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학위논문]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슬러지 케익은 건조·소각, 매립, 해양투기, 퇴비화 및 재활용등과 같은 방법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그중 약 80% 이상은 처리비용이 가장 저렴한 이유로 해양투기 방법으로 주로 처리하였다. 하지만, 슬러지 케익 재활용 수요처의 한계와 유기성 슬러지의 직접 매립이 금지되고, 2012년 부터는 런던협약에 따라 해양투기가 전면적으로 금지됨에 따라 슬러지케익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수처리장의 적은 부지에서도 간편하게 설치하여 슬러지케익을 친 환경적이고 경제적으로 처리하여 슬러지 케익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감량화 하고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필터프레스 탈수기의 함수율 저감방안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필터프레스 탈수기는 일반탈수기에 비해 초기 투자비가 많이 소요되나, 함수율 효율 저감방안에 의한 최적의 운영조건을 하수처리장 슬러지 처리시설에 적용한다면 유지관리비를 현저하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더불어 슬러지 해양투기 금지에 따른 녹색성장환경대책의 일환으로 적용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학위논문]

이 논문에서는 총량적인 양의 미세먼지를 내부적 요인과 외부적 요인으로 나누고, 특히 외부적 요인에 초점을 두고자 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바람방향의 외생적 특성을 이용하여 패널분석을 통해 풍향에 따른 평균적인 미세먼지 농도 차이를 구하고자 한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서풍계열의 경우 동풍계열의 비해 약 8 미세먼지 농도가 작아졌다. 또한, 서풍계열 대비 동풍계열의 미세먼지 농도차이는 계절별로 상이한 차이가 있으며, 특히 2,3,4,5월이 풍향의 정보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달라졌다. 더불어, 이러한 차이에 대한 하나의 해석으로써, 편서풍으로 인한 동쪽지역과 서쪽지역한 상이한 대기오염물질 배출 유인구조에서 찾고자 한다.

[국내논문]

This paper proposes a research framework for the empirical analysis of good governance, particularly at the local level. It first reviews existing literature on local governance and discusses basic conceptual issues on local good governance. It then criticizes and sheds light on the limits of empirical studies on good governance indicators. It then provides an analytic framework on local good governance and key indicators, guidelines and hypotheses to be utilized for future empirical research. The finally illustrates the utility of the framework by applying it to two successful cases of local governance in South Korea.

[국내 학위논문]

2002년부터 시행될 고등학교 제 7차 교육과정에서는 일본어 교육목표가 의사소통기능을 기르는 것이라고 명시하고, 이러한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의사소통 언어교수법(Communicative approach)의 지도원리를 제시하고 있다. 일본어의 유창성을 추구하고, 학습자 중심의 학습 및 자율학습을 교수-학습 방법으로 강조하고 있다. 특히 멀티미디어 시설을 이용한 새로운 교수법과 인터넷의 활용을 권장함으로써 정보화시대에 맞는 일본어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연구자는 이와 같은 추세에 맞추어 의사소통기능 향상에 중점을 둔 교수법의 이론적 가설과 실제 일본어 교실에의 적용에 관해 논의를 전개하였다. 그리하여 학습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고, 학습자들을 능동적으로 학습활동에 참여시키는 교수방안으로서 의사소통 언어교수법의 과업활동과 게임을 실시하는 방법을 구상하였다. 다양한 학습자료를 사용한 과업활동과 게임을 통하여 학습자들은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기계적인 패턴학습이 아닌 의미 있는 발화를 하면서 일본어 능력을 높여갈 수 있다. 연구자가 과업활동을 도입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 학습자들의 참여도는 높았으며, 설문조사결과를 통해 학습자들의 흥미유발과 학업성취도에도 전반적으로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었다. 이러한 과업활동은 제 7차 교육과정상에 명시된 의사소통기능항목에 준하여 구성하였다. 제 7차 교육과정에는 고등학교 일본어 교육과정에서 우선적으로 이수하기를 권장하는 의사소통기능항목과 예시문이 제시되어 있으며, 각 기능 항목은 인사 기능, 정보 전달의 기능, 의사·태도 전달의 기능, 요구 기능, 담화 전개 기능으로 구분된다. 이상의 항목에 준하여 각각의 기능을 달성하기 위한 연습이 되도록 과업활동을 구성한 것이다. 그리고 의사소통기능 향상이라는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업이 의사소통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할 뿐만 아니라 평가 또한 같은 맥락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기에 과업활동의 일부를 수행평가에 반영함으로써 의사소통기능의 달성여부와 그 수준을 평가하도록 한다. 끝으로 실질적인 의사소통 기능의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개선되어야 할 점이 있다면 문법설명과 본문강독 위주의 교과서 의존에서 탈피하기 위해서 교과서 내용이 의사소통 중심의 내용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의사소통 상호활동 속에서 구두훈련을 실시하는 학습을 위해서는 현실감 있는 언어와 그림, 장면 등이 필수적으로 제시되어야 할 것이며 부교재의 개발 및 이용에도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족의 부양부담을 덜어주게 한다는 목적으로 2008년 7월 도입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아직 시행 초기라 여러 가지 문제점과 개선해야 할 부분이 적지 않게 지적되고 있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관한 기존의 문헌과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제도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 제도가 지속적으로 발전되기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된 지 4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제도의 문제점을 Gilbert & Specht의 분석틀에 따라 대상체계, 급여체계, 전달체계, 재정체계 측면에서 나누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수급대상자의 연령에 의한 제한과 장애인을 보험대상에서 배제하는 것이다. 둘째, 높은 본인부담금과 현물급여원칙으로 인한 소비자선택권의 제한이다. 셋째, 요양보호사의 전문성 부족과 요양시설의 지역 간 불균형 및 과당경쟁으로 인한 서비스 질 하락이다. 넷째, 수급대상자의 증가 및 서비스 확대로 인한 보험재정의 악화 우려 등이다. 우리보다 앞서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독일의 수발보험과 일본의 개호보험에서 얻은 시사점과 우리나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현황을 살펴본 결과에 따라 다음과 같이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첫째, 수급대상자의 범위를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등급판정위원회의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 둘째, 현금급여의 도입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지역, 시설의 차이에서 오는 서비스 질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급여의 표준화 기준이 설정되어야 한다. 셋째,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요양보호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과당경쟁으로 인한 서비스 질 저하를 막기 위하여 장기요양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 넷째, 수급대상자의 증가로 인한 재정악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국가의 지원을 늘리고, 조세방식을 가미하여 재정의 안정화를 도모하며, 장기요양예방급여 서비스체계를 구축하여 경증의 노인들이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여 재정지출을 줄이도록 하여야 한다.

