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는 있어도마침표는 없다

내 인생은 롤러코스터다. 삶의 자락마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계속 이어졌고, 어느 때는 견딜 수 없이 평탄한 길도 있었다. 내가 태어나기 3개월 전 아버지께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 태아 때라 기억조차 남아있지 않기에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존재감은 느낄 수 없었다. 가족은 나와 어머니 단 둘뿐이었다. 화가이신 어머니는 생계를 위해 늘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셨다. 그래서 나는 늘 혼자였고, 심지어 초등학교 입학식도 혼자 가야만 했다. 다른 사람 눈에는 어쩌면 불우한 환경으로 보였을지 몰라도, 난 내 처지를 비관하거나 반항적으로 행동하지 않았다.홀로 보내는 시간을 나와 함께해준 것은 수많은 책이었다. 책 속의 등장인물이 되는 상상을 하는 그 시간이 내게는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다. 때로는 멋진 영웅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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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인물, 도서요약본, 편집인, 경영스토리, 쉼표마침표

마음을 얻어야세상을 얻는다

중앙개발과 호텔신라, 삼성에버랜드, 삼성석유화학 등의 회사를 거치면서 고객만족경영, 6시그마, 지식경영 등 다양한 혁신 방법론들을 누구보다 앞서서 도입했고 또한 그러한 노력을 통해서 큰 성과를 거둔 저자는 그동안 기업 경영을 통해 얻은 지혜와 교훈들이 저자 자신만의 자산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공유해야 할 사회적 자산이기도 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앞으로 기업의 CEO가 되거나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가 될 많은 젊은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저자는 곰곰이 생각해보면 수많은 혁신 방법론의 밑바탕에 하나로 관통하는 근본적인 생각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시간時間과 공간空間 그리고 인간人間을 모든 경영의 중심으로 하는 삼간정신三間精神이라고 말한다. 훌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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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도서요약본, 인물, 마음, 얻는다, 경영스토리

미래를열어가는 창조사업가들

직업선택에 있어 취업만이 능사가 아니고 제3의 길도 얼마든지 있다. 특히 우리는 자신만의 분야에서 전문성과 창의성을 토대로 독립적이고 자유롭게 일하는 창조사업가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창조사업가들은 대단히 지식집약형, 곧 전문성과 창의성을 발휘하여 경제적 부가가치를 추구한다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이들은 주로 1인 기업이나 프리랜서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식서비스 기반 경제의 핵심적 성장 동력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창조사업가가 되려면 먼저 해당 분야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 열정을 갖고 있어야 한다. 그와 함께 상당한 경영 능력, 즉 기업가적 성향을 갖추어야 한다. 그래야 자신의 재능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최대한 높이는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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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미래창조, 인물, 도서요약본, 경영스토리

촌놈 하늘을날다

이 책은 상상력 하나로 항공기 한 대 없이 항공사를 설립하고, 열 개 계열사를 이끄는 중견 그룹 경영인이 된 이스타항공그룹 이상직 회장의 꿈과 도전의 이야기다. 어렸을 적 고향 하늘을 가로지르는 비행기 한 대를 본 뒤 비상의 짜릿함을 상상하며 자란 그는, 어른이 된 뒤 현실의 벽에 부닥칠 때마다 어린 시절 고향 하늘에 날아오르던 비행기를 생각하며 비상의 짜릿함을 다시 떠올리며 일어섰고, 항공사를 설립해 항공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의 꿈까지 이루어주고 있다. 모두가 다른 사람이 이미 걸어간 안정된 길을 걷고 싶어 하지만 그 길을 가면 새로운 꿈을 이룰 수 없기에 자신이 가는 길이 험한 것은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이다. 그저 우직한 촌놈이 아닌 상상력이라는 날개를 단 촌놈이었기에 이상직은 날아오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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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촌놈, 하늘을날다, 하늘날다

