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에서는 보령시청소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활동 특성들을 파악하고 다양한 요구를 확인하여, 이들이 원하는 활동과 경험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 및 방향성을 탐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보령시 초·중·고등학교 500명과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청소년 400명이었다. 조사에 사용된 설문지는 본 연구자가 선행연구를 토대로 구성하였으며, 청소년 전문가 7인의 자문을 참고하여 수정, 보완하였다. 그 내용은 청소년지원센터의 이용실태, 보령시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한 요구, 청소년지원센터 활성화방안, 그리고 청소년지원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료분석은 SPSS Win 1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및 비율, χ²-test,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이 사용되었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청소년들의 청소년지원센터 이용실태 첫째, 청소년들은 초등학생보다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취업 및 진로문제가 가장 큰 고민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한 인지정도는 문화의 집 집단이 학교 집단보다 높았고, 반면 학교 집단은 청소년지원센터를 모른다고 응답한 정도가 절반 정도를 차지하였다. 셋째, 청소년지원센터 인지 경로는 문화의집 집단은 주로 친구를 통하여 알게 되는 경우가 학교 집단보다 높으나 학교 집단은 홍보물을 통하여 인지하는 정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한 초등학생일수록 친구를 통하여 인지하는 정도가 높고, 중학생일수록 선생님을 통하여 알게 되는 정도가 높았다. 넷째, 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한 경험은 문화의집 집단이 학교 집단보다 높았다. 다섯째, 청소년지원센터 이용 동기가 친구나 선후배의 권유인 경우 문화의 집 집단이 학교집단보다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또한 고등학생일수록 이용 동기가 본인 스스로인 정도가 높았다. 여섯째, 청소년지원센터 이용의 힘든 점은 이용할 시간이 없어서가 가장 높고, 다음으로 관련 시설에 대한 정보부족, 교통 불편, 함께 이용할 친구가 없어서 순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청소년지원센터 이용자에 대한 견해에서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은 모든 학생이라고 응답한 정도가 높은 반면 초등학생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여덟째, 청소년지원센터와 상담센터의 다른 점에 대해 학교 집단은 문화의 집 집단보다 상대적으로 지원센터가 가출, 학업중단, 폭력, 비행, 성매매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긴급구조, 치료, 자활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한 요구 첫째, 학교집단은 지원센터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반면 문화의 집 집단은 “학습능력 프로그램”을 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등학생일수록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더 희망하고 초등학생일수록 학습능력 프로그램을 더 선호하였다. 둘째, 청소년지원센터의 이용 시간은 문화의집 집단은 주말을 학교 집단보다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고등학생에 비해 방학기간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희망하는 홍보방법은 학교집단과 고등학생과 중학생은 문화의집 집단 및 초등학생보다 학교를 통한 홍보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청소년지원센터 서비스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 분석 결과 13개 서비스 프로그램에서 학교집단이 문화의집 집단보다 높게 나타나 학교 집단의 프로그램 요구수준이 높았으며,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보다 고등학생일수록 프로그램 요구 수준이 높았다. 요구하는 프로그램의 1순위는 문화의집 집단과 학교 집단 모두 “비밀보장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로 나타났다. 3.청소년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첫째, 청소년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중 청소년의 역할의 경우 “청소년 스스로 진로 및 적성 등에 관심이 있어야 한다.”는 학교 집단이 높았으며, “청소년 스스로 홍보를 해야 한다”와 “관심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문화의집 집단이 높았다. 또한 “관심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를 제외한 5개 활성화 방안에서 고등학생일수록 평균이 초등학생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집단별 순위를 보면 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의 역할에 관한 1순위는 두 집단 모두 “청소년 스스로 진로 및 적성 등에 관심이 있어야 한다.”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중 부모의 역할의 경우 “자녀의 특성에 대해서 이해”는 학교 집단이 문화의집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지원센터의 긍정적이고 인정하는 인식변화 필요”, “지원센터의 관심분야에 자녀와 함께 참여”, “자녀의 특성에 대해서 이해”의 부모 역할은 고등학생일수록 높게 나타났다. 한편 청소년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중 부모의 역할 1순위는 두 집단 모두 “자녀의 특성에 대해서 이해”로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의 경우 “청소년의 의사존중” 은 학교집단이 문화의집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지원센터에 대한 홍보”방안을 제외한 4개의 방안은 고등학생일수록 높게 나타났다. 한편 집단별 순위는 “청소년 의사존중”이 두 집단 모두 1순위로 나타났다. 넷째, 청소년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지원센터의 역할의 경우 “시설에 대한 자율적인 이용 허용”과 “청소년들의 의사반영”은 문화의집 집단보다 학교집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 시각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중학생과 고등학생 집단이 초등학생보다 지원센터의 역할(4개 방안)에 대해 높게 나타났다. 한편 집단별 순위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및 시설관리”가 두 집단 모두 1순위로 나타났다. 4. 청소년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 첫째, 지원센터가 해야 할 일의 경우 “청소년이 편리하고 쉽게 이용하는 휴식시설이다”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취미, 교양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이다”는 문화의집 집단이 높게 나타났고, “청소년의 심리적 문제나 어려움 등을 해결해주는 상담을 주로 하는 곳이다.”와 “비행청소년을 선도하고 학교폭력 등을 예방 활동하는 곳이다.”는 학교 집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의 심리적 문제나 어려움 등을 해결해주는 상담을 주로 하는 곳이다.”는 초등학생보다는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집단별 순위는 문화의 집 집단의 경우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취미, 교양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이다.”가 1순위로 나타났으나 학교 집단의 경우 “청소년의 심리적 문제나 어려움 등을 해결해주는 상담을 주로 하는 곳이다.”가 1순위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지원센터가 나아갈 방향으로 “생활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경제지원 서비스 중심”은 문화의집 집단보다 학교 집단이 높게 나타났다.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문화의집 집단의 1순위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창출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돕는 서비스 중심”으로 나타났고, 학교 집단의 경우 1순위는 “생활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경제지원 서비스 중심”으로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 이상과 같은 분석 결과에 있어 보령시 청소년지원센터가 활성화 되고 발전 할 수 있는 결론은 예산확보와 인력확충 및 교육제도의 개혁필요, 홍보활동을 강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시스템,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시하고 있다.

