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 정보
2. 프렌치 느와르
3. 영화의 특징
4. 만약에
5. 하이라이트
6. 제목
7. 개인적인 느낀 점
1970년에 개봉한 ‘암흑가의 세 사람’ 감상문
‘암흑가의 세 사람’은 1970년에 개봉한 프랑스 영화로, 주연 배우로는 알랭 들롱과 이브 몽땅이 출연했고 연출은 장 피에르 멜빌이 맡았다. 프랑스어 제목은 ‘붉은 원’으로, 불교 사상을 지닌 제목이다
초반부에 부처님의 화두에서 유래했다. 장르는 범죄 영화다
주요 내용은 주인공 3명이 뭉쳐서 보석들을 털고 그 이후 다른 조직들에 의해 최후를 맞는 영화다. 이 영화는 대사가 많지 않고 차가우면서 매우 건조한 분위기의 느와르 영화다
이런 장르의 영화를 프렌치 느와르라고 불린다. 할리우드나 홍콩이나 한국에도 느와르 영화가 많지만 프렌치 느와르의 특징이라면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절제된 대사와 차갑고 탈 것 같은 매우 건조한 분위기같다
할리우드를 생각해보면 절제된 대사보다는 욕이 들어간 대사들이 많다. 홍콩 영화는 의리와 형제애를 다룬다
마치 무협지에 나올 법한 내용이다. 그리고 홍콩 느와르는 프렌치 느와르에 많은 영향을 받기도 했다
이 세 명이 이전에는 무엇을 하고 살았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트렁크를 잠그지 않거나 그 트렁크에 숨는 장면을 보면 조금 개연성이 없는 장면들도 보인다
또한 주인공들과 경감은 대인 관계가 좋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왜 그렇게 됬는지� 자세히 나오지 않는다
프랑스 영화가 원래 그런 것인지 알 수 없으나 독특하다고 생각했다. 물론 이런 점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어서 이런 프랑스 영화의 특징을 안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 있다
이들은 보석을 털지 않고 다른 일을 할 수는 없었을까? 자세히는 나오지 않더라도 한 명은 전과자 출신이고 또 한 명은 범죄자고, 나머지 한 명은 전직 경찰 저격수지만 알코올 중독자다. 그래서인지 정상적으로 살아가기에는 힘들어 보이기도 한다
물론 영화의 긴장감과 재미를 위해서 범죄하는 장면을 넣었지만 이들의 행동은 당연히 정당하지 못한다. 처음부터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평범하게 살았다면 이런 일도 없었을 것이다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보석을 터는 장면이다. 30분 가까이 나오는데, 대사는 거의 안 나오고 조용하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