아름다운바람개비

새삼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이 감동한다는 의미다. 되새겨보면 하늘은 곧 사람의 마음과 마음을 일컫는 경우가 많다.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인내천(人乃天) 사상도 같은 의미일 것이다. 한줄기 갈대에 불과한, 연약한 인간에게 마음이라는 신의 선물이 있고, 너와 나, 그리고 이웃과 세상의 마음이 합쳐지면 위대한 하늘을 이룰 수 있다. 불모의 땅에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마음, 거대한 산을 움직이기 위해 흙 한줌을 움켜쥐는 열정. 분명 처음에는 어리석고 부질없는 짓으로 보였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어리석은 행동이 우리와 이웃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에 이르면 세상을 움직이고 바꾸는 위대한 힘이 된다. 그리하여 역사를 바꾸고 세계를 바꾸는 것 아니겠는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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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캠퍼스, 아름다운, 바람개비

계속해서실패하라

먼지 봉투 없는 청소기를 개발한 영국의 산업 디자이너이자 기업가인 제임스 다이슨의 자서전이다. 영국의 스티브 잡스로 불리는 그는 남들보다 한 발 앞서가는 창의성과 비전, 완벽한 디자인에 대한 집착, 저가가 아닌 프리미엄 제품으로 승부한다. 1947년 영국 시골 마을의 중산층 교육자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 예술, 음악, 체육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소년이었다. 그는 1960년대 왕립예술대학에서 공부하면서 산업 디자인의 세계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고, 졸업 후에는 엔지니어링 회사에 취직하여 첫 프로젝트인 고속 상륙선을 개발하였다. 1974년에는 공 모양의 바퀴에 물을 채워 안정감을 얻는 정원용 수레 볼배로를 발명한 것을 계기로 회사를 차려 독자적인 사업을 시작하였다. 1979년 코츠월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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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경영스토리, 실패, 인물, 도서요약본, 계속해서

빈카운터스

기업에서 숫자와 데이터로 모든 것을 움직이려는 사람들을 우리는 빈 카운터스(Bean Counters)라 부른다. 직역하면 콩 세는 사람으로, 기업의 재무나 회계 담당자를 일컫는 말이다. 물론 사업을 할 때 정확한 회계와 경리는 필수다. 그러나 기업이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보다 비용절감과 위험 회피에만 급급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가 있다. 자동차 업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던 글로벌 자동차제국 GM이 토요타에 추월당하고, 파산보호신청을 하기에 이른 것도 바로 이 빈 카운터스 때문이었다. 결국 위기의 GM을 구하기 위해 미국 최고의 자동차 전문가, 밥 루츠가 구원투수로 나섰다. 이 책은 그가 10년 동안 GM에서 벌여야 했던 숫자놀음꾼과의 치열한 전투를 담은 생생한 기록이다.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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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카운터, 빈카운터스, 카운터스, 커뮤니케이션스, 서비스

그들의 성공엔특별한 스토리가 있다

이 책은 『소림사에서 쿵푸만 배우란 법은 없다』와 『나는 고집한다, 고로 존재한다』에 이은 ‘SERICEO 실전경영’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무기로 위기를 극복하고 각각의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 기업들의 성공스토리 45편을 싣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가 바쁜 경영자들을 위해 그 핵심만을 녹여 담아낸 5~7분 분량의 동영상 콘텐츠들을 바탕으로 쉽고 빠르게,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제품을 만들기 전에 가격부터 정하고 그에 맞춰 시스템 자체를 개선함으로써 ‘고가의 내구재’에서 ‘저가의 소모품’으로 가구업의 개념을 바꿔버린 이케아, 12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선도적 기술력으로 ‘업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무수히 따내고 “최고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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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성공스토리, 브랜드, 서비스, 시리즈, 모바일, 마케팅, 시스템

