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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이 연구는 학업성적과 청소년비행과의 관계를 주요 청소년비행이론들을 통해 살펴보려고 한다. 긴장이론에 따르면 낮은 학업성적은 청소년비행에 직접적으로 혹은 일상긴장이나 부정적 감정을 통해 간접적으로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사회통제이론과 일반이론에 따르면 학업성적과 청소년비행과는 허위관계에 있다고 본다. 한편 차별접촉/사회학습이론에서는 낮은 학업성적이 비행친구와의 접촉을 통해 간접적으로 비행에 영향을 주며, 또한 낙인이론에 따르면 그 영향력이 부정적 낙인과정에 의해 매개된다고 볼 수 있다. 청소년패널자료를 통해 분석한 결과는 낮은 학업성적은 청소년비행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력을 가지며 비행친구 혹은 부정적 낙인을 통해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사회유대가 약하고 자기통제력이 낮은 아이들은 학업성적이 낮고 그러한 청소년들이 비행친구와 사귀거나 부정적 낙인을 경험함으로 해서 비행을 저지른다는 결과를 제시했다. 이 결과는 사회통제이론이나 일반이론과는 일치하지 않으며, 차별접촉/사회학습이론과 낙인이론을 지지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해외논문]
This study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GPA scores and delinquency. This study tests several major theories of delinquency. According to strain theory, a low GPA score has an effect on delinquency directly or indirectly through negative emotions. However, according to social control and general theory, the relationship between GPA scores and delinquency is spurious and social bonding variables or low self-control have important effects on both GPA and delinquency. According to differential association/social learning theory, GPA score has an indirect effect on delinquency through association with delinquent peers. In addition, according to labeling theory, its effect is also indirect through the negative labeling process. Using data from the Korean Youth Panel Survey, this study tests several hypotheses. Results show that GPA scores have a direct effect on delinquency and the effect of GPA scores on delinquency is also indirect through association with delinquency and the perceived labeling. The results indicate that those who have low social bonds and self-control have lower GPA scores and are more likely to engage in delinquency by associating with delinquent peers or being on the receiving end of negative labeling. These findings are inconsistent with both social control and general theory, but support differential association/social learning and labeling theory. The policy implications of these results are also discussed.
[국내 학위논문]
세계 각국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학교교육의 체계적인 질 관리를 위해 개별 학교에 대한 국가수준의 책무성 평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의 책무성 평가 체제는 국가수준의 학업성취도 평가와 학교 책무성 평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자국의 성취도 수준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교육 정책의 수립에 그 결과를 활용하고 있다. 1990년대부터 국가적으로 강력한 교육개혁을 추진해 온 미국의 경우 NCLB 법안에 따라 일정 수준의 성취도 향상을 보장하기 위해 각 주별로 연간 적정 진보 수준을 달성하도록 정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의 교육정보공시제도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라 개별 학교의 등급별 성취수준과 향상도를 공시하도록 함으로써 학교의 책무성 평가 정책을 추진해 가고 있다. 국내외의 교육 책무성 평가 체제에서 핵심적인 평가요소는 학교의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이다. 교육 책무성 평가의 준거로 학업성취도 결과를 활용할 경우, 학업성취도를 어떻게 평가하여 수행지표로 산출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다. 최근 학교의 학업성취도 수행에 대한 판단근거로 학업성취의 변화ㆍ성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별 학업성취도의 향상을 반영할 수 있는 학업수행지표 산출을 위해 부가가치 모형의 적용 또한 증가하고 있다. 부가가치 모형은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학생 및 학교 변수를 통제하여 보다 정교한 측정치를 제공하지만, 학교별 성취수준의 향상도를 근거로 학교의 수행을 평가하는 경우 학업성취가 높은 학교에서는 향상의 정도에 한계가 있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학교의 책무성 평가에 학업성취의 향상정도를 반영하기 위하여 학업수행지표를 학교의 학업성취가 평균적으로 기대되는 향상과 비교하여 향상된 정도로 정의하였으며, 학업수행지표를 이용한 학교 책무성 평가의 공정성을 고려하기 위하여 학교수준의 배경변수와 초기수준의 영향을 통제한 학업수행지표를 산출하여 비교ㆍ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학업수행지표 산출과 그 활용 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학교수준 종단자료인 최근 5년간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외국어 영역 성취도 결과를 이용하였다. 