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사업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상담)복지사 배치여부에 따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교직원들의 인식을 비교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상담)복지사의 배치 여부에 따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수행과정 및 성과에 대한 교직원들의 인식은 어떠한가?
 둘째, 교육(상담)복지사의 배치 여부에 따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셋째, 교육(상담)복지사의 배치 여부에 따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개선방안에 대한 교직원들의 인식은 어떠한가?
 본 연구를 위해 전체 사업학교의 334개교 중 30% 정도에 해당하는 102개교를 표집하여, 총 408명(교장, 교감, 담당부장, 사업총괄담당자(담당교사 또는 교육(상담)복지사))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자료의 처리는 통계 프로그램 SPSS 24.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수행과정 및 성과 등에 대한 인식이 전반적으로 배치 학교가 미배치 학교보다 유의한 차이로 높았다. 또, 배치 학교에서는 직위별 교직원들의 인식수준이 전반적으로 비슷하였으나, 미배치 학교에서는 직위별 유의한 인식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배치 학교와 미배치 학교 모두 행정 업무 과다와 대상 학생의 자발적 참여 부족 순으로 사업 추진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영역은 배치 학교와 미배치 학교 모두 필수사업은 사례관리, 선택사업은 가족기능강화로 나타났다.
 넷째,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보완사항으로 배치 학교는 전문인력 확대, 프로그램 공유를 통한 협조체제 구축, 미배치 학교는 전문인력 미배치 학교에 대한 지원 강화, 전문인력 확대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안정적이고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학교구성원들의 교육복지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여야 한다.
 둘째, 대상학생(학부모)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기 위하여 맞춤형 지원을 활성화하고, 프로그램 공유를 통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프로그램 운영 영역 재구조화가 필요하다.
 셋째, 교육지원청 역할을 강화하여 사업전담인력 미배치 학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야 한다.
 넷째, 대구형 교육복지모델 개발이 필요하다.

[국내 학위논문]

본 논문은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과 예방 시스템 중 청소년 상담 지원사업에 관해 살펴보고자 한다. 청소년 상담 지원사업이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가를 창원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현황을 통해 알아보는 것이 이 논문의 목적이다. 연구문제는 창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현황 분석을 통해 기존의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알아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연구방법은 문헌연구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위기 청소년과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에 관련된 국내 석·박사 학위논문들을 비롯한 제반 선행연구와 정기간행물, 창원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사업보고서와 홈페이지에서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연구방향을 정하고 내용을 구체화하였다. 본 논문에서 밝혀진 조직과 인적구성, 사업부문에서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문인력의 부족과 교육 프로그램의 부재이다. 업무의 전문성과 안정성,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의 확보와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둘째, 사업대상 선정에서의 문제점이다. 위기청소년 지원 사업이 지나치게 수요자에 비해 공급자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이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보다는 집단적, 강제적 참여로 실시되고 있다. 셋째, 통합적 전달체계 및 프로그램이 미흡하다는 점이다. 이를 위한 개선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담담인력의 확대와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다.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인력의 확대는 필요한 사항이다. 또한 교육과정의 개발과 교육과정에서 실습을 통하여 청소년동반자의 업무 이해와 역할에 대한 교육의 강화가 필요하다. 둘째, 정부차원의 CYS-net 개입이다. 민간영역 참여의 확대를 위해서는 청부 차원에서의 민간단체나 협의회 가입을 적극적으로 권장할 필요가 있으며, 의사협회나 변호사협회처럼 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민간협회나 단체들의 의무가입이 법제화되어야 한다. 셋째, 위기청소년 관련기관 및 민간영역 간의 파트너쉽 강화이다. 네트워크가 원활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필수 연계기관의 참석이 얼마나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이를 위해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연계를 강화해야 하며, 각 기관은 수직적 위치가 아닌 수평적 위치에서 서로간의 파트너쉽 형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또한 운영협의회와 실행위원회의 위원구성이 다양한 영역의 집단이 참여되도록 재편되어야 한다. 넷째, 위기청소년의 인구를 줄이기 위한 노력과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CYS-net을 활용한 위기청소년 지원사업과 청소년 동반자 사업은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뿐만 아니라 위기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들에게도 예방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되어 있지만 여러 가지 현실적 조건 속에서 예방 프로그램은 다소 부족한 점이 있다. 예방 프로그램 및 사후관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국내논문]

The service industry will be essentially extended during the economic growth and industrial development. Especially, the role of workers meeting the customers in service industry is very important from the view point of purchase intention. So many companies in service industry endeavor to increase the work efficacies of workers through the various prizes and incentives, and improve the job performance by additional education. Recently, the incentive tours are comprehensively accepted as an efficient tool to promote the loyalty and job performance of workers. The incentive tours enable the worker to gain the cultural experiences. They will experience not only the natural heritages and antiques, but also the local life culture and arts culture. The culture marketing for worker as the internal customer increase the worker's loyalty and the ties among workers, and therefore, their job performance will be increased. The empirical results (162 workers surveyed) showed the incentive tours have improved both the individual and group's job performance at a cosmetic sales organization. So it is recommend to plan the organization specific incentive tour in order to improve the productivity of the service organization.

[국내 학위논문]

