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이론] 파블로프의 고전적 조건형성(고전적 조건화), 스키너의 조작적 조건형성(조작적 조건화), 반두라의 사회학습이론
행동주의 이론
행동주의 이론은 1910년경에 왓슨(watson)의 이론을 중심으로 스키너(skinner), 반두라(bandura) 등으로 이어지는 이론체계이며. 영유아의 학습을 외부환경의 자극과 반응의 연합에 의해 이루어지는 체계로 설명하는 학습이론이다(최경숙 외, 2005)
이들에 의하면 발달이란 환경에 의해 학습되고, 관찰 가능한 것이며, 학습이란 학습주체자의 목적이나 심리적 필요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생리적 충동이나 기계적인 통제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본다. 행동주의는 동물들이 자극을 통해 환경에 생리적 반응을 학습할 수 있다고 증명한 러시아 생리학자 파블로프(ivan pavlov)의 업적에서부터 비롯되었다
행동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전제는 모든 인간의 행동과 동물의 행동은 자극과 반응의 연합이며, 그 어느 것도 자극 없이 스스로 일어나는 일을 결코 없다는 것이다.즉, 행동주의 이를가들은 인간의 모든 행동은분명한 인과관계 혹은 자극과 반응의 법칙이 반드시 적용된다고 본다.
자극과 반응의 경험i 계속적으로 일어나면 인간은 그 결과를 학습하게 된다. 예를 들어, 두 살짜리 영수가 우연히 자기 집에 있는 강아지의 꼬리를 잡아당겼더니 그 개가 짖으며 영수의 손을 물었다
다음에 우연히 또 잡아당겼더니 또 물었다. 이런 경험을 계속하게 되면 어린 영수는 손이 물리고 싶지 않는 한, 결코 강아지의 꼬리를 잡아당기지 않는 행동이 학습된 것이다
위의 예에서 우리는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즉,
(1) 모든 행동(학습)은 경험의 결과이다.
(2) 학습은 비교적 영구적인 행동의 변화과정이다.
(3) 변화된 행동은 보상이나 벌에 의해 더욱 강화될 수 있다.
(4) 발달은 누가적인 행동변화의 결과이다.
(5) 발달은 비단계적으로 즉, 연속적으로 일어난다.
(6) 전혀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은 갓 태어난 아기는 백지와 같은 상태이다.
행동주의 심리학자들은 이상의 여섯 가지 사실들을 전제로 그들의 연구를 친행하는데.그들 연구의 초점은 반드시 객관적이고, 외현적이며 관찰 가능한 사건들에 국한시킨다.
i.파블로프의 고전적 조건형성
현대 학습이론의 아버지로 불리는 러시아의 생리학자 파블로프(pavlov, xxxx. xx
xx)는 생리적인 연구에 전념하며 1904년에 소화기관에 대한 연구로 노벨상을 받았다.
소화기관에 관한 연구를 하던 파블로프는 처음에 개의 타액분비에 관해서 관심을 가졌고, 처음에 그는 개의 타액분비선에다 튜브를 넣고 여러 가지 조건 하에서 개의 타액분비량을 측정하였다. 어느 날 그는 고기에다 밀가루를 발라서 개의 입에 넣어주었더니 고기가 입 속에 들어가자 곧 타액을 분비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러기를 며칠 했더니 개는 밀가루를 바른 고기를 보기만 해도 침을 흘렸다. 이사실의 발견에 착안하여 그는 곧 또 다른 실험에 들어갔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