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광고는 왜 10대를 좋아할까 독후감에 대해 기술한 리포트 참고자료입니다.

저작시기 : 2016년 3월

본문내용

광고는 왜 10대를 좋아할까를 읽고
아침에 먹은 시리얼 상자의 선전문구, 우유를 부으려고
냉장고를 열다가 본 냉장고 자석, 시내버스의 광고, 거리를 지나다니면서 본 옥외 광고판, 버스에 탄 승객들 옷의 로고. 오늘 내가 만난 광고는 몇 개일까? 날마다 사람들은 하루 평균 수천 건 의 광고를 만난다고 한다. 현대인들은 이른바 ‘광고의 바다’에 빠져 사는 것 같다. “물고기에게는 물이 보이지 않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 속담은 우리는 늘 주 위에 있는 것들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광고도 마찬가지이다. 늘 우리 주변 에 있지만 사람들이 자신이 오늘 접한 광고의 수를 기억하려고 하면 머리가 터질지 도 모른다. 심지어 자신이 마지막에 본 광고가 무엇인지도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광고는 왜 다양한 연령층 사이에서도 10대를 노릴까? 오히려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30대나 40대를 공략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30대와 40대는 직장에 다니며 거의 모든 시간을 돈 버는 데 활용한다. 그러나 10대는 부모님께 타는 용돈밖에는 소비 할 수 있는 돈이 없다. 또, 현재 저출산 사태가 심각하므로 30대와 40대가 10대 보다는 수적으로도 많을 것이다. 그러면 광고는 30대와 40대의 지갑을 열게 하는 것이 돈을 더 벌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그러나 10대가 자신의 부모님을 소비하는 데 영향을 준다면 말이 달라진다. 아이들은 부모님께 조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새로운 장난감을 사달라.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 이렇게 부모님께 요구 할 수 있 다. 아이들의 요구가 부모님의 지갑을 열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도 예전에 부모님 께 많이 사달라고 한 것 같다. 더운 날 길거리에 많은 사람들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면 나도 먹고 싶다고 사달라고 한 기억이 있다. 우리가 모두 익숙한 I'm lovin' it을 광고문구로 사용하는 맥도날드에서 최근 유 행한 캐릭터 상품을 활용하였다. 이것도 10대가 광고주의 목표물인 이유이다. 맥 도날드에서는 최근 개봉한 미니언즈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관련 햄버거와 이벤트 피규어등을 만들었다. 실제로는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다수의 10대 학생들은 이 미니언에 열광하였다. 일정 날짜에 일정 시간에 특정한 상품을 구입한 사람들에게 미니언 피규어를 제공하는 이벤트였다. 물론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쌌 지만 학생들의 입소문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미니언을 구입하고자 하였다. 너도 나도 구입을 하겠다는 소비 심리와 다른 학생들은 갖고 있는데 자신은 갖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소외감이 학생들이 해피밀 세트를 구입하게 하는 것이다. 또 사람들을 100명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조급함이 그 원인인 것 같다. 이처럼 광고는 학생들에게 퍼지기 시작하면 혜택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광고가 10대를 주로 겨냥하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항상 광고를 보면 본 제품과 사진이 다를 수 있음을 표현하는 문구가 있다. 이 문구를 보고 나는 혹시 제품을 구입했는데 혹시 제품이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달라 항의 전화를 하는 사람들에게 이 점을 유의하라고 하는 줄로만 알았다. 그러나 내가 실제로 TV에서 보는 광고는 모두 다 조작된 것이었다. 햄버거 광고 에서 푸드 스타일리스트는 햄버거 속의 패티가 반짝이도로 바셀린을 바른다고 한다. 또 빵 위에는 점착제로 참깨를 붙이고 실제보다 더 크고 신선해 보이도록 토마토와 빵 사이에는 종이나 비닐을 끼워 둔다고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다른 광고도 마찬 가지이다. 시리얼이 눅눅해지지 않도록 우유 대신 흰색 접착제를 사용하고, 닭다리 는 더 커 보이도록 으깬 감자를 속에 집어 넣는다. 따뜻한 코코아는 거품을 위해 세제를 넣고 딸기는 잘 익어 보이게 붉은 립스틱을 칠한다고 한다. 정말 광고를 만드는 사람들은 철저하게 사람들을 눈속임한다. 음식이 더 맛있어 보이도록 먹지 를 못하는 음식을 만드는 것은 정말 충격이었다. 광고는 사람들이 좋게 보도록 포장된 내용물일 뿐이었다. 제품을 팔기 위해서 광고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것 같았다. 내가 나중에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이 되었을 때 광고를 꼭 해야 할까? 이러한 의문 이 드는 이유는 광고는 사람들에게 일종의 거짓말을 하는 것이기에 도덕적인 문제 가 있을 수 있다. 또 광고를 하는 데는 돈을 많이 들여야 하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러나 광고를 하지 않으면 기업으로서 성공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들기 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 광고를 만일 내가 경영하는 회사만 하지 않으면 우리 회사만 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미국의 창고형 할인 매장 코스트코 같은 경우에는 광고를 하지 않는다. 그런 코스트코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만큼 인지도가 뛰어난 기업이다. 코스트코는 광고를 하지 않는 덕에 남는 예산으로 고객에게 싼 가격으로 물건을 판다. 또, 직원에게는 더 높은 급여와 복지 혜택을 준다고 한다. 그대신 코트스코는 입소문으로 광고를 한다. 아마 그래서 사람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것 같다. 내가 미래에 하고 일은 기업 경영인이다.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으로서는 광고를 어떻게 할 것인지 자세하게 알아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은 것이 조금이나마 내가 미래에 기업을 이끌어 가는 것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하 생략)

참고문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