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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전시해석
herries h shettel (american institutes for research)
( 이 원고는 1973년 5월 스미소니언 인스티튜션 스텝진에게 강연한 것을 기초로 하였다 )
대개의 예닐곱 살 이상 먹은 아이들은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실체에 대한 느낌이나 감명을 쌓아가기 시작한다. 우리는 청년이 될 때까지 소위 ‘박물관 경험‘이라는 것을 계발하기 하기 위하여 많은 박물관에게 내 놓아 졌었다
넓은 의미에서 볼 때 이런 현상들은 사람들이 왜 박물관에 가는지? 왜 가지 않는지? 누가 가고 가지 않는지? 와 관계되어 있다. 예를 들면 우리가 알다시피 박물관은 타 도시로부터 오는 손님들을 데리고 가는 장소로 가끔 사용된다
부모들은 자녀의 형성기 동안 적어도 한번 이상 가끔 박물관으로 데려가는데 이는 교육의 견문을 넓힘으로써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학교도 박물관을 이용하고, 다른 도시로부터 방문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꼭 보아야하는 것들 중에 지역박물관을 고려하기도 한다
이런 개별적인 경험들 즉 특별하지 않게 특징 지워진 수년 동안 축적해온 감명들이 박물관 경험을 형성한다.박물관 방문자에게 이 박물관을 방문한 후의 감명과 즉각적인 반응을 물어 본다면 우리는 그들로부터 같지 않은 감명의 형태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감명들의 초점은 박물관의 개개 전시회에 있다는 것이 내 주장이다. 건축물과 관련된 건물의 전체적인 분위기 즉 카페테리아 음식의 질, 화장실의 청결도, 바닥의 딱딱함 등의 중요한 역할도 부정할 수 없다
어찌 되었던 이 모든 것들의 주요 목적은 전시가 잘 진행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개개의 전시에 있어 효과성과 질적인 것이 이런 모든 경험에 일차적인 입력이 된다는 것에 대해 언급되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
만약 나의 전제가 맞는다면 박물관 경험은 박물관의 개개 전시에 있어 개인적인 경험의 집합의 결과이고 이런 종류의 전시는 우리에게 최고의 주의력을 요구하고 있다. 전시란 것은 우리가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생산물이며 짧게 말해서 전시는 ‘예술의 상태’를 최대한 반영하여야 한다
그러면 예술이란 무엇인가? 만약 우리가 전시 개념과 디자인 분야에 전문가를 찾고 있다면 우리는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얼마나 많은 분야들이 효과적인 전시를 준비하기 위하여 중요한 기여를 하는가? 이런 질문들에 대해 언급하기에 앞서 내가 말하는 전시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정의하는 것이 타당하다. 대부분의 전시들은 세 파트로 나눌 수 있는데 적어도 이 도식에 있어서는 전시는 예외가 없다
(*주: 글쓴이는 전시를 제1범주, 제2범주, 제3범주로 나누고, 모든 전시를 이 범주 속에 넣어 해석하고자 했다)
제1범주에는 본질적으로 흥미로운 전시들이 포함 된다. 그 전시에는 주요한 역사적 사회적 심리적인 메시지를 갖고 있다
적어도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능력 측면에서 가장 효과적인 전시가 될 필요가 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국립자연사박물관에서의 the hope diamond 전시가 그 한 예이며, 그 전시에서의 달의 암석이 그 예이다
이제는 그 암석이 별로 관심을 끌지 못하는데 아마 시간이 감에 따라 아주 일반적인 전시가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케네디 부인의 취임식 까운도 그런 예 중 하나인데 그것을 설명할 어떤 자료도 필요치 않았다.결국 사람들은 그 주제에 대해 본질적으로 흥미를 갖고 있어 별다른 자료가 필요 없었다는 것이다.
제2범주에는 주로 심미적인 매력을 갖고 있는 전시들이 포함 된다.모든 종류의 예술적 대상물, 사진, 광석 수집 등이 포함 된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