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의 마이라이프 1

윌리엄 제퍼슨 클린턴 지음/정영목·이순희 옮김 물푸레/2004년 6월/651쪽/16, 500원▣ 저 자 윌리엄 제퍼슨 클린턴빌 클린턴(Bill Clinton)의 본명은 윌리엄 제퍼슨 클린턴(William jefferson Clinton)으로, 아칸소 주 호프 출생이다. 유복자로 태어나 결손가정에서 소년시절을 보내고, 15세 때 아칸소 주 우수학생으로 뽑혀 백악관을 방문, 존 F. 케네디 대통령과 악수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정치가가 될 결심을 했다. 1968년 조지타운 대학을 졸업, 이어 2년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로즈 장학생으로 유학했으며, 그 후 예일대학 법학대학원에 입학, 졸업과 동시에 아칸소 대학 법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1972년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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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인물분석, 힐러리, 마이라이프, 민주당, 클린턴, 대통령

세계사편력 1

자와할랄 네루 지음/곽복희·남궁원 옮김 일빛/2004년6월/564쪽/18, 000원▣ 저 자 자와할랄 네루1889년, 인도 알라하바드에서 태어난 네루는 많은 관료와 학자를 배출한 명문 가문 출신으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공부한 뒤 변호사가 되었다. 1919년부터 간디 밑에서 인도 독립을 위한 반영 투쟁에 적극 나섰고 독립 후 초대 총리를 지냈다. 『세계사 편력』은 1930년 10월26일부터 1933년 9월 8일까지 약 3년 동안 옥중생활을 하면서 그의 외동딸 인디라 간디에게 쓴 196회 분의 편지글을 엮은 것이다. 네루는 이 편지를 통해 당시 13세의 나이로 어머니와 할아버지마저 투옥되어 홀로 남겨진 딸에게 역사와 인생을 보는 튼실한 안목을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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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프랑스, 고등학교, 아시아, 세계사편력

이순신의 두얼굴

김태훈 지음 창해/2004년 7월/700쪽/28, 000원▣ 저 자 김태훈1964년에 태어났다. 역사책을 즐겨읽는 평범한 독자였으나 『난중일기』를 읽은 후 이순신에 대한 관심을 갖고 관련 사료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2004년 현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일하고 있다.▣ Short Summary이 책은 인간 이순신의 영움됨을, 이전과는 다른 각도에서 보고자 한 시도의 결과이다. 이순신의 영웅됨은 13척의 배만으로 왜적을 물리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명장이라는 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찌할 수 없는 물리적 상황에 맞서 싸우며 스스로 평범한 인간에서 비범한 영웅으로 거듭난 점에 있다는 것이 지은이의 설명.평범한 역사서 독자였던 지은이가 『난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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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의병막하인물, 이야기, 임진왜란, 이순신얼굴, 난중일기

나는 50에 꿈을토핑한다 - 경영스토리/인물 도서

성신제 지음 더난출판/2004년 11월/269쪽/10, 000원▣ 저 자 성신제1948년에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무역업에 뛰어들었다. 1984년 피자헛의 국내 총판권을 따내 한때 전국 52개의 점포를 경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후 피자헛과의 상표권 분쟁으로 사업권을 반납하고 독자 창업으로 케니로저스 치킨 체인점을 운영하지만 도산하고 만다. 하지만 성신제 피자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고 2004년 현재 성신제 피자(주) 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창업자금 칠만이천 원』, 옮긴 책으로 『나는 600원짜리 꼬치구이를 팔아 2천억 원을 벌었다』가 있다.▣ Short Summary1984년 한국에 최초로 피자를 들여온 피자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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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꿈을토핑, 경영스토리, 경영, 스토리, 인물, 도서

