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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후퇴하는 민주주의] 손석춘, 박노자 외, 철수와 영희
Ⅰ. 본문발췌
1. 민중에 대한 지나친 불신과 과신을 넘어서야 한다, 실현 가능한 사회에 대한 비전과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셋째는 그 연장선에 있는 건데요 생활 정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24 페이지)
2. ‘마르크스는 살아생전에 언제나 강조했다. 마르크스에게 미래 사회의 유일한 희망은 ○○였다.’여기서 답은 노동계급이 아닙니다. ‘노동계급의 지적 발전에 있다’(25페이지)
3. 200년 넘게 지속된 가장 대표적인 운동 구호 가지고 말씀 드리는 겁니다. 학습하라, 선전하라, 조직하라. / 진지하게 애기를 해 나가는 생활 정치 모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0 페이지)
4. 한국 정치사를 본다면 선거혁명,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실현가능한 사회에 대한 비전과 구체적인 정책을 가지고 생활 정치를 해 나간다면 우리는 충분히 신자유주의와 분단 체제를 넘어서는 혁명을 이룰 수 있습니다.(33 페이지)
- 중략 -
Ⅱ. 독후감
이 책을 읽으면서 네 가지 주제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첫 번째 주제는 손석춘 교수가 강의한 “혁명은 다가오는가?”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처음으로 500만이 넘는 표차로 당선하기는 했지만 인구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노무현이 얻은 표보다 작은 표를 얻었다. 그리고 이명박을 찍은 사람은 전체 유권자 가운데 불과 30퍼센트 밖에 되지 않았다. 여기서 가장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대선 사상 처음으로 기권한 사람이 당선자가 얻은 표보다 더 많다는 것이다. 37%가 아예 투표를 하지 않은 것이다. 총선에서는 54%가 투표하지 않았다. 현실을 정확하게 본다면 대선과 총선으로 국민을 불신할 이유가 없다고 손석춘 교수는 생각한다. 현실은 밑에서 볼 때 가장 정확하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시대에 고통 받고 있는 민중의 눈으로 볼 때 미처 보지 못했던 진실이 드러날 것이다. 대한민국의 자살은 세계에서 1위이며 그 이유가 생계 비관형이다. 기륭전자 여성 노동자들, 이랜드 노동자들, KTX 노동자들 등 하루 평균 30여 명이 목숨을
- 중략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1. 독후감 1
2. 독후감 2
저작시기 : 2013년 9월
관련정보
후퇴하는 민주주의 발췌 및 독후감 / 참고자료파일 2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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