교육복지대상 청소년들은 일반 청소년에 비해 가정과 학교에서의 적응력이 낮고 심리⋅정서적으로 불안, 공격성, 무기력, 스트레스 등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자는 이러한 교육복지대상 청소년에게 K시 교육지원청과 H대학이 4년 동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한 영역인 심리⋅정서영역에서 푸드아트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를 토대로 교육복지대상청소년의 심리적 긍정감 향상을 위하여 푸드아트심리상담 프로그램을대상자 욕구개입에 적절한 카머만모형의 분석틀을 근거로 프로그램을개발하여 그 효과성을 다음과 같이 연구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욕구 파악을 강조한 카머만모형의 분석틀을 이용하여푸드아트심리상담 프로그램은 개발되어졌고, 기획, 시작, 실행 단계를거치면서 교육복지대상 청소년의 심리⋅정서활동영역에서의 프로그램으로 적합하였다.
 둘째, 개발된 푸드아트심리상담 프로그램은 교육복지대상 청소년에게 심리적 긍정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프로그램에 투입된 중학생의 실험집단 27명과 통제집단 27명을 대상으로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통해 그 효과성을 파악하였다. 효과성의 크기는 자기효능감, 낙관성, 희망, 행복감, 자아탄력성의 순으로 모두 중간 이상의 효과를 보였다. 이것은 푸드아트심리상담 프로그램이 교육복지대상 청소년의 심리적 긍정감을 향상시키는데 있어서 적합하게 개입되었음을 나타낸다.
 셋째, 푸드아트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통하여 교육복지대상 청소년에게 각 활동별 만족도를 측정한 결과 평균 9.4로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넷째, 푸드아트심리상담 프로그램 활동을 하면서 교육복지대상 청소년의 한 명 한 명 개별 관찰일지를 통하여 언어적⋅행동적인 변화를 기록하여 분석한 결과. 가족관계와 교우관계 등 관계형성에서 친밀함을 향상시켰고, 소극적인 성격에서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화했으며, 심리적 긍정감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작용했음을 나타냈다. 그 중 낙관성, 자기효능감, 희망, 행복감을 향상시키는데 있어서 효과적이었다.
 향후 교육복지대상 청소년을 위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 심리⋅정서영역에서 대상 청소년에게 적합한 매체를 이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개발되어져서 교육적 혜택을 받아 심리적⋅정서적인 안정감으로 가정과학교생활 등에서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국내 학위논문]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청소년복지 지원체계의 핵심기관인 시 $군 $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운영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며 그 실태와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심층면접, 문헌연구, 개방형 설문을 실시하고, 이를 Gilbert와 Terrell(2008)의 조직과 인력, 서비스 대상, 예산, 서비스 내용 등의 분석틀로 패턴매칭 분석하는 복합사례연구방법을 실시하였다. 구체적으로 심층면접은 총 17명의 내부 종사자와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시 $군 $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관련문헌과 4개 필수연계기관을 비교분석하였다.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24개 자치구 센터의 2015년 사업계획서를 추가로 확인하였으며, 청소년 510명을 대상으로 개방형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직 및 인력이 적절한지 확인한 결과, 2012년 법률 개정에도 불구하고 조직이나 인력이 상담서비스 제공 중심으로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다. 이러한 조직은 지역사회의 여건에 따라 능동적으로 변화하지 못하였으며, 급여 및 고용불안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었다. 또한, 1차적 수혜대상인 위기청소년에 대한 실태조사조차 제대로 실시하지 않았으며, 이들보다 학생청소년 위주로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CYS-Net을 통한 발굴과 연계 역시 제한적이었으며, 지리적 한계와 공간의 제약으로 지역사회의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하기도 어려웠다. 
 사업비가 부족하였으며, 예산을 두고 지자체와의 갈등을 빚고 있었다. CYS-Net 운영비와 지방청소년상담사업비를 혼합하여 예산이 편성하고 있어 지자체에 따라 지방비의 차이가 컸다. 사업비 역시 상담 중심으로 치우쳐 있어 효율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었다. 마지막으로 서비스 내용을 분석한 결과, 청소년의 요구나 법령과 달리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가 상담에 치우쳐 있었다. 더불어 제한적 인력에 증가된 업무로 서비스의 제공에 한계를 보였는데, 종사자들의 노력에 따라 CYS-Net를 활용한 여러 연계협력 사례들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전담기구의 역할은 부족하였다. 종사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활동서비스나 일시보호소 등에서 실효성이 미흡하였으며, 시 $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부터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더불어 과도한 실적 요구와 이를 평가하는 방법에 있어서 일부 불합리한 점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시 $군 $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먼저, 조직 및 인력의 변화가 모색되어야 한다. 상담팀, 통합지원팀과 기획운영팀의 3개 팀으로 조직이 개편될 필요가 있다. 통합지원팀은 복지전문가로 구성되어야 하며, 기획운영팀은 총괄적 운영과 행정지원 인력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이에 따른 인력의 수와 자격요건 역시 새롭게 정리될 필요가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정확히 파악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CYS-Net 필수연계기관과 협력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불어 필수연계기관과 민간단체를 활용하여 찾아가는 적극적인 발굴이 필요하다.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CYS-Net 운영 및 구축비와 지방청소년상담사업비의 구분된 편성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예산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다. 사업비가 확충되어야 하며, 상담서비스에 편향된 예산편성에서 벗어나 CYS-Net 실질 운영 사업비나 긴급구조 사업비 등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부족한 예산의 확충을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청소년동반자를 고려할 수 있다.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CYS-Net의 전담기구임을 분명히 명시되도록 청소년복지지원법 시행령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들이 고유의 네트워크가 아닌 CYS-Net를 활용하도록 하여야 하며, 실무자들 간에 교육 및 소통의 장이 따로 마련되어야 한다. 더불어 CYS-Net을 활용한 󰡐찾아가는 서비스 협력팀󰡑의 구성은 하나의 좋은 사업이 될 것이다. 시 $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시 $군 $구 센터를 지원하는 기능이 주 역할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팀 구조 및 역할의 개편도 필요하다. 또한, 시 $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평가지표와 같이 본래의 핵심기능을 모두 포함할 수 있는 평가지표가 개선되어야 한다. 만족도 평가, 효과성 평가 역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변화가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복지정책의 실천기관으로 확장하기 위해서 다양한 유형으로 전환이 고려되어야 한다. 활동복합형, 학교밖통합형, 다기능화형, 분소형 등 지역사회가 가진 청소년의 유형이나 청소년시설의 실태 등에 따라 새로운 유형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국내 학위논문]

연극예술인들은 영혼의 자유로움과 현실에 얽매이지 않는 상상력을 특징으로 하는 예술인이라고 해도 절대 과찬이 아니다. 이들은 자신의 예술 활동을 방해받지 않으면서 스스로의 예술적 능력으로 경제적 안정을 확보하고자 몸부림치지만 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부족과 경제적 상황이 열악한 것이 현실의 높은 벽이다. 여기에 일반 국민들의 근로활동에 비해 연극인들의 근로활동이 ‘노동’으로 인정받지 못함으로 인해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연극예술인은 근로시간과 작업장에 대한 안전한 보장이 없으며, 근로계약 없이 일하는 비정규직의 고용형태의 개인자격으로 예술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공공의 보호에 취약하다. 
 이후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예술인들의 복지문제와 노동권 보장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기 시작하였고, 2012년 예술인복지법 시행으로 예술인 복지제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었다. 이에 궤를 같이하여 한국의 연극예술인들에게도 종사자들의 복지증진과 장학 사업 등의 추진을 목적으로 2005년 5월 20일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재단법인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 탄생하였다. 이후 2011년 최고은 작가의 사망으로 예술인 복지법에 불씨를 지폈고, 2015년 경제적 고통을 이기지 못한 연극인 김운하 배우의 불행한 사망으로 연극예술인 복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기 시작한다. 
 본 연구에서 논의하는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의 복지프로그램은 연극예술인 의료비지원과 일자리 지원, 원로연극예술인 자립과 역량강화지원, 연극예술인 정서지원과 무료법률상담 등의 여섯 가지 측면이다. 이를 바탕으로 연극인복지재단에서 제공하는 복지사업 범위와 역할 안에서 연극인에게 적용되는 복지제도의 실태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한국연극협회 회원으로써 연극예술인 활동을 하는 배우, 연출가, 스텝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들의 열악한 근로조건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복지의 현주소를 파악하기 위하여 네 가지 연구문제를 제기하였다. 
 첫째, 현재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의 복지사업은 연극창작활동 지속을 위한 경제적인 도움은 어느 정도인가에 대한 것이며, 둘째, 연극예술인 복지사업은 연극창작활동 지속을 위한 심리적인 도움을 주었는가에 대한 논의이다. 셋째, 연극예술인 복지사업은 연극창작활동 지속을 위한 동기부여에 대한 질문이며, 넷째, 연극예술인 복지사업은 연극예술인의 자부심 고취에 도움을 주었는가에 대한 질문이다. 이들 네 가지 문제는 전적으로 연극예술인 복지사업 실태의 만족도에 관한 질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 연극인복지재단의 복지사업 현황과 실태를 선행연구를 통한 이론적 고찰로 분석하고, 여기서 조사된 자료들을 토대로 설문지를 구성하였다. 설문조사는 2018년 10월 15일부터 동년 10월 30일 까지 16일 동안 한국연극협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연극인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배포하였고, 135명의 회신을 받았으며, 이 중 유효한 109명의 설문지를 대상으로 만족도 연구를 위한 실증분석에 적용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첫째, 연극공연 활동특성에 대해 분석한 결과 연극공연 분야는 대체적으로 연극 분야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극공연 활동기간은 대체적으로 10년 이상으로서 연극 활동을 통한 월 평균 소득은 50-100만 원 정도의 아주 낮은 소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극예술인 복지사업 지원분야에 대한 분석결과는 연극인 일자리 지원(45.9%), 연극인 의료비 지원(23.9%), 연극인 역량강화 지원(13.8%), 연극인 정서 지원(6.4%), 연극인 무료법률상담 지원(6.4%), 원로연극인자립 지원(3.7%) 순으로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연극예술인 복지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연극창작활동 지속을 위한 경제적인 도움정도 28.5%, 연극창작활동 지속을 위한 심리적인 도움정도 39.4%, 연극창작활동 지속을 위한 동기부여 정도 34.8%, 연극인의 자부심 고취에 대한 도움정도 40.3%로 나타나 연극인의 자부심 고취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연극예술인 복지사업의 만족도는 40% 미만의 긍정적 결과와 60% 이상의 부정적 반응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연극예술인 복지사업 지원기간 만족도는 전체 19.3%, 연극예술인 복지사업 지원금액 만족도는 전체 15.6% 만이, 실제 창작준비에 대한 연극예술인 복지사업의 기여도는 전체 41.3%로 연극인복지사업이 실제 창작준비에 기여도가 낮게 평가되었다. 이는 일반 사회복지제도에 비해 연극예술인의 복지는 아주 열악한 수준이다. 이러한 연구로 볼 때, 한국연극인복지재단에서 운영되고 있는 복지사업의 실무적인 사업으로 문제점은 향후 발전적인 개선점으로 변모되어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의 실질적인 복지사업의 지향점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연극예술인 복지사업의 만족도는 여전히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거나 정부가 연극예술인을 지원해주어야 하는 이유를 밝히는 데에 머물러 있다. 따라서 연극예술인의 복지를 위한 복지정책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연극인 스스로의 직업적인 근로자로서의 경제적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향후 연구에서는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연극예술인의 근로조건 및 복지현황을 되짚어보는 더 많은 연구와 논의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기를 기원한다. 끝으로 우리나라 연극예술인 복지사업이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변모하여 연극예술인에 대한 정착된 지원을 통해 연극인 스스로의 권익보호와 안정된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국내논문]