학교수준 종단자료는 매년 동일 학년 코호트를 대상으로 치른 검사 결과를 수집한 학교수준의 패널자료로, 학생수준의 종단자료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 그 대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교육정보공시제에 의하여 2012년부터 공시하게 될 전년 대비 향상도 산출에 대한 예시로 최근 2년간의 두 시점 자료에, 연도에 따른 향상도의 산출에 대한 예시로 최근 5년간의 네 시점 자료에 다층모형을 적용하였다. 또한 시점 수 별로 학교의 전체적인 성취를 파악할 수 있는 표준점수 자료와 특정 수준의 성취를 파악할 수 있는 중간수준이상 비율 및 최하위수준 비율 자료에 다층모형을 적용하여, 단순 향상도를 나타내는 학업수행지표, 초기수준만 고려한 학업수행지표, 학교수준의 배경 및 맥락변수만 고려한 학업수행지표, 초기수준과 학교수준의 배경 및 맥락변수를 모두 고려한 학업수행지표를 산출하였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외국어 영역 성취도의 종단적 분석과 학업수행지표 산출에 대한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최근 5년간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외국어 영역 성취도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중간수준이상 비율은 점차 증가하고 최하위수준 비율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외국어 영역 성취도는 전반적으로 연도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업수행지표 간 상관을 비교한 결과, 학업수행지표 간 등위상관은 상당히 높게 나타났으며 지표 간 등급상관은 등위상관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시점 수와 점수유형에 따라 지표 간 상관은 상이한 결과를 보였으나, 두 시점 자료와 다시점 자료의 모든 점수유형에서 공통적으로 단순향상지표와 초기수준 및 학교배경 통제 모형에 의해 산출된 지표의 상관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초기수준과 학업성과지표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두 시점 자료의 표준점수와 중간수준이상 비율 자료에서는 초기수준과 학교변수를 모두 통제한 향상도와 초기수준의 상관이 가장 낮았고, 최하위수준 비율 자료에서는 단순 향상도와 초기수준의 상관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다시점 자료의 표준점수와 중간수준이상 비율 자료에서는 초기수준만 통제한 향상도와 초기수준의 상관이 가장 낮았고, 최하위수준 비율 자료에서는 학교변수만 통제한 향상도와 초기수준의 상관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넷째, 단순향상지표 등급을 기준으로 초기수준, 학교배경, 초기수준 및 학교배경을 통제한 학업수행지표 등급 비율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단순향상지표 등급 비율이 낮게 나타나는 학교의 특성은 전반적으로 국공립학교, 대도시 소재 학교, 남학교, 평준화지역 학교, 초기수준이 높은 학교이며, 대도시와 평준화지역에서 초기수준, 학교배경, 초기수준 및 학교배경을 통제한 학업수행지표 등급 비율이 상향되는 학교가 많았다. 그러나 두 시점 자료와 최하위수준 자료에서는 초기수준만 통제한 학업수행지표, 학교배경만 통제한 학업수행지표, 초기수준 및 학교배경을 통제한 학업수행지표 등급 비율의 변화가 상당히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으므로 적용과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학업수행지표는 성취도 자료의 시점 수, 산출 모형의 적용, 산출 모형에 투입하는 학교수준의 변수 등에 따라 상이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학업수행지표를 이용하여 학교의 학업성취에 대한 책무성을 평가할 때 학교순위 혹은 평정에 차이가 나타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학업수행지표는 책무성 평가 계획, 평가 목적, 평가 절차, 사용 주체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선택되어야 할 것이다.
[국내 학위논문]
과거 아동 학업성취의 경시적 자료에 대한 연구들은 각 아동의 반복 측정된 자료들이 독립이라는 가정 하에 일반선형모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아동 학업성취에 대한 연구들 중에서 아동 학업성취에 영향을 주는 유의한 변수들을 선택하여 선형혼합모형으로 분석하고 아동 학업성취에 미치는 변수들은 무엇이 있는지, 개체마다 절편이나 기울기에 임의효과가 나타나는지 파악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본 연구에 사용된 자료는 한국복지패널 1, 4, 7차 중 아동용 설문문항에 대한 자료이다. 반응변수는 국어, 영어, 수학 학업성취도 점수를 합산한 것이고 양적 설명변수로는 가처분소득, 월평균 사교육비, 부부 및 가족갈등, 부정적 양육행동, 자아존중감이 있으며 질적 설명변수로는 부모의 교육수준, 시설기준, 면적기준, 구조·성능·환경기준, 성별, 학년을 이용했다. 다중공선성과 결측 메카니즘을 살펴보고 오차들의 상관행렬의 구조를 선택하였다. 설명변수들끼리의 다중공선성은 나타나지 않았고 결측 메카니즘은 무시할 수 있는 결측으로 나타났다. 상관행렬은 AIC, BIC가 가장 작은 1차자기상관행렬을 적용하였다. 모형 적합에서 고정효과만 있는 일반선형모형을 적용한 후 유의한 설명변수들을 선형혼합모형에 적용하고자 한다. 다중회귀모형 분석 결과 월평균 사교육비, 부정적 양육행동, 부모의 교육수준, 자아존중감 변수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 변수들을 선형혼합모형에 적용한 분석에서 절편에 대한 임의효과와 부모 교육수준 변수의 기울기에 대한 임의효과가 나타났다.