유튜브이야기 - 경영스토리/인물 도서

유튜브 공동 창업자 스티브 첸은 타이완에서 태어나 8세 때 미국으로 건너갔다. 초등학교 6학년 때 프로그래밍 언어 베이직에 빠져 생애 최초의 프로그램을 짰다. 친구 2명과 함께 차고에서 창업하여 만들어낸 것이 바로 세계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였다. 2005년 이전까지 사람들은 인터넷에 동영상을 게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채널을 갖지 못했다. 바로 그때 유튜브가 나타나 동영상 공유라는 네티즌들의 수요를 충족시켜 준 것이다. 오늘날 유튜브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매스 미디어가 되었고, 사람들의 TV 시청 습관을 바꾸어 놓았다. 스티브 첸의 유튜브 창업 스토리는 실리콘 밸리 창업의 전형적 특징을 모두 보여준다. 마음이 원하는 바를 끝없이 추구하는 것, 창업을 향한 열정과 몰입, 상품·사용자·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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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중국미디어, 유튜브, 구글인터넷, 컴퓨터친구, 사용자부분, 이야기, 바닥미디어, 하나미디어, 행복프로그램

안철수의전쟁

안철수……. 그동안 그는 우리 사회가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서로 존중하고 위해주는 이상적인 공동체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살았으며, 또 그렇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태려고 노력하며 사회적인 발언을 해왔다. 대학생 시절 가난한 동네에서 의료 봉사 활동을 하던 때부터 치면 30년 가까운 세월이다. 그 덕분에 사람들은 그를 새로운 사회의 전령이라 여기며 환호하고 지지한다. 대통령이 되어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달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물론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거기까지 가려면 몇 개의 산을 넘어야 할지 모른다. 그를 반대하는 사람도 많고, 그를 의심하는 사람도 많으며, 또 아무런 관심을 주지 않는 사람도 많다. 과연 안철수는, 철들면서부터 가졌던 바람, 그리고 사람들이 그에게 거는 바람을 온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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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히포크라테스, 안철수연구소, 서울시장, 신드롬

마우스드라이버 크로니클

저자인 존 러스크와 카일 해리슨은 배고픈 대학원생의 전형적인 모습이었지만 각자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곳에서 입사 제의를 받는다. 하지만 그들은 모든 입사 제의를 거절한 후, 친구와 가족에게 돈을 빌리고 카드 대출을 받아서 회사를 차린다. 골프채 헤드와 똑같이 생긴 컴퓨터 마우스를 만드는 회사였다. 대부분의 워튼스쿨 졸업생들이 금융회사와 대기업에 취업할 때, 두 젊은 MBA 졸업생은 단순한 아이템을 들고 창업의 길로 나선 것이다. 이 책은 왜 그들이 미래가 보장된 확실한 기회를 제쳐두고 어려운 길을 선택했는지에 관해 담담하게 써내려간다. 그 길 위에서 그들은 예측할 수 없는 미지의 무언가에 대항해 대담하게 싸웠다. 비즈니스에 있어 제품기획, 개발, 디자인은 물론 유통, 마케팅, 재무와 조직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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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크로니클, 마우스드라이버, 스트레스, 컴퓨터, 대표자, 한국경제, 이미지

INSIDE SAMSUNG

삼성은 대한민국 총생산량(GDP)의 10%를 점유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이자 《포브스(Forbes)》가 발표하는 글로벌 기업 순위에서 20위권에 놓일 만큼 세계적인 브랜드이다. 그러나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삼성은 선발주자가 아닌 후발주자였다. 삼성이 흑백 TV를 만들며 전자산업계에 첫발을 내디딜 때 IBC과 HP는 이미 컴퓨터와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었으며, 삼성이 256KB 반도체를 양산하여 성공의 쾌재를 부르던 80년대에도 이미 일본의 NEC는 1MB 반도체를 생산하여 세계시장에 공급하고 있었다. 이런 사정은 90년대에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삼성 핸드폰은 벽돌핸드폰이라 불리며 모토로라 핸드폰을 살 수 없을 때 울며 겨자 먹기로 사던 ‘2군’ 제품이었고, 삼성 TV는 LG와 대우 TV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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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브랜드인지, INSIDE, 시스템분석, 국제브랜드, SAMSUNG, 기업시스템

