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학위논문]

대용량 데이터 분석에 있어서 설명변수가 많을 경우 상대적으로 이에 따라 Missing Value를 갖는 설명변수도 많게 되어 분석에서 중요변수가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Missing Value가 많은 대용량 자료에서 분석에 앞서 의사결정나무 분석을 통해 미리 중요한 설명변수를 선별시킨 후, 이것들에 대해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함으로써 이로부터 얻어진 모형을 자료 분석의 출발점 모형으로 삼고자 한다.

[국내 학위논문]

은행나무 胚軸組織을 上, 中, 下端으로 區分하여 몇가지 방법으로 White의 基本培地(IBA 5ppm ＋ kinetin 2ppm)dp 培養하여 다음과 같은 結果를 얻었다. 1. 胚軸은 上, 中, 下端으로 區分하여 培養하였던 바 下端部의 生長이 빠르고 中, 下端 順으로 生長이 느렸다. 2. 胚에 胚乳에 附着시켜서 胚軸은 組織의 分化가 잘 되었다. 3. 上端의 胚乳에 切斷한下端의 胚들, 下端의 胚乳에 上端의 胚들 移植培養한 것은 胚乳의 影響을 받지 않았다. 4. 胚乳에 附差시킨 基部胚軸에서 根部發達없는 幼?이 자랐다.

[국내 학위논문]

[국내 학위논문]

RNAi 기법은 C. elegans, 초파리, 포유동물 세포에서 특정 유전자의 knockdown을 유도하기 위해 많이 활용하고 있다. C. elegans에서는 double strand RNA를 1) feeding 2) microinjection 3) soaking 방법으로 C. elegans에 주입하여 RNAi를 유도하고 있다. 소나무 재선충은 박테리아를 먹지 않으므로 dsRNA를 발현하는 박테리아를 feeding하는 방법은 사용할 수 없다. 본 연구는 소나무 재선충의 larvae 또는 adult 단계에서 몇 가지 필수적인 유전자들의 RNAi를 electroporation, microinjection, soaking 방법을 통해 수행 하였다. L2-L3 단계에서 유전자들의 dsRNA를 포함한 용액에 soaking과 electroporation을 실시한 결과 5 일 후 25-30% 치사율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치사율이 우리가 표적한 유전자의 발현 감소로 나타난 것인가를 확인하기 위해서 RT-PCR을 통해 확인하였다. 특정 표현형으로 hsp-1의 경우 높은 온도에 대해 초민감성이 관찰되었고, tmy-1과 myo-3의 경우 비정상적인 운동성을 나타내었다. Microinjection은 adult 단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F1 embryo의 부화율이 46%로 감소됨이 확인되었다. Adult worm에 dsRNA용액을 soaking했을 때 F1 embryo의 부화율에는 영향이 없었으나 23% 유충 치사율을 보였다. 이러한 RNAi 기술의 정립은 재선충에서 유전자의 in vivo 기능을 연구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국내 학위논문]

우리나라의 5대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은 그 발생률과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질환이다. 2003년~2005년까지 암의 총 발생건수는 398,824건으로 위암이 18.3%로 1위이고, 폐암이 12.1%로 2위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나, 사망률은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발생률과 사망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느릅나무(Ulmus davidiana var. japonica Nakai)는 장미목 느릅나무과에 속하며, 한국을 비롯한 일본 및 중국에서 주로 분포하는 관엽 교목으로서 민간에서는 부종, 임질, 젖샘염(유선염), 위궤양 등에 널리 사용되어 왔으며,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말린 유근피(楡根皮)는 그 약성이 본초강목, 동의보감 등의 고전의서에 언급되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느릅나무 뿌리껍질 에탄올추출물의 폐암예방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신생 A/J 마우스에 benzo[a]pyrene(B[a]P)을 생후 24시간 이내에 1회 0.5mg/20μl의 용량으로 피부밑주사로 허파샘종(lung adenoma)을 유발하고, 느릅나무 뿌리껍질 에탄올추출물을 0.5%, 1%의 농도로 사료에 섞어 이유 후 10주간 공급하였다. 시험이 모두 종료된 후에(생후 13주째), 허파조직(lung tissues)을 적출하여 냉아세톤으로 고정하여, 입체현미경으로 관찰하며 버니어캘리퍼스로 종양의 수와 크기를 측정하였다. 느릅나무 뿌리껍질 에탄올추출물 1% 투여군의 총 종양 수에 있어서, 수컷에서 36%, 암컷에서 31%의 감소율을 보였다. 지름이 0.5mm이상인 종양을 B[a]P 단독투여군과 비교하였을 때, 수컷은 43%, 암컷은 37% 감소하였다. 느릅나무 뿌리껍질 에탄올추출물의 폐암 예방 작용기전을 알아보기 위하여 사람유래 폐암세포를 이용하여 cell viability, cell cycle arrest, apoptotic cell death를 알아보기 위하여 CCK-8 assay, EMSA, FACS analysis, DAPI stain, Western blot을 실시하였다. 폐암세포주(A549, NCI-H460)에 느릅나무 뿌리껍질 클로르포름분획은 처리하였을 때, 세포의 성장을 농도의존적(0 ~ 200 μg/ml)으로 저해하였으며, 세포주기 중 Go/G1기에서 S기로의 진행을 멈추게 하였다. 또한 느릅나무 뿌리껍질 클로르포름분획은 핵내 전사인자인 AP-1의 DNA결합 활성을 억제하였고, 세포주기 조절 단백질인 P21waf1/Cip1 발현을 증가시켜 cyclin D1 활성을 억제하였다. Apoptotic cell death를 유도하는지를 알아본 결과는, 느릅나무 뿌리껍질 클로르포름분획은 DAPI stain과 FACS analysis (PE Annexin V stain)에서 농도의존적으로 세포자멸사(apoptosis)를 유도하여 세포자멸소체(apoptotic body)를 형성하였으며, pro-apoptotic protein인 Bax, Caspase 3, 9의 활성을 증가시켰으며, anti-apoptotic protein인 Bcl-2, Bcl-xL, PI3K, p-Akt(Ser473)의 발현을 억제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느릅나무 뿌리껍질 추출물은 암세포의 세포주기의 진행을 억제하고, 세포자멸사(apoptosis)를 유도함으로써, 폐 발암(lung carcinogenesis)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 학위논문]

[국내 학위논문]

[국내 학위논문]

[국내 학위논문]

[국내 학위논문]

[국내 학위논문]