[국내 학위논문]
<만화 자료를 활용한 과학학습이 흥미 및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의 목적은 만화 자료를 활용한 과학학습이 학생의 흥미 및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실험 관찰 교과서를 정리하는 전통적 방법 대신 만화 자료를 학생 나름의 시각적 조직화를 통해 학습 내용을 구성하고 정리하는 능동적인 수단으로 활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교육적 효과를 과학 교육에서 재조명 해보는 기회를 갖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대전에 소재한 Y초등학교 4학년 4개 학급 중 동질성을 확보한 2개 학급(실험반 : 38명, 통제반 : 37명)이며 실험 처치 단원은 ‘수평잡기와 혼합물의 분리’ 이다. 실험 처치는 15차시에 걸쳐 이루어졌는데 실험집단은 만화 자료(과제유형: 말 주머니 채우기, 만화 고쳐 그리기, 뒷부분 또는 중간부분 완성하기)를 활용하여 학습 내용을 정리하게 하였으며, 통제집단은 기존의 방식대로 교과서에 줄글로 정리하도록 하였다. 실험 처치 전 사전 검사(교과 흥미, 학업성취도)를 실시하고 실험 처치 후 교과 흥미, 학습 내용 정리방식 흥미, 사후 학업성취도, 지연된 사후 학업성취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지를 통해 학업성취 수준에 따른 과제유형 흥미도와 만화 자료를 활용한 소감을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서 만화 자료를 활용한 과학학습이 흥미와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유의수준 .05에서 분석한 결과(two-way ANOVA)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만화 자료를 활용한 집단이 교과서를 활용한 집단보다 높은 교과 흥미를 보였으며, 학업성취 수준에 따른 영향 및 실험 처치와 학업성취 수준에 따른 상호작용 효과 역시 유의한 차이로 높게 나타나 만화 자료의 활용은 하위집단 학생들의 교과 흥미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학습 내용 정리방식에 대한 흥미도 분석 결과 만화 자료를 활용한 집단이 유의한 차이로 높은 흥미를 보였으며, 학업성취 수준에 따른 영향은 유의한 차이가 나지 않아 학업성취 수준에 관계없이 상위집단과 하위집단 학생들 모두에게 흥미로운 활동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실험 처치와 학업성취 수준에 따른 상호작용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과학과 사후 학업성취도 검사 결과 만화 자료를 활용한 집단이 교과서를 활용한 집단보다 명백한 차이로 높은 학업성취를 보였으며, 특히 하위집단에서 그 차이가 컸고, 이러한 실험 처치에 의한 효과와 학업성취 수준에 따른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났으나 상호작용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학생들의 심층적인 원리 이해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두 집단 간 주관식 문항별 점수 비교 분석 결과 서술형 문항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다섯째, 만화 자료의 활용이 학습 내용의 기억과 파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지연된 사후 학업성취도 검사 결과에서는 실험 처치 및 학업성취 수준에 따른 영향과 상호작용 효과 모두 실험집단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것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지연된 사후 학업성취도 검사의 주관식 문항별 점수 분석 결과 단답형, 서술형 문항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실험 처치와 학업성취 수준에 따른 상호작용 효과는 서술형 문항에서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만화 자료의 활용이 특히 하위집단 학생들의 학습 내용 기억 및 파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였다. 일곱째, 학업성취 수준에 따른 과제유형 흥미도 설문 조사 결과 상위집단 학생들은 만화 뒷부분 또는 중간부분 완성하기, 하위집단은 말 주머니 채우기를 가장 흥미로워했다. 본 연구 결과 만화 자료의 활용은 대화체의 글에서 묻어나는 생생한 현장감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시켜 교과 흥미와 동기 증진, 학업성취 향상, 자기 주도적 학습력, 사고력 신장과 같은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국내논문]
[국내논문]
본 연구는 지역의 지질 자료를 활용한 과학 수업이 초등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 과학적 태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G광역시 G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47명이다. 이 중 실험집단은 23명, 비교집단은 24명으로 구성하여 실험집단에는 지역의 지질 자료를 활용한 수업을 실시하고 비교집단에는 교과서에 제시된 사진 및 기존에 비치되어 있는 암석과 화석표본 또는 모형을 활용하여 수업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의 지질 자료를 활용한 과학 수업이 학업 성취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본 결과 실험집단의 점수가 비교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역의 지질 자료를 활용한 과학 수업이 과학적 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본 결과 과학적 태도 전체 점수 및 하위 요소인 과학수업의 즐거움, 과학 탐구에 대한 태도 및 관심에서도 실험집단의 점수가 비교집단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연구에 대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의 지질 자료를 활용한 과학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변화 양상을 심도 있게 들여다보는 질적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둘째, 지역의 지질 자료를 활용한 수업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해서는 지역별로 다양한 자료에 대한 개발 및 보급이 되어야 하고 수업자료 개발 및 적용을 위해서는 관련 교사교육의 기회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셋째, 실내에서 지역의 지질에 대해 소개하고 실제 분포하는 지질 자료를 활용한 과학 수업을 야외학습으로 연결할 경우 야외 지질학습 활동의 준비단계 활동으로서 적용이 가능하므로 이에 대한 추후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국내 학위논문]
새로운 과학 지식과 기술은 많은 매체를 통하여 우리에게 전달되고 있으며, 그 중 문자매체를 통한 지식의 습득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또한 과학 교과에서 읽기 자료가 과학 학습에 미치는 효과가 긍정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많이 있다. 그러나 읽기 자료를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효과적인지에 대한 연구는 찾아보기 힘들며, 읽기 자료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는 설명 자료에 한정되어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동기유발 단계에서 도입된 읽기 자료 유형이 과학 학업 성취도와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읽기 자료를 구성하는 방법을 탐색하는 데 있다. 연구 대상은 서울에 위치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59명이며, 과학 학업 성취도 검사와 과학에 관련된 태도 검사를 통해 동질 집단으로 확인된 2개 반을 선정하였다. 그 중 한 반은 이야기 자료를 투입했고, 다른 한 반은 설명 자료를 투입했다. 