천년전의 글로벌CEO

한창수 지음 삼성경제연구소/2004년 8월/110쪽/5, 000원▣ 저 자 한창수1964년 경북 상주 출생. 고려대 사대부고 및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 졸업. 1991년 삼성경제연구소에 입사하여 경영전략실, 경영혁신실에 근무, 1993년 회장 비서실에서 1년 남짓 근무하다 연구소로 돌아와 경영전략실, 컨설팅실을 거쳐 현재는 경영전략실 수석 연구원이다. 그동안 경영의 단순성과 복잡성, 전략적 사고 경영, 한국 기업의 세계화 전략, 세계화 수준 측정, 기업의 위기대응 전략 등의 보고서를 썼으며 삼성그룹 내 주력기업들의 중장기전략 컨설팅에 참여했다. 저서로는 『IMF 충격, 그 이후』(공저), 역서로는 『무형자산, 경쟁력의 새로운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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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천년전의, 천년, 전의, 천년전, 글로벌CEO, 글로벌, CEO

80년대 경제개혁과 김재익수석

남덕우 외· 지음삼성경제연구소/2003년 10월/256쪽/12, 000원▣ 저 자 남 덕 우 국민대학교 정치학 학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박사 / 한국은행 행원 / 국민대학교, 서강대학교 교수 / 재무부 장관,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 대통령 경제담당 특별보좌관 / 국무총리 / 한국무역협회 회장 / 현재) 산학협동재단 이사장 / 주요 저서로는『경제학사, 1958, 1962』『통화량 결정요인과 금융정책(국·영문공저), 1966』『가격론(개정판), 1970』『태평양 공동체와 무역정책(영문), 1980』『국제화시대의 한국경제, 1997』『Koreas Economic Growth in a Changing World, 1997』『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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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민주주의, 한국경제, 국제금융, 경제수석, 경제학, 김재익수석, 경제개혁

월가의 신화에서 삶의법칙으로

이 책은 매우 특별한 비전을 갖고 있는 한 인물의 삶을 연대기로 구성한 것이다. 존 템플턴 경은 그가 운용한 뮤추얼 펀드의 기록적인 수익률로 월 스트리트에 새로운 장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경제는 계속 성장한다는 특유의 낙관주의와 주식시장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그와 함께 했던 동시대인들에게 신화적인 존재로 각인됐다. 하지만 존 템플턴은 삶의 진정한 목표를 정신세계의 발전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다듬는 데 두었다.또 그는 과거에 이루어진 위대한 종교적 통찰력을 인정하고,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그는 지난 몇 세기 동안 이루어진 놀라운 물리학적 발견이 과학 분야에서 일궈놓은 성과와 마찬가지로 정신세계에서도 새로운 발견의 시대를 오게 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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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법칙, 신화, 템플턴

주식회사 대한민국 CEO 박정희

근자에 우리사회 내부에서는 경제의 어려움을 앓으면서 박정희의 이름이 회자되고 있다. 그의 독재를 그리워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리워하는 것은 대한민국이라는 큰 경제 단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CEO 박정희의 강력한 리더십일 것이다. CEO가 갖춰야 할 덕목 중 하나가 조직구성원에게 열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능력이라는 점에서 보면, 특별히 경영학을 공부하지 않았던 대통령 박정희의 순수한 카리스마는 오늘날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자못 크다. 그가 취임했을 때 식민통치와 6 · 25 전쟁을 겪은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은 최악이었고 국민들은 불신과 절망으로 지쳐 있었다. 그는 집권 18년 동안 국민소득을 12배 끌어올렸으며, 수출에도 166배의 성장을 이루어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국가 중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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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주식회사, 우리나라, 리더십, 대통령, 대학교, 대한민국, 박정희

