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비 서 면  사 건 호 공사대금  원 고   피 고 외 명  
위 당사자간 사건에 관하여 원고의 소송대리인은 다음과 같이 변론을 준비합니다.
-다 음-
1.공동주택공사비에 대한 피고들의 모함
가.원고는 2000년 00월 00일 자 작성한 지출내역서(갑 제 호증의 )을 살펴보면 이사건의 공동주택공사비로 금 원을 청구한 사실이 있는바, 피고들은 원고가 2000년 00월 00일 자 작성한 지출내역서에는 공사비가 금 원으로 개월만에 약 억이 넘는 공사비를 지출할 수 없다는 오해와 함께 항변을 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며 피고들의 거짓에 불과합니다.
나.피고들은 골조공사층 타설과 골조공사 완성 후에도 기성금을 지급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사건 부동산의 담보력을 저하시키는 등 원고에게 장래 공사대금을 지급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하는 위법한 행위를 하여 원고는 계속적으로 공사를 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되었고,
이에 피고 은 이사건 공사에서 원고를 배제하고 다른 공사업체(종합건설)에게 공사를 맡긴다고 하여 2000년 00월 초경 원고에게 정산서를 요구하였습니다.
  

다. 원고는 여러 정황으로 보아 피고들을 믿고 공사를 진행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분쟁 없이 마무리를 하고자 2000년 00월 00일 이윤을 남기지 않고 그동안 지출했던 순수한 공사비만 청구하기로 하고, 지출내역서 하단에 “상기금액을 시공사 대표 이 책임지고 정리함

단, 현금투입이 원 중 지급예정금액 금 원은 인수인계정산시 현금으로 바로 현장에서 일괄정산처리함”이라고 기재하여 금 원의 정산금액을 제시하였고 그 정산금액에서 전기공사비와 설비공사비를 제외하여 청구하였던 것입니다.   
라.당시 원고가 전기공사와 설비공사를 제외하여 청구하였던 이유는 원고와 피고 , 그리고 전기공사업자와 설비공사업자 상호간의 합의로 새로 들어온 종합건설이 공사를 맡게 되면 전기공사와 설비공사는 원고와 계약을 했던 조건으로 그 종합건설과 함께 계속 공사를 하도록 해 주겠다고 하여 전기설비공사비만 제외하고 그동안 지출 했던 공사비만 청구했기 때문입니다.
  
마.나머지 가설자재반출 추가와 가설반출 인건비, 유리/샷시, 세광문틀 추가공사는 2000년 00월 00일 부터 월 일 까지 개월 동안에 지출된 추가공사비입니다.
  
바.위와 같은 사실이 명백하여 피고들은 전기설비공사를 했다는 사실에 대하여 명백히 부인할 수 없고 또한 부인하지 않는 바, 전기설비공사비만 약 원으로 위 금액을 제외하고 정산요구를 했다는 것은 사회 통념상 극히 이례적인 것으로 피고들의 주장은 터무니없고, 오로지 공사비를 감액하려는 의도 로 역역합니다.
2.원고가 청구한 공동주택 공사비의 범위
가.원고가 청구한 공동주택공사비 범위는 그동안 순수하게 공사비로 지출한 금액뿐이고, 원고의 이윤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는 금액입니다.
  
따라서 원고가 이사건 공사에 대한 이윤을 청구하지 않는 마당에 원고의 부담으로 하기 위해 그 많은 전기설비공사비까지 청구하지 않았다는 것은 객관적으로 보아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나.이와 같이 원고는 피고들과의 분쟁을 원만히 해결하고자 건설분쟁조정위원회에서 주로 이용한 ㎡당 공사비로 산정하지 않았고, 또한 원고의 이윤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는 순수공사비만 청구한 것으로 많은 양보를 한바, 이에 피고들이 원고가 청구한 상응한 금액으로 타협하는 것이 합리적인 해결방법이라 사료됩니다.
3.청구금액 확장의 필요성
가.원고는 이사건 공사로 피고들로부터 공사비를 지급 받지 못하여 하도급업체에게 물품대금 및 인건비를 지급하지 못한 바, 가설자재공사업체인 가설산업 주식회사가 2000년 00월 00일 경 원고를 상대로 금 원의 물품대금을 달라는 소를 제기하여 현재 지방법원( 호)에서 진행 중에 있으며(갑 제 호증),
나.레미콘 주식회사도 원고의 처 를 상대로 지방법원 지원 군 법원에 이사건 공사비(레미콘타설비) 청구를 위해 지급명령을 신청하여 원고의 이의신청으로 지방법원 지원( 호)에서 금 원으로 청구 금액 그대로 조정이 성립되어 확정되었고(갑 제 호증), 현재 원고의 처 명의로 된 시 구 동 아파트 동 호 부동산에 가압류( 지방법원 지원 호)를 해 놓아 위 판결문으로 강제경매까지 신청한다고 물품대금지급을 종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갑 제 호증).
원고가 피고에게 청구한 지출내역서상(갑 제 호증의 ) 레미콘 주식회사의 레미콘타설비는 금 원인바, 위 소송으로 확정된 원금과 소정의 이자가 있으므로 청구금액 확장이 불가피합니다.
다.또한 2000년 00월 경 추가공사로 인력비, 현장소장 노임, 전기요금, 벽돌소운반비, 내장칸막이 조적공사 등 금 원을 지출한 바 있고,
라.원고는 피고 이 돈이 없다하여 2000년 00월 경 위 추가공사 도중 금 원까지 빌려 준 사실이 있는바, 이 또한 받지 못하였습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