[국내논문]

The main aim of this paper is to be understood what is the research integrity , what is the relationship to the research ethics. Research integrity is defined it as that all researchers should obey in doing desirable research activities. It is not to be confused with research ethics. These two terms share some commonality, yet the main difference lies in substance. Research ethics usually pertains to issues related to the decisions about, or treatment practice of, humans in research. But research integrity deals with the question of truth and honesty in science, as well as complying with commonly accepted research practices beholden to the research community.I examined also the concept and problems of the plagiarism and the redundant publication as the representative type of the research misconduct, suggested the right way of citation and peer review as effective approaches to overcome them. To avoid the deliberate or undeliberate attempt to plagiarize and self-plagiarize, researchers should use proper amount of quotations, which means other's work should be cited when it used and their work should not be filled with quotations. If one uses too many quotations or does not give credit in accordance with the accepted fair practices of the relevant research community in their creative work written on the basis of their own or another's work, this constitutes plagiarism. I also stressed the importance of the right citation because the citation, I thought, was one of effective ways to avoid the plagiarism.

[국내 학위논문]

오늘날 모든 분야에서 테크놀러지의 사용이 더욱 더 증가되고 있고, 또한 이러한 테크놀러지의 활용이 음악 교육에 있어서도 필요한 도구가 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한국 음악교육에서의 테크놀러지 활용에 관한 연구 라는 주제로 질적 연구와 양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 필요한 Data를 얻기 위하여 한국음악교육학회의 회원을 대상으로 아래와 같은 4개의 연구분야로 나누어 설문조사와 더불어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첨부한 설문지는 총 25 문항으로 되어 있으며, 인터뷰는 총 10개의 문항으로 되어 있다. 1)학생들을 가르칠 때에 음악 테크놀러지 사용의 장점들, 2) 다양한 테크놀러지 기기 활용과 이에 따른 실태조사, 3) 테크놀러지 사용에서의 교수법의 적용, 4) 테크놀러지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과 지식, 5) 음악 테크놀러지에 관한 재정지원의 실태. 한국음악교육학회의 회원 1000명중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조사하였고, 설문 응답자들 중 20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하였다. 설문과 인터뷰의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응답자들 중에서 대다수가 학생들을 가르칠 때에 음악 테크놀러지 사용의 장점들에 관해서 동의를 했고 또한 긍정적인 면을 진술하였다. (2) 테크놀로지의 기기들을 현재 각 교육기관에서 사용하지만 다양하게 사용하지는 않는 실정이다. (3) 테크놀러지 사용에서의 교수법의 적용은 대학기관이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으며 중ㆍ고등학교가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4) 교사들의 테크놀러지에 대한 관심과 지식에 관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활용에 관한 두려움, 지식과 기술에 관한 부족, 재정지원의 부족 등으로 활용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5) 음악 테크놀러지에 관한 재정지원의 실태를 살펴보면 많이 부족하다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 교육기관 까지만 살펴보면 음악분야에 재정지원이 많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매우 공통적이다. 이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음악교육에 관한 정부나 교육부의 지원이 보다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이어야 한다. (2) 음악 교육자들의 가치나 신념 그리고 현실에 알맞은 교육방법의 적용에 관한 연구가 더욱 더 활발히 진행되어야 한다. (3) 음악 교육자들을 위해 보다 더 다양한 음악 연구기관과 더욱 더 활발히 진행되는 세미나와 워크샵 등이 필요하다. 특히 21세기에 교육방법에 필수적인 음악교수에 있어서의 테크놀로지의 활용에 관한 연구와 활동이 더욱 더 적극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국내논문]

전통적으로 정보전문가의 역할이었던 메타데이터 생성은 인터넷이 대중화되고 인터넷상의 정보가 폭증하면서 그 한계에 부딪치게 되었다. 이에 오늘날 정보자료의 가치는 그것을 사용하는 이용자에 달려있다는 인식하에 정보이용자가 메타데이터를 만드는 새로운 정보조직 패러다임이 부상하게 되었다. 본고에서는 이용자 생성 메타데이터에 해당하는 이용자 주석과 이용자 태깅의 개념과구현사례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용자 생성 메타데이터가 디지털도서관 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국내논문]

Developmental coordination disorder(DCD) is characterized by being detected in the period of childhood and its prevalence in school age is 6%. DCD is accompanied with some types of learning disorder such as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ADHD), developmental dyslexia, reading disability, and special language impairment and may negatively affect on emotional development of the children.Therefore, it is necessary to study the relationship between DCD and some types of learning disord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mmarize the domestic and abroad papers that DCD has relation with some leaning disorders, and to suggest the conclusion resulting from evidence-based research for the treatment and education of the child of developmental disability.