소나무의 고사가 진행되는 초기에 소나무재선충에 의한 감염여부를 신속하게 진단하기 위하여 소나무류에서 휘발되는 18종류 휘발물질의 소나무재선충에 대한 유인력을 실험하고, 유인력이 우수한 물질로 소나무재선충병 진단키트를 개발하였다. 하루 동안 절식시킨 증식형 소나무재선충은 α-pinene, β-pinene 및 camphor에 많이 유인되었으나, 절식시키지 않은 증식형 소나무재선충은 α-pinene과 β-pinene에 유인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분산형 유충에 대해서는 절식여부와 관계없이 α-pinene, β-pinene, camphor의 유인력이 높았다. 이들 세 물질로써 소나무재선충 감염여부 검정용 진단키트를 만들어 인공 용실과 감염 고사목에서 소나무재선충에 대한 유인력을 실험하였다. 인공 용실에서 진단키트에 휘발성 물질을 처리한 24시간 후 보다는 48시간 후의 유인력이 더 좋았고, 휘발성 물질을 filter paper에 처리했을 때보다는 cotton ball에 처리했을 때 유인 효과가 더 높았다. 감염목에서 진단키트의 cotton ball에 휘발성물질을 처리하여 유인력을 실험한 결과 8시간 후부터 소나무재선충이 유인되었으며, camphor의 유인력이 가장 높았다. α-pinene, β-pinene, camphor는 소나무재선충에 대해서는 유인 효과가 있었으나 어리소나무재선충이나 부식성 선충에 대해서는 유인 효과가 없었다.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한라산국립공원 동사면에 위치한 구상나무숲에서 구상나무의 유묘 및 치수발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2016년 6월∼8월 사이에 5m × 5m 방형구 125곳을 대상으로 계통추출법을 적용하여 임황, 지황, 구상나무 유묘와 치수 발생 현황과 발달 상황 및 제주조릿대를 비롯한 하층식생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고, 수집된 자료를 중심으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한 전체 125개 방형구 중에서 유묘가 나타난 곳은 43.2%인 54개 방형구로 그 내용을 보면 구상나무 유묘 615개체 및 치수 1개체, 총 616개체 발견되었다. 그러나 과반수이상의 71개 방형구에서 치수뿐만 아니라 유묘도 나타나지 않은 것이 발견되었고, 전체 각 방형구에서 평균 4.9개의 유묘밖에 나타나지 않았으며, 치수발생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된 개체 중에서 가장 큰 치수는 그 높이가 35cm에 불과했다. 이보다 더 큰 치수가 없다는 것은 이 숲에서 구상나무의 천연 갱신이 크게 교란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더욱이 조사된 616개체의 유묘 중에서 22.7%인 140개의 유묘에서 동물에 의하여 섭식된 흔적들을 볼 수 있었는데, 그에 영향을 주는 동물은 노루로 판단되었다. 조사된 구상나무 유묘 발생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입지환경 요인은 함몰된 지형, 약간 습한 토양수분, 25%∼50% 사이의 암석노출도, 피도가 5인 제주조릿대 그리고 5°∼20°의 경사도를 가진 지역이었다. 조사한 전체 125개 방형구의 식물상은 31과 44속 56종으로 조사되었으며, 상층목으로는 구상나무, 마가목, 산개벚지나무, 주목 등이 주요 주종으로 파악되었다. 주요 하층식생은 제주조릿대, 뱀톱, 다람쥐꼬리 및 등수국 등이 조사되었다. 이들 식물 중에서 구상나무 유묘의 빈도와 피도에 대해서 높은 정의 상관이 있는 식생은 제주조릿대, 뱀톱, 다람쥐꼬리 등으로 나타났다. 제주조릿대의 평균 수고는 69cm이고 높은 피도로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이한 사항은 구상나무 유묘의 빈도 및 피도는 제주조릿대의 빈도 및 피도와 양의 상관이 있는 것이었는데, 이는 구상나무의 유묘는 제주조릿대의 피도가 높은 곳에 더 많이 나타나는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서, 이에 대한 추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를 통해서 한라산국립공원 동사면 구상나무숲 내에서 구상나무 유묘의 발생은 이루어지고 있으나, 치수로 발달하는 과정에서 교란이 일어나는 것이 파악되었고, 유묘 발생 및 치수 발달에 교란을 야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유제류에 의한 섭식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한라산 전반에 걸쳐 유묘 및 치수의 발생현황을 파악하고, 식생 천이와 생태계 발달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그 교란원인을 파악하여, 구상나무의 천연갱신이 원활하게 일어나도록 하는 것은 우리나 특산식물인 구상나무를 보전함에 핵심적으로 중요한 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 학위논문]

뽕나무이는 노린재목 나무이과의 곤충으로 한국, 중국, 일본에 주로 분포한다. 뽕나무이의 약충 및 성충은 뽕나무류의 잎과 줄기 및 열매를 흡즙하고 약충은 왁스 물질을 분비하며 잎 말림, 그을음병을 유발하므로 오디 수확과 양잠산업에 그 피해가 크다. 전남대학교 수목원 내의 뽕나무를 대상으로 뽕나무이의 연중 생활환을 관찰한 결과 다음과 같다. 2014년 뽕나무이는 월동처로부터 3월 24일에 비래가 시작되었다. 비래한 월동충은 짙은 갈색을 띠고 있으며 주로 새순에 분포하고 있었다. 월동충은 비래한지 수일 내에 교미하며 새순이나 잎 뒷면에 산란하는데, 잎이 완전히 펴졌을 때 잎 뒷면을 살펴보면 엽맥을 따라 산란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뽕나무로 비래한 월동충의 수관 내 높이별 난괴수를 분석한 결과 1m에서 30개, 2m에서 27개 3m에서 26개로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약충의 두폭측정을 통해 영기를 분별하면 1령충은 0.175mm, 2령충은 0.300mm, 3령충은 0.425mm, 4령충은 0.625mm, 5령충은 1.000mm이었다. 우화한 성충은 처음에는 옅은 녹색을 띠다가 점점 진한 녹색이 되고 이후 짙은 갈색을 띠는 월동충이 된다. 본 해충의 뽕나무 가해시기 이후의 생태를 구명하기 위해 뽕나무 주변의 침엽수 및 활엽수, 뽕나무 밑의 지피식생을 스위핑(sweeping)한 결과 활엽수와 지피식생 조사에서는 뽕나무이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뽕나무로부터 가장 인근에 위치한 메타세콰이어에서 성충이 주로 발견 되었다. 기타 침엽수류인 천지백, 황금공작편백, 나한백, 요시삼나무, 곰솔, 섬잣나무, 대왕송 등에서는 극소수의 성충만을 발견 할 수 있었다. 2013년 및 2014년 본 해충의 뽕나무에서 충태별 출현시기를 보면 월동충은 3월 하순부터 6월 상순까지 관찰되어 산란 활동이 멈춘 후에도 장기간 생존하고 있는 개체가 다수 있었다. 알은 3월 하순부터 5월 하순까지 관찰할 수 있었는데 다소 늦게까지 보이는 알은 대부분 부화하지 못하고 폐사 하였다. 부화한 약충은 4월하순부터 6월 상순까지 보이는데, 1령충과 2령충은 4월하순에서 5월상순, 3령충은 5월 상순, 4령충은 5월 상순에서 중순, 5령충은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까지 관찰되었으며 우화한 신성충은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까지 확인되었다.