본 연구는 청소년 자살 생각의 수준 및 양상에 따라 구분되는 잠재계층 유형을 확인하고, 도출된 자살생각 하위 유형별 개인심리요인, 사회환경요인과의 관련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22년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예방사업 자료에서 고등학교 1학년 총 918명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잠재계층분석과 다항로지스틱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청소년 자살생각 잠재계층 유형은 4개로 분류되었으며, 그 특성에 따라 ‘고위험군(3.6%)’, ‘잠재적위험군(5.8%)’, ‘단순생각군(10.1%)’, ‘저위험군(80.5%)’으로 명명하였다. 또한 개인심리 및 사회환경요인이 각 유형을 예측하는 정도를 확인한 결과, 개인심리요인에서는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인 자기효능감이 관련 변수로 나타났으며, 사회환경요인에서는 학교 유형, 보호자의 물질적 지원, 친구 지지가 관련 변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기반하여 청소년의 자살 생각 위험성에 대한 연구의 함의와 실천적 제언을 논의하였다. 특히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수집한 자료를 활용한 결과는 지역 청소년 자살문제 대응을 위한 정책 결정 및 사업 수행에 유용한 증거기반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국내논문]

본 연구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들의 학교적응유연성과 긍정성을 높이기 위해 긍정심리 기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P시의 중학교 학생으로 본 프로그램을 의뢰받고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16명이다. 프로그램은 실험집단 각 8명 총 1개 집단과 인근 지역 중학교의 여학생 통제집단 8명으로 구성되었다. 실험집단에는 긍정심리기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주 1회 60분씩 총 8회기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측정도구는 학교적응유연성과 긍정성척도를 사용하여 양적평가를 실시하였다. 집단의 동질성검증과 실험집단 사전사후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동질성검증 결과 두 집단은 서로 동질한 집단으로 확인되었고 사전사후 비교 결과 학교적응유연성과 긍정성 모두 실험 집단의 경우에서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학교폭력 가해 학생들의 긍정성과 학교 적응력,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에 대한 지원 그리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질적 $양적 확대를 모색하고자 하는 제언 및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국내 학위논문]

우리나라는 노인인구가 단기간에 빠른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인구의 고령화에 대한 사회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선진산업으로 인한 생활수준의 향상과 의술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늘어남으로 노인성질환이 많이 발생하게되고 특히 치매노인도 급속히 증가추세에 있다. 본 연구는 국내외의 치매노인에 관한 기존의 문헌 자료, 현장방문조사자료 및 각종 학회 등에서 발표한 사례들을 조사 분석하였다. 주요내용은 모두 6장으로 구분하여 제1장은 연구의 목적, 방법을 설정하였다. 제2장은 치매의 정의, 원인, 분류, 예방과 치료를 분석 고찰하였으며, 제3장은 선진외국의 치매노인에 대한 복지서비스 사례를 비교하고, 제4장은 우리나라의 치매노인에 대한 복지서비스 실태와 현황을 살펴보았다. 제 5장에서 우리나라의 치매노인 복지서비스 개선방안을 일반적인 복지정책과 가정보호, 시설보호사항으로 구분 제시하고 제6장으로 요약하여 결론을 맺었다. 연구결과인 기본관리 대책개선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재정을 많이 확보하여 치매노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각종 치매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운영 지원한다. 둘째, 가족, 지역사회 및 국가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치매질환에 대한 인식변화와 예방치료에 노력해야한다. 셋째, 치매에 대한 전문요원, 간호사, 의사 및 일반개업의 등의 교육·홍보로 전문가를 양성하고 2004. 7. 1부터 전국적으로 시범실시 예정인 시·군·구 복지사무소에 치매상담신고센터를 통합하여 확대 실시한다. 넷째, 치매노인 장기보호에 필요한 의료비, 간병비 등을 건강보험 등에 포함시키고 무료치매노인시설 및 요양시설 외에 실비유료시설 등을 소규모 다양화 한다. 다섯째, 각종 치매노인시설들의 프로그램을 전문화시켜 동작훈련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협회, 사회단체, 종교 등 지역사회의 사업을 조직화하고 상호협조체제를 강화 공고히 한다. 이상과 같이 치매노인에 대한 각종 복지서비스 관리대책을 국가나 공공자치단체에서 종합적으로 분석연구하고 기존 '치매노인10년대책' (1996년 정부발표)을 재검토하여 획기적이고 정책적인 새로운 대안이 조속히 재수립 시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국내논문]

가족복지서비스사업 역시 가족정책의 일환으로 정부의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즉 가족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통해 대상 집단이 되는 각 가족에게 일련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에게 변화 혹은 영향을 준다. 이러한 측면에서 가족복지서비스 사업은 기관 평가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가의 재정이 투입된 가족복지서비스사업에 대한 기관의 상대적 효율성평가를 실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가족복지서비스전달체계의 연계서비스 강화, 유사업무조정과 고유업무의 전문성, 사례관리의 필요성, 인적자원의 효율적 운영, 기관별 전문성 강화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한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대도시소재 가정폭력상담소는 거대도시 소재 가정폭력상담소에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도시 소재 성폭력상담소는 거대도시 소재 성폭력상담소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으로 평가되었다. 대도시 소재 통합상담소는 중도시와 거대도시 소재 통합상담소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으로 나타났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효율적 센터와 비효율적 센터를 비교하여 보면 거대도시, 대도시, 중도시, 소도시 모두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도시규모별 효율성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도시 소재 종합사회복지관은 거대도시소재 종합사회복지관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으로 평가되었으며, 중도시 소재 종합 사회복지관은 거대도시와 대도시 소재 종합사회복지관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으로 평가 되었다. DEA 분석에서 선정한 투입변수를 독립변수로 선정하여 회귀분석한 결과 정규인력, 자원봉사자, 지출합계가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측정되었으며, 산출변수를 독립변수로 선정하여 회귀분석한 결과, 상담건수, 프로그램 건수, 사례관계 건수가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측정되었다. 시설에서 실시한 프로그램의 유형(상담, 처치, 연계)을 독립변수로 선정하여 효율성계수를 종속변수로 선정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상담소는 상담이,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연계가, 종합사회복지관은 상담과 처치가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학위논문]

