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인 문제를 가진 클라이언트의 부부관계 평가하기
비록 단기간에 성적인 기능장애에 대한 치료를 위하여 행동적인 것에 기원한 접근은 지난 15년 동안 효과적인 치료방법이었지만, 심한 부부문제를 경험한 커플들은 다양한 형태의 성 치료에 대해 더 좋지 못한 예후들을 보여준다.이러한 결과를 지지하는 조사들은 ‘성적역기능은 진공상태에서 발생하지 않으며, 따라서 그들은 클라이언트가 속한 전체 시스템이라는 맥락 안에서 이해되어져야 한다’는 믿음을 확인하였다.

다양한 하위체계들(예를 들어, 부부, 확대가족, 개인, 생물적, 사회적, 기타 등등)은 서로 상호작용하며, 서로서로 영향을 받는다. 이들의 각각이 다양한 다른 힘과 상호작용하는 것처럼, 부부관계는 성적 문제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며, 반대로 성적인 문제가 부부관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러한 케이스의 경우, 성적 역기능에 대한 광범위하고 다방면의 접근은 부부관계에 대한 철저한 평가를 반드시 포함하는 것이 명백하다. 이러한 개념화는 치료자가 성적인 역기능의 원인과 이러한 역기능을 유지하는데 있어 부부사이의 힘의 위치를 평가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유대관계에서의 관계적인 힘은 성적 치료의 과정을 잠재적으로 촉진하며 지원하는 힘들을 강화시킨다

이러한 정보를 가지고, 실천가와 치료자는 성 치료가 그 상황에서 적절한지 아닌지, 그리고, 힘(strength)들이 무엇을 가져올지에 관하여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다. 치료자는 또한 치료에서 잠재적인 문제영역들에 대해 더 나은 예상을 할 수 있고, 따라서 그것들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으며, 그들에게 드러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좀 더 효과적으로 계획할 수 있다

만약 성적치료가 금기시된다면(적정한 부부문제보다는 심각한 문제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부부평가는 미래에 성적인 문제에 대한 치료를 가능하게 하기 위하여 부부치료에서 다루어지는 욕구가 무엇인지를 나타낼 수 있다.

성적사정과 평가와 관련된 문헌들의 검토에서는 성적인 문제를 가진 클라이언트의 부부평가와 관련된 정보들이 매우 부족하다고 드러났다. masters와 johnson(1970)은 커플은 “항상” 환자이다

그래서 성적인 역기능을 치료할 때 체계적인 관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개인의 내용(맥락)과 과정, 그리고 합동인터뷰는 특별히 관계에서 성적인 면에 포커스를 가지고 매우 자세하게 토론된다

관계기능에서 포괄적이고, 무(無)성의 차원은 거의 언급되어지지 않는다. 이러한 초기 출판물으로부터 광범위한 부부평가의 이론적인 기초와 그 특징에 관하여 소수 얻게 되었다


다른 초기의 출판에서, 정신의학의 진보를 위한 그룹은 ‘부부 unit’,‘성숙한 책임감’,‘서로가 서로를 보는 방법에 기초한 복잡한 다차원적인 체계 그리고 결혼 그 자체를 보고, 서로의 자기상에 대해, 그나 그녀가 서로를 어떻게 보는지에 관한 파트너의 지각에 대해 알아보기“ 개념에 대해 강조하였다. 이것을 넘어서, 작게는 임상가들이 성적인 문제에서 그들의 관계와 부부시스템에서 구성요소를 평가하고 확인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성적인 역사 속에 포함된 광범위한 주제목록에는 특별히 부부관계를 평가하기 위해 디자인된 질문은 포함되지 않았다.

같은 시간에, kaplan의 성적 역기능에 관한 치료에 대해 중요한 연구가 나오게 되었다(1974). 그 연구에서 체계적인 관점은 그 책의 평가 부분에 보급되었다

성적역기능에 관한 정신내적“원인”은 성적 역기능을 야기할 수 있는 갈등의 종류에 대한 문화적, 발달적 근원에 대한 검토와 함께 프로이드 관점으로부터 묘사된다. “관계-성적 역기능의 2가지 원인”토론에서, kaplan은 배우자거절, 전이, 믿음의 부족, 힘의 투쟁, 계약의 어긋남, 성적파괴행위에 포커스를 맞춘다

그녀는 또한 관계요소가 치료에서 직접적인 개입을 필요로 할 때, 그리고 그들이 문제에 대해 우회할 때, 평가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토론하였다. 게다가, 성적 역기능에 대하여 원인론이나 치료를 이해하는데 유용한 기초를 제공하는 사회적 학습이론(정신분석학적 이론뿐만 아니라)에 대한 강한 주장이 있다

많은 자료들이 제시됨에도 불구하고, 독자는 성적인 문제를 가진 클라이언트의 부부관계를 평가하기 위하여 광범위한 기초, 체계적이고 상세한 포맷 없이 남겨져버렸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