Mr.리바이 - 경영스토리/인물 도서

Free to move를 카피로 내세우던 청바지의 광고에는 자유에 대한 역사가 배어 있다. 탄광노동자의 편리성과 안전을 위해 고안된 청바지는 현대의 세계인들에게는 가장 확실한 자유의 상징이다. 찢기고 헤어진 천 조각은 더 이상 더러움의 언어로도 빈곤의 언어로도 읽혀지지 않는다. 관습과 전통, 통념과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창공으로 상징되는 자유의 공간으로 날아오르고픈 열망은 청바지가 쌓아온 상징성과 거의 완전하게 일치한다. 이른바 청바지의 역사는 자유의 역사이다. 청바지는 젊음, 노동, 반항, 자유, 새로움, 개성을 상징한다. 청바지가 본격적으로 유행한 것은 미국 영화 이유없는 반항에서 제임스 딘과 말론 브란도가 청바지를 입은 것을 보고 많은 젊은이들이 이를 흉내내어 청바지를 입기 시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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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Mr, 리바이, 경영스토리, 경영, 스토리, 인물, 도서

내인생에 타협은 없다

이 책은 USA 투데이 칼럼리스트인 저자가 IBM이 최초로 독점 공개한 방대한 자료(회의기록, 편지, 전보, 내부 메모, 그 외 개인적인 자료 등)를 바탕으로 IBM의 창업자인 토머스 J. 왓슨에 관하여 사실적으로 그린 전기문이다.뉴욕 주의 시골에서 태어난 왓슨은 1895년 금전등록기 제조회사에 들어가 서른여섯 살 때 지역 책임자가 된다. 그러나 1912년 셔먼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면서 1914년 C-T-R로 회사를 옮긴다. 왓슨은 이 회사를 IBM으로 이름을 바꾸고, 마크I701등의 컴퓨터를 개발하면서, 그만의 독특하고 거대한 왕국을 만들어 간다.저자는 왓슨이 가난에서 출발하여 IBM이라는 세계 일류의 첨단기업을 설립하고 세상을 변화시키기까지 끝없는 야망과 도전, 치열한 투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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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도서요약본, 경영스토리, 타협, 인물, 인생

세계를움직이는 삼성의 스타 CEO

오늘날 삼성은 한국 최고의 기업이라는 경계를 넘어, 세계 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여기에는 구조적인 측면도 있지만, 삼성인들, 더 나아가 삼성을 이끄는 CEO들의 열정과 도전을 보면 그렇게 구조적인 측면으로만 말할 수 없는 강인한 힘이 있다. 그것은 무엇일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삼성의 CEO들이 처음부터 CEO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그들 역시 한때는 일반인들과 다를 바 없는 샐러리맨들이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세계 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삼성의 사장단들에 대한 이야기로, 그들의 입사에서부터 사장에 이르기까지의 위기 극복과 출세의 비결, 삼성에서 살아남은 노하우 등이 담겨 있다. 물론 여기에는 보편적인 경영 원리에 충실하면서도 오랜 경험을 통해 자신들만의 독특한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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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삼성, CEO, 세계스타

성공한CEO에서 위대한 인간으로

1835년 11월 25일, 스코틀랜드의 고도(古都) 던펌린에서 대수도원의 장엄한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한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훗날 자수성가하여 세계 철강계를 주름잡지만, 어느 날 홀연히 그 자리를 떠나, 자신의 전 재산을 인류복지를 위해 내놓았던 사내. 그가 바로 강철왕으로 불리는 앤드루 카네기다. 카네기는 말년이 가까워지면서 자신의 일생을 가까운 지인들과 나눌 생각으로 자서전을 썼다. 그 원고는 카네기가 타계한 지 1년만인 1920년에, 그의 아내 루이즈 휫필드 카네기에 의해 세상에 출간됐다.카네기의 삶은 1기와 2기로 나뉘는데, 우선 1기는 부를 축적하는 과정이며, 2기는 축적한 부를 인류 복지를 위해 사용하는 시기이다. 카네기의 삶은 오늘날 사람들의 가장 큰 화두인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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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성공한, 위대한, 인간, CEO