읽기 자료는 초등학교 6학년 1학기 ‘7. 전자석’ 단원에 대한 것으로 두 가지 유형, 즉 이야기 자료와 설명 자료를 각각 5차시 분량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읽기 자료를 활용하여 동기유발 단계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읽고 문제를 풀어보게 한 후에 정리 단계에서 읽기 자료의 정답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수업 전?후에 ‘과학 학업 성취도’와 ‘과학에 관련된 태도’ 검사를 실시하였고 t검증을 하여 두 집단의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읽기 자료를 활용한 수업을 한 후에 학생들에게 읽기 자료에 대한 생각을 묻는 간단한 질문지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조사하였다. 두 집단을 비교한 결과는 이야기 자료를 활용한 반이 설명 자료를 활용한 반에 비해 과학 학업 성취도가 유의미하게 높았다. 특히 중위 및 하위 수준 학생의 경우에 상위 수준 학생에 비해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과학에 관련된 태도는 서로 다른 유형의 읽기 자료를 활용한 두 반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하위 범주(과학에 대한 태도, 과학의 사회적 의미, 과학 교과에 대한 태도, 과학적 태도)별로 나누어 살펴본 결과는 과학에 대한 태도와 과학 교과에 대한 태도 즉, 두 하위 범주에서 두 집단 사이에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 다시 말해, 과학 교과에 대한 태도는 이야기 자료를 활용한 반이, 과학에 대한 태도 영역에서는 설명 자료를 활용한 반이 다른 반보다 높게 나왔다.이러한 연구 결과는 이야기 형태로 구성된 읽기 자료가 중?하위권 학생들의 이해력을 향상시켜 학업 성취도를 높게 만들며,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시켜 과학 교과 및 수업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반면에 설명하는 형태로 구성된 읽기 자료는 일반적으로 가독성과 흥미를 유발시키기 어려워 학업 성취도나 태도에 영향을 미치기 어렵지만, 과학 내용의 구체적 설명을 통해 과학을 이해시킴으로써 과학에 대한 태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따라서 이와 같은 결과는 실제 과학 수업 활동의 목적이나 대상 학생의 수준에 따라 다른 유형의 읽기 자료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임을 보여준다.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에서는 초�e중등 시기 수학, 영어 교과의 학업성취 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도출된 요인이나 요인 간 조합의 결과로 나타나는 학업성취 변동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시기부터 고등학교 시기까지의 종단연구자료이면서, 학업성취에 대한 비교가 가능한 수직척도점수를 제공하는 서울교육종단연구(SELS 2010)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방법으로 데이터마이닝 방법 중 하나인 의사결정나무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수학 교과의 학업성취 변화에는 수업태도가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학습노력이나 학습태도, 혼자 공부하는 시간과 같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관련된 요인도 중요요인으로 나타났다. 사교육 요인은 중등학교 시기 학업성취 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 교과의 학업성취 변화는 초등학교 시기에 부모의 학력이나 가계소득, 사교육비와 같은 가정배경과 관련이 있는 요인들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등학교 시기에는 학습노력이나 학습태도, 혼자 공부하는 시간과 같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관련된 요인의 영향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업태도는 영어 교과의 학업성취 변화에서도 중요요인 중 하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학업성취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가정배경요인의 영향력을 줄이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 정책적 노력을 제언하였다.
[국내논문]
본 연구는 기술 가정교과 '수송기술' 단원의 수업시 강의식 수업인 통제집단과 교사가 멀티미디어 자료로 수업한 실험집단 1, 멀티미디어 자료에 내레이션을 넣어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교실에서 보는 수업을 하는 실험집단 2 간의 수업 자료의 제시 방법에 따른 학업 성취도와 학습 만족도를 분석하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기술교과를 수업하는 93명 여고생들이며, 6개 질문에 대한 응답자료는 SPSS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고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학습 만족도 응답 평균(M)은 교사가 멀티미디어 자료로 진행한 수업(실험집단 1)이 4.14로 가장 높고, 멀티미디어 자료에 내레이션을 넣은 동영상을 교실에서 보는 수업(실험집단 2)이 3.16, 강의식 수업(통제집단)이 보통보다 약간 아래 수준인 2.63으로 나와 멀티미디어 자료로 교사가 수업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함 수업임을 보여준다. 둘째, 문항간 상관계수에서 보면 흥미있는 수업에서는 기억도와 내용 이해도가 높지만, 집중도가 떨어지면 기억도도 떨어짐을 알 수 있다. 셋째, 학업 성취도는 실험집단 1이 가장 높았으며, 실험집단 2는 통제집단과 유사한 수준이다.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강의식 수업에서는 흥미를 높여야 하며, 내레이션을 포함한 동영상을 보는 교실수업에서는 수업 집중도를 높이는 방안이 요청된다.
[국내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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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effect of gender and physical activity on the academic achievement and academic motive. 2019 Panel Study on Korean Children published was used for the analysis, and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1,412 children aged 11 years. By using SPSS 20.0 statistics program with dummy variable complex sample multiple regression, following results were deduced. First, girls showed higher level of academic performance than boys, boys showed higher level of academic motive overall. Therefore, specialized education program is needed for girls to increase the academic motive and for boys to increase the learning skill. Second, student participating in physical activity showed higher level of academic performance and academic motive than student who does not participate in physical activity. Based on the results, the importance of physical education in school education curriculum and sport vitalization policy for school age children are required to be emphasized.
