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재활시설의 유형과 사례   
서론: 2007 장애인복지법 유형개편을 기준으로 장애인보호작업장, 표준사업장, 학교기업 이 세유형으로 나누어 특성과 사례를 조사함.
*직업재활시설의 정의: 일반 작업환경에서는 일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특별히 준비된 작업환경에서 직업훈련을 받거나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장애인복지법 제58조 제1항 제3호)
직업재활시설은 2007 장애인복지법 유형개편에 따라 근로작업시설, 보호작업시설, 작업활동시설, 직업훈련시설 등의 유형은 보호작업장 및 근로작업장의 두 개 유형으로 개편됨.
본론  
1.장애인보호작업장
목적: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국, 도, 시비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작업장으로 관리 주최는 지방자치단체이며,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부모회 등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적응능력향상, 직무기능향상훈련, 그리고 보호적 조건에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유상적인 임금을 지급하며 장애인근로사업장이나 경쟁고용으로 전이를 이루도록 한다.
주요내용: 이 업체는 중증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서 복사용지, 각종 인쇄물, 판촉물(답례품), 즉석 현수막 출력, 종이컵을 생산하는 업체이다.업체의 여건과 제품의 품질에 있어서 장애인 다수 고용업체 등록, 사회적 기업 노동부 인증,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보호작업장 창원시 인가, 사회적 기업 국무총리상 수상, iso 9001인증 획득, 친환경 인증을 받아 일반업체들과의 품질차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직원의 80% 정도가 장애인이며 나머지는 여성과 노인들로 이루어져있다.현재 운영중인사업들이 장애인고용을 단순한 노무에만 국한시키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직종을 개발할 수 있고, 질높은 제품을 생산함으로서 장애인 고용의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며, 중증장애인의 가능성을 발견함으로서 이들의 사회참여에 기여하고 있다.
*사례2: 천안시장애인보호작업장 꽃밭사업단()  활동목표:   
1.지적 장애인의 직업을 통한 자립 지원: 지적장애인의 직업재활 기반구축을 통해 이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각자에게 맞는 직업유형을 개발하여 일할 권리를 누리게 함으로써 궁극적인 자립 실현
2 장애인 생산품의 인식개선 및 사용: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취업활동을 통해 생산된 제품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술습득을 통하여 일반업체 제품의 품질에 뒤지지 않는 우수한 제품 생산
주요내용:  *one table one flower  
→‘세상의 어느 꽃보다 아름다운 꽃이사람’이라는 모토아래 꽃밭사업단이 주력하고 있는 사업
→일주일에 한번 고객의 원하는 장소에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매주 새로운 꽃을 만나볼 수 있고, 꽃 한송이로 인한 근무환경의 개선 등의 장점이 있다.
→지적장애인 직원들이 직접 제작하여 배송함으로써 장애인당사자들의 사회성 강화에 도움을 준다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한 작업  
2.표준사업장
정의 : 경쟁노동시장에서 직업 활동이 곤란한 중증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사회통합 기반을 조성하고 장애인중심의 작업환경 기준을 제시하여 중증장애인에게 친화적(물리적, 정서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제도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하여 2008년 1월 14일부터 시행된 제도로서 경쟁적 노동시장에서 직업활동이 곤란한 중증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자연스럽게 충족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도입되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규칙에 따라 장애인 근로자 수가 10명 이상일 것, 상시 고용 근로자의 30%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하고 그중 50% 이상을 중증장애인으로 고용할 것,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편의시설을 갖출 것, 최저임금법에 따른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을 지급할 것 등의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하는 경우에 장애인 신규 고용 인원에 따라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하고, 설립 후에는 통근용 버스 구입에 사업장당 4 만 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며,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하거나 구입 또는 수리하는 경우에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지원받는다.
<사례>   
1.포스위드(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포스위드는 포스코가 장애인들에게 많은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설립한 장애인 채용전문회사이다.
회사운영의 핵심은 이익을 창출하면서 사회적 약자이자 소외계층인 장애인의 고용을 증진시키는 것이다.이를 실천하기 위해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장애인에게 적합한 업종을 추가로 발굴하고 있으며 장애인에 어울리는 업종을 찾고 있다.
현재 전 직원 224명중 90명이 장애인으로 40%의 장애인 고용율을 올해 안으로 50%로 늘리고, 오는 2012년에는 60%수준까지 끌어 올릴 방침이다.현재 고용된 장애인의 장애유형으로는 지체장애인 시각 청각 자폐 언어 정신 신장 등이 있다.
이 전용건물은 세탁실과 각층간 사무실은 장애인 전용엘리베이터로 연결된다.또 세탁실에는 승합차가 들어 갈수 있으며, 건물층 사이에는 휠체어가 다닐 수 있도록 긴 경사로와 함께 건물 벽에 장애인이 잡고 다닐 수 있는 손잡이가 부착돼 있다.
신축된 건물로는 상담실과 심실의 피로를 푸는 심신안정실, 장애인직원의 이동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와 자동문, ramp way(경사로)등이 구비돼 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