[국내 학위논문]

대나무는 중풍과 고혈압을 치료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고 노화 방지에 좋은 작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나무의 항고혈압효과를 관찰하기 위해 왕대, 솜대, 맹종죽 및 조릿대 70% 에탄올 추출물의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ACE) 활성저해효과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왕대의 ACE 저해효과가 64.92%로 가장 우수하였으며, 왕대 용매별 추출물의 경우 부탄올층의 ACE 활성저해효과가 78.44%로 가장 높았으며 에틸 아세테이트, 디클로로 메탄, 물층 및 핵산층의 순이었다. In vitro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in vivo에서의 항고혈압효과를 탐색하기 위해 Sprague Dawley (SD)계 흰쥐에게 농도를 달리한 대나무 추출물을 10주간 식수에 첨가하여 투여하였다. 그 결과 1.0 g/100 g BW 농도의 대나무 추출물 투여군의 수축기 혈압이 107.75 mmHg로 가장 낮았으며, TEAC법에 의한 혈장 내 총항산화능 또한 1.0 g 농도군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간조직의 산화정도를 측정한 결과 1.0 g 농도군에서 지질과산화가 현저히 억제되었고, protein carbonyl 함량 역시 대조군 10.11 nmol/mg protein에 비해 1.0 g/ 100 g BW 농도군에서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간 조직 내 superoxide dismutase (SOD), glutathione peroxidase (GSH-Px), catalse 활성은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여 1.0 g/100 g BW 농도군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이다가 이후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Glutathione reductase (GR) 활성의 경우 1.0 g/100 g BW 농도군에서 20.63 nmole/mg protein/min로 대조군(16.02 nmole/mg protein/min)에 비해 28.78%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2.0 g/ 100 g BW 농도군, 3.0 g/ 100 g BW 농도군과 대조군 간의 유의적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대나무 추출물 1.0 g의 농도 범위가 in vivo에서 항산화효과, 조직의 산화에 대한 보호효과 및 항산화효소계 활성을 높이는데 가장 적절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8주 동안 spontaneously hypertensive rat (SHR)에게 대나무 추출물 및 AT1-receptor 차단제인 losartan을 투여한 결과 초기의 수축기 혈압은 모든 군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처치 8주 후에는 대조군(200.21 mmHg)의 혈압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대나무 추출물 투여군(157.57 mmHg) > losartan 투여군(150.83 mmHg) > 대나무와 losartan 병용투여군(143.63 mmHg) 순으로 높았다. 이완기 혈압 또한 처치 1주 후에는 각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처치 8주 후에는 대조군에 비하여 대나무 추출물 투여군은 24.08%, losartan 투여군은 27.52%, 병용투여군은 30.35% 감소하였다. 심장 박동수는 8주 동안 각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대나무 추출물이 SHR의 총항산화능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 결과 병용 투여군> 대나무 추출물 투여군> losartan 투여군> 대조군의 순으로 총항산화능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대나무 추출물 및 losartan 병용 투여군은 대조군에 비해 109.23%나 유의적으로 높은 항산화효과를 보였다. 대나무 추출물이 SHR의 간 조직의 산화에 대해 보호효과를 나타내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지질과산화와 단백질산화 정도를 측정하였다. TBARS값은 병용 투여군이 대조군에 비해 53.69% 낮은 값을 나타내었고, protein carbonyl 함량은 대조군과 병용 투여군에서 각각 12.78, 2.98 nmol/mg proteins이었다. 또한, 대나무 추출물 투여군에서도 단백질산화가 유의적으로 억제되어 대나무 추출물 단독 투여 시에도 단백질의 산화를 효과적으로 억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나무 추출물의 섭취가 SHR의 간 독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GOT (glutamic oxaloacetic transaminase) 및 GPT (glutamic pyruvic transaminase) 활성을 측정하였다. GOT 활성은 SHR에서 모든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GPT 활성의 경우 losartan 투여 시 약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약물섭취 시 간 독성이 유발되는 부작용이 우려되었다. 간에서의 SOD, GSH-Px, GR 활성은 병용 투여군> 대나무 추출물 투여군 > losartan 투여군> 대조군의 순으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catalase 활성은 대나무 추출물 투여군, 병용 투여군의 효소 활성이 각각 2.54, 2.53 μmole/mg protein/min으로 유의적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대나무 추출물은 항산화효소계 활성을 증가시킴으로써 angiotensin Ⅱ 매개 활성 산소종의 생성을 감소시켜 세포 손상의 감소 및 NO 생성을 유도하여 혈압을 낮추고 따라서 고혈압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주요 조림수종이자 유용 활엽수종인 자작나무(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 Hara) 종자의 실생묘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를 위하여 자작나무 종자의 저장기간에 따른 발아 특성과 더불어 발아 적온 및 최저, 최고 온도 범위를 구명하는 실험을 실시하였다. 공시수종 종자는 각각 1996년, 2003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채집된 자작나무 종자이며, 발아실험은 5℃, 10℃, 15℃, 20℃, 25℃, 30℃, 35℃의 온도 조건에서 실시하였다. 저장기간에 따른 발아율(GR)의 조사 결과 1996년, 2003년, 2012년에 채집된 종자에서는 발아가 전혀 되지 않았다. 저장기간별 발아율은 2015년에 채집된 종자가 모든 온도에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2016년, 2014년, 2013년 채집종자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온도별 발아율의 경우 5℃, 10℃, 15℃ 온도 조건에서는 모든 채집년도의 종자에서 발아가 전혀 되지 않고 20℃부터 발아가 시작되었다. 발아가 일어난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채집종자의 온도별 발아율은 모두 30℃가 되기 전까지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점점 높아졌다가 30℃에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보이고, 그 이상의 온도에서 다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발아기(T50)와 평균발아일수(MGT)는 저장기간이 짧은 종자이고 발아율이 높은 온도일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발아균일도(GU)는 저장기간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온도별 발아균일도는 발아적온 이상의 고온인 35℃에서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발아속도(GS)는 2013년 채집종자가 가장 낮고, 2016년 채집종자가 가장 높아 저장기간이 짧은 종자일수록 발아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도별 발아속도는 발아율이 가장 높은 30℃까지는 온도의 상승에 따라 발아속도가 높아지다가 발아적온 이상인 35℃에서 발아속도가 다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국내 학위논문]

붉나무 빗자루병의 寄主範圍을 調査하고 이 病原體와 韓國에서 報告된 마이코플라스마性 樹木病의 病原體들과의 關係를 알아보기 위하여 實驗한 結果는 다음과 갈다. 붉나무 빗자루병은 새삼에 의하여 대추나무, 왕쥐똥나무, 및 일일초에 傳染이 가능하였으며 DAPI 染色에 의한 螢光顯微鏡 觀察 結果 傳染된 罹病珠의 줄기와 잎 主脈 篩部組織에서 特異 螢光反應을 發見할 수 있었고, 電子顯微鏡 觀察結果 篩部細胞에서 다수의 MLO를 發見할 수 있었다. 그러나 붉나무 빗자루병 罹病珠로부터 새삼에 의하여 傳染된 대추나무의 病徵은 대추나무 빗자루병 病徵과는 같지 않았으며, 왕쥐똥나무에 傳染된 病徵은 왕쥐똥나무 빗자루병 病徵과 同一하였다.

