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링컨 위인전기 독후감에 대해 기술한 리포트 참고자료입니다.

저작시기 : 2016년 3월

본문내용

링컨 위인전기를 읽고나서
미국의 대통령이지만 휼륭한 업적으로 그 이름을 세계에
떨친 링컨대통령의 아버지는 목수이며 글을 읽을 줄도,쓸 줄도 몰랐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어린 시절에 산골마을 작은 통나무집에 살았다고 합니다.훌륭한 인물들은 부잣집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고 부족함없이 자랐을 거라는 내 생각과는 달리 링컨대통령의 어린 시절은 무척 어려웠습니다. 공부가 잘 되지 않거나 갖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사지 못할 때 늘 불평하고 투정부린 내 모습이 부끄러웠습니다.
링컨은 성실히 부모님의 일을 도왔습니다. 부모님은 행
여 링컨이 다칠까 걱정도 하셨지만 한편으로는 대견해 했습니다. 우리 부모니도 내가 설거지나 집안 청소를 하면 머리를 연신 쓰다듬으시며 “우리 딸 참 기특하다,착하다.시집가도 되겠다.”칭찬을 아끼시 않으십니다.아마 링컨의 부모님도 그런 마음이셨을 것 같습니다.
링컨은 공부도 열심히 했습니다. 통나무로 만든 초라
한 교실이었지만 링컨은 환경에 대한 불만보다도 자신의 노력과 열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나의 방이 있고,엄마가 맛있는 간식을 차려주시는데도 꾀가 나서 공부하는 척만 하는 제 모습이 정말 부끄러웠던 순간이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우선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에게 보여주는 공부가 아니라 내 스스로 열심히 하는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여름의 끝,밀크병이라는 무서운 병이 온 마을에
퍼졌습니다. 이 밀크병 때문에 숙부와 숙모,그리고 어머니까지도 돌아가셨습니다. 열 한 살의 누나 세라가 살림을 하게 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아버지도 아무 말없이 사라지셨습니다. 이런 상태라면 나는 어땠을까요? 세상이 너무 무섭고 두려움만 가득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믿고 의지한 부모님이 모두 사라지셨으니까요! 어린 링컨도 역시 무서웠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꿋꿋하게 버텼습니다. 링컨은 어렷을 때부터 정신력이 강했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 아버니는 세명의 자녀가 있
는 새어머니를 데리고 돌아오셨습니다. 새어머니가 가져 옷신 많은 책들을 한 권도 빠짐없이 다 읽었습니다. ‘책 속에서 얻는 지혜가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도 값지다.’는 말을 종종 듣는데 링컨도 이때 마음의 양식을 많이 쌓은 것 같습니다.
링컨은 주변에 소문이 날 정도로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
했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신을 좋아해 주고 관심가져 주는 사람에게 진심으로 대해준다고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이 떠올랐습니다. 우리는 친구들끼리 잘 다투고 마음에 들지 않는 것에 금방 화내고 찡그리는데 그 모든 모습이 부끄러웠습니다. 우리반 친구들에게도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하고 싶은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이 때부터 사람들을 좋아해서 미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지 않았을까요? 링컨은 지금도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우리들 마음속에 대통령이니까요. 17살이 되었을 때 링컨은 나룻배 사공이 되어 큰 배까지 데려다 주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백인남자가 흑인 노예를 채찍으로 때리는 것을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보기만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노예 해방을 외치게 된 중요한 사건이라고 합니다.우리 나라에도 옛날에 신분제 사회였을 때 노비들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을 배우면서 참 불공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지금도 이 세상에는 신분제도가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링컨같은 분들이 많다면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실 텐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링컨은 여러 번의 선거에 도전했습니다. 매번 낙선할
때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은 링컨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대통령이 되자 바로 남북전쟁이 터졌습니다. 남북전쟁의 승리는 ‘노예 해방’이라는 큰 선물을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남북전쟁이 끝난 며칠 뒤,링컨 대통령은 암살을 당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슬퍼했습니다. 책을 읽는 저도 눈물이 났습니다.
나는 링컨 대통령이 흑인노예해방을 했기 때문에 지금에
오바마 대통령이 있고, 지금에 미국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링컨 대통령은 ‘인류평등’의 선구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도 링컨대통령처럼 성실하고 인내심있는 사람,누군가에
게 힘이 되어 주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평등한 사회,행복한 민주주의,흑인노예 해방을 원한 에
이브러햄 링컨이이루어낸 노예해방이라는 선물을 흑인들은 영원토록 잊지 않겠죠? 이 세상에 태어나는 따뜻함,빛남,자랑스러움의 이름을 남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링컨대통령도 이런 분중의 한 분입니다. 항상 마음 속에 담고 싶은 위인입니다.
   (이하 생략)

참고문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