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진보의 역설』은 역설 속에 놓인 현대인들의 삶을 더욱
만족스럽게 만들 뿐만 아니라 실제로 우리에게 이익이 되는
낙천주의와 감사, 용서라는 '긍정 심리학'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그레그 이스터브룩 지음
에코리브르 / 2007년 7월 / 415쪽 / 18, 000원

▣ 저자 그레그 이스터브룩(Gregg Easterbrook)
《뉴 리퍼블릭》 수석 편집인, 《애틀랜틱 먼슬리》 객원 편집인, 브루킹스 연구소 경제학 분야 방문
연구원, ESPN.com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뉴욕타임스》와 미국도서관협회가 주목할 만
한 책으로 선정한 『지구의 순간(A Moment on the Earth)』을 비롯해 여러 권의 책을 썼다. 또한
《뉴스위크》 객원 편집인 겸 《워싱턴 먼슬리》 편집인으로도 일하고 있다. 현재 메릴랜드 주에 살
고 있다.

▣ 역자 박정숙
한국외국어대학교 스와힐리어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미래
의 소비자들』, 『설득의 법칙』, 『측정할 수 없는 이익』, 『당신의 즐거운 변화 실천카드 52』,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의식의 스펙트럼』, 『비즈니스 마인드』, 『나를 세일즈 하라』,
『하고 싶은 일을 하라』, 『행복하다고 외쳐라』, 『오키나와 프로그램』, 『명포수 짐 코벳과 쿠마
온의 식인 호랑이』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01 우리 시대에 관한 중대한 이야기
02 사실상 모든 면에서 사정은 나아지고 있다
03 사람들은 왜 좋은 소식을 두려워할까
04 카펫이 깔린 휴대용 강아지 계단
05 행복을 제외한 모든 것
06 스트레스, 그것은 자연의 계획이다
07 제정신을 유지하는 방법
08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 이기적 이유
09 신용카드와 SUV를 넘어서
10 우리의 세상 바꾸기
11 그들의 세상 바꾸기
12 절대로 늦지 않았다

본문내용

문명의 이기를 다 누리고 있는 사람 중 "나는 행복해"
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지금은 꽤 많은 사람들이 문명의 혜택이 가득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점점 살
기 힘들다", "예전이 살기 좋았지" 하며 한숨을 내
쉰다. 저자는 이를 '진보의 역설'이라고 한다. 물질
적인 면에서 엄청난 성장을 하였고, 따라서 훨씬 편리
한 생활을 하면서도 사람들은 우울증과 스트레
스에 시달리며 '더 힘들어졌다'고 말하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그 이유가 무엇이고,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모색하고 있다.

『진보의 역설』에서는 낙천적인 사회적 환경과 개인의
불행이 오버랩되는 현대 사회를 설명하기 위
한 이론을 들며 세계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긍정
적이고 건설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저자는 이와
관련하여 다음의 여섯 가지 주제를 다룬다. 첫째,
현대 미국인과 유럽인의 삶에서 거의 모든 경향선
이 긍정적인 상태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는 과정.
둘째, 정부 정책에서부터 개인적인 선택에 이르기
까지 거의 모든 경향선을 긍정적으로 만든 행동 요인.
셋째,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서구의 삶이 꾸
준히 향상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지 않으며, 심지
어 그 사실조차 부정하는 이유. 넷째, 풍요롭고
자유로우며 기본적으로 꽤 훌륭한 미국과 서구 유럽에
서 너무도 많은 불행한 사람들이 생겨나는 이
유. 다섯째, 오염과 범죄 같은 '해결하기 힘든' 문
제들을 극복하며 지금까지 이룩해온 빠른 발전에 견
주어 지구온난화와 저개발국가의 고통 같은 현재의 '해
결하기 힘든'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   (이하 생략)

참고문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