[국내논문]

This study tried to find out the reason why early childhood teachers made turnover in their job using the qualitative research method. Three teachers who already left the job were asked some questions. Several findings were summarized as follows. Early childhood teachers left their job because of their thought on no vision in the job, society's different viewpoints on their job, personal need for more study and new job, conflicts with child care director, co-workers, and parents, low and negative social image on the job, and not so good condition for the work. These factors made early childhood teachers leave from the field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Therefore, child care centers need to allow early childhood teachers more happier condition for the job in order for them to make positive interaction with young children.

[국내논문]

Considering the scientific and resource value of wetlands, studies on wetlands here and abroad have been on the rise. In Korea in particular, wetlands have drawn considerable attention after the country joined the 1997 RAMSAR convention. Local geomorphologists have only begun to study wetlands from the geomorphological viewpoint, yet several research results have been reported despite such short period. Nonetheless, there are still many tasks to be solved in the future. The research results may be summarized as follows:First, basic concepts including defining or classifying wetlands are not yet in place. A wetland defining and classifying system that suits Korea is required. Second, in terms of geography, Korea?s wetlands may be divided into inland wetlands and coastal wetlands. Inland wetlands can be further divided into river wetlands and mountain wetlands, and coastal wetlands, into littoral wetlands and estuarine wetlands. Nonetheless, more studies and discussions are required regarding this matter. Third, most of the research activities carried out by local geomorphologists involved inland mountain wetlands, whereas some studies dealt with the littoral wetlands of the coast. Therefore, more diversified research activities on wetlands are required. Fourth, wetlands are important national land resources that should not only be preserved but also utilized efficiently; hence the need for active research on wetlands.

[국내논문]

Purpose: This paper focuses on the backgrounds, main contents, and characteristics of the revised guideline for securing of research ethics that allow the researcher and research ethics administrators to understand it well and to properly apply policies. Methods: This revised guideline for securing of research ethics is an amalgamation of comments of research ethics experts, web surveys, public hearings, and forum results by many researchers on the draft of revised guideline. Results: The revised guideline for securing of research ethics manifestation policies order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has been reformed on November 3, 2015. Conclusion: The guideline for securing of research ethics direct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is not only a way of establishing research ethics governance and exhibiting ethics adherence, but also a way of promoting awareness of ethics embedded in the full process of research.

[국내논문]

The study intends to reflect and describe qualitative research experiences. For this purpose the study focuses on biographical research experiences on the process of social movements of Korean female migrant workers in Germany. This experiences are analyzed from a post-modern perspective. A research proposal is drawn up and submitted without cooperation of research participants. And then, due to the one-sided direction of the relationship established, the participants recognized the researcher as a ‘cultural intruder’.Later on, an interac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researcher and the participants is formed and they became ‘cultural colleagues’ and ‘friends’. As a result of this process, mutual understanding about the oneself, the others and society are spreaded and deepened.Based on these results, some implications for exploration of directions and frames of reference for qualitative research in social welfare are suggested.

[국내논문]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public governance in the United Kingdom and Japan in terms of intersectional relations and configuration of governance and then to provide policy implications for public governance innovation in South Korea. In order to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public governance and operational mechanism in a country, it is necessary to review intersectional relations and the hierarchical system of each sector in the configuration of governance. After that, it is useful to utilize the configurational approach in examining the characteristics of overall configuration and operational principles in a country.Accordingly, this study examines the type of governmen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entral government and its subgovernments including public bodies, local governments and their subunits, which includes public bodies, intergovernmental relations, the type of public bodies, and the relationship of public bodies in the central government and local governments. In doingso, it should be possible to figure out the characteristics of public governance and operational mechanisms in the United Kingdom and Japan. Based on the findings, policy implications will be provided for public governance innovation in South Korea.

[국내논문]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s of Corporate Governance on Credit Ratings and Cost of capital. Prior research suggests that good governance helps reduce firm's agency costs arising from conflict of interests between management and ownership. These suggest that corporate governance is likely to affect credit ratings and cost of capital of firms.We find that the corporate governance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credit ratings. The results reveal that good governance and foreign investors is positively associated with the credit ratings. This indicates that good governance and foreign investors positively affect the credit quality of firms by enhancing the transparency of firms.We also find that both good governance and credit ratings are associated with a lower cost of capital. This indicates that good governance and credit rankings are reducing information risk for users of financial statements so that reduce firm's cost of capital in the market.This study contributes to suggest an empirical model to analyze the Corporate Governance with Credit ratings and Cost of capital. In sum, the results show that good corporate governance has positive effect on the credit ratings but negative effect on the cost of capital.

[국내논문]

This paper reviews the topics and methodologies of the 334 papers published in the journal, “Health and Social Science” for the last 20 years. We conducted classical quantitative content analysis and topic modeling using Structural Topic Model (STM) to identify the topics.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social epidemiology research has steadily been increased while the studies on the health-related institutions and policies has been dropped, (2) the quantitative research had grown and consisted of 84% of the total studies by 2012 and dropped to 65%. Throughout the period, the researches on physicians, patients, and hospitals were rarely conducted. The lack of studies on the diseases and the limitations of data collection were remained as one of the major problems to be solved.