본 논문은 序論, 結論을 합쳐 全 6章으로 구성하였고 그 內容은 分析하고 그 改善方案을 제시한 것이다. 第2章에서는 兒童福祉施設需要의 社會的要因과 兒童福祉施設의 基本原現, 兒童福祉施設의 基本方向에 대해 說明하였고, 第3童에서는 韓國兒童福祉施設의 現況과 運營計劃 그리고 行政傳達體系의 現況에 대해 조사하였다. 第4章에서는 兒童福祉施設 運營의 改善方案으로 施設收容兒童에 대한 事前指導, 施設內의 保育內容 改善 그리고 兒童福祉施設管理의 改善方案에 대해 강조 하였으며 第5章에서는 兒童福祉施設管理의 改善方案으로 兒童福祉施設管理의 基本方向, 施設의 構造的 管理 그리고 傳達體系와 事務管理에 대해 논하였다. 이상과 같은 범위안에서 다음과 같은 硏究方法에 의존하였다. 즉 文獻調査와 現地調査 그리고 兒童心理를 把握하기 위한 行態論的 接近方法을 選擇하였다. 문헌조사에서는 많은 학자나 실무자들이 연구한 資料를 收集, 分析하는 방법을 취하였고 현지조사에서는 부산과 서울의 아동복지시설을 선정하여 직접 路査하는 방법을 취하였다. 實務者들과의 사담, 부모들과의 상담 그리고 아동복지시설 내의 구비된 여러가지 자료들을 직접 수집하여 분석하는 방법을 취하였다. 다른 한편 兒童心理에 관한 硏究는 반드시 觀察法에 따라 직접 실험방법을 취하는 것이 原則이다. 그러나 見童心理에 대한 硏究가 깊지 못한 硏究者의 입장에서는 그와 같은 치밀한 방법을 택한다는 것이 불가능 하였다. 그러므로 이미 발표된 硏究資料들에 기준하여 그것들을 分析하는 방법에 의존하였다. 결국 현대아동의 문제는 生理的 人間으로서의 成長, 發達의 過程보다 오히려 社會的 人間으로 成長, 發達過程에 더 중요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단적으로 말해서 우리들은 지금까지 불우한 아동들의 의·식·주를 해결해 주는 데에만 급급하였고 社會的으로 적응할 수 있는 인격형성에 그 목표를 두어야 한다는 데는 무관심하지 않았는가 생각된다. 선진국의 경우를 보더라도 兒童의 施設保護事業에 그 방법이나 기능에 많은 變化를 가져오고 있다. 즉 어떤 시설은 문제아동치료센터 또는 직업이나 기술학교로 그 기능이 바뀌고 그 구조에 있어서도 가정단위적인 소숙사제도(Cottage System)로, 또는 Family Group Home 등으로 바뀌어 종전의 의·식·주 중심사업에서 사회적인 적응력을 배양해주는 방향으로 기능이 변천해 가고 있음을 찾아 볼 수 있다. 따라서 한국의 경우 一般育兒 施設에 있어서도 기능이나 방법이 새로이 검토되고 활용됨으로써 우리가 당면한 많은 청소년 문제, 특히 施設兒童의 고질적인 問題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兒童전반에 관한 가정생활, 健康, 敎育, 宗敎, 娛樂, 勞動 및 기타 特殊한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주도록 해야 한다. 더 나아가 특히 방법면에서 단순한 보모중심적 형태에서 그룹워크나 케이스워크의 方法論을 採擇한다면 더욱더 성공적인 兒童福祉를 이룩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논문]

최근 형법범죄 발생건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고 검거된 형법범죄자 중 전과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2020년 43.1%로 재범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는 지속되고 있다. 이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하 공단’) 운영을 비롯한 사회내 출소자 보호 및 재범방지가 원활히 수행되고 있지 않음을 나타내고, 이는 갱생보호서비스에 대한 국가적 및 사회적 관심 부족과 이로 인한 제도적 허점, 인력 및 예산 부족, 관련기관 간 공조부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목적은 교정복지 선진국인 덴마크의 사례를 분석하여 현행 법무보호복지제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도출하는 것이다.연구방법은 국내외 문헌연구로 국내에 북유럽 법무보호복지제도에 관한 자료가 부족한 상황인 만큼 국외문헌 및 자료를 중점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덴마크의 법무보호복지제도 및 현황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먼저 덴마크의 갱생보호관련법령들을 분석하였고, 다음으로 덴마크에서 수행되고 있는 갱생보호사업에 대해 조사하여, 덴마크의 사례를 국내와 비교고찰 후, 국내 법무보호복지제도가 개선하고 보안 해야 할 방안들에 대하여 제시하였다.연구결과 덴마크는 갱생보호에 대한 독립된 법은 부재하지만, 출소자 보호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의무를 보장하는 근거법령들을 제정하고 있었다. 그리고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행동계획(교화계획)을 수립하여 재소자 특성, 니즈 파악을 신속하게 수행하여 관련 처우가 대상자 출소 후 빠르고 장기적이게 제공되도록 하고 있었다. 또한 덴마크 갱생보호사업은 가족지원사업이 특화되어 있었고, 자선단체를 중심으로 한 가족활동(가족캠프, 또래캠프), 심리지원(온라인 채팅상담) 등의 서비스가 존재한다.덴마크의 사례를 통해 다음과 같은 개선안을 제언하였다. 첫째, 공단, 교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간의 원활한 정보공유 및 연계를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둘째, 공단 사전상담이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수행되도록 이를 위한 인력 및 제도적 보안을 하는 것이다. 셋째, 가족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출소자 자녀 대상 온라인 채팅상담시스템을 도입하고, 정기적인 가족캠프 및 또래캠프를 개최하는 것이다. 넷째, 사전상담체계에 재범가능성이 높은 보호대상자에 대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국내 학위논문]

Humans belongs to a social group from birth. The roots of the social group is the home. A person belongs to a play group a neighborhood a school and an occupational group as time progresses. Thus childhood is an essential socialization process for humans to live an independent life. The change of family composition according to industration and urbanization results in the weakening of the role of the family concerning their children's socialization due to an increase in female participation in society and in the nuclear family. A countermeasure to this problem was the institution of the public nursery system. The public nursery system was a way to protect the children of poor families from neglect but the system because a social service owing to unavoidable circumstances such as maturation of industrial capitalism and an in participation in society of middle-class married women. Thus aside from protection a program for the child's total development was required. According to this social change the public nursery system's function was wided to protection and education. The problem of children's protection and education became the heart of the policy of child welfare. I think that positive and systematic research is needed. The policy of child welfare is that the children should be brought up in a wholesome home under the principle of family first and social welfare second. The results of the research are as follows. 1. The problems and direction in systematic improvement 1) Strenthening of laws related to child welfare. 2) Legistation for a system of child welfare organizations 3) Securing business funds and diversification of financial recources 4) Extension of child welfare facilities 5) Improvement of the treatment of employers and an increase in social welfare experts 2. The problems and direction in business-related improvement 1) A cohesive strengthening of the function of the home, school, and society 2) Strengthening of child consulation 3) Strengthening protection against child neglect and child abuse 4) Improvement of the quantity and quality of protection and education 5) Strengthening of child welfare 6) Early introduction of an allowance for children Thus from the viewpoint of the ideals and principles of child welfare and guaranteed rights of the child not only children who have a special problem but also general children must be eligible. Social welfare and service should be pursued centered on the home and community under primary responsibility of a guardian and secondary responsibility of the nation and local public groups to adapt to the needs of children. Child welfare policy should be carried out in the above manner and the child's quality of life should be raised.