[국내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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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들의 위기 중복 실태를 조사하여 인접한 위기 유형들을 밝혀 위기 청소년 선별 과정의 타당성을 제공하기 위한 경험적 기초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이를 위해 위기청소년 세부유형을 표기한 점검목록을 구성하였다. 서울, 인천 지역에 소재한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 청소년동반자, 위기상담 사례를 분석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대상은 524명(남자 278명, 여자 246명)이었다. 수집된 자료에 기초하여 위기요인 구분에 따라 연구대상자들이 가지고 있는 복합된 위기요인의 수와 복합율을 파악하였다. 그리고 연구대상자들에게 나타난 위기요인 발생의 양상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기 위하여 다차원척도분석을 실시한 후 도출된 좌표에 위치한 개별 위기요인들의 좌표 값을 사용하여 위계적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위기요인들에 대한 근접성을 확인하고 유형화한 결과 청소년의 위기요인은 비행관련 위기요인과 비행 무관련 위기요인을 중심으로 하는 두 개 차원으로 크게 나누어지며, 이에 따라 6가지 위기 유형 군집으로 나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위기진행과정에 대한 기존 모델의 단계 내 위기 유형들에 대한 경험적 타당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시에 기존 모델이 고려하고 있는 않은 위기 항목들을 통합함으로서 위기 진행 모델을 확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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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청소년들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부터 통합적 지원을 받은 과정에서 주관적으로 자신의 삶에 대해서 무엇을 경험하는지, 어떠한 지원이 효과적 이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서 현상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반응, 해석, 의미, 변화 등을 강조하는 질적 연구방법을 선택하였으며, 질적 연구 방법 중에서도 참여자들의 경험을 참여자들의 언어로 생생하게 기술하여 경험의 본질적인 구조를 밝히는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 방법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11명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최소 6개월 이상 경험한 학업중단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면접내용은 학업중단청소년 개개인의 특성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통합적지원에 대한 경험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11가지의 질문지로 구성하였다. 11가지의 질문 내용은 학업을 중단하게 된 이유, 학업을 중단하고 겪게 된 어려움, 학업중단 숙려제가 학업중단 과정에 미친 영향,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게 된 계기, 평소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한 생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부터 서비스 제공받은 이후 변화된 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한 만족도와 아쉬운 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경험한 지원 중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과 그 이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지원받은 외에 필요한 것,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경험하고 얻은 것, 인터뷰를 끝낸 소감 등이었다.
 이러한 질문에 대한 청소년들의 반응은 총 49개로 분류되었으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긍정적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학업중단 청소년들이 학교밖지청소년원센터의 통합적 지원을 경험하고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를 밝히고, 학업중단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발달해가는 과정에 대해 현상학적인 연구를 통해 거시적인 구조를 도출했다는 점이다.

