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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웨덴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장편소설입니다. 동명의 영화로 영화화되어 한국에 개봉되었으며 오토라는 남자라는 제목의 영화로 미국에서 리메이크 된 작품입니다. 독후감 공모전 수상경력이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저작시기 : 2023년 1월
본문내용
오베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직장에서 43년을 일한 성실한
사람이다. 하지만 이제 다른 일을 하는 게 어떻겠냐는 얘기를 듣게 된다. 해고를 당한 것이다. 의외로 담담하게 받아들인 듯 보이는 오베의 발걸음은 직장을 나서 집으로 향한다. 담담한 표정으로 그는 집에서 정장을 차려입고 단장을 한다. 죽은 부인, 소냐의 곁으로 가기 위해 죽을 결심을 하고 죽으려고 목을 매달려고 줄을 매단 순간 오베의 눈이 창밖으로 향한다. 앞집에 새로 이사 온 이웃의 차가 들어오고 이 동네 주민회장이었던 오베는 동네의 주민 규칙을 끔찍이 중요하게 여기는데 후진을 제멋대로 하는 차가 거슬린다. 매달려던 줄을 내려놓고 마음이 바뀌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오베는 동네를 정비하고 할 일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데 자신에게 부탁하거나 인사를 건네는 이웃에게 항상 화를 버럭 내며 매사에 불만을 가진 사람처럼 인상을 쓴 채 동네를 누빈다. 항상 세상에 화를 내는 오베였다. (이하 생략)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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