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지역 구분
유럽은 근대문명의 발상지이며 인구밀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대륙입니다.
세계의 6대주 중에서 면적은 가장 좁지만 공업의 발달정도는 가장 높으며 지금도 세계 경제의 중요한 핵심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유럽의 지역을 구분해 보면 영국, 프랑스, 독일등의 주요한 국가들이 밀집해 있는 서부유럽을 비롯하여 북부유럽과 남부유럽, 동부유럽으로 구분을 해볼수가 있습니다
동부유럽의 경우 과거에는 공산주의로 인하여 자유세계와 단절이 되었던 경우였지만 지금은 완전하게 개방이 되어서 자유주의 국가들과의 벽이 완전히 허물어진 상황에 있습니다
각 지역의 기후를 보기로 하면 서부유럽에서는 편서풍의 영향으로 온대해양성 기후가 나타나고 있고요 북부유럽에서는 냉대기후, 남부유럽에서는 지중해성 기후, 동부유럽에서는 대륙성 기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종교적인 특징을 보면 서부유럽과 북부유럽에서는 개신교가 발달하였고 남부유럽에서는 카톨리교, 동부유럽에서는 그리스정교가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 근대 공업의 출발지 서부유럽
영국, 프랑스, 독일등의 주요한 국가들이 밀집해 있는 서부유럽은 산업혁명이 처음 일어난 영국을 비롯하여 프랑스와 독일, 네널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스위스, 오스트리아등의 국가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연환경적인 면에서 보면 서유럽은 평야 부분이 넓고, 1년 내내 강한 편서풍이 대서양에서 불어오고 있습니다.
대서양에서 불어오고 있는 편서풍은 서유럽의 여러나라에 온화한 기후와 연중 고른 강수량을 가져다 주게 되며 혼합농업에 하기에 매우 적절한 기후조선을 형성해 주게 됩니다.
석탄을 비롯한 지하자원이 풍부하였던 이유로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서부유럽은 공업의 발상지인 동시에 시민혁명이 일찌기 일어나면서 근대적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발상지이기도 합니다.영국에서 시작된 의회주의를 세계각지로 전파가 되어 현재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토대가 되고 있습니다.
* 지중해성 기후가 나타나는 남부유럽
남부유럽은 과거 화려한 고대문명을 꽃피웠던 지역이며 지중해성 기후가 나타나는 지역으로 특징지워질수가 있습니다.
남부유럽은 과거 고대시대에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문명을 화려하게 꽃피웠지만 지금은 유럽에서 비교적 낙후된 지역에 속해 있습니다
지중해 연안지역을 중심으로하여 나타나는 지중해성 기후는 여름이 고온건조한 반면에 겨울에는 온난습윤한 모습을 보이면서 동아시아의 대륙성 기후와는 반대되는 기후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중해 연안지역을 중심으로하여 나타나는 지중해성 기후지역에서는 여름이 고온건조하기 때문에 건조기후에 잘 견디는 작물인 올리브와 코르크, 포도등을 재배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농업형태를 지중해성 기후라고 합니다.
* 복지제도가 발달한 북부유럽
유럽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북부유럽은 스칸디나비아에 위치한 스웨덴과 노르웨이, 핀란드를 비롯하여 덴마크와 아이슬란드를 포함하는 지역입니다.
스웨덴의 수도는 스톡홀름이며 노르웨이의 수도는 오슬로, 핀란드의 수도는 헬싱키 그리고 덴마크의 수도는 코펜하겐인데요 북극해에 위치한 노르웨이의 수도인 오슬로항은 노르웨이의 정치, 문화, 상공업의 중심지이며 1년 내내 해면이 동결하지 않는 부동항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에 제철공업이 발달하였던 스웨덴은 지금은 제철소가 문을 닫는등 완전하게 낙후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핀란드의 경우에는 빙하의 흔적으로 인하여 엄청나게 많은 빙하호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냉대기후로 인하여 넓은 타이가 지대가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스웨덴과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와 아이슬란드로 구성된 북유럽의 특징은
자본주의와 의회제민주주의, 복지국가로 표현이 될수가 있습니다
* 사회주의 경제체제가 발달한 동부유럽
유럽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낙후한 편에 속하는 동부유럽은 대부분 사회주의 경제체제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근래에는 완전하게 개방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산주의의 종주국인 소련이 붕괴되면서 동부유럽의 지역에서도 각 민족들의 독립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는데요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해체를 비롯하여 체코슬로바키아가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분리된 경우를 볼수가 있습니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