부분을 채워나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감동의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배경기업은 바로 중소기업이다. 중소기업은 대개 조직 구조가 비교적 단순하고, 직원수 또한 많지 않기 때문에 급변하는 환경에 유연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ceo와 직원들 간의 공동체 의식 형성이 비교적 용이하며, 의사결정 구조 또한 단순하여 ceo에게 직원들의 의사를 빠르게 전달가능하다. 이 점이 중소기업의 인적자원관리의 장점이다
하지만 직원이 많지 않아 한 직원이 몇 가지의 과중한 업무와 책임을 맡아야 하는 등의 업무 분장이 체계적이지 않으며, 의사결정의 권한이 ceo 또는 상위 관리자에게 집중될 수 있다. Ⅲ.결론
영화 ‘인턴’은 온라인 쇼핑몰의 30대 창업자 겸 ceo인 줄스와 전화번호부 제조 회사에서 40년을 일했으며, 사장까지 역임한 70대 벤의 좌충우돌 스타트업 인턴 생활 이야기라고도 말할 수 있다.70세 정년 퇴직을 하고 무료한 삶을 살던 벤은 정부가 지원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인해 줄스가 운영하는 어바웃더핏에 취직하여 좌충우돌 스타트업 인턴 생활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스타트업은 대개 인력난에 어려워하지만, 아무나 채용하지는 않는다. 대기업과 다르게 적은 숫자의 인재들로 빠르게 움직이는 집단이다
특히, 스타트업은 출근이 곧 업무 시작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이유로 업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원하는 것이다. 만약 “이 회사는 신생 기업이니 인력 구하는 게 급하겠지” 또는 “이 정도면 됐지”라는 생각으로 지원하면 안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참고문헌]
김대윤 외(2017), 완전합격 유통관리사2급, 크라운출판사
허근창(2016), 중소기업의 대기업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인적자원관리 중심으로, 인천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