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데이비드 매맷의 1992년 희극 인물 분석품
저작시기 : 2023년 9월
본문내용
올리아나
데이비드 매멧 지음 / 김진나 옮김
데이브드 매멧의 1992년도 작품으로 대학교수와 그의
여학생은 언어로써 서로 들끓게 되고, 결국, 둘 사이의 관계는 위험한 지경에 이르게 되며, 대학내의 정치 상황, 학생과 선생의 관계, 그리고 성희롱에 관한 작품이다.
캐롤: 전 교수님이 시키는 대로 하고 있어요. 전 교수
님 책도 샀고, 교수님이 읽으라고 한...... 쟌: 됐어, 물론 그랬겠지...... 의 대화에서 쟌이 됐어 라거 캐롤의 말을 자르는 듯한 뉘앙스는 교수로서 권위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다.
쟌: 아니. 아냐. 내가 이유를 말해 주지. 내가 말해
주...... 내 생각엔 학생은 화가 나 있아, 내...... 라는 말은 쟌은 타인의 말을 이해 학 보다는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캐롤: 사실이에요. 전 문제 있어요...... 전 자라
온 배경이 달라요, 사회적 경제적으로도 달라요 라는 캐롤의 말은 다른 사람에 비해 문제점이 있고 다르다는 심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쟌: 그들이 나를 평가 한대요. 허유, 나라면 내 차
닦는 일도 안 시킬 그런 사람더러 나를 평가 하라구 한대요. 하지만 난 그 위대한 인사 위원회 앞에 간단 말이지 사실 난 구역질할 것 같은, 충동을 느끼거든, ~~~ 이라는 대사는 쟌은 자기를 평가하는 대학 관계자들에 대해 상당한 불신과 불만을 가지고있다.
쟌: 아무한테도 애기 안하면 되지.내가 괜찮다고 하잖아
. 라는 대사를 볼 때 쟌은 직선적으로 상대에게 이야기하는 성향이 있다.
캐롤: 교수님께서 언급하셨어요, 교수님 책에서요. 상대
적......뭐더라 상대적......(공책을 뒤적인다.) 맞는지 확인만 하고요.라는 캐롤의 행동과 말을 볼 때 학업에 대한 열의가 매우 높다.
쟌: 전임교수에 걸맞게. 그래. 근사한 집, 사립학교하
고도 가깝고...... 는 쟌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에 맞는 자신의 환경을 만들려 하는 사람이다.
쟌: 집사람과의 문제...... 또 일 관계에서 쟌은
가정에서 아내와 문제가 있는 남편이다.
캐롤: 교수님이 뭘 느끼던지 전 관심 없어요 아시겠어요
? 아시겠냐구요? 라는 말에서 캐롤은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상대편에게 명확하게 알려주고 자신의 뚜렷한 소신과 행동을보여주는 성격이다.
캐롤: 인사위원회 운운하시는데, 그 위원 중 한 사람은
, 당신도 아시다시피, 여자에요 라고하는 말에서 캐롤은 남녀 차별에 대한 사회적인 문제를 잘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캐릭터이다.
캐롤: 가게 해 줘요. 가게 좀 해 달라구요. 여보세요
. 누구 좀 도와줘요. 누구 없어요? 도와주세요...... 사회적인 문제를 잘 인식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여성이기도 하지만 결국 혼자의힘으로 극복하기 보다는 타인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기대 심리가 큰 여성이기도 하다.
쟌: 누군지 니가 상관할 바 아니야. 나가. (전화에
대고)아냐, 아냐, 다 잘 될 거야. 나. 야, 지금 얘기 못해. (캐롤에게) 여기서 나가 라는 통화 내용을 볼 때 쟌은 아내에게도 권위적인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내가 걱정하지 않도록 다독이는 면이 있다. 이는 여자에게 권위적인 사람이나 한편으로는 가정이 흔들리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이하 생략)
참고문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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