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의 통일과 신라  
기원전 56년에 신라가 건국이 되었고 기원전 37년에 고구려가 건국이 되었으며 기원전 18년에 백제가 건국이 되어서 각 나라가 서서히 국가의 모습을 갖추어 가던 시기 입니다
신라의 건국이 고구려의 건국보다 빠른것은 삼국사기의 기록상 그렇다는 것이고요 실지의 국가형성은 고구려가 빠르다고 봐야 하겠습니다
신라-  삼국 중 가장 먼저 세워졌지만   국가의 틀을 갖추는 데는 가장 늦음  
신라의 시초는 진한에 소속된 소국 중 하나인 경주 지역의 사로국인데요 신라(新羅)라는 국호는 ‘왕의 덕업이 날로 새로워져서 사방을 망라한다’라는 의미로 6세기초 지증왕 때에 정해진 것입니다.
  
신라는 삼국 중 가장 먼저 세워졌지만, 국가의 틀을 갖추는 데는 가장 늦었다.6세기경 법흥왕 때 불교를 받아들여 왕권 강화와 사상의 통일을 이룩하였고요 진흥왕 대에 이르러 맞아 6세기중엽 한강 유역을 차지하였습니다.
이후 중국의 당과 나당동맹을 맺어 660년에 백제를, 668년에는 고구려를 차례로 멸망시키고 삼국시대의 최후의 승자가 되게 됩니다.
통일신라는 대동강 이남으로부터, 원산만에 이르는 지역을 차지하였는데요 삼국통일이후인 698년에는 고구려의 유민을 중심으로 발해가 건국되면서 발해와 통일신라가 양립하는 남북국 시대가 전개가 되게 됩니다.
삼국을 통일한 신라는 신문왕때에 제도정비를 완료하게 되는데요 전국을 9주 5소경으로 나누고 중앙 집권 체계를 확립하였습니다.
  
신문왕때에는 집사부장관인 시중의 권한이 강화되었는데요 집사부의 기능이 확대가 되면서 왕권의 전제화가 실현되었습니다.
이외에 토지제도도 정비를 했는데요 귀족들이 소유하던 토지인 녹읍을 폐지하였으며, 유학 교육을 위해 국학을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 김흠돌의 난을 진압하고 진골 귀족의 세력을 약화시켰습니다.
  
이외에 신문왕시기에는 불교도 많이 발달을 하면서 섬세하고 화려한 불교 유적도 많이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 삼국 통일이후 신문왕때의 제도정비  
전국에 9개의 주와 5개의 소경을 설치[ 9주 5소경 제도]
집사부장관인 시중의 권한이 강화되어 왕권의 확립
유학 교육 기관인 국학을 설립  
통일신라는 말기에 이르러 왕과 귀족이사치스러운 생활을 하는 가운데 내부 분열이 가중이 되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각지에서 자리 잡고 있던 호족의 세력이 성장하게 됩니다.
호족세력들은 각지를 통합하여 국가로 발달을 하게 되는데요 900년 견훤이 후백제를, 901년 궁예가 태봉을 세우면서 후삼국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신라 무열왕-당나라와 나당동맹 결성, 통일작업 시작
신라 문무왕-통일작업의 완료  신라 신문왕-통일신라의 제도정비  
궁예는 통일신라 말엽의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세력을 키워서 후고구려를 건국한 인물입니다.
  
견훤은 원래 전라도 지역에 파견된 신라의 지방관리였는데 이 지역의 세력을 통합하여 900년에 후백제를 건국하게 됩니다
신라의 마지막 왕이었던 경순왕은 신라가 기울자 935년에 고려에 나라를 넘겨주게 되는데요 신라멸망후 경순왕은 고려의 왕건으로부터 경주의 사심관으로 임명이 되게 됩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