[국내 학위논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운영되는 기관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자립의지와 자립기반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러나 2015년 센터가 개소한 이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공되는 센터의 서비스와 청소년의 생태체계에 대한 연구는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립의지와 자립기반 성취 여부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제언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독립변수는 개인요인(성별, 나이, 학업중단의 자발적의지, 자아존중감), 가족요인(주관적 경제수준, 가족응집도)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이 소속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서비스요인(사례관리자 유무, 꿈드림 센터만족도, 프로그램 참여 여부)으로 구성되었으며 종속변수는 자립의지와 자립기반 성취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는 경기도 내 30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를 이용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1년 12월에 온라인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통하여 진행되었다. 설문을 통해 취합된 총 240부를 자료분석에 활용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통계방법, Pearson 상관관계 분석, 다중회귀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 240명의 자립의지 평균은 3.7417이었으며 자립기반 성취는 202명(84.2%)로 측정되었다.
 둘째, 개인요인 중 자아존중감, 서비스 요인 중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만족도는 자립의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고 나타났다. 가족요인은 유의미하지 않게 나타났다.
 셋째, 개인요인 중 나이, 서비스요인 중 교육 프로그램 참여와 진로 프로그램 참여는 자립기반 성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고 나타났다. 가족 요인은 유의미하지 않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자립의지와 자립기반 성취를 위한 실천적, 정책적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 밖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보급의 질적 강화가 필요하다. 둘째, 학교 밖 청소년의 연령대별 특징을 파악하여 구분된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 특히 청소년의 연령이 높을수록 자립기반 성취를 위한 지원서비스를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셋째, 청소년 욕구에 맞춘 프로그램 제공, 종사자의 사례관리능력 강화,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센터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넷째, 교육 및 진로 프로그램의 질적 제고를 위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지역사회 내 자원연계가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가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수행과정에서 무엇을 경험하는지 알아보고 그 경험의 의미와 본질을 이해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의 위기지원 수행경험에 대한 상황적·현실적·심리적 구조를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기청소년 위기지원 관리의 수행 경험에서 나타나는 보편성과 체험의 본질 구조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연구문제를 수행하기 위한 연구방법으로는 질적 연구방법 중에서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모두 7명으로 경북지역 3개 지역의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4년 이상 활동경력을 가지고 있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년 이상 청소년을 지원 관리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연구자들에게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고 동의를 구한 후 두 차례의 면담을 실시, 녹취하여 필사하였고 이때 모든 작업은 연구자가 직접 하였다. 자료의 보충성을 위해 필요한 경우 전화와 sns를 통해 자료를 수집·보완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상과 같은 방법으로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여 420개의 의미단위를 도출하고 13개의 하위구성요소와 4개의 구성요소로 범주화하였다. 도출된 구성요소는<지역사회의 취약한 위기지원 환경>, <위기청소년전문 기관으로서의 정체성 혼란>, <위기청소년 전문가로서의 정체성 혼란 >, <돌파구를 찾아가는 여정 >으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구성요소를 분석해 나타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의 위기청소년 지원관리 수행 경험에 대한 본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은 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현실적 벽에 부딪히고 있었다. 청소년상담과 지원에 있어 위기상황 시 신속한 대처와 편리한 지역사회 인프라 부족을 경험하면서 현실과 정책에 대한 불일치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 이는 국가와 지역사회가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 대한 이해 부족과 안일한 정책적 대안으로 현실을 잘 대변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위기환경에서 지역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성숙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국가가 적극적인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는 변화를 갈구하고 있다. 외부에서 보이는 것처럼 상담만을 하는 기관이 아니라 청소년을 직접 대하고 그들의 환경을 파악하는 담당자로서 상담과 복지의 융합에 대해 누구보다도 고민하고 그에 대한 현실적 대안을 고민하고 있었다. 자신들이 경험한 현실적 체험을 관련기관에 개선점을 제안하고 홍보하면서 앞으로 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변화의 꿈을 키워가고 있었다.
 상담과 복지 두 영역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선 CYS-net 전담기관으로서 권한 부여가 먼저 이루어져야 하며, 상담 속의 복지가 아니라 복지 속의 상담이 지역 청소년의 욕구 충족에 더 효과적이라 보고 있다. 이는 곧 청소년상담 복지센터는 사회적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복지기관으로의 정체성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총체적 복지서비스를 갖춘 복지기관으로 변화해야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그 임무를 다했다고 봐야 한다. 학교를 중심으로 한 교육부 사업과 일치하고, 대상자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실정에
 자신들만을 위한 고유한 영역을 확보하기 위해선 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상의 연구에서 발견된 결과를 토대로 결론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의 위기청소년 지원 관리 수행 경험과정에 대한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고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덧붙였다.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청소년복지 지원체계의 핵심기관인 시 $군 $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운영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며 그 실태와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심층면접, 문헌연구, 개방형 설문을 실시하고, 이를 Gilbert와 Terrell(2008)의 조직과 인력, 서비스 대상, 예산, 서비스 내용 등의 분석틀로 패턴매칭 분석하는 복합사례연구방법을 실시하였다. 구체적으로 심층면접은 총 17명의 내부 종사자와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시 $군 $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관련문헌과 4개 필수연계기관을 비교분석하였다.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24개 자치구 센터의 2015년 사업계획서를 추가로 확인하였으며, 청소년 510명을 대상으로 개방형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직 및 인력이 적절한지 확인한 결과, 2012년 법률 개정에도 불구하고 조직이나 인력이 상담서비스 제공 중심으로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다. 이러한 조직은 지역사회의 여건에 따라 능동적으로 변화하지 못하였으며, 급여 및 고용불안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었다. 또한, 1차적 수혜대상인 위기청소년에 대한 실태조사조차 제대로 실시하지 않았으며, 이들보다 학생청소년 위주로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CYS-Net을 통한 발굴과 연계 역시 제한적이었으며, 지리적 한계와 공간의 제약으로 지역사회의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하기도 어려웠다. 
 사업비가 부족하였으며, 예산을 두고 지자체와의 갈등을 빚고 있었다. CYS-Net 운영비와 지방청소년상담사업비를 혼합하여 예산이 편성하고 있어 지자체에 따라 지방비의 차이가 컸다. 사업비 역시 상담 중심으로 치우쳐 있어 효율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었다. 마지막으로 서비스 내용을 분석한 결과, 청소년의 요구나 법령과 달리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가 상담에 치우쳐 있었다. 더불어 제한적 인력에 증가된 업무로 서비스의 제공에 한계를 보였는데, 종사자들의 노력에 따라 CYS-Net를 활용한 여러 연계협력 사례들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전담기구의 역할은 부족하였다. 종사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활동서비스나 일시보호소 등에서 실효성이 미흡하였으며, 시 $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부터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더불어 과도한 실적 요구와 이를 평가하는 방법에 있어서 일부 불합리한 점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시 $군 $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먼저, 조직 및 인력의 변화가 모색되어야 한다. 상담팀, 통합지원팀과 기획운영팀의 3개 팀으로 조직이 개편될 필요가 있다. 통합지원팀은 복지전문가로 구성되어야 하며, 기획운영팀은 총괄적 운영과 행정지원 인력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이에 따른 인력의 수와 자격요건 역시 새롭게 정리될 필요가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정확히 파악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CYS-Net 필수연계기관과 협력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불어 필수연계기관과 민간단체를 활용하여 찾아가는 적극적인 발굴이 필요하다.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CYS-Net 운영 및 구축비와 지방청소년상담사업비의 구분된 편성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예산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다. 사업비가 확충되어야 하며, 상담서비스에 편향된 예산편성에서 벗어나 CYS-Net 실질 운영 사업비나 긴급구조 사업비 등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부족한 예산의 확충을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청소년동반자를 고려할 수 있다.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CYS-Net의 전담기구임을 분명히 명시되도록 청소년복지지원법 시행령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들이 고유의 네트워크가 아닌 CYS-Net를 활용하도록 하여야 하며, 실무자들 간에 교육 및 소통의 장이 따로 마련되어야 한다. 더불어 CYS-Net을 활용한 󰡐찾아가는 서비스 협력팀󰡑의 구성은 하나의 좋은 사업이 될 것이다. 시 $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시 $군 $구 센터를 지원하는 기능이 주 역할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팀 구조 및 역할의 개편도 필요하다. 또한, 시 $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평가지표와 같이 본래의 핵심기능을 모두 포함할 수 있는 평가지표가 개선되어야 한다. 만족도 평가, 효과성 평가 역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변화가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복지정책의 실천기관으로 확장하기 위해서 다양한 유형으로 전환이 고려되어야 한다. 활동복합형, 학교밖통합형, 다기능화형, 분소형 등 지역사회가 가진 청소년의 유형이나 청소년시설의 실태 등에 따라 새로운 유형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국내 학위논문]

