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학기 간호학특론 중간시험과제물 공통(보건의료에서 시장정의와 사회정의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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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SLE-767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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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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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학기 간호학특론 중간시험과제물 공통(보건의료에서 시장정의와 사회정의의 차이)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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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건의료에서 시장정의와 사회정의의 차이점을 비교하여 설명하시오. 또한, 자유경쟁 시장에서 보건의료에서의 사회정의가 왜 실현되기 어려운지를 자신의 견해를 포함하여 설명하시오.
2. 기술화로 인한 전문화와 비인간화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대안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자신의 견해를 포함하여 제시하시오.
3. 의료소비자인 환자와 가족을 대변하는 간호사의 역할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포함하여 논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보건의료에서 시장정의와 사회정의
2. 기술화로 인한 전문화와 비인간화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대안
3. 의료소비자인 환자와 가족을 대변하는 간호사의 역할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기술화로 인한 전문화와 비인간화의 문제
2. 기술화로 인한 전문화와 비인간화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대안
3. 시장정의와 사회정의의 차이점
4. 의료소비자인 환자와 가족을 대변하는 간호사의 역할
5. 자유경쟁 시장에서 보건의료에서의 사회정의가 왜 실현되기 어려운지
6. 서론 작성시 참조
7. 결론 작성시 참조

저작시기 : 2024년 9월

본문내용

I. 서 론
간호는 간호의 시발점인 나이팅게일의 봉사와 희생정신에
기초한 전문직이다. 특히 전문직이라 자부하는 간호직에서는 환자 간호에 일익을 담당하는 간호사의 역할이 중시되고 있으나 관료주의적인 병원 체제하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는 개인별 환자 간호를 계획하고 수행하기보다는 의사의 처방과 병원의 일상적인 일들을 먼저 하도록 요구받고 있는 실정이어서 개정을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보건의료에서 정의에 대한 규칙은 정치나 공공정책, 보건
정책의 토대이며, 자원배분의 문제도 정의의 문제이다. 보건의료 부문에서 강조되고 있는 건강증진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이에 다양한 중재, 개입을 포함한 정책이 집행되어야 한다. 아울러 일정한 자원 투입도 불가피하다. 의료 서비스는 사회적, 경제적 배경에 따라 차별을 두지 않고 공평하게 제공되어야 한다. 이는 환자의 인종, 성별, 연령, 경제적 상황에 따라 의료 서비스의 질이나 양이 달라지지 않아야 함을 의미한다. 형평성은 특히 취약 계층이나 소외된 인구 집단에 대해 특별한 지원이나 배려가 필요할 수 있다.
이 레포트는 보건의료에서 시장정의와 사회정의의 차이점,
보건의료에서의 사회정의가 왜 실현되기 어려운 이유, 기술화로 인한 전문화와 비인간화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대안, 의료소비자인 환자와 가족을 대변하는 간호사의 역할에 대해 서술하였다.
II. 본 론
1. 보건의료에서 시장정의와 사회정의
1) 보건의료에서 시장정의
시장정의는 행위로 인해 나타나는 손익과 이에 따른 보상
을 받을 때 충족된다. 모든 사람이 최대의 자유를 누리는 자유경쟁시장제도 하에서는 수요공급의 원칙이 정의의 실현을 보장한다. 권리보호나 필요에 따른 분배로서의 정의는 받아들이기 어려우며, 개인의 능력과 노력에 따르는 공적분배의 정의 개념이 받아들여질 수 있다. 시장정의의 원칙은 자유경제시장의 힘이 보건의료의 공정한 분배를 가장 잘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의료혜택은 개인의 지불 의지와 능력에 근거하여 분배한다. 자유시장 체제에서는 충분한 소득이 없는 사람이나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은 보건의료 수혜 관련 경제적인 장벽에 직면한다.
가격 및 지불 능력은 개인이 소비하는 보건의료 서비스의
양과 유형을 결정한다. 보건의료 분배 관련 이러한 제한을 수요 측 배분 또는 가격 배분이라고 한다. 아직 시장정의의 규범이 우세하고 질병과 상해를 피해야 하는 일차적 의무는 여전히 개인에게 주어지고 있다.
개인이 혼자 질병이나 죽음과 투쟁해야 한다. 개인이 홀
로 죽음에 대비하여 인간생활의 목표에 대한 장애를 극복하려고 할 때 시장정의에 내재되어 있는 개인주의는 죽음, 상해에 대해 비관적인 태도를 가지게 한다. 공적분배의 정의개념이 우세한 보건의료에서의 시장정의는 의료서비스에 대해 과투자, 과신뢰 형성의 주요 원인이다. 짧은 시간 내에 편익이나 이익을 얻기 어려운 예방서비스에 관해서는 관심이 적고 특정 치료에 대해 과잉투자하고 편중되는 양상을 보인다.
2) 보건의료에서 사회정의
사회정의는 모든 인간이 건강보호나 최소한의 수입을 통한
일상생활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보건의료에서 사회정의는 모든 개인이 공정하고 평등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권리를 의미한다. 건강 상태에 관계없이, 그리고 인종, 성별, 경제적 지위 등 개인의 사회적 배경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동등한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개인과 공동체의 안녕을 강조한다. 경제적 자원 부족으로 인한 의료서비스 이용 제한은 불공정한 것으로 간주한다. 공정한 분배는 시장정의의 견해인 시장에서 개인의 구매능력이 아닌 필요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보건의료는 건강을 성취하는 과정으로 그 과정이 공정해야
한다. 보건의료는 사회정의와 밀접한 관련성, 보건의료 불평등도 사회정의에 위배된다. 보건의료 부문 사회정의의 목표는 예방가능한 질병과 사망의 최소화이다. 보건의료서비스 가용성을 제한하기도 함: 공급 측 배분 또는 계획 배분)이라고 한다. 모든 개인이 필요한 때에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이는 도시와 농촌 지역, 부유한 지역과 빈곤한 지역 가릴 것 없이 모든 장소의 사람들이 의료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을 말한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리적, 재정적, 언어적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 중략 -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