[국내논문]
본 연구는 2011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Fusion 모형이라는 인지진단모형을 적용하여 수학교과에서 학교급별, 성취수준별, 성별에 따른 인지요소 숙달 양상과 다문화가정의 인지요소 숙달 양상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초6은 12개의 인지요소에서 '귀납적으로 추론하기', 중3은 10개의 인지요소에서 '연역적으로 정당화하기', 고2는 10개의 인지요소 중 '사칙계산'이 가장 높은 숙달 비율을 보였다. 성취수준별로 인지요소의 숙달 양상을 분석한 결과, 초 중 고 모두 우수학력 집단은 전체 인지요소에서 94%이상의 숙달률을 보였으나, 기초학력이하 집단 학생들은 거의 모든 인지요소에서 초6과 중3의 경우 미숙달 비율이 70%이상이었고 고2는 99%이상이었다. 또한, 초6, 중3까지는 전반적으로 여학생의 인지요소 숙달 비율이 남학생보다 높으나 고2에서는 대부분의 인지요소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숙달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학생 집단과 일반가정 학생 집단 간 인지요소의 숙달 양상은 학교급별로 상이하게 나타났다.
[국내 학위논문]
이 연구는 중국 이주아동과 정주아동의 학업성취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지 확인하고, 학업성취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다면 개인, 가정, 학교의 측면에서 어떠한 요인들이 이러한 차이를 발생시키는지 탐색하고자 하였다.
 연구목적에 따라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이 두 단계의 질문으로 설정하였다.
 
 첫 번째, 이주아동과 정주아동은 학업성취도에 차이를 보이는가? 또한 이주가 아동의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친다면 거주한 기간에 따라 학업성취도의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는가?
 두 번째, 이주아동과 정주아동의 학업성취도에 차이가 있다면, 그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어떤 것인가?
 
 연구문제에 대해 분석하기 위하여 이 연구에서는 중국인민대학 사회조사센터(National Survey Research Center, NSRC)가 2013년 2014년에 조사한 중국교육패널조사(China Education Panel Survey, CEPS) 자료를 사용하였다. 이 연구는 중국교육패널조사 자료 중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주아동과 정주아동의 학업성취도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종속변인으로는 1차 년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학교별 중간시험 중국어, 수학, 영어 학업성취도를 사용하였으며, 독립변인으로는 이주아동, 이주기간, 성, 외동, 가정의 경제적 수준, 아버지 학력, 아버지 직업, 가정 문화적 자본, 가정 사회적 자본, 부모의 교육 기대, 학교유형, 학교시설, 학교평판, 교사 자격증 소지 비율, 학교 야간 자습 실시, 교사의 기대수준, 동료 학생들의 학습태도 변인들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 번째, 이주아동 변인만을 투입한 모형을 통해 이주아동과 정주아동의 중국어, 수학, 영어 학업성취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는지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이주아동과 정주아동의 중국어 학업성취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학과 영어 학업성취도의 경우에는 이주아동이 정주아동에 비해 낮은 성취수준을 보이고 있었다. 이에 따라 다른 변인들을 통제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주아동과 정주아동의 중국어 학업성취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으며 수학과 영어 학업성취도에서만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거주기간이란 변인을 독립변인으로 투입하여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주아동들이 이주지역에 거주한 기간은 학생의 중국어, 수학, 영어 학업성취도에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이주아동과 정주아동 간에 실제로도 학업성취도 차이가 있는지, 차이가 존재한다면 이러한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개인, 가정, 학교변인들을 단계적으로 투입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성, 외동 변인으로 구성된 개인변인들이 학업성취도에 유의미항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개인변인들을 통제한 후에는 이주아동 변인이 중국어 학업성취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향의 방향도 선행연구들의 결과와 달리 이주아동의 학업성취도가 정주아동의 학업성취도 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과 영어 교과의 경우, 개인변인들이 통제되었을 때에는 이주아동 변인이 더 이상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변인들을 투입한 경우, 중국어의 경우에는 가정의 경제적 수준 변인을 제외한 아버지 학력, 아버지 직업, 가정 문화적 자본, 가정 사회적 자본, 부모의 교육기대 변인들이 학업성취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주아동 변인은 학업성취도에 여전히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이주아동과 정주아동의 중국어 학업성취도 격차 또한 증가시켰다. 수학의 경우에는 투입된 가정변인들이 모두 학업성취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가정변인들이 통제되자 이주아동 변인이 학생의 학업성취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어의 경우에는 가정의 경제적 수준 변인을 제외하고 다른 가정변인들이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학 학업성취도를 분석한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주아동 변인이 학생의 학업성취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이주아동의 학업성취도가 정주아동의 학업성취도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학교변인들을 투입한 결과, 학교유형이 학생의 학업성취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만 교과에 따라 다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학교시설, 야간 자습 실시, 교사의 기대수준, 동료 학생들의 학습태도 변인들은 학생의 학업성취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결과 개인, 가정, 학교변인들이 모두 동일하다고 하더라도 이주아동과 정주아동들의 중국어, 수학, 영어 학업성취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며, 이주아동의 학업성취도가 정주아동의 학업성취도에 비해 유의하게 높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이주 요인은 그 자체로 학생의 학업성취도에 부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으며,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들에 의해 그 영향력이 달라진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학위논문]