[해외논문]

The family welfare service project is one of the family policies funded by the government. In other words, families undergoing changes or influences are provided with an array of services through the family welfare service delivery system. In this sense the family welfare service project can be evaluated by others. In this study a relative efficiency evaluation of family welfare funded by the government will be conducted. It will be used to find ways to strengthen the linking service of family welfare service, arrange similar businesses, seek specialty of particular businesses and the necessity of case management, and strengthen efficient operation of human resources and specialty of organizations.The result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Domestic violence counseling centers in large cities are relatively inefficient in comparison with the ones in the megalopolis. Sexual violence counseling centers in large cities are relatively inefficient in comparison when compared to the megalopolis. Integrated counseling centers in large cities are relatively inefficient in comparison with the ones in the medium-sized cities and the megalopolis. Health domestic support centers in terms of efficiency show little difference among the megalopolis, large, medium-sized cities and small cities. Integrated social welfare centers in large cities are relatively inefficient in comparison with the ones in the megalopolis and integrated social welfare centers in medium-sized cities are relatively inefficient in comparison with the ones in the megalopolis and large cities.Using independent variables from input variables selected by DEA analysis for regression analysis shows that regular labor force, volunteers and total expenditure affect efficiency and using independent variables from output variables for regression analysis shows that the number of counsels, programs and cases affect efficiency. Using different types of programs (counsel, treatment, and link) as independent variables and efficiency factors as dependent variable for regression analysis shows that counsel in counseling centers, connection in health domestic support centers, and counsel and treatment in integrated social welfare centers affect sufficiency.

[국내 학위논문]

2000년대 이후 급속히 심화된 양극화와 최근 경제 침체 장기화 상황에서 개인 채무불이행자의 문제는 가계신용의 하락, 소득불평등지수 악화 등과 긴밀히 연결되는 사안으로, 개인 채무불이행자 지원제도에 대한 점검이 요청되고 있다. 개인 채무불이행자 지원제도는 저신용 계층의 경제적 갱생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데, 이 과정에서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자립능력 배양을 유도하기 위하여 취·창업 지원, 생활 상담 등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가 시도되고 있다. 또한 취·창업 등 자립·생활능력 배양, 자활을 전제로 한 부조가 실시되기 때문에 근로유인·근로연계 개념의 복지서비스로도 평가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근로유인·근로연계 복지서비스로서 저신용 계층, 특히 신용회복 지원자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를 파악하고 서비스의 내용과 발전방향을 탐구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복지대상에게 수급의 조건으로 직업훈련이나 근로경험 프로그램에의 의무적 참여를 부과하고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의 고용가능성을 제고하여 노동시장 통합을 추진하는 ‘활성화전략’에 비추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신용회복 지원자들에게 실시하는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활성화전략의 측면에서 본 신용회복 지원자 취업지원서비스의 발전방향으로는, ① 참여자의 특성을 고려한 유인조치 및 참여자 특성에 기반한 교육·훈련 개발 등 서비스 발전방안 모색, ②개인별 취업지원 계획 작성 강화와 취업경험 프로그램 참여 적극 유도, 근로유인 강화를 위한 편의 제공 등 서비스 효율화 방안 도입,③ 정교한 연계 프로그램 시행과 상호 의무 이행 강화, 전담자 전문성 및 인력의 적정성 확보 등 취업지원서비스 관련 제도·인프라 발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2006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 갱생보호대상자에 대한 ‘주거지원사업’이 단순한 임대주택 자체의 물질적 지원사업 뿐만이 아닌 이들 가정의 ‘가정기능’까지 복원시켜 줌으로써 대상자 개인에게는 재범을 막고, 대상자 가정의 자녀에게는 더 이상 범죄가 대물림되지 않도록 더욱 확대, 발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갖고 연구를 진행했다. 첫째, 외국의 갱생보호대상자에 대한 주거지원사업를 조사연구하고 둘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갱생보호대상자 ‘주거지원사업’의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한 후, 셋째 이를 바탕으로 향후 ‘주거지원사업’의 개선 사항 및 활성화 방안을 제시토록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실시한 ‘주거지원사업’ 보고서를 바탕으로 형사정책관련 논문을 참고하여 문헌 고찰하였다. 이에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안정적인 주거지원사업을 위해서는 주거지원사업의 운영조직과 관리 인력의 확충이 필요하다. 둘째, 주거지원대상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는 법무부 법사랑위원과 공단 보호위원 등의 자원봉사제도 활성화가 필요하다. 셋째, 현 사업의 안정적인 뒷받침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주택확보 등의 주거지원사업을 위한 사업비, 임대료 및 각종 공과금 지원을 위한 운영비, 관리비 등의 재정적 지원의 확대가 필요하다. 넷째, 법률적 근거가 없는 주거지원사업의 정당성 확보를 위한 보호관찰 등에 법률 개정(2014. 4. 29 개정에 따른 조항삽입완료) 및 독자법률 제정 등의 정비가 필요하다. 다섯째, 주거지원용 주택을 2015년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주거지원신청자를 선정 시 고득점자 순으로 단수 추천을 통해 수혜대상자 수의 확대가 필요하다. 여섯째, 주거지원대상자 가족구성원의 물질적 지원 이외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상담직을 통한 각종 상담 및 치료프로그램 등의 성공적 추진이 필요하다.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자기성장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청소년, 특히 남자 중학생의 자기존중감과 자아개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설정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1. 자기성장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청소년의 자기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2. 자기성장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청소년의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본 연구의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한 A중학교의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대상 청소년, 남자 중학생 24명으로 실험집단 12명과 통제집단 12명이었다. 실험집단에는 자기성장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12회기 동안 실시하였으며, 통제 집단에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실시 기간 중 아무런 처치도 하지 않았다. 실험처치는 2008년 3월부터 4월까지 주 2회씩 총 6주 동안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로 우선, 자기존중감을 측정하기 위해서 Rosenberg(1956)의 자기존중감 척도를 전병제(1974)가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다음, 자아개념을 측정하기 위해서 송인섭(2001)의 자아개념 진단척도를 사용하였다.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 동질성 검증을 위해 독립 t검증(indepenent t-test)을 실시하였고,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사후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찍진 t검증(paired t-test)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성장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청소년의 자기존중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t= 6.75, p< .001). 둘째, 자기성장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청소년의 전체 자아개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t= 3.40, p< .01). 특히, 자아개념의 하의영역 중 학급자아개념(t= 2.36, p< .05)과 가족자아개념(t= 3.24, p< .01)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반자아개념, 성취자아개념, 능력자아개념, 사회자아개념, 정서자아개념, 신체자아개념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학위논문]

人類는 바야흐로 産業化의 물결을 타고 경제적 성장과 풍요를 體驗하고 있으나, 경제적 풍요로 세계는 또 다른 여러가지 많은 문제들에 시달리고 있는 實情이다. 이러한 문제발생의 根本的 原因으로는 産業化로 인한 사회의 변동이라 볼 수 있는데, 사회변동으로 가장 深刻한 葛藤과 危機틀 만나는 곳이 家庭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어서 현재 한국의 가족 문제는 이미 사회문제로 擡頭 될 만큼 深刻한 地境에 와 있는 實情이다. 한국정부는 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家族福祉政策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현대가족의 가치관의 변화와 요구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듯하여 그 보장책이 항상 만족하지 못하다는 指摘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좀 늦은 감은 있으나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이제라도 福祉問題에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어 이번 文民政府에서는 『삶의 질』로서의 복지를 主唱하고 나섰다. 이러한 복지이념과 정신이 가족문제해결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는 가족복지차원에 먼저 移行되었으면 한다. 本 論文은 날로 늘어나는 가족문제를 分析하고, 가족복지를 생각해 봄으로써 가족복지에 대한 기독교의 立場과 參與를 硏究코자 한것이다. 또한 本 論文을 통해 한국 가족복지 증진에 기독교가 寄與함으로씨 기독교의 가족복지에 대한 비젼을 追求하였다. 本 論文은 제1장에서 한국기독교의 가족복지 참여에 관한 연구 目的과 方法을 다루었고, 제2장에서는 가족복지에 대한 理論的 考察을 시도하였다. 제3장에서는 현대사회의 변동과 가족복지의 관계를 현대사회의 특징과 가족문제, 그리고 韓國家族福祉政策의 現況를 살피면서 考察하였다. 제4장에서는 한국기독교의 사회사업의 역사와 교회의 사회사업의 현황을 살피고 分析함으로책 한국기독교의 가족복지 참여방안을 모색하였다. 제5장에서는 家族福祉 增進을 위한 한국기독교의 가족복지 참여와 역할을 言及하였고, 가족복지에 대한 未來的課題를 간략하게 提示하였다. 이제 앞으로 우리 사회가 부요와 건강을 누리기 위해서는 『삶의 질』로서의 사회복지를 追求해 나가야 할 것이되, 특히 사회의 가장 최소의 단위인 家庭의 건강을 위한 가족복지 증진을 위해 果敢한 投資와 硏究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이틀 위해 기독교는 가족복지에 대한 과거의 무관심과 貧弱을 認定하고, 앞으로 福祉活動의 主體로 나서서, 가족복지증진에 사랑의 헌신과 봉사를 다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本人의 생각으로는 인간의 진정한 복지는 하나님 안에서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本 論文은 가족복지에 대한 기독교의 참여와 역할을 모색함에 있어서 보다 效果的으로 참여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리라 믿는 바이다.