[국내 학위논문]

최근 기업에서는 마케팅 의사결정과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을 구현하기 위하여 데이터마이닝 기법을 널리 사용하고 있다. 
 분류 및 예측기법의 하나인 의사결정나무(Decision Tree) 모형은 직관적이며, 나무구조에 의해 분석 과정의 설명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모형 구축에 있어 어떠한 도메인 지식이나 모수 지정을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탐색적 지식발견에 적절하다. 의사결정나무 모형은 사기 검출(Fraud Detection), 목표 마케팅(Target Marketing), 성과 예측(Performance Prediction), 제조(Manufacturing), 의학 진단(Medical Diagnosis)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하며 상업적인 규칙추론 시스템에 널리 사용되는 방법론이다. 
 본 논문은 의사결정나무의 추천 모형 선택을 위한 비교실험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의사결정나무 모형은 구축된 모형을 토대로 미래 관측치에 대한 예측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므로 구축된 모형이 아무리 정교하고 치밀하다 하더라도 일반화(Generalization)의 성질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실제성이 없게 된다.
 따라서 의사결정나무의 분류 알고리즘(Classification Algorithm)인 CHAID, Exhaustive CHAID, CART, QUEST를 기반으로 구축된 모형에 대하여 교차타당성(Cross Validation) 평가를 통한 비교실험을 실시함으로써 일반화의 성질을 최대로 충족하는 모형을 찾고, 우수한 예측력을 갖는 추천 모형을 탐지하는데 본 논문의 연구 목적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사례 분석을 위하여 목표변수가 범주형인 DM 자료와 연속형인 인체측정자료를 각각 사용하여 의사결정나무의 분류와 예측을 위한 추천 모형을 탐지하였다. 특히 범주형 자료의 경우에 목표변수의 구성비를 달리 하는 오버샘플링을 수행하여 정확도와 민감도에 기반한 추천 모형을 탐지하였다. 목표변수가 범주형, 연속형인 경우 모두 CART 모형이 추천 모형으로 탐지되었다. 본 연구에 활용된 분석도구는 SAS Enterprise Miner 4.3과 SPSS 17.0이다.

[국내 학위논문]

의사결정나무 모형을 활용한 교통사고 요인분석 이 문 영 명지대학교 대학원 교통공학과 지도교수 김 홍 상 차의 운전 등 교통으로 인하여 사람을 사상하거나 물건을 손괴하는 교통사고는 매년 200,000건 이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적비용은 11조원을 넘어서고 있다. 경찰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에 231,99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5,838명이 사망하고, 361,875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가 OECD 가입국 중 최하위 수준의 통계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매년 교통사고 잦은 지점에 대한 개선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각종 교통안전홍보 등이 시행되고 있으나 여전히 교통사고 원인분석에 의한 해결책 마련은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교통사고 원인분석이 적절히 이루어진다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타켓 설정이 가능하여 교통사고 위험요인에 대한 효율적인 개선방안 마련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사망자 감소효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실정을 감안하여 자동차로 인한 교통사고 중 인사사고를 일으키는 영향변수에 대한 검증을 실시하였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효과적인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원인분석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의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본 연구는 크게 7단계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첫째, 기존 교통사고 연구와 차별화된 접근방법을 통해 교통사고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인이 무엇인지 분석하고자 1일평균 주행거리를 도입하였다. 둘째, 인사사고로 인한 피해규모가 큰 중상 이상 교통사고만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에 대한 원인분석을 시도하였다. 셋째, 국가적 입장과 지방자치단체의 입장이 다름에 따라 지역별 교통사고 요인에 대한 설명이 가능한 분석방법인 의사결정나무 모형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검토하였다. 넷째, 1일평균 주행거리에 따른 지역별 교통사고 요인에 대한 매트릭스 구조를 통해 공통변수가 무엇인지 찾고자 하였다. 다섯째, 지역별 교통사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2개 이상 찾기 위해 유의확률을 하향조정하여 독립변수에 대한 검증을 시도하였다. 여섯째, 독립변수 검증을 통해 확인된 변수를 지역별 교통사고에 대한 모형 개발에 사용하여 사고유형, 차량종별, 도로종류 3가지 독립변수를 공통변수로 최종 선정하였다. 일곱째, 교통사고 모형을 통해 공통변수로 확인된 사고유형, 차량종별, 도로종류를 대상으로 16개 시 $도에 대한 군집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지역별 교통사고에 대한 예측모형은 기존의 사고건수를 예측하는 모형과는 달리 사고가 발생하는 원인에 대한 연결고리를 찾는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되었다. 또한 자동차 주행거리와 교통사고와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합리적인 대안 마련의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실정에 맞게 활용한다면 지역에서 발생하는 인적손실을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주제어 : 교통사고, 자동차 주행거리, 의사결정나무 모형, 군집분석

[국내 학위논문]

[국내 학위논문]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인 진주시 지역과 사천시 지역에서 소나무재선충의 분포 형태 등을 조사하였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를 위한 살충물질을 탐색하고, 고사목 활용 방안을 분석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연구에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진주시와 사천시의 고사목 내 재선충의 위치별 분포의 특성을 보면 수관상부의 밀도가 g당 진주지역 평균 381.2마리, 사천의 경우 평균 341마리로 밀도가 가장 높았으며, 진주지역 수관중부의 경우 g당 평균 186마리, 사천지역은 평균 191.2마리로 진주보다 조금 높게 나타났다. 수관하부는 평균 9.6마리, 사천지역 수관하부는 평균 16.2마리로 진주보다 2배 가까이 높게 조사되었다. 진주지역의 월별 고사된 소나무에서 재선충을 분리하여 부위별 비율을 보자면 7~12월까지 상부에서 전체 평균 61.57%로 재선충이 가장 높게 검출되었다. 사천지역의 월별 고사된 소나무에서 재선충을 분리하여 부위별 비율을 보자면 7~12월까지 상부에서 전체 평균 61.88%로 조사되었다. 소나무재선충에 감염된 곰솔을 외관상고사율은 진주지역이 60% 이내의 고사율을 보이는 곰솔에서 g당 556마리의 재선충이 검출, 사천지역의 경우 외간상 60% 이내의 고사율을 보이는 곰솔에서는 g당 518마리의 재선충이 검출되었다. 진주, 사천지역의 고사된 곰솔의 피해임지에서 소나무재선충과 유사선충의 비율을 조사한 결과 진주지역이 1년경과 후 소나무재선충 48%, 식물기생성선충 52%로 나타났으며, 사천지역은 1년경과 후 소나무재선충 53%, 식물기생성선충 47%로 나타났다. 시료목 내 소나무재선충의 생존기간의 비율은 진주지역이 9개월 경과한 후 각 지역별로 5~50%의 재선충이 검출되었으며, 1년이 경과한 후에는 각 지역별로 0~10% 소나무재선충이 검출되었다. 사천지역은 9개월 경과한 후 조사지역별로 30~40%, 1년경과 후에는 5~20% 소나무재선충 검출되었다. 경남지역과 진주지역의 소나무재선충 목재표면 함수율에 의한 생존 관계를 파악하여 목재 내 생존 함수율을 검증한 결과 경상남도 전체로 조사 결과 거제지역이 39.9%의 최고함수율을 나타냈으며, 최저함수율은 6%를 나타낸 창녕군으로 나타났다. 진주시의 최고함수율은 금산면이 38.9%, 최저함수율의 경우는 사봉면으로 6.4%로 조사되었다. 사천지역의 최고함수율은 사남면이 37.6%이며, 최저함수율은 축동면2지역이 6.8%로 가장 낮게 조사되었다. 소나무재선충으로 인한 피해임지에서의 고사율을 조사한 결과 진주지역은 9월에 41.7%로 가장 많은 고사율을 보였으며, 이듬해인 1~6월까지 고사율은 11.1%으로 나타났다. 사천지역은 10월이 39.3%로 가장 높은 고사율을 보였으며, 이듬해인 1~6월까지는 12.5%로 조사되었다. 두 지역 모두 8월에서 10월까지 70%가 고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소나무재선충에 의한 피해 임지 내에서의 생존목과 고사목의 경급 분포는 진주지역 생존목의 경우 흉고직경 25cm일 때 37.2%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다. 사천지역 또한 흉고직경 25cm일 때 39.8%로 가장 많은 생존목이 조사되었다. 진주지역의 고사목은 흉고직경 30cm일 때 30.5%로 가장 많은 비율을 보였으며, 사천지역의 고사목의 경우 흉고직경 30cm일 때 28.3%로 나타났다. 소나무재선충 건식 살균 처리기를 이용한 소나무재선충의 치사율은 고사목 내부온도가 60℃일 때는 흉고직경과 관계없이 모두 100% 치사율을 보였으며, 50℃일 경우는 흉고직경의 크기마다 80~76%의 치사율로 흉고직경의 크기가 클수록 치사율이 조금씩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고사목의 내부온도가 60℃에 도달하기 위하여 소유되는 시간은 120~300분으로 흉고직경이 클수록 소유시간이 오래 걸렸다. 먼저 에이팜(Emamectin benzoate EC)은 희석률이 500배액일 때 시간과 상관없이 90% 이상의 높은 치사율을 보였다. 스미치온(Fenitrothion EC) 또한 에이팜과 같은 치사율을 보였으나, 희석률이 1500배액 이상일 경우 최저 66%~79%의 치사율을 보여 희석률에 따른 치사율이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식물정유물질인 피톤치드의 경우 희석률, 시간 관계없이 1%~21.5%로 살선충 활성이 매우 낮았으며, 식물추출물의 웜스톱 또한 7%~43%로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내 학위논문]