본 논문은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과 예방 시스템 중 청소년 상담 지원사업에 관해 살펴보고자 한다. 청소년 상담 지원사업이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가를 창원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현황을 통해 알아보는 것이 이 논문의 목적이다. 연구문제는 창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현황 분석을 통해 기존의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알아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연구방법은 문헌연구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위기 청소년과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에 관련된 국내 석·박사 학위논문들을 비롯한 제반 선행연구와 정기간행물, 창원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사업보고서와 홈페이지에서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연구방향을 정하고 내용을 구체화하였다. 본 논문에서 밝혀진 조직과 인적구성, 사업부문에서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문인력의 부족과 교육 프로그램의 부재이다. 업무의 전문성과 안정성,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의 확보와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둘째, 사업대상 선정에서의 문제점이다. 위기청소년 지원 사업이 지나치게 수요자에 비해 공급자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이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보다는 집단적, 강제적 참여로 실시되고 있다. 셋째, 통합적 전달체계 및 프로그램이 미흡하다는 점이다. 이를 위한 개선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담담인력의 확대와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다.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인력의 확대는 필요한 사항이다. 또한 교육과정의 개발과 교육과정에서 실습을 통하여 청소년동반자의 업무 이해와 역할에 대한 교육의 강화가 필요하다. 둘째, 정부차원의 CYS-net 개입이다. 민간영역 참여의 확대를 위해서는 청부 차원에서의 민간단체나 협의회 가입을 적극적으로 권장할 필요가 있으며, 의사협회나 변호사협회처럼 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민간협회나 단체들의 의무가입이 법제화되어야 한다. 셋째, 위기청소년 관련기관 및 민간영역 간의 파트너쉽 강화이다. 네트워크가 원활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필수 연계기관의 참석이 얼마나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이를 위해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연계를 강화해야 하며, 각 기관은 수직적 위치가 아닌 수평적 위치에서 서로간의 파트너쉽 형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또한 운영협의회와 실행위원회의 위원구성이 다양한 영역의 집단이 참여되도록 재편되어야 한다. 넷째, 위기청소년의 인구를 줄이기 위한 노력과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CYS-net을 활용한 위기청소년 지원사업과 청소년 동반자 사업은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뿐만 아니라 위기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들에게도 예방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되어 있지만 여러 가지 현실적 조건 속에서 예방 프로그램은 다소 부족한 점이 있다. 예방 프로그램 및 사후관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국내 학위논문]

산업화 이후 한국사회는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지만 사회구조와 가치관의 변화로 과거에는 없었던 새로운 청소년문제가 나타났다. 이를 테면 과거의 청소년문제는 경제적 어려움과 생물학적 발달특성 문제가 핵심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심리적 불안정, 가족해체, 학업중단, 학교폭력 및 범죄행동, 인터넷 중독 등과 같은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과거와는 다른 위기 집단들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청소년들을 정상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정부에서는 도시 및 시군구 청소년(상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하지만 선진국에 비해 정부의 소극적인 참여와 관련기관간의 이해관계 부족 및 민간참여의 결여 등과 같은 문제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부분의 연구들은 위기청소년에 대한 개념, 특성, 프로그램 개발,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등에 머물러 있으며, 운영 실태에 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 연구는 이점을 주목하여 위기청소년지원사업의 운영주체인 청소년지원센터의 현황과 실적을 분석하여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특히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운영현황과 실적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이 문제점을 구분하였다. 첫째, 전달체계 측면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2005년 국무총리 소속으로 ‘청소년위원회’가 발족되면서 청소년의 육성, 보호, 활동, 복지 등을 총괄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하지만 독일의 청소년청, 영국의 지역사회서비스국 등과 같은 하부 시행기관이 없으며, 지역단위의 행정기구가 부족하거나 다른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가 부수적으로 청소년행정을 취급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둘째, 인력구성 측면이다. CYS-Net 운영기관인 각 시ㆍ군ㆍ구 센터의 사업 전담 직원의 수는 흔히 2~3명 내외다. 성남시 지원센터도 CYS-Net을 담당하는 통합지원팀의 직원은 팀장을 포함하여 2명에 불과하다. 이 정도의 인원을 가지고 CYS-Net 구축 및 각종 회의 운영, 긴급구조, 위기지원 등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별지원청소년의 선정 및 관리업무까지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사업의 실효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청소년동반자 사업의 경우에도 관리 대상인 위기청소년의 규모에 따라 동반자 규모가 달라지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인력이 부족하여 지원 의뢰가 많을 경우에는 사례 배정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청소년동반자들은 정해진 사례보다 많은 사례를 관리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셋째, 운영체계 측면이다. CYS-Net은 지역사회의 연계망을 통한 위기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이고 지속적이며, 즉각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 전달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성남시의 청소년지원센터는 이러한 연계망을 구축하기 위해 CYS-Net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각종 회의 및 청소년동반자를 활용한 기관 연계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계기관의 의뢰를 받아 위기청소년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앞서 논의한 것처럼 청소년지원센터 이외의 연계기관에서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을 따로 전담하는 직원을 둔 경우는 거의 없으며, 기존의 업무와 병행하여 운영하는 기관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효율적인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이로 인해 위기청소년을 연계하였을 때 해당기관에서 즉각적인 지원이 어려우며, 연계 후 방임되어지는 경우가 생길 위험이 매우 높다. 또한, 한국 사회복지시설 대부분이 겪는 문제 중의 하나가 전문 인력 부족과 더불어 예산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위기청소년 지원사업 또한 예외는 아니어서 예산 부족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으며, 여기에 덧붙여 사업의 지속도 불확실하다는 문제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넷째, 프로그램 측면이다.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은 위기청소년 뿐 아니라 위기가능청소년에게 서비스를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하지만 인력과 예산의 부족, 전달체계의 부족 등과 같은 문제로 인해 위기청소년의 지원도 힘든 상황이다. 또한, 사후 프로그램의 부족으로 인해 위기청소년에게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가 힘든 상황이다. 이 연구를 통해 이와 같은 문제점의 개선방안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가청소년위원회의 청소년복지정책 참여를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하부 행정기관의 개설이 필요하다. 이러한 점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국가청소년위원회의 운영과 여러 관계부처에 통합적 운영을 위한 사항을 법률로 재정할 필요가 있다. 둘째, 전문성의 확보를 위한 교육의 확대가 필요하다. 또한 기존 직원의 이직을 막기 위한 처우개선이 필요하다.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은 아직 시행기간이 짧고 전문 교육과정이 없는 상태에서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다 안정적인 사업의 운영을 위해 전문 인력의 이직을 막는 것이 시급하다. 셋째,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은 새로운 사업의 운영이 아닌 기존의 지역사회 인프라의 연계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즉,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관련기관 및 민간영역에 이르기 까지 파트너쉽의 강화는 필요하다. 이를 위해 CYS-Net에 대한 파트너쉽 강화를 위한 국가 차원에서의 개입이 필요하다. 또한 사업의 운영에 필요한 기관들의 책임감을 갖게 하기 위해 연계 기관들이 공유할 수 있는 운영지침을 발행이 필요하다. 넷째, 위기청소년의 인구를 줄이기 위한 예방 및 사후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위기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갖기 시작한 이후 청소년위원회는 한국청소년상담원과 함께 많은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아직까지 인프라 부족, 전문 인력의 부족, 운영 재정의 불안정 등과 같은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위기청소년의 인구를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 연구는 위기청소년의 개념과 특성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전반적인 부분과 한국과 해외의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지원정책 및 사업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성남시 청소년지원센터의 위기청소년 지원사업 현황과 실적을 분석하였으며, 이를 종합하여 위기청소년지원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해 보았다. 위기청소년들은 개인요인, 가족요인, 학교요인, 지역사회요인 등에 의해 위기상황에 이르게 된다. 이중에서 한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청소년은 다른 문제와 관련되기가 쉬우며,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여 제3의 복합적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위기청소년의 지원을 위해 앞으로 정부 및 청소년관련기관 뿐 아니라 민간영역에 이르기까지 참여가 필요하다. 한명의 위기청소년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영역의 지원과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