교사주도 웹자료활용수업과 학습자주도 웹자료활용수업이 학습자의 인지양식에 따라 학업성취에 미치는 효과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초등학교 4학년 수학교과의 수와 연산 영역에 적합한 계산 전략 게임 실물자료를 직접 개발하여 적용한 후, 게임을 통한 학생들의 사칙연산의 기능향상은 물론 수학 학업 성취도와 흥미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함으로써 학생들의 전반적인 수학 학습에 대한 학업 성취도와 흥미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제7차 4학년 수학과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실제적으로 보충·심화학습에 적용할 수 있는 계산 전략 게임 실물자료를 제작한다. 둘째, 수와 연산 영역에서 계산 전략 게임 실물자료를 활용한 수업이 학생들의 수학 학업 성취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다. 셋째, 수와 연산 영역에서 계산 전략 게임 실물자료를 활용한 수업이 학생들의 수학 흥미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다. 이와 같은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이질통제집단 사전·사후검사를 적용하였다. 사전 수학 학업 성취도 검사를 통해 경상남도 M시 소재 G초등학교 4학년 2개 학급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여 실험반은 2005년 9월 2주부터 2005년 11월 3주까지 연구자가 직접 개발한 계산 전략 게임 실물자료를 적용하였고, 통제반은 수학 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검사 도구는 사전·사후 수학 학업 성취도 검사, 수와 연산 영역의 학업 성취도 검사, 사전·사후 수학 흥미도 검사이다. 실험반과 통제반의 동질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사전 수학 학업 성취도 검사와 사전 수학 흥미도 검사를 실시하여 t-검증하였다. 또한 계산 전략 게임 실물자료의 적용이 학생들의 수학 학업 성취도, 수학 학습 흥미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실험 처치 후 실험반과 통제반의 사후 각각 검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t-검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계산 전략 게임 실물자료를 활용하여 수업한 실험반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수학 학업 성취도에 있어 더욱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수와 연산 영역의 학업 성취도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계산 전략 게임 실물자료를 활용한 수업이 학생들에게 강한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계산 전략 게임 실물자료를 적용한 실험반 학생들은 수학 흥미도 면에서 통제반 학생들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계산 전략 게임 실물자료를 활용한 수업이 수학의 흥미도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해외논문]
In order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Meister school programs on students’ academicself-efficacy, self-directed learning attitude, and school satisfaction, this study compared the growthof outcome variables for three years among students from three different school types Meister,vocational, and general high schools. Samples include 853 Meister students, 854 general high schoolstudents, and 864 vocational students from across the nation. Multi-level modelling was conductedto find the effects of the Meister school programs on outcome variables. The study found nodifference on academic self-efficacy between Meister and general high school students in 2010 whenMeister schools were established. However, the growth of academic self-efficacy of the Meisterstudents was greater than that of general high school students during the period 2010-2012. Thesame holds true for school satisfaction. Meister students had a higher level of self-directed learningattitude compared to two comparison groups, but there were no differences on the growth ofself-directed learning attitude among three groups.
[국내논문]
본 연구는 아동의 성별과 운동참여가 학업수행능력 및 학업동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에 목적이 있다. 2019년 한국아동패널의 원시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연구대상은 만 11세의 아동 1,412명이다. SPSS 20.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더미변수를 활용한 복합표본 다중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여아가 남아보다 전반적으로 학업수행능력은 높았으나, 학업동기에 있어서는 남아가 여아보다 전반적으로 학업동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여아는 학업동기를 높여주고 남아는 학습능력을 높여주는 특성화된 교육과정 구성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둘째, 운동참여 학생이 미참여 학생보다 전반적으로 학업수행능력과 학업동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비추어볼 때 학교 교육과정에서 체육의 중요성이 재고될 필요가 있으며, 학령기 아동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도 다각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국내 학위논문]
[국내논문]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instruction using movies on the attitude toward science and learning achievements in Elementary Students. For this study, it was chosen two classes of the fifth grades in H elementary school in Gyeonggi province. One class was an experiment group and the other class was a control group. Instruction using movies was applied to the experimental group and instruction using data of site T-nara that most teachers are using usually present was applied to the control group. Instruction using movies composed of seven steps was administered during the school hour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instruction using movies was positive effect in the Attitude toward Science. Second, there was significance between the score of the learning achievements of the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by instruction using movies. Third, there were many positive reactions of students about instruction using movies.
