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진정 취지
2장 진정 이유
진 정 서
진 정 인 김 갑 동 (OOOOOO-OOOOOOO)
OO시 OO구 OO로 OO(OO동)
(전화 : OOO-OOOO, 이메일 : rlarms@naver.com)
피진정인 홍 길 동 (OOOOOO-OOOOOOO)
OO시 OO구 OO로 OO(OO동)
진 정 취 지
귀원 20OO고단 OOO호로 현재 재판이 진행중인 특정범죄범죄가중처벌법위반(도주차량) 사건과 관련하여 피해자 김영철의 부(父)인 진정인은 다음과 같은 사실로 진정하오니 피진정인을 엄히 처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진 정 이 유
1. 피진정인에 대한 귀원 20OO고단 OOO호 사건에 의하면 피진정인은 승용차를 운전하고 20OO. O. O. 15:30경 OO시 OO구 OO동 OO마트 앞 횡단보도를 차량진행신호를 무시하고 진행하는 바람에 마침 횡단보도 보행신고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교 1학년생인 피해자를 충격하여 피해자로 하여금 8주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히고도 즉시 정차하여 구호조치 함이 없이 도주한 자로 현재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진행 중에 있습니다.
2. 피진정인은 경찰 수사과정에서 자신은 차량신고에 따라서 진행하였고 피해자의 신호위반 때문에 불가피하게 사고가 났으나 충격이 매우 약하였고 사고직후에 차 안에서 피해자를 쳐다보니 횡단보도 바닥에 넘어졌던 피해자가 바로 일어나 걸어가는 것을 보고 별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하고 계속 진행하였다고 변명하다가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하는 수 없니 검찰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였다가 법정에서는 다시 경찰에서의 변명을 되풀이 하면서 자신은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도주할 아무런 이유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3. 또한 피진정인은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피해자측이 보험회사로부터 치료비는 물론 합의금까지 모두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의 부모가 너무나 무리하게 합의금을 요구하여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으나 피해자는 수술과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므로 두달간이나 학교에 결석할 수 밖에 없었고 지금까지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사고직후 피고인과 그 가족들이 2번 정도 병원에 찾아왔다가 피고인기 구속된 이후부터는 피고인의 가족들이 위로나 합의를 위하여 피해자를 방문한 적이 없습니다.
4. 더구나 20OO. O. O. 피고인에 대한 재판을 마치고 나오면서 진정인과 만난 피고인의 가족들은 진정인에게 “피고인이 저렇게 구속되어 고생하니 너희들 마음이 편하냐, 선고일자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빨리 합의를 해주지 않으면 곤란할 것이다.”라고 협박까지 하였습니다.
5. 진정인의 입장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밖에 되지 않는 피해자가 교통사고가 난지 4개월이 지났는데 계속해서 통근치료를 받아야 하고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 놀지도 못하는 것이 아타까울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후유증도 매우 걱정되는 것입니다.
또한 진정인이 피해자의 교통사고로 인하여 돈을 벌어보자는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진정으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고 구차한 변명한 급급한 채 협박까지 일삼는 피고인과 그 가족들은 보면 합의를 해주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6. 존경하는 재판장님,
피해자나 목격자들의 진술 뿐만 아니라 수사기관의 수사결과에 의하면 피고인은 횡단보도 보행자신호를 위반하여 피해자를 충격하였고 순간 목격자들이 없는 것 같고 피해자가 어린 학생인 것을 보면 급히 도주한 것이 분명하오니 진실을 밝혀주시고, 진심으로 피해자에게 사죄를 하지 않고 합의를 위한 노력도 하지 않은 상태로 법정에서 거짓말만 되풀이하는 피고인인 피진정인을 엄히 처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OO년 O월 O일
위 진정인 김 갑 동 (인)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