[국내논문]

[국내 학위논문]

범죄자에 대한 인권보호는 강조되고 있으나 피해자에 대한 인권보호는 제도적으로 아직 부족하고 특히 여성·청소년은 사회적 약자여서 2차 피해까지 입고 있다. 여성·청소년 범죄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상담·의료·수사·법률의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06년 1월 12일 안동의료원(경북 안동)에 경북 원스톱지원센터가 개소되었다. 본 연구는 성폭력, 가정폭력 중심으로 경북 원스톱지원센터 개소 후 2년간 안동 피해자 지원 사례와 센터에서 안동경찰서에 인계한 사건의 처리 결과를 분석하고 최근 3년간 안동과 전국의 범죄 현황을 비교하였다. 경북 원스톱지원센터에서 성폭력, 가정폭력 신고율은 각 76%, 33.7%이다. 피해자와 상담 후 피해조서 작성과 진술녹화, 의료, 증거채취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의료지원이 상담소보다 성폭력은 10%, 가정폭력은 25.3% 높다. 안동의 성폭력·가정폭력 검거 인원은 05년 대비 06년 54.3%, 07년 66.3% 증가하였고, 전국 검거인원 증가율(05년 대비 06년 8.4%, 07년 12.1% )보다 높다. 2006년부터 2년간 안동의 성폭력, 가정폭력 범죄 검거 인원 295명중 122명(38%)이 센터에서 피해자에게 수사지원을 한 사건의 가해자이다. 원스톱지원센터 운영으로 여성·청소년 피해 신고의 증가로 검거 인원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범죄 예방 효과가 기대되고, 피해자의 2차 피해 방지는 물론 3차 피해 방지까지 하여 사회적인 손실 예방도 가능하며, 피해자 지원 관련 기관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시간과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고 농촌의 소외된 피해자와 이주여성까지 지원하고 있어 여성·청소년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설치는 꼭 필요하다. 이러한 여성·청소년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설치를 위해서는 자치단체, 수탁병원, NGO등과 협조 체제 구축이 필요하다. 또한 센터 설치 근거의 법제화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요구되고 센터 종사자의 전문 교육 이수 및 자체 교육으로 전문성 강화도 필요하다. 센터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법의간호사로 전환한다면 피해자 지원에 더욱 효율성을 기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논문]

Objectives The purposes of this stud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specific aspects of out-of- school youth's process of dropping out of middle and high school and their experience of participating in programs at out-of-school youth support centers. This is to provide customized learning support for each learner's characteristics by supporting substantial programs for out-of-school youth.
 Methods Participants in this study selected 7 out-of-school youths who dropped out of the regular curriculum and had more than 1 year of experience using an out-of-school youth support center, 2 to 3 times depending on the research participant, 1 hour to 1 hour 30 times per time. A qualitative case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and analyze the overall context through in-depth interviews.
 Results A total of 126 concepts, 34 subcategories, and 10 categories were derived in the process of describing, analyzing, and interpreting the experiences of research participants. ‘Shaking school life’, ‘Things to bump into’, ‘Entering the safe fence of Dream Dream’, ‘Experience of Dream Dream Counseling Support Program’, ‘Experience of Dream Dream Participation Activity Support Program’, ‘Experience of Dream Dream Education Support Program’, ‘Experience of Dream Dream job support program’, ‘Experience of Dream Dream self-reliance support program’, ‘Experience of Dream Dream health support program’, and ‘Challenging my dream in Dream Dream’ appeared.
 Conclusion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xperience of participating in out-of-school youth support center programs for adolescents who dropped out of school. Through this, it was emphasized that effective support should be provided by developing a program that can help out-of-school youth return to school and search for a career path.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사회적 낙인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복탄력성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낙인감이 회복탄력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밝히는 한편, 사회적 낙인감과 회복탄력성 간의 관계 분석에 보호요인을 포함시켜서 그 보호요인의 조절효과가 존재하는지, 그리고 그 조절효과의 방향은 어떠한지를 밝히는데 있다. 이를 통하여 본 연구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회복탄력성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여러 요인들을 발견하고, 이들의 회복탄력성을 강화시키면서 사회적 낙인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실천적 개입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청소년기본법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정된 22개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강원도, 전라남도, 서울지역의 청소년 320명(9세～24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중 불성실하게 응답한 설문지들을 제외한 총 300부를 수집하여 SPSS 25.0 통계 프로그램과 SPSS Process Macro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가 도출한 자료 분석의 결과를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낙인감이 회복탄력성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사회적 낙인감이 높을수록 회복탄력성은 낮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자아존중감과 가족지지, 또래 집단의 친사회적 특성은 조절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아존중감과 가족지지, 또래집단의 친사회적 특성은 사회적 낙인감이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완화시키는 조절효과를 가지고 있었다. 셋째, 친구지지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에 따르면, 친구지지는 사회적 낙인감이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력을 완화시키는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성인의 지지도 사회적 낙인감이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력을 완화시키는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적 낙인의 위험을 감소하기 위해서는 자아존중감과 가족지지, 또래집단의 친사회적 특성 등을 강화시키는 실천적 개입 방법이 효과적일 것으로 예측되었다.

