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금융권 *은행 또는 투자 개발원의 적성*
내 성격은 좀 냉정한 편이다.따져야 할 것은 정확하게
그리고 분명하게 따지는 것을 좋아한다.가끔 친구들에게
지적을 받기도 했지만 우유부단한 성격보다는 낫다고 생
각한다.내게 맡겨진 일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 하며 책임
을 지는 성격이다.특히 공적인 문제에서는 나만의 이익을
구하지 않는다.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난 나는 2남2녀의 맏딸이다.맏이라서 다른 동생들보다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많이 받으며 자랐다.
국민학교 3학년 때부터 어머니께서 조그만 구멍 가게를 시작했다.나는 가게
일을 돌보게 되면서 이른바 <거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물욕이 없는 나는
역시 돈에 대한 욕심도 적었으며, 그런 환경이 더욱 나를 정직하게 자랄 수 있
게 한 것도 같다.중학생이 되면서 나는 내 통장을 만들었고, 비록 적은 액수
이지만 조금씩 쌓여지면서 이자가 생기는 재미가 한결 좋았다.
고등학교 때는 상호 신호신용금고에서 장학금을 받았다.그래서 자주 그곳을 찾
게 되었고, 그곳에서 기혼 여성이 근무하고 있는 모습도 보게 되었다.신임을
받으며 열심히 근무하는 기혼사원이 멋있어 보여 부럽기까지 했다.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전공을 영문학과로 선택했다.구체적으로 무엇
을 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중,고시절에 영어 선생을 유난히 존경했기 때문인 듯
하다.영어를 좋아했던 것이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되었다고나 할까.그리고 더
큰 요인이 있다면 다른 어떤 학과보다 문학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기
때문이며, 그로 인해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좀더 인간적인 삶의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것 같다는 막연한 기대에서이다.그리고 그 기대만큼 내가 얻은 것
은 많았으며, 지금도 내 선택에 대해선 후회하지 않는다.
내 성격은 좀 냉정한 편이다.따져야 할 것은 정확하게 그리고 분명하게 따지
는 것을 좋아한다.가끔 친구들에게 지적을 받기도 했으나 우유부단(우유부단)한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내게 맡겨진 일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하며 책임을 지
는 성격이다.특히 공적(공적)인 문제에서는 나만의 이익을 추구하지 않는다.그
러면서도 대인관계는 원만한 편이다.냉정하면서도 상냥하고 쾌활하며 여러 사람
들과 잘 어울리며,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할 줄도 안다.화술이 뛰어나지는 못해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