We have previously shown that crude water extract of Euonymus alatus(EA) has strong prophylactic effect against chemically induced-and tumor cell implanted-cancer, and that the mechanisms responsible for its anti-tumor effects were due to nonspecific enhancement of the NK cell activities and the cell mediated immunity. However, it was unknown that any components of crude extract did work so, since it consisted of several components. In this paper, we fractionated the crude water EA-extract into several fraction such as hexane-, ethyl ehter-, ethyl acetate-, n-buthanol- and water soluble-fraction, and screened the immmune regulating activities of each fraction by the evaluation of lymphokine production and activated lymphocyte proliferation. As a result of the component fraction of EA-extract, it was found that n-butanol fraction was a potent immunostimulator, and the remained water soluble fraction also contained some stimulator. But, other fraction did not showed any remarkable effect. It is therefore suggested that EA-glycosides in n-butanol fraction may be new one of the potent-biological response modifies. The present study was also undertaken in an effort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elm-bark (EB, Ulmus clavidiana var. japonica), which has been used for curing ulcer and inflammation as a folk medicine without any kind of experimental evidence to support this, on the cellular- and humoral-immune response, lymphocyte function and NK cell activities in mice. Regardless of time and duration of EB-treatment, Arthus reaction and antibody response to SRBC were not modified by EB, but delayed hypersensitivity to SRBC was significantly enhanced only when EB was treated prior to SRBC-sensitization. EB slightly inhibited the proliferation responses of splenocytes to PHA-stimulation, but it significantly augmented the responses of these cells to S. aureus Cowan 1- and Con A-activation, and these effects were manifested only when EB was added at culture initiation. EB did not influence lg secretion of spleen cells but it significantly augmented the Con A-indeuced IL 2 and MIF production of splenocytes. NK cell activities of splenocytes were markedly rised when effector cells were pretreated with EB and this augmentation was due to the increase of binding affinity of effector cells to target cells and the target cell lytic activities of effector cells. These results led to the conclusion that EB triggers increase of cellular immune responses such as delayed hypersensitivity, lymphokine production and NK cell activities. Also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EB contains potent immune stimulants, which may provide the rational basis for their therapeutic use as one of the new biological response modifiers. Key words : Euonymus alatus, Ulmus clavidian var. japonica, immune-stimulators, DTH, NK cell activity, lymphocyte functions.

[국내 학위논문]

[국내 학위논문]

본 실험은 닥나무(Broussonetia kazinoki)의 기내배양을 통한 부정근의 대량 증식 방법을 확립하고, 닥나무 부정근과 노지에서 재배한 닥나무의 잎, 수피, 근피 메탄올 추출물의 생리활성 비교를 통해 부정근으로부터 유용물질 생산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닥나무 가지를 4% HgCl2에 5분간 침지하여 표면살균 후 측아로부터 기내묘를 유도하였다. 닥나무 부정근은 NAA가 1.0 mg/L로 함유된 배지에서 잎 절편으로부터 유도되었으며, 0.5 mg/L IBA를 첨가한 배지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었다. 또한 최적의 액체배양조건을 확인하고자 PGRs 농도, pH, sucrose 농도 그리고 접종량을 조사하였다. 닥나무 부정근의 최적 액체 배양 조건은 0.5 mg/L IBA를 첨가한 MS 배지였으며 pH는 5.2, sucrose 농도는 30 mg/L로 확인되었다. 닥나무 부정근 및 노지에서 재배한 잎, 수피, 근피의 생리활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메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항균, 항염 활성을 조사하였다. 총 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한 결과 페놀 함량은 부정근에서 85.0 mg GAE/g으로 추출물 중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45.1 mg QE/g으로 잎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항산화 활성은 DPPH 및 ABTS free radical 소거능에서는 부정근 추출물의 RC50이 각각 51.7 μg/mL, 54.4 μg/mL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수피 추출물이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RAW 264.7 cell을 이용하여 nitric oxide의 억제활성을 측정한 결과, 모든 추출물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nitric oxide 생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nitric oxide의 분비는 잎 추출물과 부정근 추출물을 처리하였을 때 현저히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디스크 확산법을 이용하여 항균활성을 측정한 결과, 부정근 추출물에서는 항균 활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수피와 근피 추출물에서 그람 양성균인 S. aureus와 S. epidermidis에 대한 항균 활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백 활성 실험에서 기질을 각각 L-tyrosine과 L-DOPA로 하였을 때 모든 추출물이 tyrosinase 활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기내에서 배양한 닥나무 부정근 또한 높은 tyrosinase 억제 활성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생물 반응기를 이용한 닥나무 부정근의 배양이 항산화, 항염 및 미백효과가 있는 원료를 안정적으로 대량 생산하는 원천기술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 학위논문]

[국내 학위논문]

[국내 학위논문]