[국내논문]

[국내논문]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characteristic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who were victims of sexual assault in Korea. Methods: The subjects were 60 children and adolescents who visited the one-stop center as victims of sexual assault. The medical records of victims of sexual trauma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We studied the demographic data of the victims, their relationship to their perpetrator, the characteristics of the assault (frequency, duration, place, type), and the process from sexual assault to treatment. We also paid special attention to how the characteristics of the victims or perpetrators affect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assault or follow-up treatment. Results: There were several differences between sexual assaults committed by strangers and those committed by acquaintances. Sexual assaults committed by acquaintances lasted for a longer period of time than those committed by strangers. In addition, it took more time for victims of sexual assaults committed by acquaintances to seek treatment than those who were victims of sexual assaults committed by strangers. The majority (55.0%) of victims were between 10 and 15 years of age. Forty percent of the perpetrators were teenagers, and two of them were under the age of 10. Voluntary discontinuation of treatment was more frequent in adolescents than in children. Conclusion: All teenage victims of sexual assault need some sort of urgent intervention. In addition, approachable methods are needed in order to prevent sexual abuse by strangers or acquaintances.

[해외논문]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characteristic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who were victims of sexual assault in Korea. Methods: The subjects were 60 children and adolescents who visited the one-stop center as victims of sexual assault. The medical records of victims of sexual trauma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We studied the demographic data of the victims, their relationship to their perpetrator, the characteristics of the assault (frequency, duration, place, type), and the process from sexual assault to treatment. We also paid special attention to how the characteristics of the victims or perpetrators affect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assault or follow-up treatment. Results: There were several differences between sexual assaults committed by strangers and those committed by acquaintances. Sexual assaults committed by acquaintances lasted for a longer period of time than those committed by strangers. In addition, it took more time for victims of sexual assaults committed by acquaintances to seek treatment than those who were victims of sexual assaults committed by strangers. The majority (55.0%) of victims were between 10 and 15 years of age. Forty percent of the perpetrators were teenagers, and two of them were under the age of 10. Voluntary discontinuation of treatment was more frequent in adolescents than in children. Conclusion: All teenage victims of sexual assault need some sort of urgent intervention. In addition, approachable methods are needed in order to prevent sexual abuse by strangers or acquaintances.

[국내논문]

This study aimed to explore the school drop out experiences of youths and their participation in the out-of-school youth support center. For this, in-depth interview was conducted with 6 youth participants who attended the center after their school drop out. Major results are follows. First, background of school drop out is related with the school factor or family and individual factor. Youths’ experiences after school drop out were spending time without any plan or having hard time practicing their own plan. Some youths have experienced negative relationship or conflicts with their family members. However, when some participants had psychological support from family members, they came to reflect their own situation and have positive views on their career. Participants got informed with the out-of school youth support center by their acquaintances or friends or self-search. Although youth informed from their acquaintances hesitated to visit the center with negative stereotype of center and did not want to reveal their own personal history at the beginning, they continued to attend after they were welcomed with good feeling since their first visit. Youth participants who searched the center by themselves decided to attend the center without any hesitance. They developed their own willingness to pass the qualification exam for high school graduate certificate with teachers’ support and compliment in the center. They achieved psychological and social support from their peers from participating in the activities such as cultural events and camps. Furthermore, they got helps in terms of career planning by exploring their own interests through various activities as well as preparing the qualification exam.

[국내논문]

[국내논문]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hygiene and nutritional management and education in the kitchen for youth facilities registered at the center. For this purpose, hygiene and nutrition management checklist scores, satisfaction and participation rates for each training, and diet use rate were checked on a quarterly basis. Hygiene and nutrition management scores increased every quarter, with the average score in the fourth quarter reaching 89.9 points. The participation rate in youth education was high at 86.4%, and both youth and staff education showed a satisfaction rating of 4.8 points. The usage rate of the adolescent diet was 65.4%.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the effectiveness of visiting guidance and education was confirmed, and future direction of center operation was suggested.

[국내논문]

본 연구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종사자들의 인식과 요구를 파악하고, 전문성 개발과 소진 극복 방안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여 종사자들이 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추가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시설 예산 및 인력의 부족으로 종사자들의 업무 부담이 크고, 업무 환경과 종사자 처우가 불만족스럽다, 지역의 특성에 맞춘 업무 조정, 기관의 정책 및 사업 결정에 종사자들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 둘째, 종사자의 상담 역량 향상을 위해 청소년 개별 관리, 위기 상담, 기본 상담 지식 및 전략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며 효과적인 대인관계를 위해 의사소통, 관계 조율, 협업, 리더십 역량과 교육 및 행정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셋째, 복지후생제도 강화와, 유연한 근무제도를 도입과 교육을 통한 종사자의 전문성과 종사자 처우 개선, 예산 확보와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효과적인 운영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는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업무환경 개선, 사회적정책적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국내논문]

[국내논문]

[국내논문]

[국내 학위논문]

[국내 학위논문]