[국내논문]
The primary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elation between academic performance of college students and score of biodata inventory that consists of Owen`s Biographical Questionnaire(1976) and the biographical questionnaire for prediction of job performance developed by Lee(2001). The second purpose is to verify the stability of validity when the same biodata items and item weighting system were applied to freshmen after one year. Eight hundred sixty seven cases were used in the item analyses and validation study and 865 cases were used in cross-validation study. Based upon the relationship of biographical items and academic performance, 26 items among 86 biographical items were selected. The validity of empirically keyed biodata(WAB weighting system) was .59, which was higher than the validity of the National Academic Aptitude Test and the high school records. When weight yielded from this was applied to 865 freshmen(cross-validation group) after one year, the biodata was considerably stable in validity and had higher validity than other selection tools.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패널(KYPS)을 이용한 고졸자들의 진로선택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이다. 기존의 노동경제학 및 교육학분야의 연구에서는 설문 자료 등을 통해 관찰 가능한 변수들이 아니면 계량적 분석에 사용하기 힘들었으나, 본 논문에서는 그에 대한 대안적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본 논문에서는 기존에 측정이 어려워서 변수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했던 심리적 요인(학업적성변수)을 패널자료에서 추출하여 진로선택 결정요인으로서의 유효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KYPS자료에서 얻어질 수 있는 정보들을 이용하여 임의의 16가지의 학업적성변수를 후보군으로 선정했으며 이를 2008년 고졸자의 진로선택에 결정요인으로 도입했을 때 유의미한 해석이 가능한지 여부를 관찰하였다. 비록 괄목할만한 통계적 유의성을 관찰 하는 데에는 실패했으나, 몇몇 변수는 여러 모형에서 반복적으로 가설에 부합되는 결과를 관찰할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유사한 조건의 다른 학생들에 비해 중고등학교 학창시절 동안 평일 중 학습에 할애하는 시간의 비중이 높을수록, 개인공부 및 학교수업을 중요시 할수록, 또는 어떤 사교육을 포함하여 학업을 중요시할수록 심리적으로 학업이 적성에 맞는 학생일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였다. 그러므로 향후의 진로탐색 연구에 이러한 심리적 변수를 추가로 고려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해본다. 또한 이후 이 변수들의 해석에 관한 심리학, 교육학적 이론적 연구와 구조모형의 개발이 뒷받침된다면 좀더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논문]
This study explained missing mechanisms and various missing data methods. Based on definition by Little(1982) and Rubin(1987), three types of longitudinal missing data sets (i.e., MCAR, MAR, and MNAR) were generated, and the effects of missing techniques were examined within latent growth modeling structure. The results indicated that ML and Bayesian type MI methods showed the best performance. They yielded the least bias parameter estimates and provided relatively stable model fit statistics across missing mechanisms. In the cases of latent class modelings for MNAR, Muth�n-Roy pattern mixture model yielded the best fit statistics. While considering the limitations of the study, advantages and weaknesses of missing methods were discussed. Also, it dealt with other practical issues pertaining to these missing data models.
[국내논문]
본 연구는 스마트폰 과사용이 청소년의 건강과 학업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17년도에 시행한 13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였다. 이 조사는 청소년(중학생과 고등학생) 64,991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62,276명이 조사에 참여해 참여율 95.8%를 나타냈다. 연구자는 SPSS 22를 이용하여 빈도분석, 독립 t 검정, 카이제곱 검정,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청소년의 스마트폰 이용률은 62,276명 중 54,603명으로 87.7%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사용목적은 메신저(1순위, 27.3%), SNS(2순위, 18.7%), 게임(3순위, 13.3%)으로 나타났다. 하루평균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206.68±194.73분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유의하게 더 많았다.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206분 이상인 학생은 206분 미만인 학생보다 건강과 학업수행에 부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스마트폰 사용시간과 학업능력은 약한 상관 관계를 나타냈다(r=.245). 본 연구의 결과는 스마트폰 사용량이 높을수록 건강수준과 학업능력이 감소함을 알 수 있었고 저자는 이 결과에 대해 논의하였다.
[국내 학위논문]
본 논문은 중등 수학교육에서 독서자료를 활용한 수학 학습 지도가 학업성취도 검사를 통한 인지적 영역과 수학에 대한 흥미, 자신감, 융통성 등의 수학적 태도를 알아보는 정의적 영역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에 목적을 두고,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 적용하여 검증해보았다. 가. 중학교 3학년 인수분해 단원을 중심으로 활용가능한 독서 자료를 수집하고 실험반에 적용하여 수업을 실시하였을 때 전통적 강의식 수업을 실시한 비교반에 비해 학업 성취도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는가? 나. 실험반과 비교반을 각각 상·중·하위로 나누었을 때 각 집단별로 학업 성취도의 차이는 어떠한가? 다. 독서자료를 활용한 실험반은 독서자료를 도입하지 않은 비교반에 비해 정의적 영역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는가? 이러한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서울 소재 H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사전 학업 성취도를 조사하여 실험반 1개 학급(32명)과 비교반 1개 학급(32명)을 선정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후 인지적 영역에서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학업 성취도 검사를 실시하였고, 정의적 영역에서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수학적 성향 검사를 실시하였다. 총 6차시에 걸친 수업의 분석과 본 연구자의 관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독서 자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교수·학습방식으로 수업을 실시한 실험반이 비교반에 비 해 인지적 영역에서 다소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특히, 상·중·하위 집단으로 구분하여 집단 간의 성적을 비교한 결과 중·하위 집단의 학생들에게서 그 차이가 더욱 두드러졌다. 이는 독서 자료의 활용이 문제를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푸는 능력과 스스로탐구하고 추측하는 능력, 수학에 대한 자신감 향상을 뜻하는 수학적 힘을 향상시키는 데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둘째, 독서자료를 활용하여 수학 학습을 한 실험반은 비교반에 비해 수학적 태도에 있어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수학에 대한 흥미나 자신감, 수학에 대한 자아개념이나 수학에 대한 태도 등의 질문에서 더욱 더 긍정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이는 독서자료의 활용이 학생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키고 수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역할을 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셋째, 비교반에 비해 실험반이 집중하여 수업에 적극적으로 임하였으며, 독서자료를 읽으면서 호기심이 많아져 질문의 횟수가 늘어나는 등 수업의전반적인 분위기가 더 활발하고 좋았다. 본 연구를 통해 독서 자료를 활용한 수학 학습지도가 여러모로 학습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았으나 독서 자료를 선정하는 기준을 과학적으로 체계화하는 것이 과제로 남았고, 독서 자료를 언제 어떤 방법으로 제시하느냐에 따라 학생의 반응이나 그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교사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끊임없는 노력이 요구된다. 학습자의 창의력향상과 흥미 유발을 위한 독서의 필요성을 새삼 강조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본 논문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더욱 더 활발하고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수학 학습을 위한 양서가 많이 보급되어야 할 것이다.