헛개나무 열매 분말과 추출물을 첨가한 Pan Bread와 Sponge Cake의 품질 특성 1. 헛개나무 열매 분말과 추출물의 성분 헛개나무 열매 분말과 추출물을 분석한 결과 분말은 단백질, 식이섬유 등이 높게 나타났으며, 총당과 구성 아미노산 함량은 분말과 추출물에서 모두 methionine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pH에 따른 헛개나무 열매 분말과 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능은 분말은 pH 3.0, 추출물은 pH 1.2에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2. 헛개나무 열매 분말과 추출물을 첨가한 Pan bread의 특성 물 흡수력(WRC)과 알칼리수 흡수력(AWRC)의 변화를 보면 헛개나무 열매 분말과 추출물이 증가함으로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침전가는 헛개나무 열매 분말을 12% 첨가한 경우 대조구에 비해 22.5% 감소한 반면 추출물 12% 첨가시는 63.0%나 감소하였다. 침전가와 AWRC 및 PK 값과의 관계를 보면 각각 r=0.977** 및 r=0.830**의 고도의 정의 상관이 있었다. Rapid Visco Analyzer(RVA)에 의한 호화특성을 보면 peak viscosity는 분말이나 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함으로써 급격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breakdown은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으며, 노화정도를 나타내는 setback도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WRC와 RVA peak viscosity, hold viscosity, breakdown, final 및 setback과는 r=0.811**～0.975**의 고도의 정의 상관이 있었다. Mixograph midline peak time은 분말과 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함으로써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헛개나무 열매 분말과 추출물을 첨가하여 제조한 Pan bread의 crust color를 측정한 결과,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a 값과 b 값도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Pan bread crumb color의 L 값은 추출물 첨가시 분말 첨가시보다 감소폭이 컸으며, a 값은 분말과 추출물의 첨가함에 따라서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Pan bread의 hardness는 분말 첨가시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추출물 첨가시는 감소하였다. Pan bread의 종합적 품질은 분말이나 추출물의 양이 증가함에 따라서 감소하였다. 3. 헛개나무 열매 분말과 추출물을 첨가한 Sponge cake의 특성 분말 첨가시는 WRC와 AWRC의 변화가 없었으나 추출물 첨가시는 급격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Rapid Viscosity Analyzer(RVA)에 의한 호화특성을 보면 peak viscosity, hold viscosity는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서 감소하였고, final viscosity는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낮았다. Breakdown과 setback도 감소하였다. 헛개나무 열매 분말과 추출물이 첨가된 sponge cake의 부피와 비용적은 전체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crust color의 L 값과 b 값은 분말이나 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a 값은 비교적 완만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Crumb color도 L 값과 b 값은 감소하였고 a 값은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서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Sponge cake의 hardness는 분말이나 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cohesiveness, chewiness 및 springness는 변화가 없었으며, gumminess는 분말 처리구에서는 증가하였으나 추출물 처리구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주제어 : 헛개나무 열매 분말,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 Pan bread, Sponge cake, 품질특성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소나무의 6개 생태형 중 위봉형과 동북형을 제외한 금강형, 중남부고지형, 중남부평지형, 안강형 등 4개의 소나무군락 생태형과 식생기후대를 고려하여 식생구조를 분석하였고, 소나무 생태형별로 외형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소나무군락의 생태형별 군락식재모델 개발에 있어서는 생태형과 식생기후대를 고려하였으며, 식생기후에 부합한 수종 선정 등을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지는 생태형별로 소나무군락이 넓게 분포하면서 오랜 기간 동안 보전이 양호하게 이루어진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선정한 연구대상지를 보면, 금강형은 오대산월정사와 울진 소광리, 중남부고지형은 치악산 구룡사와 속리산 법주사, 중남부평지형은 북한산, 남한산성, 변산반도, 가야산 홍류동 계곡, 안강형은 경주시 안강읍 흥덕왕릉이었다. 조선왕조실록의 한국 소나무군락 보존 및 관리역사를 살펴본 결과 궁궐 일대 소나무 벌목 금지, 경복궁에 소나무를 식재하여 산맥 비보, 병선 제조를 위한 소나무 식재로 크게 정리할 수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궁궐에서 소나무를 심어 가꾸고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는데, 그에 관한 기록들은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났다. 창덕궁에 소나무를 심으라는 내용이나, 후원의 우거진 송림을 다치게 할 수 있는 궁궐 담 이전도 금지시켰으며, 솔씨를 뿌려 솔숲을 조성하라는 하명과 같이 왕실이 직접 소나무를 보호하고 관리한 기록들이 많았다. 소나무군락의 생태형별 특성분석을 위한 전체 조사구 27개소에 대하여 TWINSPAN과 DCA 분석결과 총 6개의 소나무군집으로 분류되었으며, 군집 Ⅰ은 오대산의 금강형 소나무군집(조사구 1, 2, 3), 군집 Ⅱ는 울진 소광리의 금강형 소나무군집(조사구 4, 5, 6), 군집 Ⅲ은 북한산과 남한산성의 중남부평지형 소나무군집(조사구 13, 14, 15, 16, 17, 18), 군집 Ⅳ는 변산반도와 가야산의 중남부평지형 소나무군집(조사구 19, 20, 21, 22, 23, 24), 군집 Ⅴ는 치악산의 중남부고지형 소나무군집(조사구 7, 8, 9), 군집 Ⅵ은 흥덕왕릉의 안강형 소나무군집(조사구 25, 26, 27)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소나무군집이 생태형 뿐만 아니라 식생기후대에 의해서도 분류되었다. 단위면적 400㎡ 당 소나무군락 생태형 군집별 Shannon의 종다양도지수 분석결과, 군집 Ⅰ(오대산의 금강형 소나무군집)은 1.0455, 군집 Ⅱ(울진 소광리의 금강형 소나무군집)는 0.9368, 군집 Ⅲ(북한산과 남한산성의 중남부평지형 소나무군집)은 1.0461, 군집 Ⅳ(변산반도와 가야산의 중남부평지형 소나무군집)는 1.1626, 군집 Ⅴ(치악산의 중남부고지형 소나무군집)는 1.3295, 군집 Ⅵ(흥덕왕릉의 안강형 소나무군집)은 0.4879이었다. 치악산의 중남부고지형 소나무군집(군집 Ⅴ)의 Shannon의 종다양도지수가 1.3295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중남부 평지형 소나무군집인 군집 Ⅳ와 군집 Ⅲ, 그리고 금강형 소나무군집인 군집 Ⅰ과 군집 Ⅱ, 안강형 소나무군집인 군집 Ⅵ이 가장 낮았다. 생태형별 소나무군집 간 유사도지수 분석결과, 군집 Ⅰ과 군집 Ⅱ는 56.90%, 군집 Ⅰ과 군집 Ⅲ은 53.48%, 군집 Ⅰ과 군집 Ⅳ는 58.50%, 군집 Ⅰ과 군집 Ⅴ는 59.95%, 군집 Ⅰ과 군집 Ⅵ은 51.50%로 이질적인 편이었다. 그 외 군집 간에도 대체로 유사도지수가 50.68～66.21%로 이질적인 편이었다. 군집 Ⅲ(북한산과 남한산성의 중남부평지형 소나무군집)과 군집 Ⅵ(흥덕왕릉의 안강형 소나무군집)은 48.99%로 가장 이질적이었고, 군집 Ⅲ(북한산과 남한산성의 중남부평지형 소나무군집)과 군집 Ⅴ(치악산의 중남부고지형 소나무군집)는 70.63%, 군집 Ⅳ(변산반도와 가야산의 중남부평지형 소나무군집)와 군집 Ⅴ(치악산의 중남부고지형 소나무군집)는 72.00%로 다른 군집 간 유사도지수보다 높았다. 소나무 생태형과 식생기후대에 따른 군집 간 차이가 있었다고 판단되었다. 소나무의 외형적 특성 분석결과 평균치를 보면, 금강형의 오대산은 지하고율 0.61, 평균수관지수 0.54, 울진 소광리는 지하고율 0.67, 수관지수 0.65, 중남부고지형의 치악산 구룡사는 지하고율 0.77, 수관지수 1.14, 속리산 법주사는 지하고율 0.75, 수관지수 0.90, 중남부평지형의 북한산은 지하고율 0.67, 수관지수 1.12, 남한산성은 지하고율 0.82, 수관지수 2.37, 변산반도는 지하고율 0.80, 수관지수 1.00, 가야산 홍류동 계곡은 지하고율 0.71, 수관지수 1.48, 안강형의 흥덕왕릉은 지하고율 0.75, 수관지수 2.42이었다. 소나무의 생태형 분포도와 우리나라 식생기후대를 중첩하여 소나무생태형 구획도를 작성하였으며, 생태형별로 400㎡ 단위의 대표 조사구 3개소를 설정하여 식재모델을 개발하였다. 소나무 군락식재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군락식재모델 기준을 설정(수종선정은 자생종, 외래종 및 덩굴성식물 제외, 상재도, 평균상대우점치, 생태적 천이계열 검토, 식생기후대별 특징종 등)하였고, 생태형별 식피율 분석 및 적용, 성목단계와 성숙단계별 식재종과 식재밀도(주수)를 제시하였으며, 성목단계와 성숙단계별 군락식재 모델의 식재수목과 식재주수는 다음과 같다. 금강형의 온대북부 소나무군락 식재모델 중 성목단계에서는 교목층 소나무 1종 31～51주, 아교목층 소나무 등 12종 23～28주, 관목층은 소나무를 제외한 24종 352～400주, 성숙단계에서는 교목층과 아교목층을 합한 주수는 성목단계와 동일하되 교목층은 소나무 생장에 의해 9～16주로 감소, 아교목층은 교목층 밀도감소와 관목층 생육을 고려하여 22～35주가 증가한 45～63주로 설정하였다. 금강형의 온대남부 소나무군락 식재모델 중 성목단계에서는 교목층은 소나무 1종 36～52주, 아교목층은 15종 13～30주, 관목층은 소나무를 제외한 27종 432～1,300주, 성숙단계에서는 교목층은 소나무 5～35주, 아교목층은 15종 44～47주, 관목층은 27종 432～1,300주이었다. 중남부평지형의 온대중부 소나무군락 식재모델 중 성목단계에서는 교목층은 소나무 1종 13～35주, 아교목층은 5종 0～5주, 관목층은 24종 136～328주, 성숙단계에서는 교목층 소나무 11～20주, 아교목층은 11종 2～20주, 관목층은 24종 136～328주이었다. 중남부평지형의 온대남부 소나무군락 식재모델 중 성목단계에서는 교목층은 소나무 1종 54～71주, 아교목층은 15종 60～72주, 관목층은 27종 552～732주, 성숙단계에서는 교목층은 소나무 1종 29～54주, 아교목층은 15종 77～97주, 관목층은 27종 552～732주이었다. 중남부고지형의 온대중부 소나무군락 식재모델 중 성목단계에서는 교목층은 소나무 34～64주, 아교목층은 11종 29～42주, 관목층은 24종 224～424주, 성숙단계에서는 교목층은 소나무 18～21주, 아교목층은 11종 43～85주, 관목층 24종 224～424주이었다. 안강형의 온대남부 소나무군락 식재모델 중 성목단계에서는 교목층은 소나무 28주, 아교목층은 식재 종이 없으며, 관목층은 소나무를 제외한 20종 4주씩 식재하도록 하였다. 성숙단계에서는 교목층은 소나무 25주 이었으며 관목층 밀도는 성목단계와 동일하였다.