ABSTRACT The Effect of Support Services of Community Childcare Center on School Adjustment among the Children and Adolescents Pak, Teresa Department of Social Welfare Graduate School of Gyoengsang National Univers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atisfy the children and adolescents availing Community Childcare Center being used mainly by Low-Income Brackets to offer them a healthy & pleasant school life by providing the insufficient need they didn't have in their primary home through the service support of Community Childcare Center acting as a protection element. To this end, targeting the children and adolescents availing Community Childcare Center, an analysis was made as to what impact is given to school adjustment from education, caregiving, emotional support of the support service of Community Childcare Center as well as friend support, and teacher support of the Community Childcare Center. Being a survey area, a total of 37 Community Childcare Centers were selected by Convenience Sampling upon selecting by 10 administrative districts; Jinju, Sashon, Changwon, Gosung, Haman, Tongyoung, Changnyung, Hapchon, Hamyang, Hadong. The subjects were selected from students in the 4th grade of elementary school to the 3rd grade of middle school. The survey was carried out between October and November of 2013. A total of 500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out of which 373 were collected indicating a 74.6% collection ratio. Among collected questionnaires, 359 questionnaires was used in the analysis excluding 14 questionnaires with incomplete or missing data. The Gender distribution of those surveyed was 185 male(51.5%) and 174 female(48.5%) students. Among them, 242 were elementary school students(67.4%) and 117 were middle school students(32.6%).The analysis of this study was carried out using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t-test, GLM regression analysis,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shown in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e descriptive statistics analysis as to the major variables, the Overall average score of school adaption was 3.53, adjustment to school teacher the sub-element of school adjustment was 3.74, adjustment to school friend 3.70, adjustment to school life was 3.28. The indicated overall average score of support service was 3.85, average value of education 3.76, caregiving 4.14, average value of friend support of Community Childcare Center 3.53, average value of teacher support of Community Childcare Center 3.99. All variables of verification are on a 5-point scale and all are indicated to be higher than the median. Second, upon carried out univariat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ocused on hypothesis. Education indicated to have a significant impact to school adjustment. Caregiving indicated a significant impact to school adjustment. The friend support of Community Childcare Center is verified as an element having a significant impact to school adjustment. The teacher support of Community Childcare Center is verified as an element with a significant impact to school adjustment. Third, the result of the comprehensive model upon carrying out a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to find out the relative impact as to school adjustment of the Community Childcare Center, the gender, economic activity indicated a significance in Comprehensive Model I. However, A necessity of more in-depth study was raised as to the reason why there was indication of a difference between male and female students in school adjustment. Next, as to economic activity, dual income families more highly affects school adjustment than other families. In the comprehensive model II, there indicated better school adjustment by elementary school students with higher friend support of Community Childcare Center, causing with higher teacher support of Community Childcare Center, causing higher education level. As noticed by the comprehensive model II, the friend support of Community Childcare Center was the most influential variable as to school adjustment. This shows the importance of peer relationship capable to mingle together upon using Community Childcare Center. It can be induced that school adjustment was enhanced due to improved peer relationship related to the joint participation of piers in the operational program of Community Childcare Center. And based on the results, an impact to school adjustment as the more education service is received, it can be deemed that the education service provided by the Community Childcare Center has been a help to the children availing this program. Based on the result that more impact is given to elementary student than middle school student, it is deemed to be more suitable to the education service through Community Childcare Center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an middle school students. Therefore, it appears to be necessary to compose as a beneficial program for all children utilizing Community Childcare Center. Besides, the reason of the disappearance of the impact of caregiving in the Comprehensive Model II can deem the reduced impact of caregiving in contrast with enhanced impact of emotional support. Through which, it can be regarded as the importance of emotional support is being emerged to the children and adolescents availing Community Childcare Center.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rough the result of the impact as to school adjustment for the children and adolescents availing Community Childcare Center with the higher friend support & the higher teacher support of Community Childcare Center, there indicates the importance of emotional support. The friend support among emotional support area indicated the highest impact. Through which it implicates the importance of peer relationship for low income bracket children youth. Also, the emotional support for the children and adolescents availing Community Childcare Center as being composed of mainly by duel income families, single parent families, grandparents-grandchildren households, multi-culture families complement the emotional support that lacks at home which proves to be an important variable in assisting school adjustment. Second, it was estimated the result of the impact to school adjustment to children-youth the education support service being carried out by Community Childcare Center. In other words, it was revealed as a variable element affecting school adjustment to children-youth availing education that lack of education at home through support service of the Community Childcare Center that composed of mostly low income brackets. Through such findings, it is proved that the education support service for the children and adolescents availing Community Childcare Center is a variable element that can enhance school adjustment by the children youths availing Community Childcare Center. Third, according to the univariate regression analysis result, the caregiving service being carried out by Community Childcare Center indicated an impact to school adjustment by the children and adolescents availing Community Childcare Center. Through which it being proved that Community Childcare Center assumes a caregiving role as a secondary home that lacks at home. However, according to the result of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of the comprehensive model II, the caregiving service was indicated as non- significant due to the impact of other variables. Such results implicate the children and adolescents availing Community Childcare Center needs emotional support and education support rather than material support. Fourth, the result in regression model of Comprehensive model, through the outcome that elementary school students were affected more than middle school students, which indicated that the support service of Community Childcare Center is more suitable to elementary school student. This implicates through this result, the necessity to review whether the support service of Community Childcare Center is suitable to middle school students. Fifth, there was insufficient in-depth study as to education & caregiving supported by Community Childcare Center, however, this study has its differentiation with its previous study in that it contributed to expand the scope of research in this regard. Also it contributed to the expansion of the study target from elementary school students to middle school students. This implicates the possibilities the support service of Community Childcare Center can be combined with various after school program that is being carried out by the government.

[국내논문]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urrent status and limitations of the connection between the Wee Center and Out-of-School Youth Support Center and to derive efficient operation methods of the link. In order to achieve this goal, this study conducted in-depth interviews with counseling teachers at the Wee Center in Gyeonggi-do and practitioners of the Out-of-school Youth Support Center(K-dream Center).Studies have shown that the connection between the Wee Center and K-dream Center is not becoming active, and problems arising from the linkage process include inaccuracy and unstable management of out-of-school youth personal information. As a result of seeking the direction of linkage between the Wee Center and K-dream Center, it was revealed that the function reorganization and case-by-case linkage and the connection of establishing cooperative partnership and direct linkage between each other. Based on this basic direction of linkage, the three major strategies and ten main tasks were established.This study examined the status and limitations of the promotion of the Wee Center and K-dream Center, and suggested ways to strengthen the out-of-school youth support network by exploring ways to characterize the two centers based on links. In particular,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presents practical tasks according to the basic direction of linkage and promotion strategy.