[국내 학위논문]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self-regulated learning strategies and presentation methods on achievement in WBI and to look about the influence of self-regulated learning strategies and presentation methods on learning achievement. Self-regulated learning strategy is ability to use cognitive strategies, metacognitive strategies and self-control strategies to prepare, regulate and control the process of study and study itself, which learner need during active participation in his/her own study. Self-regulated learning strategy is expected to play an important role in studying in WBI learning system which learner has to continuously evaluate his/her study and make instructional decisions. The research questions of this study were proposed as follows; 1. Is there a significant difference in achievement between higher level self-regulated learning group and lower level self-regulated learning group? 2. Is there a significant difference in achievement between inquisitory presentation method and expository presentation method ? 3. Is there an interaction effect in achievement between self-regulated learning strategies and presentation methods ? To answer this questions, experimental tools which were self-regulated learning strategies measurement questionaire, pretest, posttest, inquisitory presentation program and expository presentation program were developed and presented to the subjects who were 191 1st grade of ‘W’high school in Bu-chon.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ccdording to self-regulated learning strategies level. Each group was presented two WBI programs which were inquisitory presentation program and expository presentation program. The data was collected and analyzed with t-test, F-test, and ANOVA. Results of the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achievement between higher level self-regulated learning group and lower level self-regulated learning group(t=4.88, p<.001). 2.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achievement between inquisitory presentation method and expository presentation method(t=5.10, p<.001). 3. Although we acknowledge the meaningful effect of self-regulated learning strategies and presentation methods on learning achievement, there was not foun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achievement between self-regulated learning strategies and presentation methods (F=.348, p>.05). In conclusion, this study shows that self-regulated learning strategies and presentation methods in WBI are primary variables on achievement. Therefore we should offer teaching - learning environment including strategies to promote the level of self-regulated learning in WBI enables lower level self-regulated learning group to use self-regulated learning strategies actively. Judging from the result that learning achievement of inquisitory presentation is better than that of expository presentation method, we recognize that teaching - learning environment should be learner-centered and learning material could be arranged not by one-side presentation of teacher but by active participation of learners.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인지발달 수준에 적합하고 활용 가치가 있는 수학사를 활용한 교수·학습 자료를 구안하여 이를 수학 수업에 적용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수학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도모하고 흥미와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수학적 성향 및 수학 학업 성취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제7차 수학과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수학사 자료를 조사, 수집한 후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단원별·차시별 교육과정의 연관성을 고려하여 수학사를 활용한 교수·학습 자료를 구안한다. 둘째, 수학사를 활용한 교수·학습 자료를 초등학교 6학년 학생에게 적용해 보고 학생들의 수학적 성향 및 수학 학업 성취도에 어떤 변화를 미치는지 알아본다. 이러한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창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A초등학교 6학년 2개 반을 실험반과 비교반으로 선정하여 실험반에는 연구자가 개발한 수학사를 활용한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비교반에는 전통적 수학 학습을 실시하였으며, 준 실험설계인 이질통제집단 전후검사 설계를 적용하였다. 그리고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사전·사후 수학학업 성취도 검사, 사전·사후 수학적 성향 검사를 검사 도구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러 연구와 다양한 조사 자료 등을 바탕으로 개발한 수학사를 활용한 교수ㆍ학습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프로그램을 적용한 수업을 한 학생들이 적용하지 않은 수업을 한 학생들보다 수학 학업 성취도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지만 점수 분포에 있어 약간의 향상을 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수학사를 활용한 교수ㆍ학습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반은 수학적 성향에 있어서 교과서 위주로 수업을 진행한 비교반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수업이 끝난 후 새롭게 알게 된 점과 느낀 점 등을 기록한 소감문과 학업 성취도에 따라 상·중·하로 추출한 학생들의 면담 결과를 분석·종합 해 본 결과 수학적 흥미, 관심, 의지, 실생활에서의 유용성, 가치 등에 있어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온 것으로 볼 수 있었다. 또한 수학적 상상력 및 상식을 풍부하게 해 주어 수학적 사고력 및 창의력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에서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기 때문에 다양한 학년을 대상으로 효과가 있는지 후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수학사를 활용한 교수·학습 자료 개발을 통한 효과를 양적연구를 통하여 알아보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되지는 않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의 원인을 세밀히 파악한 후 학생들의 수학적 성향과 수학 학업 성취도에 미치는 다양한 변인에 대한 질적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수학사를 활용한 교수ㆍ학습 프로그램을 18차시에 걸쳐 진행하였으나 실제적으로 도입 및 정리 단계에 있어 5∼10분 정도의 적은 시간 동안 투입하였으며 여러 가지 주변 상황으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적용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프로그램 적용에 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학생들의 수학 학업 성취도와 수학적 성향에 있어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해외논문]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instruction using movies on the attitude toward science and learning achievements in Elementary Students. For this study, it was chosen two classes of the fifth grades in H elementary school in Gyeonggi province. One class was an experiment group and the other class was a control group. Instruction using movies was applied to the experimental group and instruction using data of site T-nara that most teachers are using usually present was applied to the control group. Instruction using movies composed of seven steps was administered during the school hour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instruction using movies was positive effect in the Attitude toward Science. Second, there was significance between the score of the learning achievements of the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by instruction using movies. Third, there were many positive reactions of students about instruction using mov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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