[국내 학위논문]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various roles of my experience as counselors in the youth counseling welfare center in the form of autobiographical narratives. Also the study was to examine how my role as counselors of the youth counseling welfare center is settled and growing through the feelings and experiences felt in myself. This study was conducted from august 2014 by collecting personal reminiscence data, memoirs, photographs, and memos. And my research was conducted according to the autobiographical narrative method procedure. The research contents and results are divided into four areas as follows. &#xD; First, the researcher who looked at the counselor's position recognized that the unstable psychological and emotional problem solving of the adolescent in the counseling intervention, which is the main role of the counselor, is essential for intervention in the surrounding environment and the main people such as family and peer as well as the parties. Thus, I was confused by the ambiguous role of my own limit and intervention, and found that many efforts are needed to resolve the confusion. This means that it can solve the confusion, difficulties and burnout that are faced in counseling through the acquisition of various counseling knowledge and self-development to develop individual counseling competency in addition to the qualification as a youth counselor. And it is also an opportunity for self-development. &#xD; Second, the researcher who looked at as an educational and business host feels the ambiguity and gap between the role of ‘what am I doing?’ and the role of the counselor in the counseling and welfare center for youth is the most important part of the role of the counselor, and this can be seen that it can cause mental and physical inconvenience and burnout of the counselor. However, even in the ambiguity of these roles, positive emotions such as the pride felt through education, the joy and sense of accomplishment felt when the project is smoothly carried out with ideas that are out of the existing form, catch the mind of a confused researcher and find that they understand and accept their work identity. &#xD; Third, the researcher who looked at the relationship with the colleagues of the institution, as an area to confirm intimacy, belonging and identity, feels positive and negative emotions through various social role relationships in the vertical and horizontal structure of the workplace, which means that support and respect between each other can confirm their presence as well as their own. &#xD; Last, the researcher who looked at the fourth inner area showed psychological changes that occurred when digesting various roles of counselors, found myself in familiar life such as differences between generations that were difficult to overcome with adolescents, and various family relationships that I did not experience due to unmarried, which made me feel impatient and anxious about role performance, but also motivated me to strengthen and develop my professionalism. Based on the above conclusions,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as follows. By talking about the life of the researcher who lives as a counselor at the Youth Counseling and Welfare Center, it is possible to deeply understand the job stress and burnout of youth counselors in similar environments. In addition, it is expected that it will help not only counselors who are engaged in the business but also prospective counselors who want to work as youth counseling experts in the future to provide the capacity to have as counselors, internal strength, and information on prevention of burnout that can act as healthy youth counselors.

[국내 학위논문]

一 個人이나 集團, 地域社會가 當面하고 있는 問題는 社會事業의 큰 關心事이고 社會事業이 다루어야 할 主 領域의 하나이다. 未婚母는 未婚母가 됨으로 말미암아 自身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심각한 問題에 直面해 있음은 勿論, 그 家族 및 社會에 여러 問題를 惹起시키고 있다. 오늘날 社會問題의 하나로 대두된 未婚母는 分明히 社會事業의 對象에 속하고, 未婚母의 問題는, 그녀 一 個人의 水準에서 家庭 및 社會的 問題의 次元으로, 또는 事後處置 및 治療에서 事前 豫防에 이르기까지, 根本的인 問題解決의 자세에서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觀點에서 未婚母 問題 解決을 위한 社會事業的 方案을 硏究해 보는것은 意義 있다고 思料되어, 未婚母의 問題와 그 要因들이 무엇이고, 現在 그 問題에 관련된 社會事業的 써비스의 現況은 어떠하며, 現 水準에서 더 나아가 未婚母 問題 解決에 보다 寄與할 수 있는 方案은 어떠한 것이 되겠는가를 摸索하고자 하였다. 또한 最近에 專門的 社會事業 方法으로 試圖된 集團相談 프로그램은 滿足스러운 狀態는 못되지만, 세 기관이 팀을 構成하여 未婚母 問題解決에 接近한 過程을 볼때, 本 硏究에서 意圖하려는 바를 어느 정도 充足시켜 줄 수 있는 社會事業行動 過程이었다고 생각한다. 또 그러한 試圖는 우리나라의 未婚母를 위한 社會事業的 努力이 發展할 수 있는 기틀이 될 수 있다고 思料되었으므로, 最近 여러 學問의 理論 定立의 主傾向을 이루고 있는 一般體系論에 입각하여 分析·紹介하였다. 本 硏究에서 對象으로 삼은 未婚母는 十代 내지 二十代의 未婚女가 姙娠한 경우에만 對象으로 하였으며, 硏究 方法으로는 關係文獻 硏究와 實習 資料 利用 및 現況 把握을 위해 담당 行政部署와 社會事業 機關의 통계자료 利用 및 담당 責任者와의 面接과 觀察을 봉하여 硏究하였다. 結論으로 提案한 方案은 問題解決 理論과 統合的 方法論을 理論的 바탕으로 하였으며, 未婚母 問題 解決을 위해 國家가 政策的인 面에서 마땅히 支援해야 할 方向과 是正되어야 할 部分을 提示하였고, 私設 社會事業 機關들의 事業은 未婚母 問題에 관련된 事業 現況 分析을 기초로 하여 事業分野마다 具體的인 提案을 하였으며, 最終으로 本 硏究者가 바람직 하다고 生覺하는 包括的 問題解決 方案을 提案하였다. 包括的인 써비스 方案은 未婚母의 問題 解決을 위해, 個別相談과 集團相談, 集團保護가 倂行하여 이루어지며, 同時에 醫療的, 法的, 敎育的, 經濟的, 職業訓鍊의 써비스가 이루어 질 수 있는 써비스綱을 意味한다. 未婚母들의 총제적인 要求와 問題에 反應하는 것 만이 未婚母의 豫防과 根本的인 問題解決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社會事業家와 의사, 교육자, 목사, 법률가등의 여러 專門職이 介入되어야 하며, 社會事業家는 專門職間의 活動을 助長하고 統合하며 調整하는 역할을 하여야 할 것이다.