[국내논문]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social supportive aspects of the youth through out-of-school life experiences and out-of-school youth support centers.To this end, five teenagers from outside the school were selected and held in-depth interviews with each county using an out-of-school youth support center through cooperation from the ‘I’ metropolitan government to reflect the opinions and voices of teenagers outside the school.As a result, we could hear the deep inner voices of participants from three major perspectives: 'Beyond the Fence of School', 'Focusing Out-of-School Support Center', and 'From the Eyes of Out-of-School Youth'. And subcategories 'Why Out of School ' and 'Another Out-of-School', 'Switching Out of Feelings', 'Support in Dreams', and finally 'Insufficient Information and Counseling Support ', 'The university's door became narrower only by the qualification for examination.The findings of this study made it difficult for young people to feel uncomfortable about rigid public education and out-of-school cleaning. At the same time, youth support centers provide a sense of belonging and psychological stability to young people outside school, and serve as volunteers to continue their studies.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the improvement of public education problems, the change of perceptions of out-of-school adolescents, the supplementation of social support and the pursuit of practical policies are needed.

[국내논문]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들이 느끼는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와 긍정적 양육태도가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공격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는 청소년의 대인관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정적 양육태도는 대인관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는 청소년의 공격성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는 청소년의 공격성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공격성요인은 청소년의 대인관계에 부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설명되었다. 넷째, 공격성은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와 부정적 양육태도는 및 대인관계 간에 있어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국내 학위논문]

학교 밖 청소년은 제도적 혜택이나 지원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편견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낙인을 경험하게 한다. 우리 사회는 학업중단 청소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올바른 사회의 역할을 해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는 학교 밖 청소년 및 이들을 위한 지원체계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부산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사업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제대로 지원되고 있는지 또한 이들에게 더 필요한 지원정책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추진중에 있는 정책지원 사업에 대한 욕구 및 만족도 설문조사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센터장 및 종사자들과 집단 인터뷰를 실시하고 다른 시·도에서 추진중에 있는 다양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 사업과 이러한 사업들이 추진하는데 근거가 되는 조례를 비교·분석하여 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에 대한 논의 및 제언을 요약하면 첫째, 학교 밖 청소년 중심의 독립적인 지원체계 마련이 요구된다. 학교 밖 청소년이 센터를 방문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이 센터를 방문했을 때 아무것도 하지 않더라도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여기에 오니 마음이 편해지는 공간 이러한 공간들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의 경우가 그 대안으로 볼 수 있는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활성화되는 기대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운영지원 시스템체계 마련을 위하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독립적인 운영이 필요하다. 위탁을 받은 기관이나 단체의 특성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서비스가 차별화 되어 다양한 형태의 결과와 성과물이 창출될 수 있을 것이며 부산형 학교 밖 청소년지원 전달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효율적인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간 소통과 협업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학업중단 초기에는 청소년들이 일시적으로 학교와 공부에서 해방감에 젖어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청소년들 스스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일이 쉽지 않다. 결국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기관 간 연계가 원활하지 못함으로 인해 학교 밖 청소년은 관리체계 밖으로 나가게 되어 정상적으로 성장·발달하지 못하고 부적응적인 결과를 가져올 위험이 많을 것이다. 따라서 대상자 발굴을 위해서 교육청에서는 초등·중등·고등학생의 현행화된 정보를 제공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 발굴에 있어서 검정고시 고사장에서 많이 발굴되고 있는데 교육청과 학교에서는 검정고시 고사장 내에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홍보활동을 허용하게 하는 등 부산시와 교육청간의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네트워크 및 소통, 업무 협업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셋째, 학교 밖 청소년과 종사자의 인권 존중의 환경조성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근로권 교육과 기관간의 업무협력 강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학교 밖 청소년과 센터 종사자에 대한 차별과 배제 없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 학교 밖 청소년이 근로현장에서 부당한 대우 등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고, 센터 종사자는 상사·선배·동료로부터의 갑질·괴롭힘 등으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노동인권이 존중되고 보호될 수 있는 근로권 교육이 강화되어야 하며 이들의 인권침해 예방정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나 부산시인권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간의 업무협약을 통한 인권침해 방지 및 예방에 부산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행·재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넷째,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이 필요하다. 복합적인 위기 요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은 관계를 실패한 경험을 가진 이들도 많다. 한번 신뢰 관계를 쌓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은 매우 불안정한 업무 여건 속에 근무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청소년들이 종사자들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고 한다. 부산시에서는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수련시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종사자 인건비 비교에서도 차이가 나타나고 있음을 인식하여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 및 고용의 안정성으로 전문성 있는 직원 양성하기 위해서는 이들에게 걸맞는 처우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다섯째,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부산시 차원의 홍보활동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학업을 중단하는 청소년들이 자기 스스로 자신의 인생 목표를 위해서 학교를 그만두기도 한다고 한다. 과거에 비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현재의 인식은 많은 부분 긍정적으로 변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학교 밖 청소년들을 문제아이로 보거나 비행 청소년으로 보는 사회의 차가운 시선은 여전하며 이들에게는 상당한 심리적 부담을 주고 있는 게 사실이다. 부산시에서는 사소하고 작은 것부터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을 위한 방향으로 정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여섯째, 교육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 동일 연령대 청소년임에도 소외와 차별을 방지를 위한 법적근거(조례)가 필요하다. 건강과 가정환경 등 여러 가지 사유에 따라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은 교육청의 지원에서 제외돼 논란이 제기됐었다. 향후 코로나19 상황과 같은 사회·자연 재난으로부터 제도권내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권 보장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교육재난을 극복할 필요가 있다. 조례의 법적근거가 없는 관계로 제도권내와 밖의 청소년 차별요인을 없애야 한다. 부산시는 앞으로 언제 발생할지 모를 중대한 재난 등에 대비한 교육재난지원금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새로운 조례를 제정하거나 현재의 조례를 개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