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의학계열
저는 치과의사이신 부모님 밑에서 자라났습니다.
부모님이 모두 직장에 나가셨기 때문에 어렸을 때에는 할머니께서 돌봐 주셨고, 초등학교 때는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 시간에는 친구나 동생과 함께 운동장에서 야구를 하거나 집에서 혼자 책을 읽곤 하였습니다.
야구를 너무 좋아해서 크면 야구 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가졌던 적도 있었습니다.
부모님은 어릴 적부터 정직한 사람이 되라고 누누이 말씀하셨고 매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정직’이라는 말은 저의 마음속에 새겨져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학업에도 많은 관심을 쏟으셨습니다.
부모님은 늘 큰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일찍 들어오셔서 저녁을 같이 하시며 많은 이야기를 해 주십니다.부모님과 나눈 대화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사귐에 있어 적극적이고 친구들을 이끄는 편입니다.
친구들 사이에 결정할 일이 있으면 의견을 내놓는 편이고, 제가 생각하는 바를 분명히 말합니다.중학교 학생회 부회장과 고등학교 반장, 부 반장을 맡은 것도 이런 성격의 영향이 컸습니다.
지금은 학급 반장으로 그리고 수학 올림피아드와 축구 동아리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중학 시절은 독서를 많이 하며 보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학업에 열중하여 수위의 성적을 유지하였으며, 남는 시간에는 영어와 수학 공부에 많은 비중을 두었습니다.
중학교 영어 경시 대회에서 입상한 일이나, 고등학교 1학년 때 교내 영어 경시대회에서 전체 최우수상을 받은 것도 이런 노력 덕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문/2 아버지께서는 교육공무원이셨던 할아버지의 반대로 원했던 기계공학자가 아닌 약사가 되셨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제가 자기의 길은 자기가 선택해서 최선을 다하여 일하기를 원하십니다.
이러한 부모님 슬하에서 저는 아무리 어려운 일도 혼자서 해내어 왔습니다.
초등학교 때 맥주병과 콜라 병을 모아서 그것에다 지점토를 붙여 성을 만드는 숙제가 있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만들었지만 저는 혼자 힘으로 최선을 다해 집념과 끈기를 가지고 완성하여 상을 받았습니다.
그 일은 저에게 최선을 다하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었고,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저는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어려운 일에 부딪힐 때에도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