[국내 학위논문]

대학생의 낙태, 자살 및 안락사에 대한 인식 조사본 연구는 생명존중과 관련된 쟁점인 낙태, 자살, 안락사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자료 수집은 2013년 10월 11일부터 2013년 10월 30일까지 서울·경기 지역과 지방 대도시에 소재한 3개의 대학에 재학 중인 만 19세 이상의 대학생 131명을 대상으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낙태에 관한 인식은 이영숙(1990)이 고안하고, 이규숙(2002)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자살에 대한 인식은 Domino 등 (1980)이 개발한 자기 보고형 설문지인 SOQ 중에서 반형진(1989)이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수정·보완하고 송성호(2009)가 한국인의 문화에 맞게 재구성한 도구를, 안락사에 대한 인식은 류영신(2002)이 기존의 설문지와 여러 참고문헌을 토대로 만든 설문지를 본 연구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을 사용하여 연구목적 및 변수특성에 따라 기술통계, t-test, 카이제곱검정, 피어슨 상관관계 방법으로 분석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1. 대학생의 낙태반대지지는 총 가능 점수 1점～4점 중 남학생은 평균 2.77점, 여학생은 2.74점이었다. 낙태결정에 있어서는 원치 않은 임신의 경우 낙태를 하겠다는 비율이 가장 높아 선택 우선론적 입장을 취하고 있었다.2. 자살에 대한 인식은 평균 -0.21점으로 나타났으며 과거 일반인 대상의 선행연구에 비해 인식 수준이 높아졌다. 자살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도 일부항목에서 과거에 비해 자살에 대해 수용적인 견해를 보이는 이중적인 인식을 갖고 있었다.3. 안락사는 소극적 안락사와 적극적 안락사간의 인식의 차이를 보였다. 소극적 안락사는 대부분이 찬성하는 입장인 반면에 적극적 안락사는 반대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또한 안락사 요청여부에 있어서도 본인의 경우와 가족의 경우의 선택이 불일치하였다. 안락사의 법제화의 필요성에 대해는 82.5%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 낙태, 자살, 안락사에 대한 인식 간의 관계는 일관성 있는 관계가 없다.본 연구는 생명관련 쟁점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낙태, 자살, 안락사간의 인식을 살핀 결과 일관된 상관관계가 없었다. 이는 각각의 쟁점에 관해 가치관 정립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일관성 있는 선택을 하지 못한 것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생명관련 쟁점들에 대한 지식을 올바르게 습득하고 생명윤리에 대한 가치를 확립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대학교 정규 수업으로 편성하여 교과목을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국내 학위논문]

[국내 학위논문]

연구장비 인프라는 지역혁신시스템의 기술하부구조를 이루는 유형적 속성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인프라에 해당한다. 이러한 연구장비 인프라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서는 서비스 제공자가 실효성 있는 서비스 전략과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기존의 지역혁신정책의 개발을 위한 유용한 분석적 틀로 사용되던 지역혁신체제론은 지역의 기술하부구조를 이루는 연구장비 인프라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역혁신정책과 인프라 기관의 구체적 행동대안을 제시하는데 효과적으로 활용되지 못했다. 따라서 본 논문은 지역혁신체제의 구성주체와 메커니즘의 관점에서 지역혁신체제의 일부인 지역의 연구장비 인프라 시스템을 구성하는 구성주체로서 사용자, 인프라 기관, 지자체를 주목하였다. 또한 인프라 시스템의 메커니즘 측면에서는 지역혁신체제론이 수요 기반의 이론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사용자 중심의 접근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시도를 위해 서비스 품질과 서비스 제공자의 조직적 루틴을 강조한 사용자 중심 서비스 혁신의 방법론으로서 품질기능전개 기법을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연구장비 인프라 기관의 행동대안으로써 조직적 역량을 강조하는 전략경영이 우선적으로 필요함을 발견하였다. 또한 지역혁신체제 속에서 연구장비 인프라의 기능 강화를 위해서 단편적인 정책 보다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이며 종합적인 지역혁신정책이 시급함을 발견하였다. 구체적으로, 본 논문의 실증연구는 예비 사례연구를 통해 사례 지역의 연구장비 공동활용 인프라의 개선이 공급자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진단하고, 사용자 중심의 접근을 위하여 방법론적 접근법과 분석적 함의를 아우르는 네 가지 분석적 이슈를 중심으로 전개하였다. 방법론적 측면에서, 본 논문은 품질기능전개에 카노모델을 결합하여 품질의 중요도와 만족도 외에 품질의 속성 측면을 함께 고려하게 하였다. 이를 통해 서비스 제공자는 사용자의 수요에 대한 보다 입체적인 정보를 파악하고, 서비스 수준과 환경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중요도에 대하여 동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품질기능전개 기법은 오랜 기간 동안 서비스 분야에서 활용되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정책적 연계가 필수적인 과학기술인프라 서비스 분야에 대한 적용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에 따라 본 논문은 서비스와 정책 분야를 아우르는 서비스·정책 품질기능전개 기법을 제안하였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지역혁신시스템의 기술하부구조를 이루는 지역의 연구장비 공동활용 시스템의 구성주체를 사용자, 서비스 기관, 지자체의 3가지로 파악하고 서비스 전개와 정책 전개를 연쇄적으로 수행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분석기법을 바탕으로 경기바이오센터의 연구장비 공동활용 서비스 사용 경험자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신규장비의 구축과 같은 유형적 품질들이 매력적 품질로 파악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매력적 품질이 사용자에게는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반면, 분석결과의 정확도와 장비의 유지관리상태, 분석인력의 전문성, 서비스 약속시간의 준수 등이 사용자들에게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비스 전개에서 서비스 제공기관은 연구원의 행정업무 간소화 방안의 수립, 분석지원 인력의 확대, 다른 장비 보유 기관과 공동서비스 협약 체결, 경력직 중심 충원, 연구원의 연수와 학습 독려 등 조직적 루틴을 혁신하고 인적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새로운 장비를 구축하는 것 보다 우선 추진해야할 사용자 친화적 서비스 품질 특성으로 도출되었다. 나아가 정책 전개에서는 지자체의 관련 정책 추진 체계의 일원화, 연구시설 및 장비의 운영인력의 보유여부 및 전문성 수준에 따른 연구장비 예산 지원 결정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이 우선 추진해야 할 사용자의 친화적 정책 품질 특성으로 도출되었다. 반면, 수수료 지원 사업, 기관간 협약 추진 등 단편적 접근은 사용자 친화적 정책개발에 있어 우선순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학위논문]