세계를 제패한 하이얼의비밀

2011년 9월 발표된 중국의 브랜드가치 순위에서 하이얼그룹은 908억 위안(약 16조 원)으로 10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장루이민은 적자를 면치 못하던 하이얼그룹을 전 세계 500대 다국적기업 중 하나로 키웠으며, 그 과정에서 그만의 다양한 경영이념을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전파했다. 그 결과 그는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게 되었고, 2011년 6월 세계 비즈니스계에서 신규 가치 창출 및 높은 영향력을 지닌 사람에게 주는 ‘글로벌 엘리트 리더상’을 중국 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수상했다.중국 비즈니스계에서 장루이민의 성공은 가히 최고 수준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장루이민이 경영 관리에 능했을 뿐 아니라, 기업을 경영하면서 얻은 깨달음으로 경영이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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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스토리, 마케팅, 하이얼그룹, 장루이민, 세계제패

이기는 기업은 무엇이다른가

경영과 마케팅은 생물체와 같다. 매우 낯설고, 기괴하고, 그러면서도 예측할 수 없다. 때로는 액체처럼 물렁물렁하다 싶다가도 어느 순간 화석처럼 굳어버리고 기존의 모든 지식이 한순간에 연기처럼 사라져버린다. 익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물거품이 되고, 고루하다고 여긴 지식이 오히려 가장 참신한 전략이 되는 분야가 경영과 마케팅이다. 치열한 경쟁의 바다 한가운데에서 거센 파도와 풍랑을 이겨내야 하는 경영자들에게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현실은 두렵기만 할 것이다. 쉼 없이 변화하는 현실과 그 와중에서도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원칙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경영자들은 너나없이 이렇게 묻는다. “이기는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 “도대체 경영이란 무엇인가?” 이것은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하면서 스스로에게 던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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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도서요약본, 경영스토리, 인물

이야기경영학

경영, 즉 매니지먼트(management)라는 말은 처음에는 기업을 운영하는 관리기술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모든 분야에서 쓰이는 개념이다. 기업뿐만 아니라 자선단체, NGO, 교회, 그리고 정부의 활동도 경영이라고 본다. 그러니까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관리하는 것을 모두 경영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는 경영자란 “자신의 지식과 판단으로, 자신 또는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사람”이라고 정의를 내렸다. 특히 개인의 삶을 영위하는 데도 반드시 ‘인생경영’이 필요하다. 그래서 하이에크는 “우리 모두가 기업가이다”라고 말했다. 이 책은 “경영학이란 무엇인가”라는 명제로 시작하여, 경영학 역사의 중요한 개념들을 설명하고 있다. 고대, 중세, 르네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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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대구대학교, 이야기, 경영학, 사회적, 기독교, 경쟁력, 아버지

과학자들의 돈버는 아이디어

사소한 작은 아이디어 하나와 역발상의 창조성이 개인에게는 인생 역전을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국가와 인류에게는 큰 공헌을 할 수 있다. 물리학 박사이자 과학 분야 저술가인 저자는 남다른 눈썰미 하나로 아이디어를 포착해 인류 문명의 발전에 기여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경영과 접목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는 인류 문명에 기여한 28명의 과학자들이 등장한다. 그들 중에는 살아서 부와 명예를 누린 사람도 있고, 아인슈타인처럼 죽은 뒤 명성만으로도 부와 명예의 상징이 된 사람도 있다. 이들에 의한 발명의 역사는 경영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뉴커먼의 증기기관은 동력을 공급할 기틀을 마련했고, 다비의 코크스 제련법은 철을 대량 생산할 방법을 만들었으며, 모스(Morse)의 전신기는 물류 발전의 기초를 마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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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연구소, 과학자들, 하우아이디어, 성과아이디어, 연구논문, 경제학, 아이디어