i CEO 스티브잡스

스무 살에 세계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하고 스물다섯에 백만장자의 반열에 올랐으나 서른 살의 나이에 자신이 만든 회사인 애플에서 밀려나야 했던, 그러나 토이스토리와 아이맥, 아이포드로 화려하게 재기해서 성공신화를 다시 쓰고 있는 스티브 잡스. 카리스마와 재능을 겸비한 천재 경영자, 자기중심적인 고집불통이라는 양 극단의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 프랑스의 저술가 시릴 피베가 쓴 『iCEO 스티브 잡스』는 이러한 스티브 잡스의 성취와 좌절 그리고 화려한 재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입체적이면서도 속도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스티브 잡스는 비전과 창조성, 이를 현실로 이루어내는 기술과 추진력을 겸비하고 있다. 그의 이러한 능력은 단순히 개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과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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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CEO, 디자인, 카리스마, 스티브잡스

나는서브쓰리를 꿈꾼다

저자 원희룡은 국회의원이자 아마추어 마라토너이다. 심각한 발가락 장애로 병역까지 면제받은 그는 2001년 마라톤에 도전하여 현재까지 풀코스를 5번 이상 완주했으며 서브쓰리(42.195킬로미터의 마라톤 풀코스를 3시간 내에 완주하는 것)의 달성을 목표로 삼아 지금도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육체적 한계 상황을 극복해 가는 일련의 과정과, 가난했던 어린시절의 일화로부터 학력고사 전국수석, 사법고시 전체수석을 하기까지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또한 마지막에 그간 신비로운 베일에 가려져 무궁무진한 소문과 전설을 생산해냈던 자신의 공부비법을 공개한다. 저자 원희룡은 말한다. 꿈은 쇠를 끌어당기는 자석과 같다. 꿈을 품고 달리면 희망의 자기부상열차를 올라탈 수 있다. 2005년 대한민국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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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인물, 서브쓰리, 꿈꾼다, 도서요약본, 경영스토리

글로벌CEO 누르하치

누르하치는 대체 어떤 사람이었을까? 단지 13명의 기병으로 일어나 중원의 지배자가 된 이 여진족의 작은 부족장은 결코 시대를 타고난 영웅은 아니었다. 감성적이고 여린 마음을 가진 보통 인간이었다. 하지만 그는 과거의 역사에서 교훈과 경험을 얻어내 현실에 적용할 줄 알았다. 그 점에서 그는 난세를 이용할 줄 아는 전략가요, 정치가이며, 뛰어난 사업가이자, 탁월한 경영자였다. 그는 냉혹한 현실정치의 장에서 수많은 난국을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굴복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힘을 얻었다. 거침없는 야망, 웅대한 포부, 풍부한 지략, 미래에 대한 투철한 믿음으로 가득 찬 누르하치는 많은 장수들과 자신을 묵묵히 따라준 군사들의 도움으로 결국 중원을 평정하게 된다. 요즘 기업용어로 얘기하자면 적대적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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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누르하치, CEO, 야후코리아, 경영전략, 글로벌

마사코

1993년 6월, 5개 국어에 능통한 매력적인 외교관 마사코와 일본 왕세자 나루히토는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다. 하버드를 졸업하고 왕성하게 외교관 활동을 했던 마사코는 결혼을 통해 왕실외교관으로서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하지만 왕세자비가 된지 12년이 지난 지금, 심각한 우울증과 적응장애를 앓고 있다. 무엇이 아름답고 당당했던 그녀의 정신과 육체를 병들게 했을까? 당당한 커리어우먼이었던 마사코가 관습에 융화하면서 시작된 비극의 근저에는 전통적인 일본의 문화가 자리하고 있다. 이 책은 마사코의 일생을 따라가면서 일본인들조차 감히 들여다보지 못했던 일본 왕실의 실상을 드러낸다. 21세기의 문명 한가운데에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왕조가 존재한다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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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마사코