[국내논문]

본 연구(硏究) 보고서(報告書)는 중앙대학교(中央大學校) 부설(附設) 사회복지관(社會福祉館) 운영(運營)의 합리성(合理性)과 그 기능(機能)의 고찰(考察)을 중심(中心)으로 하여 저소득층(低所得層)에 있어서 사회복지관(社會福祉館)의 역할(役割)과 그 봉사활동(奉仕活動)의 내용(內容)이 어떠해야만 한다는 가설(假說)과 합리성(合理性)을 개최(開催)하는 동시(同時)에 금반(今般)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1978년 8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최(開催)하는 국제사회사업(國際社會事業) 대학협의회(大學協議會) 설립(設立) 50주년(周年) 기념학술대회(記念學術大會)에서 본(本) 연구보고서(硏究報告書)를 발표(發表)하도록 의뢰함으로써 그에 준(準)하여 작성(作成)하였으며 동시(同時)에 영문(英文)으로 기재하였다. 본 부설(附設) 사회복지관(社會福祉館)의 운영(運營)의 월지(越旨)와 목적(目的)은 아래와 같이 요약(要約)하고자 한다. 복지사회(福祉社會) 건설(建設)이라는 시대적(時代的)이며 전국적(全國的)인 여망(與望)에 부응(副應)하여 대학(大學)은 그 선도적(先導的) 역할(役割)을 담당하고 인간(人間)의 존엄성(尊嚴性)과 생존(生存)의 교리(?利)를 주장할 뿐만 아니라 국가부흥(國家復興)의 80년대(年代)를 향한 복지시책(福祉施策)의 기를 공고(鞏固)히 하고 사회사업(社會事業)의 토착화(土着化) 내지(內至) 자주성(自主性)을 확립(確立)해야 한다는 철학적(哲學的) 사명(使命)을 다하여야 하기에 본(本) 중앙대학교(中央大學校) 사회사업학과(社會事業學科)에서는 그러한 시범사업(示範事業)의 일환(一環)으로 본(本) 대학교(大學校)가 위치(位置)하고 있는 인근지역(隣近地域)에 사회복지관(社會福祉館)을 설립(設立)하고 다음의 세가지 목적(目的)을 달성하고저 광범(廣範)한 사업(事業)을 계획(計劃), 전개(展開)하고 있다. 1. 사회사업학(社會事業學)은 이론(理論)과 실제(實際)의 긴밀한 연계(連繫)가 강조되는 학문(學問)으로서 학생(學生)들의 실습(實習)을 교수(敎授)가 직접적으로 지도(指導), 감독(監督)함으로써 사회사업(社會事業)의 전문생(專門生)을 개발(開發)내지 발전(發展)시켜 나가야 한다. 2. 직접봉사(直接奉仕)와 학구적(學究的) 실험(實驗)을 통하여 새로운 봉사기술(奉仕技術)과 사업계획(事業計劃)을 개발(開發)하고 정립(定立)시킴으로써 국가적(國家的) 차원(次元)에서 실제분야(實際分野)에 직접 응용(應用)되도록 하여야 한다. 3. 대학(大學)이 위치(位置)하고 있는 인근지역(隣近地域), 특히 영세주민((零)細住民)들의 욕구(慾求)에 따라서 적절(適切)한 봉사(奉仕)를 직접 제공(提供)하여 줌으로써 지역사회문제(地域社會問題) 해결(解決) 참여(參與)하여야 한다. 4. 사업내용(事業內容) 위의 목적(目的)을 달성(達成)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사업(事業)을 한다. (1) 청소년(靑少年) 집단지도사업(集團指導事業) (2) 가정복지사업(家庭福祉事業) (3) 아동상담사업(兒童相談事業) (4) 의료진료사업(醫療診療事業) (5) 야간교육(夜間敎育事業) (6) 독서실운영사업(讀書室運營事業) (7) 직업훈련사업(職業訓練事業) (8) 가족계획사업(家族計劃事業) (9) 법률상담사업(法律相談事業) (10) 탁아시설사업(託兒施設事業) (11) 기타(其他) 위와 관련(關聯)된 사업(事業)

[국내논문]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대구$\cdot$경북지회는 62년에 개소한 이래 40여 년 세월동안 지역사회의 복지향상과 지역주민건강을 위해 노력해왔다. 우리 협회는 가족건강을 위한 보건의료사업, 성교육, 모자보건 등 기존의 사업 외에도 아동 및 사회에 소외되기 쉬운 분들의 건강과 사회적인 약자인 여성과 어린이, 장애인 등의 성폭력이나 가정폭력 상담 및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는 청소년 문제를 위한 상담, 교육에 노력을 기울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

[국내논문]

본 연구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종사자들의 인식과 요구를 파악하고, 전문성 개발과 소진 극복 방안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여 종사자들이 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추가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시설 예산 및 인력의 부족으로 종사자들의 업무 부담이 크고, 업무 환경과 종사자 처우가 불만족스럽다, 지역의 특성에 맞춘 업무 조정, 기관의 정책 및 사업 결정에 종사자들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 둘째, 종사자의 상담 역량 향상을 위해 청소년 개별 관리, 위기 상담, 기본 상담 지식 및 전략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며 효과적인 대인관계를 위해 의사소통, 관계 조율, 협업, 리더십 역량과 교육 및 행정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셋째, 복지후생제도 강화와, 유연한 근무제도를 도입과 교육을 통한 종사자의 전문성과 종사자 처우 개선, 예산 확보와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효과적인 운영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는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업무환경 개선, 사회적정책적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국내 학위논문]

