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상문 방과후  
<방과후>라는히가시노게이고라는 작가가 만든 책이고 많은 소설과 책을 출판하여 각종 상을 탄 유명한 작가이다.이제 이책의 내용을 소개하자면 이 책은 우선 주인공이 자신의 생명을 노리는 낌새를 감지하면서부터 학교 내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시작된다.

피해자는 학생들에게 악명 높았던 무라하시라는 교사이고, 밀실로 범행이 발생했기 때문에 범인을 바로 잡지 못하고 학생과 경찰들을 비롯한 사건 관계자들이 추리를 펼친다. 주인공 마에시마는 며칠동안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던 일을 상기하여 이 살인사건이 본래 자신을 노리던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에 초점을 맞추어서 추리에 추리를 더해갈수록 다카하시 요코라는 고3 학생이 용의자로 거의 굳어지게 된다

그때 전교 1등인 요코의 친구 호조가 밀실 사건의 트릭을 풀어 요코의 혐의를 벗겨줍니다. 요코의 알리바이가 성립된 후 마에시마는 무라하시와 깊은 연관성이 있었으며 본인의 생명을 위협할 동기도 충분한 영어교사 아소 교코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사건이 미처 해결되기도 전에 이어서 두번째 살인사건이 발생하죠. 이사건으로 말미암아 마에시마는 더욱 더 범인의 원래 목적이 자신이며 여러가지 행운과 우연이 겹쳐 자신이 살아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사건에서 아소 교코가 용의자가 될 수 있는 단서가 잡히게 되었고 아소 교코는 마에시마에게 진실은 다른 곳에 있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첫번째에 이어 두번째 사건에서도 범인을 잡을 확실한 단서가 나오지 않는 가운데 학교는 혼란스럽고 마에시마도 힘들고 불안해한다

그러는 와중에 아내의 행동이 수상쩍었는데, 그러다가 마에시마는 차의 습격을 받게 되고 절체절명의 순간에 요코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집니다. 마에시마는 그 차의 주인이 범인임을 확신하지만 범인을 찾는데에는 단서가 너무 부족했다

그러는 사이에 마에시마가 맡고 있는 양궁부의 대회가 개최되고 학교가 혼란스러운 사이에서도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양궁부의 주장 게이와 부원 에리는 우수한 성적을 거둡니다. 그런데 게이와 에리의 시합을 주시하던 마에시마는 뜻하지 않게 아주 중요한 힌트를 얻게 되고 그 결과 게이와 에리가 이사건의 진범임을 밝히게 된다

에리의 개인적인 감정이 원인이 되어 위의 두 교사를 결국 살해하게 된 것이고, 마에시마와 친밀해서 마에시마의 상황을 잘 알고 있던 게이가 추리에 혼선을 빚는 트릭을 구상한 것이였다. 충격적인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마에시마는 술취한 가운데 귀가한다

그런데 자신의 앞을 가로 막는 차. 지난번에 자신을 습격했던 그 차가 왔다

그 차에서 한 사내가 내리더니 취한 마에시마를 죽이고 맙니다. 그리고 그 차 안에서 자신의 아내의 목소리가 들린다

마에시마의 아내는 새 직장의 상사와 내연하고 있는 사이였던 것이고, 그동안 마에시마의 목숨을 노렸던건 바로 그 아내였던 것이고 이렇게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결국 이 살인사건의 범인은 게이보다는 에리가 주범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게이와 에리가 범행을 어떻게 저질렀냐가 의문점으로 나온다.

첫번째 밀실 살인사건에서는 문을 봉할 수 있는 큰 막대가 필요한데, 그 막대가 발견되지 않았다. 사실은 그 막대가 게이가 마에시마로부터 선물로 받은 큰 화살었던 것이에요

그 화살을 임시로 사용해서 밀실로 만들고 시체가 발견되어 혼란한 틈을 타서 그 화살을 다시 챙긴거였다. 양궁부원이 화살 하나 가지고 있는 것 정도는 전혀 의심 받을 리가 없다는걸 이용하여 여기서 호조의 추리가 틀렸다는 걸 보여주는데요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