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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색의 액자 틀 안에 초록색 언덕에 등을 지고 않아 있는 머리 털이 무성한 사자가 앉아 있는 그림이 있다. 그림 앞 부분에는 이름 모를 꽃이 무분별하게 그려져 있고, 사자가 쳐다보고 있는 풍경은 노을지는 하늘을 보고 있다. 분위기가 뭔가 쓸쓸한 분위기다. 이 액자를 사자의 색과 비슷한 체크무늬 치마를 입고 감상하고 있는 소녀가 있다. 이 소녀는 특이하게도, 머리 속에서 나와서 땅바닥까지 쳐져 있는 기다란 빨간 줄무늬 줄 같은 것을 달고 있다. 그림 속 사자에게서 꼬리가 보이지 않는데, 사자 꼬리와 연관이 있는지 의문이 든다. 소녀가 있는 액자 밖에도 이름 모를 꽃 들을 그려 놓았는데, 이 꽃도 이야기와 어떤 연관이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저작시기 : 2022년 4월
본문내용
뒤 표지 그림에는 앞표지에 나온 꽃과 풀잎이 나오지만,
또 하나의 등장인물이 그려져 있다. 이름 모를 새가 생일이나, 파티 등에 쓰는 꼬깔을 쓰고 서 있다. 이 새 또한 외로워 보인다. 지금까지의 사자, 소녀, 새는 다 외로운 것이 공통점이다.
추천의 글을 읽으니, 표지에 나온 그림의 분위기 와
는 다른 이야기가 전개될 거 같다. 아이의 마음과 시각으로 이 그림책을 보아야겠다.
한소녀와 그 소녀의 부모가 어는 큰 그림 전시관에서
전시물을 보고 있다. 소녀는 그림에 관심 없는 듯 보였고, 엄마에게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말을 하고 있다. 그리고 표지 그림에서 본 소녀의 머리 속에서 나온 줄무늬 줄은 소녀의 목도리였다. 목도리가 저렇게 끌리고 있는데 부모들은 뭐를 하고 있는 건지. (이하 생략)
참고문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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