[국내 학위논문]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에서는 여름철 과도한 냉방기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실내로 들어오는 태양빛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실내의 온도를 낮게 유지시켜 줄 수 있는 플라스틱 스마트 윈도우 개발과 친환경 플라스틱 재료인 폴리락타이드(polylactide, PLA)의 물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PLA와 다른 고분자와의 용융혼합법을 통한 블렌드를 제조하고 혼화성(miscibility)을 관찰하였다. Part Ⅰ에서는 시드 중합을 이용하여 광 변색 염료를 포함하는 P(BA- MMA) (poly(butyl acrylate-co-methyl methacrylate)) 공중합체를 core로 하고 가교된 PMMA를 shell로 하는 core/shell 복합입자를 중합하였고, 이를 셀-케스팅 법을 사용하여 복합입자가 함유된 PMMA 스마트 윈도우를 제작하였다. 광 변색 염료의 광 변환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core의 유리전이온도 (Tg)를 벌크 중합을 통해 조절하였다. 제조된 core와 core/shell 복합입자의 형태와 크기를 주사전자현미경 (SEM)을 통해 관찰하였다. core/shell 복합입자를 분산시킨 PMMA 스마트 윈도우의 성능 평가를 위해 UV광 조사 후 시간에 따른 흡광 도 변화를 biexponential 식에 적용하여 광 변환 소색 속도를 수량화하였다. Part Ⅱ에서는 용융혼합법으로 PLA/PMMA 블렌드를 제조하였다. 열 적 성질, 혼화 성 및 결정 화도를 시차주사 열량 계 (DSC)를 통해 관찰하였다. 조성에 의존하는 하나의 Tg가 관찰되었으며 이 결과를 통해 PLA와 PMMA의 블렌드는 서로 혼화 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동적기계분석기 (DMA)를 통해 PLA/PMMA 블렌드의 혼화 성을 관찰하였다. DSC 결과와 마찬가지로 DMA 결과 역시 두 블렌드 의 혼화 성을 나타내는 하나의 Tg가 관찰되었다. 추가적으로 PLA/PMMA 블렌드의 완벽한 혼화 성을 알아보기 위해 열처리를 통한 엔탈피 회복 피크를 평가하였다. 열처리 이후 PLA/PMMA 블렌드 에서는 전형적인 엔탈피 완화 현상을 보였으며 두 블렌 드의 혼화 성을 나타내는 하나의 피크만이 관찰되었다.

[국내 학위논문]

이 연구는 현대영어에서 관계대명사와 접속사 등으로 쓰이고 있는 that의 통시적 변화과정을 고찰하고, 현대영어에서 that이 관계대명사인지 접속사인지를 연구한다. 먼저 관계대명사, 접속사, 부사 등으로 쓰이고 있는 that에 대해서 논한다. 그리고 고대영어의 관계사 종류인 선행사 관계사절과 자유 관계사절을 분류하여 선행사 관계절의 þe, se, se þe, þæt관계대명사와 자유 관계사절의 지시대명사 관계사절과 wh-의문대명사 관계사절을 연구한다. 중세영어의 관계사에서는 고대영어에 쓰였던 관계사들이 중세영어에 들어와서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 그리고 중세영어에서 새로 도입된 wh-관계사와 wh-that 복합관계사를 분류하여 wh-관계사에서 가장 먼저 사용된 which와 þat, what, who를 연구한다. 현대영어에 이르러 사용되고 있는 관계대명사(주격, 목적격, 소유격, 선행사를 포함한 관계대명사)와 접속사(등위접속사와 종속접속사)를 종류별로 간단하게 논한다. 고대영어에서 중세영어, 현대영어까지 변화해온 that이 과연 관계대명사인지, 접속사나 보문자인지를 여러 학자들의 주장과 반론을 통해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앞서 우리가 확인했던 것들을 토대로 that의 통시적 변화과정을 정리한다.

[국내 학위논문]

<국문 초록> 고전압 대전류 전력 기기들은 전기 절연유의 일종인 광유를 사용하고 있으며 보다 고효율의 고품질, 고신뢰도를 요구하고 있다. 이를 충족하기 위해 액체 유전체의 절연파괴현상에 대한 많은 선행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광유 1종 2호의 순도에 따라 순수유, 실험유, 폐유로 구분하고 전극 형태와 전극 간 거리 변화에 따른 액체 유전체의 절연파괴전압과 절연파괴전계 값의 변화로 액체 유전체의 절연파괴에 미치는 원인과 영향을 확인하고 액체 유전체의 절연파괴현상을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액체 유전체의 절연파괴전압과 절연파괴전계의 평균값이 전극형태 구형 대 구형, 판형 대 판형, 침형 대 침형, 구형 대 판형, 구형 대 침형, 침형 대 침형, 침형 대 판형의 순서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 결과로 보아 전극 형태가 액체유전체의 절연파괴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 전극 간 거리 2.5 [mm]에서 평등 전계인 구형 대 구형 전극에서 액체 유전체 절연파괴전압과 절연파괴전계의 평균값이 순수유일 때 33.8 [kV], 13.5 [kV/mm]로 나타나고 실험유일 때 33.6 [kV], 13.4 [kV/mm]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불평등 전계인 침형 대 판형 전극에서 액체 유전체 절연파괴전압과 절연파괴전계의 평균값이 순수유일 때 21.6 [kV], 8.6 [kV/mm]로 나타나고 실험유일 때 19.6 [kV], 7.9 [kV/mm]로 가장 낮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평등 전계에서의 액체 유전체 절연파괴전압과 절연파괴전계가 불평등 전계에서의 액체 유전체 절연파괴전압과 절연파괴전계보다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 액체 유전체의 절연파괴현상을 관측한 결과 구형 대 구형, 판형 대 판형 전극을 평등전계, 구형 대 판형 전극은 준평등전계, 구형 대 침형, 침형 대 침형, 침형 대 판형 전극을 불평등전계로 구분하였으며 이 결과로 보아 더 명확한 평등전계, 준평등전계, 불평등전계의 범위를 알 수 있었다. 4. 액체 유전체의 순도에 따라 순수유, 실험유, 폐유로 구분하여 실험한 결과로 보아 불순물이 액체 유전체의 절연파괴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국내 학위논문]