[국내 학위논문]

황칠나무 추출물의 간섬유화 억제 활성 
 
 배경: 간섬유화는 조절되지 않으면 간경화까지 일으키는 간암의 주된 원인이지만 효과적인 치료가 아직 없는 실정이다. 산화적 손상과 같은 만성 간 손상에서 간성상세포(hepatic satellate cells, HSCs)가 콜라겐과 같은 세포외 기질을 생산함으로써 간 섬유화의 병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에서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는 황칠나무 추출물의 항섬유화 효과를 활성화된 HSCs와 사염화탄소 (CCl4)로 유도한 흰쥐 간 섬유화 모델에서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황칠 잎을 전통적인 액체-액체 추출방법으로 추출하였다. HSCs는 transforming growth factor-beta(TGF-ß)로 활성화시켰으며 alpha-smooth muscle actin(α-SMA), connective tissue growth factor(CTGF) 및 fibronectin-extra domain A(FN-EDA)의 유전자발현을 RT-PCR 및 Western blot 분석법 또는 면역조직화학 염색법으로 측정하였다. 황칠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는 시험관에서 2,2-diphenyl-1-picrylhydrazyl (DPPH) 방법과 세포에서 2',7'-dichloro fluorescin diacetate(DCFH-DA)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Scratch 상처 방법으로 HSCs 및 진피 섬유아세포(Hs27)의 이동을 측정하였다. 30% ethanol로 90℃ 에서 추출한 추출물(DMEE)의 CCl4로 유도한 흰쥐 간 섬유화 모델에서 간보호 및 항섬유화 효과를 silymarin (SM)과 비교하였다. 총 21마리의 수컷 Sprague-Dawley 흰쥐를 4개의 군으로 분류하였다. (1)용매군 (carboxymethylcellulose, CMC 및 올리브 오일), (2)CMC 및 CCl4 군 , (3)CCl4투여 30분전 DMEE 경구 투여군 (100 mg/kg체중), (4)CCl4투여 30분전 SM 경구 투여군(100 mg/kg체중). 일주일에 두 번 6주간 투여후 간독성을 측정하기 위해 복부정맥에서 혈액을 뽑아 혈청을 분리하였고, 섬유화를 확인하기 위해 간 조직을 절제하여 Hematoxylin 및 Eosin(H&E) 염색과 콜라겐을 관찰하기 위하여 sirius red 염색을 하였다.
 
