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범죄수학 독후감에 대해 기술한 리포트 참고자료입니다.

저작시기 : 2016년 6월

본문내용

범죄 수학을 읽고
나는 이번 방학을 맞이해서 독서를 하기 위해 책을 읽
게 되었다. 내가 읽은 책의 제목은‘범죄 수학’이라는 책 이다. 이 책은 수학을 이용하여 범죄를 해결하는 책으로, 미국에 사는 고등학생인 리스 하스아우트가 쓴 책이다. 리스 하스아우트는 아홉 살에 미국 수학경시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해 여러 번 수상을 한 바가 있고, 캘리포니아 수학경시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리고 그는 연구 외에 세트 게임에서도 매우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 포일 펜서의 등급에 오르기도 했다고 한다.
이 책의 주인공인 라비는 곱슬거리는 갈색 머리칼과 크
고 호기심 어린 갈색 눈을 가진 비쩍 마른 14살 소년이다. 물론 이 책은 라비가 책 속에 나온 범죄들을 수학 하나만 가지고 푸는 내용이다. 책 속에는 여러 가지 유형의 범죄들이 나와 있었다. 살인사건, 절도사건, 사기사건, 그리고 팀 조작사건 등 많은 범죄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었다. 나는 처음에 수사대도 풀기 어려워하는 사건들을 14살밖에 되지 않은 라비가 어떻게 수학 하나만 이용하여 풀 수 있다는 건지에 대한 의문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니 수학 하나면 있어도 문제를 제대로 풀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이 여러 가지 사건들 중에서도 나는 가장 처음에 읽었던‘시커모어가에서의 살인 사건’이라는 부분을 가장 인상 깊고 감명 깊게 읽었다. 제목 그대로 시커모어가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는 내용인데, 이 사건의 발단은 이랬다. 아덴 박사 부부가 집에 친구 여러 명을 초대 했는데 그 중 급한 전화를 받으러 서재로 갔던 로스모이니라는 박사가 머리 뒤통수에 총을 한 발 맞고 살해를 당한 것 이었다. 수사대 쪽에서도 범인이 도통 누구인 지 알 수가 없어서 돕슨 대장이 사건 해결에 도움을 달라고 라비를 불렀다. 라비는 아덴 박사와 그의 부인에게 사건이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물어보았다. 그리고는 라비는 말했다.“사건을 해결 한 것 같아요.”라고.. 나는 정말 놀라웠다. 분명히 사건에 대한 내용은 제대로 밝혀진 것이 하나도 없었다. 그저 헤어지기 전 악수를 했다는 것만 들었을 뿐인데, 라비는 그 악수를 사건 해결의 중요 요소로 잡은 것이다. 그리고 나는 라비의 사건 분석에 대해 읽게 되었고, 그제서야“아! 이렇게 해결이 된 거구나!”하고 감탄을 했다. 라비는 범인이 아덴 부인이라고 지목했고, 아덴 부인은 범행 사실을 그제서야 털어놓았다. 로스모이니 박사는 아덴부부와 피네간부부 그리고 웬트워스부부의 임신을 돕는 주치의였다. 피네간부부와 웬트워스부부는 임신이 되었는데, 아덴부부만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그래서 아덴 부인이 로스모이니 박사에게 앙심을 품고 로스모이니 박사를 살해 한 것이었다. 나는 악수를 수학과 연결해 사건을 해결해 낸 라비가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다. 나라면, 상상도 못 했을 일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구절은 서문에 나와 있는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명언이다. 그 명언은‘우리 눈앞에는 자연이라는 위대한 책이 펼쳐져 있으며, 거기에는 진정한 철학이 들어있다... 그러나 먼저 거기에 쓰여 있는 언어와 성질을 익히지 않으면 읽을 수 없다... 그것은 수학적 언어로 쓰여 있다...’라는 내용의 명언인데, 이 명언 속에서 수학적 언어를 진정으로 깨닫고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원래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내가 책에 관심이 더 생겼고, 수학에도 관심이 생겼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이 고등학교 수학이라 내게는 좀 어려웠지만 그래도 수학이 이렇게 대단한 거라는 것을 깨우치게 해줘서 너무 좋았고, 나도 라비처럼 수학을 더 잘 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앞으로는 더 노력해서 라비처럼 되고 싶고,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하 생략)

참고문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