[국내 학위논문]

국 문 초 록&#xD; &#xD; 본 연구는 비행청소년 대상으로 한 예술치료 활동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급변하는 사회적 변화와 정신적으로 발달과정에 있는 비행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구되어진 예술치료논문을 살펴보았다. 또한 비행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재범률은 줄어들지 않은 상태이다. 본 연구자는 이러한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비행청소년 대상으로 어떻게 논문이 진행 되어져 왔고, 재범률에 효과성이 있었을까 하는 의문으로 선행연구를 살펴보았다. 급변하는 시대에 급격한 역동적 시기는 “정체감 위기”(Erikson)라고 말하였다. 그러한 부분을 무시하고 행해지는 교육은 나날이 증가하는 소년 범죄를 통해서 증명되고 있으며, 커다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xD; &#xD; 비행청소년의 경우는 특히 청소년들이 가진 부정적인 자아개념으로 인해 좌절과 극심한 혼란을 격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미술치료는 청소년에게 자아 표현의 기회를 제공한다. 미술치료는 창작을 통해 개성과 창의성을 표현하며, 또 한 아름다움과 즐거움의 의미를 자신의 생활로 연결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연구사례를 살펴보면, 대부분 예술치료는 대집단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한 점은 자아표현의 제공과 개성의 중요성, 자기통찰의 기회를 표현하기 어려웠을 것이다.&#xD; 본 연구자는 그 동안 비행청소년 대상으로 연구해온 선행연구를 통해 좀 더 객관적인 사실과 문제점, 그리고 분석을 통해 체계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xD; 이에 본 연구자는 비행청소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 경향을 적극적으로 살펴보기 위하여 국내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록된 비행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행되어진 집단 예술치료 석, 박사 학위 논문 자료가 실린 2000년부터 2015년 5월 까지 58편의 연구 자료를 모았다.&#xD; 검색어는 비행청소년과 보호관찰 청소년 그리고 소년원을 대상으로 연구한 예술치료 석, 박사 학위논문 58편 중 38편이 선정되었다.&#xD; 본 연구자는 사례연구와 대상자가 청소년 법과 관련이 없는 비행청소년을 제외하여 38편의 논문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들은 연구방법, 연구대상, 예술치료 활동 구성, 치료목적, 예술치료 프로그램 빈도를 분석하였다. &#xD; 본 연구는 연구자의 연구 분석기준에 따라 연구영역별 분석, 집단구성별 집단크기, 연령별 분포, 성별분포 등 연구동향을 분석하였으며, 예술치료 프로그램 분석으로는 치료유형, 치료기간, 주당치료횟수, 총 치료회기, 측정 도구 및 평가도구, 치료목적, 등 프로그램을 분류하여 분석하였다.&#xD;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xD; 비행청소년 대상으로 한 연구는 개인 치료 및 소집단 연구가 절실함을 느끼는 바이다. 또 한 연구사례논문도 많이 부족하여 객관성을 가지고 분석하기란 쉽지 않았다. 대상자의 특징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제시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각 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였다고 보아지지 않는다. 또 한 결과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객관성을 제시하지 않았다.&#xD; 연구 영역별 분포에서는 사례연구가 많지 않아 분석하는데 객관성이 부족하였으며, 대집단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연령의 차이와 각 개인의 특성이 고려되어지지 않은 부분이 많이 나타났다. 비행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개인치료가 절실함을 밝히는 바이다. 또 한 주당 치료 횟수에 비해 치료기간이 짧은 편이다. 치료횟수에 비해 주당 치료횟수가 짧은 이유를 분명하게 밝히고 있지 않아 알 수가 없어 아쉬움을 가진다. 대부분 치료기간은 2개월 미만이 대부분이었다. &#xD; 본 연구는 비행청소년의 대상으로 한 논문이 객관성과 타당성이 요구됨에 따라 예술치료 프로그램이 각 개인별 특성에 맞는 연구가 이루어지기 바라며, 재범을 줄이기 위한 문제해결을 향후 개발과 연구되어야 한다고 본다.&#xD; 비행청소년을 이해하고 예술치료를 적용함으로써 기관과 치료자와 사회가 함께 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예술치료가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길 기대 해 본다.&#xD;

[국내 학위논문]