 결과: 모든 황칠추출물이 HSCs에서 TGF-β1으로 유도한 α-SMA mRNA 발현을 현저하게 억제하였으며, 추출물중에서 헥산추출물(DMH)가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보였다. DMH가 TGF-β1로 유도된 α-SMA, CTGF, FN-EDA의 유전자 발현을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RT-PCR 및 Western blot 분석으로 확인하였고, α-SMA의 발현은 면역조직화학 염색법으로 다시 확인하였다. DMEE의 안전성, 추출수율, 항산화 효능을 고려하여 동물실험의 후보추출물 원료로 사용하였다. DMEE도 HSCs와 Hs27에서 섬유화의 지표유전자인 α-SMA과 CTGF mRNAs의 발현을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였다. DMEE는 HSCs와 Hs27의 증식과 이동을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였다. SD 흰쥐에서 DMEE 현탁액(100 mg/kg)을 6주간 주당 2회 CCl4 복강내 투여전 30분에 경구로 전처치한 경우 CCl4에 의한 체중 감소를 억제하였으며, 마지막 CCl4투여후 다음 날 혈청의 AST(aspartate aminotransferase) 와 ALT(alanine aminotransferase)의 증가의 감소가 양성대조군인 실리마린보다 우수하였다. 간조직의 염색에서 DMEE와 실리마린 투여군은 CCl4 단독 투여군과 비교시 간세포의 소포화 변화가 적었고 혈관주변으로 방사되는 콜라겐 섬유 격막이 약하고 불연속적으로 관찰되었다.
 
 결론: 황칠나무추출물은 시험관에서 HSCs의 활성화와 이동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CCl4로 유도한 흰쥐 간 섬유화 모델에서 간독성과 콜라겐 축적을 억제하였다. 그러므로 강력한 항산화 효능을 가진 황칠나무 추출물은 간섬유화를 예방하거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국내 학위논문]

옻은 간경화, 신경통, 심장병, 관절염, 늑막염, 골수염, 만성 위염, 위궤양 및 암 등과 같은 갖가지 난치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하여 민간요법으로 오래 전부터 복용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는 미비한 상태이다. 따라서 옻나무의 생리활성을 검증하여 유용 작물로서의 이용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를 마련하여야 할 것이며 본 연구는 항산화 활성의 측면에서 옻나무(Rhus verniciflua STOKES)의 효능을 측정하였다. 옻나무의 독성을 제거하고 MTT assay와 Neutral red uptake assay로 세포독성을 측정한 결과 알레르기 반응을 유도하는 urushiol은 낮은 농도에서도 세포독성을 나타내는 반면 urushiol이 제거된 extract는 비교적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항산화활성을 측정하기 전 crude extract의 항산화 효과를 가늠하기 위하여 폴리페놀의 함량을 측정 해 본 결과, 폴리페놀화합물을 다량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나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었다. Reducing power 측정 결과, crude extract는 Vitamin c(ascorbic acid, Vit.C)와 유사한 환원력을 나타내었고, DPPH법을 통한 hydroxyl radical scavenging effect 측정에서도 Vit.C와 유사한 소거능력을 나타내었다. NET법을 이용한 superoxide anion scavenging effect 역시 매우 우수한 효능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crude extract는 Vit.C나 Vitamin E(tocopherol, Vit.E)와는 달리 xanthine oxidase를 억제시킴으로써 superoxide anion 소거 활성이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H_2O_2로 유도된 ΦX174 DNA breakage에 대한 crude extract의 보호효과는 Vit.E 만큼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어 DPPH법을 통한 hydroxyl radical scavenging effect와 유사한 결과를 얻었다. Linoleic acid와 함께 시료를 처리하여 지질과산화를 억제하는 정도를 측정한 결과, crude extract는 Vit.E의 효과 보다는 약하지만 Vit.C에 비하여 높은 지질과산화 억제 효능을 나타내었다. CCl₄로 간손상을 유도한 rat에서 간, 신장, 심장 및 혈청을 취하여 산화된 정도를 측정한 결과에서도 crude extract가 생체 내 MDA 합성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CCl_4와 함께 투여한 crude extract의 양이 고농도일 때보다는 저농도일 경우에 MDA 생성 억제 효과가 나타났으며 crude extract를 투여한 경우에 체중에 대한 간 중량비가 control에 비하여 약 120 % 이상 증가하였으므로 crude extract가 간독성을 유발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된다. 마지막으로 nitrite scavenging effect 측정결과 고농도이면서 낮은 pH일 때, 특히 pH 3.0에서 scavenging effect를 나타내었다. 이상과 같은 실험결과 본 실험에 사용된 옻나무추출물은 높은 reducing power와 lipid-peroxidation inhibitory effect 뿐만 아니라 hydroxyl radical, superoxide anion, nitrite scavenging effect를 갖고있으며, 특히 hydroxyl radical scavenging effect를 통한 DNA protective effect가 우수하다고 판단된다. 더불어 CCl₄로 간손상이 유발된 rat의 MDA synthesis에 대한 inhibitory effect를 갖으나 고농도에서는 간손상을 유발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국내 학위논문]

Chionanthus retusa.(Chionanthus retusa LINDLEY ET PAXTON) leaves were investigated to process it as the functinal food. Some chemical components and antioxidative, nitrite scavenging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solvent extracts derived from leaves of the Chionanthus retusa. were examined, the biological activities of that were identified. The compound 1 was isolated from the leaves of Chionanthus retusa, and their structures were identified with 2D-NMR(HOMO-COSY, HETERO-COSY, HMBC) technigue as well as Mass. The biological activity and kinetic study of isolated compounds were tested with mushroom tyrosinase. The results obtained were as follows; 1. Among the proximate composition of Chionanthus retusa, nitrogen free extract, crude protein and crude fiber contents were relatively high. Of the mineral component contents, Ca and K was maintained relatively higher level in leaves. Among free sugars, glucose was the highest contents in 32.55 mg％, sucrose was 14.11 mg％. Of the vitamin C component was 16.55 mg％. 2. A particular total amino acid was high level in lysine(103.16 mg％). Among fatty acid compositions of 34.21 area％ in leaves, parmitic acid was higher in polyunsaturated fatty acid fraction, while compositions of 30.36 area％, oleic acid was higher in saturated fatty acid fraction. 3. Ethyl acetate fraction and butyl alcohol fraction from a series of solvent fractionation of methanol extract showed better results in the antioxidative activity and nitrite scavenging activity. A particular reducing power was high level in ethyl acetate fraction. 4. Ethyl acetate fraction of Chionanthus retusa. leaves gave best antimicrobial activity ; 18 mm, 16 mm clear zone for Bacillus cereus, Escherichia coli respectively. 5. Bioactive compound 1 was isolated from butyl alcohol fraction of Chionanthus retusa. leaves. The structure are identified as luteolin - 4' - O -glucoside. ◁그림 삽입▷(원문을 참조하세요) 6. IC_(50) value of the DPPH free radical scavening activity of compound 1 was 6.3 ㎍/mL. Tocopherol (IC_(50) 3.8 ㎍/mL), BHT (IC_(50) 4.2 ㎍/mL). 7. IC_(50) value of luteolin - 4' - O - glucoside against mushroom tyrosinase was IC_(50) 23.2 ㎍/mL. In kinetic study of isolated tyrosinase inhibitor : compound 1 was shown competitive pattern in analyzing with Lineweaver-Burk pl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