손정의

일본 최고의 갑부, 일본 IT계의 풍운아, 일본의 스티브 잡스 등으로 불리며 일본 3대 이동통신사인 소프트뱅크를 이끌고 있는 손정의는 일본으로 귀화한 재일 한국인이다. 어린 시절 재일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돌팔매질을 당해야 했던 그는, 돌에 맞은 상처보다 더 깊은 마음의 상처를 딛고 ‘인간은 누구나 같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며 차별에 맞서 결국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머쥐었다.이 책은 일본 논픽션의 대가인 저자가 손정의의 성공 저력이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를 밝힌 책이다. 먹고살 길을 찾아 헐벗고 굶주린 고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그의 조부, 7남매의 장남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온갖 험한 일을 전전한 끝에 당대에서 부를 일군 그의 부친, 그리고 그 불굴의 투혼을 이어받은 손정의의 이야기가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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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창업성공사례, 인터넷구조, 경영스토리, 손정, 소프트뱅크, 인물, 손정의

베이징특파원 중국 CEO를 말하다

중국은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이다. 중국을 모르고서는 먹고살기 힘들어진 세상이 된 지 오래다. 중국인들이 비즈니스하는 방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치열한 경제 전쟁에서 우리의 생존 공간을 넓혀나가기 어렵다. 지금까지 중국에 대한 정보는 많았지만 중국 기업 CEO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았다. 중국 경제를 실질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는 홍색자본가에 대한 정보가 극히 제한적인 것이다. 이러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이 책은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어떻게 창업하고 어떤 성장 과정을 거쳐 현재의 성공을 일구었는지를 인터뷰했다. 베이징특파원인 필자들이 대면 혹은 전화, 서면 인터뷰를 통해 각 기업인의 출생부터 성장 과정은 물론, 그들이 사업을 하면서 겪었던 실패와 성공을 일군 요인들까지 디테일하게 조목조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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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인물탐방, 글로벌경영, 중국인, 중국문화, 조선족, 베이징특파원, 중국경제

목계경영스토리

삼성그룹 창업자 호암 이병철은 삼남 이건희를 후계자로 지목하고 1987년 자신이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10년 동안 CEO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혹독한 경영 수업과 훈련을 시켰다. 당시 청년 이건희가 받은 경영교육의 덕목은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실천의 경영철학으로 기업을 바로 서도록 하는 사상, 즉 목계교훈(木鷄敎訓)이었다. 목계(木鷄)는 중국 춘추전국시대 《장자(莊子)》의 달생편(達生篇)에 나오는 이야기로 잘 훈련된 닭이 마치 나무로 만든 닭처럼 되어, 마침내 덕(德)이 완전해졌기 때문에 어떠한 닭이 달려들어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세파에 시달리면서도 승패에 집착하지 않고, 초연한 것이 가장 강하고, 지혜롭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삼성그룹의 후계자로서 목계경영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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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글로벌화, 스토리, 서비스, 이야기, 리더십

삼성의 결정은 왜세계에서 제일 빠른가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 이 책은 1993년 이건희 회장의 프랑크푸르트 선언 이후 후발주자로 시작한 삼성전자가 일본의 7대 기업들을 추월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과정과 성공스토리를 담았다. 삼성전자에서 임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일본인 저자는 후발주자인 삼성전자가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일본기업들을 추월한 비결을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에서 찾았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가는 시대의 변화를 제대로 활용한 것이 성공의 발판이 되었다는 것이다. 반면 일본기업들은 생산기지의 해외 이전을 세계화로 착각하고 글로벌 시장을 상대로 한 비즈니스를 펼치지 못하였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속도를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삼성전자에 추월당했다고 지적한다. 삼성전자가 디지털 시대 선두주자가 된 첫째 비결은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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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삼성제일, 결정, 삼성세계, 세계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