연구목적 : 이 연구는 결핵 환자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 자료를 토대로 코호트를 구축함으로써 잠복결핵감염 여부 및 잠복결핵감염치료 여부에 따른 결핵 발생의 위험도를 분석하기 위함이며, 이를 근거로 잠복결핵감염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결핵관리사업에 유용한 근거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자는 200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단시설에서 발생한 결핵 환자 1,226명과 이에 따른 접촉자 총 29,24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접촉자 29,246명을 접촉자 검진일로부터 2009년 12월 31일까지 결핵 발생 여부를 추적하여 코호트 연구로 진행하였다. 잠복결핵감염 여부 및 잠복결핵감염치료 여부에 따라 8개 그룹으로 나누어 Pearson's chi-square test를 통해 각 그룹별 결핵 발생률을 비교하였다. 잠복결핵감염 및 잠복결핵감염치료 여부와 결핵 발생과의 관련성은 Kaplan-Meier 생존함수를 추정하고 로그-순위 검정과 Wilcoxon의 부호순위검정을 통해 비교하였으며, Cox‘s proportional hazard models를 사용하여 hazard ratio를 구하였다. 연구결과 :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2007년 결핵 환자 접촉자 중 TST검사를 실시한 19,441명 중 접촉자 조사 후 2009년까지 발생한 결핵 환자수는 196명으로 약 1%였다. 이들을 TST경결크기 및 IGRA 양성 여부, 잠복결핵감염치료 실시 여부 등의 기준으로 총 8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Pearson's chi-square test를 통해 각 그룹별 결핵 발생률을 비교한 결과, TST경결크기가 클수록, IGRA검사 결과가 양성일수록, 잠복결핵감염치료를 실시하지 않은 그룹일수록 결핵 환자 발생수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또, 잠복결핵감염 및 잠복결핵감염치료별로 결핵 발생 생존함수를 추정한 결과 IGRA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잠복결핵감염치료를 실시하지 않은 군에서 결핵 발생률이 가장 높았고, TST 경결크기가 10mm 이하거나 잠복결핵감염치료를 실시한 군에서는 결핵 발생률이 매우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p<.0001). 19,439명 중 196명(1.0%)에서 결핵이 발병하여 총 17,345,249일(person-days)의 기간 동안(평균 892.29일) 1,000명당 0.0113의 발생률을 보였다. 12,864명 중 40명이 발병한 group1의 발생률이 1000명당 0.0023으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Cox‘s proportional hazard models를 이용하여 연령, TST경결크기, IGRA검사 결과, 잠복결핵감염치료 실시 여부에 따른 결핵 발생 위험도를 추정하였다. 30세 이상의 성인에 비하여 6-19세의 청소년이 3.5배 이상 결핵 발생 위험도가 높았고(p=0.0126), TST경결크기가 0-4mm 나왔던 집단에 비하여 10mm 이상 나왔던 집단에서 결핵 발생 위험도가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IGRA검사 결과가 양성이 나온 집단은 음성에 비해서 3.9배 결핵 발생 위험도가 높았고(p<.0001), 잠복결핵감염치료를 실시하지 않은 집단은 실시한 집단에 비해 5.6배 결핵 발생 위험도가 높았다(p<.0001). 결론 :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TST경결크기가 클수록, IGRA검사 결과가 양성일수록, 잠복결핵감염치료를 실시하지 않았을수록 결핵 발생의 위험도가 증가하였다. 따라서 현재 국가결핵관리사업에서 채택하고 있는 two-step 방식의 접촉자 조사는 효과적이라 할 수 있고, 이 방식으로 진단된 결핵 고위험군 잠복결핵감염자는 반드시 잠복결핵감염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할 수 있다.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유치원 생활에서 나타나는 유아 혼잣말의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자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치원 생활의 전반적인 하루일과에서 유아의 혼잣말이 어떻게 나타나는가, 그러한 유아 혼잣말의 특성은 무엇인가를 살펴봄으로써 유아에게 있어 혼잣말이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유추하는 데 있다. 이에 유아의 생활에서 혼잣말이 나타나는 현상에 관심을 갖고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1. 유치원 생활에서 유아의 혼잣말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2. 유치원 생활에서 나타나는 유아 혼잣말의 특성은 무엇인가? 3. 유치원 생활에서 유아의 혼잣말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이를 위하여 현상학적 연구관점을 토대로 Van Manen(1997)의 관찰방법을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 · 보완하여 활용하였다. 연구대상 유치원인 희망유치원에서 자리잡기, 문제 설정하기, 유아의 혼잣말 사용에 집중하기, 자료 수집하기, 자료 기록하기, 자료 분석하기, 자료 해석하기 그리고 다시 문제 설정하기로 이어지는 순환과정을 통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의 참여자는 희망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만 3세 2명, 만 4세 3명, 만 5세 3명 총 8명의 유아와 담당교사 1명이었고, 관찰은 2005년 3월부터 8월까지 약 25주 동안 매일 이루어졌으며 연구 참여자들과 수시로 면담을 실시하였고, 문서자료 등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과정에서는 관찰을 통해 수집하여 기록한 의문들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자료를 분류하였으며, 이 때 의문을 해결하기 위한 자료가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는 연구 참여자들을 방문하여 다시 관찰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순환적으로 진행하면서 연구자에게 일어나는 생각과 의문의 해결점들을 함께 기록하였으며 이를 통해 선정된 통합 용어를 중심으로 분류 · 유목화하는 작업을 하였다. 또한 이들 간의 특성을 비교, 대조, 순서화하면서 지속적이고 순환적으로 자료 수집과 자료 분석의 과정을 반복하였다. 유치원 생활에서 나타나는 유아 혼잣말의 현상을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치원 생활에서 유아의 혼잣말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모든 유아에게서 혼잣말이 나타났으며 유아들은 자신이 혼잣말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인지하지는 못했다. 등원부터 귀가까지 활동형태에 따라 유아 혼잣말의 발화정도와 내용이 달라졌다. 활동에의 익숙한 정도에 따른 혼잣말의 발화정도를 보면 유아의 모든 일과활동 중 새로운 것이 나타나거나 어려운 것을 탐색하는 순간에는 혼잣말이 활발하지 않았다. 반면 환경과 활동상황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유아들은 활동에 즐겁게 참여하면서 활발하게 혼잣말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환경과 활동들이 유아에게 내면화되었을 때는 다시 혼잣말이 줄어들었다. 이처럼 유치원 생활에서 유아의 혼잣말이 나타나는 정도는 점점 증가하였다가 줄어드는 양상을 나타냈다. 또한 희망유치원의 모든 유아들이 전반적으로 하루일과 활동에서 유아 자신의 정서를 표현하는 혼잣말을 많이 하였다. 희망유치원의 유아들이 정서를 자주 표현하는 경우는 자신이 불만이 있을 때, 즐거울 때, 신기할 때였다. 결과적으로 유아의 혼잣말은 유치원 생활에서 발화정도와 내용은 다소 달랐으나 유아 자신과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대화하는 형태로 나타났다. 둘째, 유치원 생활에서 나타나는 유아 혼잣말의 특성은 무엇인가? 유치원 생활에서 나타나는 혼잣말의 특성은 활동상황을 ‘지속 · 증진’시키거나, 활동상황을 ‘방해’하는 것이었다. 유치원 생활에서 나타나는 유아의 혼잣말이 활동상황을 지속 · 증진시키는 경우에는 유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거나 활동에 흥미를 느끼며 원활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였다. 반면 유아의 혼잣말이 활동상황을 방해하는 경우에는 유아들이 소극적으로 활동하거나 흥미를 잃고 활동을 포기하였으며, 심지어 다른 유아의 활동을 방해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유치원 생활에서 유아가 혼잣말을 할 때 교사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교사의 혼잣말 지원에 대한 방법’을 시사해 주었다. 다시 말해 유아가 활동상황을 지속 · 증진시키는 혼잣말을 하고 있다면 교사는 혼잣말 사용을 허용해주어야 하지만, 유아가 활동상황을 방해하는 혼잣말을 하고 있다면 교사는 방해된 활동 상황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적절한 도움과 안내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셋째, 유치원 생활에서 유아의 혼잣말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유아의 혼잣말은 유아의 행위를 안내 · 조직화 구조화하는 인지적 작용을 하면서 유아가 자신을 ‘정서적’, ‘탐색적’, ‘행동적’으로 조절하고 계획하게 하는 자기 조절적 기능으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즉, 유아들은 바람직한 적응과 성공적인 성취를 위해 혼잣말을 하면서 현재의 즉각적인 욕구나 충동을 자제하고 인내하였으며, 사회적으로 수용되는 행동과 수용되지 못하는 행동을 구별하여 수용되는 범위 내에서 자신의 감정, 사고, 행동을 조절하였다. 그 과정에서 유아들은 혼잣말을 통해 정서적 위로, 좌절의 인내, 대화와 수용, 문제상황에의 집중, 격려와 해소, 상상과 유희, 성취적 만족, 회상과 반추를 하면서 조화롭고 융통성 있는 방식으로 환경에 적응하였다. 결과적으로 유아들은 어떤 문제나 상황을 이해하고 그 상황에 집중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려 할 때 자기 조절적 도구로써 혼잣말을 사용하였다. 혼잣말을 통한 자기 조절적 현상을 총체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혼잣말의 의미를 보다 잘 살펴볼 수 있을 것이며, 궁극적으로 ‘유아의 무엇을 도와 주어야 하는가’, ‘유아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라고 교사 스스로 질문하면서 유아 혼잣말이 가지고 있는 자기 조절적 기능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존의 연구들에서 밝혀진 혼잣말의 자기 조절적 기능을 보다 세분화하여 시간 · 공간 · 사람 · 맥락에 따라 분석함으로써 유아의 자기 조절 과정을 밝혀내었다는 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이와 같이 본 연구의 결과들은 유아가 혼잣말을 사용하는 현상에 무한히 잠재되어 있는 또 다른 혼잣말의 의미를 보다 깊이 있게 찾을 수 있는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국내 학위논문]