This thesis has studied the real state of Korean welfare administration at work, especially focused on the performance of the policies of living protection and juvenile welfare. A practice of welfare administration in our country got started by government as a major policy of social welfare, with priority given to a public assistance in order to relieve the numerous victims and orphans of the Korean War, But the government's own policy has not been established at because of too much poorness of national finance. So the welfare policy primarily used to depend upon foreign aids. Even today, more than 20 years passed since that time, we have no developed welfare policy particularly in the sphere of establishing relief and living protection. To illustrate this case, comparing with the advented countries whose appropriations for the section of public health and ervices amount, on the average, to 20% of their total budgets, our country's budgetary appropriation for the section occupies narrowly 3%. Of course, we could recognize that these days government's giving cominence to national economic growth might well cause such insufficient development of welfare administration. From now on, however, government should thoroughly propel the bolder investment in welfare sections for well-balanced notional developments and the policies of establishing relief and living protection to the level for which the Constitution and the Living Protection Lew provide-that is, sustaining the minimum standard of human, healthy, civilized living among the people. For such effective development, all the public citizens are called for an active participation. Consequently, government has to proceed to executing the welfare policies, so as to derive the mass public to take their moment to break from the convention of social services depending upon foreign aids, newly building up a rational, independent, manageral techniques of social services. This needs for our national consensus and integration.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에서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긍정심리학 이론 기반 고독감 감소 상담 프로그램을 주 2회 4주간 총 8회기로 마련하여 적용하고 이러한 긍정심리학 이론 기반 고독감 감소 상담 프로그램이 독거노인의 영적안녕과 미래전망에 어떤 효과를 미치는지 통계적인 방법으로 사전·중간·사후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시 ○○구에 거주하는 남녀 독거노인들로서 구청과 역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협조를 얻어 65세 이상의 남, 여 독거노인 중 실험집단 17명(남: 7명, 여, 10명), 통제집단 17명(남: 8명, 여: 9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실험집단에 적용한 긍정심리학 이론 기반 고독감 감소 상담 프로그램은 긍정심리학에 토대를 둔 Ryff의 다차원적 행복감(PWB) 모델을 프로그램의 기본 모형으로 하고 Fordyce의 행복 증진 프로그램 모델을 참고하여 고독감에 대응하는 긍정적 보호요인 향상을 목적으로 한 긍정심리학 상담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4주간 주 2회로 총 8회기, 6단계로 구성하였고 각 회기는 90분 동안 실시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매 회기 마다 [워밍업] - [상담 활동] - [센터링] - [나눔]의 순서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도입활동으로 시작 전 10분 정도 인사 및 몸 풀기 동작, 참가자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활동 등을 고려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독거노인 고독감 감소 긍정심리학 상담 프로그램에 따른 영적안녕의 사전 동질성 검증을 실시한 결과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어 두 집단 간 동질성이 확보되었다. 이에 집단유형(실험집단, 통제집단)과 측정시기(사전, 중간, 사후)에 따라 영적안녕 점수에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나타나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반복측정을 통해 구형성 검사를 하였는데 p=.016으로 구형성 가정을 만족하지 못해 Greenhouse-Geisser과 Huynh-Feldt 검정으로 개체 내 효과와 개체 간 효과검증을 하였다. 그에 따라 개체 내의 측정시기 효과와 측정시기와 집단 간의 교호효과의 검정을 보면 측정시기의 효과에서도 유의하고 측정시기와 집단 간의 상호작용도 유의하게 나타났다. 또한 영적안녕의 효과에서 사전-중간-사후의 측정시기에서 유의미한 차가 있었고 측정시기와 집단 간 상호작용도 유의하게 나타났다. 둘째, 독거노인 고독감 감소 긍정심리학 상담 프로그램에 따른 미래전망의 사전 동질성 검증을 실시한 결과 p=.105>.05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어 동질성 확보가 검증되었다. 이에 미래전망에 대한 다변량 분석을 실시한 결과 사전-중간-사후 측정시기 간 효과는 Pillai의 트레이스, Wilks의 람다, Hotelling의 트레이스, Roy의 최대근 모두 .05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가 없었다. 또한 측정시기와 집단유형 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결과도 Pillai의 트레이스, Wilks의 람다, Hotelling의 트레이스, Roy의 최대근 모두 .05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가 없었다. 이에 집단유형(실험집단, 통제집단)과 측정시기(사전, 중간, 사후)에 따라 미래전망 점수에서 개체 내, 개체 간 효과검증을 하기 위해 반복측정을 통해 구형성 검사를 실시하였는데 p=.002로 구형성 가정을 만족하지 못해 Greenhouse-Geisser과 Huynh-Feldt 검정으로 개체 내 효과와 개체 간 효과검증을 하였다. 그에 따라 개체 내의 측정시기 효과와 측정시기와 집단 간의 교호효과는 측정시기의 효과에서도 유의하지 않았고 측정시기와 집단 간의 상호작용도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다. 결국 독거노인의 심리사회적 복지차원에서 제공된 상담중재 프로그램인 긍정심리학 이론 기반 고독감 감소 상담 프로그램은 영적안녕과 미래전망을 높이는데 전반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긍정심리학을 기초로 한 사회복지적 상담중재기법으로서 고독감 감소 상담프로그램의 체계적인 모형과 구체적인 적용방법을 구축하여 독거노인 상담중재 방법론에 대한 표준화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었다.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전국의 지역사회복지관의 가족복지사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관 가족복지사업의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가족복지사업 종사자의 만족도 및 욕구와 인식을 파악한 것을 토대로 가족복지사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건강가정지원법 수립이후 사회복지 분야에서 광범위한 실태조사가 없었던 것을 전국적인 실태를 파악한 점, 특히 전국의 사회복지관의 가족복지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조사를 실시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복지관에서는 사회복지사업법상 가족복지사업 세부분류 지침에 따른 가족복지사업 내용의 81.2%와 건강가정기본법상 제시된 포괄적 가족복지사업 내용은 54.3%를 실시하고 있으며, 아동 및 청소년 프로그램, 상담 프로그램, 교육 및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90%이상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족복지사업의 담당 인력으로는 조사대상자 전수가 사회복지사 자격을 소지하고 있어서 가족복지사업 담당자로서의 사회복지사 역할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밖에도 가족상담사 및 가족치료사, 미술치료사, 놀이치료사 등의 필요성을 나타내고 있어서 사회복지관 내 가족복지사업은 매우 폭넓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연계체계는 주로 학교 및 교육기관이나 타 사회복지관 또는 전문상담센터와 구축되어 있어서 교육 프로그램 및 상담에 대한 욕구와 필요성이 높게 나타났다. 넷째, 가족복지사업의 재정은 정부보조금(33.7%)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지만, 이용자 부담금, 후원금, 프로포절 사업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서 사회복지관의 재정 부담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성별, 최종학력에 따라서 가족복지사업의 만족도와 욕구도가 차이를 나타내었고, 가족복지사업의 인식도는 일반적 특성 중 최종학력과 상담 및 치료자격 소지여부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족복지사업 종사자의 인식도에 따라 만족도와 욕구도 역시 차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사회복지관 가족복지사업의 실천적 개입을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첫째, 사회복지관 가족복지사업의 정체성을 재정립해야 한다. 사회복지관 가족복지사업 종사자는 가족복지사업이 과거로부터 지속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사회복지관에서 실시되어야 하는 것으로 확실하게 인식해야 한다. 둘째, 사회복지관이 가족복지사업의 핵심적인 전달체계로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사업의 전문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이다. 가족복지사업 담당 사회복지사들의 역량강화가 시급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과 함께 다양한 이용자를 아우를 수 있는 포괄적인 사업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넷째, 가족복지사업 관련 기관 간의 보다 적극적인 가족복지사업 연계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국내논문]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복지관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에 따른 프로그램을 분석하여 향후 노인복지관의 발전방향에 대해 제시하는 것이다. 분석대상은 전국 노인복지관 344개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회수된 304개의 설문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노인복지관의 지역특성에 따라 3개 유형을 도출하여 실시 중인 프로그램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노인복지관의 지역특성에 따라 차이를 보인 기본사업은 기능회복 사업, 상담사업, 정서지원사업이었고 선택사업 중에서는 지역복지연계사업이었다. 둘째, 노인복지관의 사업별 세부프로그램을 지역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기본사업에서는 외국어교실, 교양교실, 인문학교실, 예비노인 프로그램, 물리치료, 양 한방요법, 치매예방 프로그램, 노인일반상담, 심리상담, 집단프로그램, 자조모임으로 나타났다. 선택사업의 경우 이 미용서비스, 취업지원교육, 경제교육, 은퇴준비, 가정봉사원파견사업, 세대통합프로그램, 이동복지사업, 지역협력사업이 지역특성에 따른 차이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복지관의 발전방향에 대한 함의는 지역특성에 따른 노인복지관의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과 노인복지관이 지역특성과 지역노인들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자율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점이다.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청소년단체의 청소년대상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하여, 청소년을 건전하게 육성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 청소년단체들의 청소년프로그램의 운영실태와 함께 전체적인 청소년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국가차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시설의 운영 현황을 살펴 청소년복지를 위한 청소년단체의 역할을 정립해 보고 기존 청소년단체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실현 가능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민간 차원의 청소년단체로 청소년단체협의회를 조직하고 전국규모의 활동을 전개하는 62개 단체의 프로그램 운영상의 문제점을 문헌과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한 것으로 개별단체의 특징과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분석까지는 범위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우선 청소년단체와 관련시설의 실태를 살펴보면서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① 청소년전용시설의 부족 ② 원하는 프로그램과의 차이 ③ 참여할 시간의 부족 ④ 관계법령의 문제점 ⑤ 실무자의 부족과 전문지도력부족 ⑥ 예산의 부족 등 5가지로 구분해 보고,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먼저 청소년 전용시설의 부족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청소년인구와 욕구에 비해 과거에 비해 많은 부분이 보충되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는 통계가 나왔으며, 실무자와 전문지도력의 부족과 예산의 부족은 상호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청소년단체 프로그램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문제점 해결을 위한 현실적인 제안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욕구에 우선하는, 즉 청소년들의 현실에 맞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야 한다. 일회성 위주의 많은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 보다는 청소년의 욕구와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여 청소년단체마다의 성격이 드러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야 한다. 둘째, 능력 있는 실무지도력과 자원지도력의 확보를 위해 실무직원들의 사기를 진작 시킬 수 있는 급여체계의 확보가 먼저 선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셋째, 청소년프로그램의 공간부족을 해결해 나가는데 있어 지역의 공원, 유원지, 복지관, 체육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특히 청소년 관련단체들간의 네트워크 구성으로 필요에 따라서는 공식적인 협의체로 구성하여 상호협조에 나가는 방안은 권장할 만하다 넷째, 청소년단체활동이 회원중심의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의 참여도와 조직력을 높여가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홍보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청소년단체의 프로그램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확실한 대안은 어디에도 없다. 다만 청소년단체에 관련된 임원진들과 실무자가 스스로 현재그들의 처한 상황과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현실적인 개선을 위한 노력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진다.

[국내 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