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원가 구성비율과 회계수치의 가치관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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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SLE-157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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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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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원가 구성비율과 회계수치의 가치관련성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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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원가배부의 문제에 따른 제품원가정보의 왜곡을 재무회계분야의 회계수치의 가치관련성(value relevance) 관점에서 살펴보는 내용의 레포트입니다.

저작시기 : 2004년 3월

I. 서론
II. 연구가설설정
III. 검증모형
IV. 표본선정 및 자료수집
V. 실증분석 결과
VI. 결론 및 한계

본문내용

제조원가 구성볏과 회계수치의 가치관련성*
manufacturing costs compositi
on and the value relevance of
accounting numbers
김 정 재**
jeong-jae kim
* 이 논문은 2002학년도 대구대학교 학술연구비 지
원에 의한 논문임.
** 대구대학교 경상대학 경영 회계 보험금융학부 부교
수.
xxxx.xx.xx 경북 경산시 진량읍 내리리 15번
지
xx-xxx-xxxx, xx-xxx-xxxx

제조원가 구성볏과 회계수치의 가치관련성
manufacturing costs compositi
on and the value relevance of
accounting numbers
요약
기술발전과 자동화로 인한 경영환경의 변화는 제조간접뵉
증가로 대변된다.자동화의 진전은 기업의 원가구조에도 커다란 변화를 초래하여, 총제조원가에서 직접노무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감소하는 반면에 제조간접뵉 비중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게 되었다.그러나 전통 원가회계시스템은 직접노무뵉 비중이 높은 환경에서 직접노무비를 철저히 통제하기 위한 뫈에서 설계된 것으로서 제조환경변화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노출시키고 있다.즉 제조간접비를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소수의 배부기준 예를 들면 직접노동시간, 재료비, 직접노무비 등의 조업도 기준에 의하여 제품에 부과함으로써 제품원가를 왜곡시키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간접원가배부의 문제를 재무회계분야의
회계수치의 가치관련성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이를 위하여 제조경뵉 비중이 높을 수 록 간접원가의 임의배분으로 매출원가가 왜곡되어 회계이익의 가치관련성은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며 장부가액의 가치관련성은 회계이익의 가치관련성 감소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제조경뵉 비중이 높을 수 록 회계이익의 가치관련성은 감소하는 반면 장부가액의 그것은 증가하여 연구가설을 지지하고 있다.이는 간접원가의 임의적 배분에 따른 원가왜곡은 비단 내부 의사결정상의 문제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외부이용자에게 공표되는 회계이익의 표현충실성을 훼손하여 가치관련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나타내고 이러한 결과는 원가정보는 내부 의사결정에만 주로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 관념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한글색인어: 제조원가 구성볏, 회계이익, 장부가액,
가치관련성
i.서 론
기업의 제조 및 가치창출활동은 복잡, 다양해지고 있으
며, 이러한 제조 및 가치창출구조의 변화를 대변하는 것이 총제조원가 중 제조간접비(overhead costs)의 증가다(cooper and kaplan 1991; 이경태와 정문종 1998).노동집약적인 전통적 생산시스템으로부터 공장자동화로 대표되는 자본집약적인 자동화 생산시스템으로의 진화는 필연적으로 생산공정 뿐만 아니라 제품의 원가구조에도 커다란 변화를 초래하여, 총제조원가에서 직접노무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감소하는 반면에 제조간접뵉 비중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게 되었다.그러나 현행 기업의 회계실무에 적용되는 원가회계시스템은 직접노무비가 총제조원가 중에서 상당부분을 차지하던 시대에 소수의 표준화된 제품을 대량생산하는데 있어, 직접노무비를 철저히 통제하기 위한 뫈에서 설계된 것으로서, 급격한 제조환경변화에 따른 생산시스템의 변화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정보의 정확성 및 적시성 등의 문제점을 노출시키고 있다.특히, 진부화된 전통적인 원가계산시스템이 지니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은 생산시스템의 개편으로 인한 변화 양상을 인지하지 못한 채, 그 중요성이 점점 증대해져 가고 있는 제조간접비를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소수의 배부기준 예를 들면 직접노동시간, 재료비, 직접노무비 등의 조업도 기준에 의하여 제품에 부과함으로써 제품원가를 왜곡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생산제품의 종류 및 제품의 특징이 다양해지거나 생산시스템의 자동화가 진전될수록 더욱 심각해진다(johnson and kaplan 1987; 강호영과 이원기 2001).
본 연구는 이러한 간접원가배부의 문제에 따른 제품원가
정보의 왜곡을 재무회계분야의 회계수치의 가치관련성(value relevance)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지금까지 간접원가의 임의배분에 따른 문제는 원가 관리회계분야에서는 많이 지적되어왔으나 재무회계분야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이와 같은 현상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된다.첫째, 지금까지 간접원가의 임의배부는 내부의사결정상의 문제를 야기할지언정 외부공표용 재무제표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다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이다.그러나 제품원가의 왜곡은 재고자산이나 매출원가 등의 재무제표수치의 표현충실성을 훼손하여 이들 회계수치의 가치관련성에 영향을 미침으로서 재무제표상의 문제이기도 하다.이는 원가회계분야의 기존 인식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것이다.둘째, 현실적인 차원에서 우리나라 이외의 국가(예를 들면 미국)에서는 제조원가정보가 의무공시대상이 아닌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실증분석의 대상이 되기 어려웠기 때문으로 생각된다.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의무공시사항인 제조원가명세서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