This thesis presents railroad crew rostering problem, which is to determine the railroad plan allocation. This problem is constructed that determine the sequence of duties that railroad crews have to perform. We analyze characteristic of this problem and railroad industry. It's hard to consider many constraint conditions. We propose Integer Programming model and easy methodology to be considered all given operation rules. This problem is known to be NP-hard. We develop a genetic algorithm, which is proved to be powerful in solving optimization problems. We tested the model and algorithm and showed the effectiveness through comparison of previous research.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에서는 현재 제시되어 있는 가축분뇨의 배출과 처리 현황을 대상으로 해양 투기량을 감축하고 자원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가축분뇨를 쳬수가 아닌 유기질 비료라는 인식전환이 필요하며 가축분뇨의 자원화 중 국내실정에 비춰볼 때 퇴비화가 현실적이다. 그 방법으로는 국내의 지형적 여건 및 논농사 위주의 경작형태로 판단할 때 유지관리 및 처리비용의 절감, 대기오염 절감, 지구온난화 저감 등 장점을 가진 호기성 액비화 방안이 적합하다. 2) 가축분뇨의 가공처리 후 20～40%는 사료화가 가능하며, 가축분뇨 중 영양적 가치가 높은 것은 육계분으로 우리나라에서 연간 생산되는 육계분의 총량은 200만톤이상이다. 이를 kg당 70원으로 가정하면 1400억원 규모로 단백질 공급량으로 보면 건조중량으로 약 350,000톤 정도이다. 3) 가축분뇨는 사료가 소화 흡수된 후에 남은 찌꺼기지만 많은 유기물을 포함하고 있어 연료로 에너지이용이 가능하다. 연간 배출되는 가축분 고형물량은 약 1,000만톤으로 그 발열량은 1kg당 3,000kcal로 석유로 환산한다면 약 3,000kL이며 약 50일 분의 석유사용량에 해당한다. 따라서 가축분뇨의 에너지화로 가축분뇨의 대체에너지의 가능성을 충분히 생각해볼 가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