그는 어떻게 아시아 최고의부자가 되었을까

리자청(李嘉誠, 홍콩명 리카싱)은 총자산규모 6백억 홍콩달러를 가진 세계 10위의 재벌이다. 그가 이끄는 창장그룹은 건설, 운송, 통신, 항만, 금융 등 460여 개 기업을 거느린 다국적기업군단이다. 우리나라의 부산과 광양에도 그의 컨테이너 터미널이 운영되고 있다. 리자청이 이처럼 세계 곳곳에 사업체를 둔 세계적인 부호가 될 수 있었던 데는 어떤 행운이 따랐을까? 리자청은 어려운 환경을 투지로 이겨냈고, 끊임없이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남들보다 탁월한 안목을 지닐 수 있었다. 다만 그가 맺은 인간관계가 행운으로 작용했을 뿐이다. 그렇지만 그도 그의 타고난 군자적 성품에서 비롯된 신뢰가 바탕이 되었다. 리자청의 일생은 도전의 연속이었다. 중학교 1학년 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그는 가족을 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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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최고의부자, 아시아, 최고부자

고건VS 이명박

저자는 서문에서 우리 국민은 지난 반세기 동안 국가지도자를 뽑는 일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왔다. 권력의 힘에 눌려 주권을 포기하거나, 정파나 지역성에 치우쳐 냉철한 판단을 하지 못하였다. 그럴듯한 포장이나 바람몰이에 휩쓸려 감성적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그렇게 선출했으므로, 국가 지도자가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모든 것을 자세히 살펴보고 선택했더라면 그처럼 쉽게 비난하거나 등을 돌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국가지도자에 대한 신중한 선택과 국민적 지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결국 모든 책임은, 주권과 권력을 가진 국민의 몫이기 때문이다.라고 집필의 변을 밝혔다. 따라서 이 책은 두 예비후보의 각종 면면을 비교, 분석하고 문제가 제기된 사항들을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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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리더십, 고건, 대한민국, 이명박, 대통령선거

정주영경영정신

한 회사의 창업주, 한 회사의 최고 우두머리인 기업가를 조망하는 것은 그 기업의 역사와 경영론을 거론하는 데에 있어 절대 빠질 수 없는 필수 요소이다. 이는 한 사람에 대한 무조건적인 찬양 일색의 위인전과는 다르며, 그들의 뛰어난 사태 해결의 행동력과 판단력에 대한 칭찬의 목적은 둘째요, 우선은 그 자체가 하나의 경영론이며 위기대처론이며 인생사의 기술력이기 때문이다. 즉 배울 수 있는 점을 파헤치고자 함인데, 이 책에서 저자는 이런 나름의 목적을 두고, 정주영이란 한사람의 생애와 발자취를 따라가 보고 있다.풍부한 자원도, 넓은 국토도 가지지 못한 우리에게, 남은 기대라고는 오직 사람과 그 사람의 할 수 있다는 신념 하나뿐인데, 그런 면에서 정주영의 일생은 우리에게 어떠한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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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이건희, 이병철, 정주영경영정신, 인물론

고객을 발명한사람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다는 말처럼 작은 시각 차이가 역사를 변화시킨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헨리 포드다. 포드는 20세기 초, 자동차를 부자들만의 것이라던 대다수의 사업가들과는 달리 보통 사람들을 위한 탈 것으로 보았다. 그 작은 시각의 차이가 모델T의 발명과 자동차의 대중화, 대량생산 시스템의 개발로까지 이어졌으며, 20세기를 우리가 아는 현대(現代, Modern)로 만들었다. 그렇다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헨리 포드라는 이름이 던져주는 의미는 무엇인가? 그동안 노동조합에 반대하고, 유대인을 싫어해 반유대주의 활동을 벌였던 포드의 이력 때문인지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다. 그래서 자동차의 대중화와 대량생산에 의한 원가절감을 실현한 그의 성공에 대해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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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발명, 사람, 고객, 헨리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