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1장 사승화가
2장 홍인(弘仁, 1640-1664)
3장 팔대산인(八大山人, 1626-1705)
4장 곤잔(髡殘, 1612-1973)
5장 석도(石濤, 1642-1718)
동양화론 청대 회화 사승화가에 대하여 사승화가
1644년 북경이 함락되고 만주족이 세운 청이 명왕조를 대치하였지만 1680년까지 한족의 많은 문인들은 이민족의 정복에 대항하여 무력투쟁을 하거나 몰락한 명의 유민으로 남아있었다.청의 지배를 거부하며 승려가 된이들로써 모두 개정적인 양식을 이룩하여 청대 초기 회화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줌
-홍인(弘仁, xxxx.xx.xx)
중국 명말 청초의 화승. 명이 멸망한 후(혹은 어머니의 사후) 출가한 유민화가이다
산수화를 잘 그렸고 청랭한 화풍으로 고향인 황산의 송석을 즐겨 그렸으나 함부로 화필을 손에 잡지는 않았다.
자 점강 육기. 속성은 강씨
사후에는 매화고납이라 불렸다. 안후이성 시현 출생
명나라의 제생이었으나, 명이 멸망한후(일설에는 어머니의 사후)에 출가하여 그림에 전념한 유민화가이다. 산수화에 능하였으며 처음에는 황공망의 그림을 배웠고, 만년에는 예찬을 본받아 독자적인 경지를 열었다
그의청랭한 화풍은 예찬의 아취에 필적하는 것이라 하여 칭송받았다. 고향인 황산을 사랑하여 거기서 가까운 제운산에 살며 황산의 송석을 즐겨 그렸으나 함부로 화필을 손에 잡지는 않았다
결벽섬세가 지나쳐 비약적인 전개는 볼 수 없으나 당시의 문인화단에서는 청량제적인 인물이었다. 팔대산인(八大山人, xxxx.xx.xx) 본명은 주탑
명화실에 관련된 화가들은 반청운동에 가담하기도 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살리지 못하여유민화가로 격정적인 감정을 표출하여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창조함명 황실의 후예로 명이 망하고 탄압을 피해 승려가 됨 망국의 절망감을 절실하게 느꼈고 이러한 심정을 분출하기 위해 관적인 태도를 취하고 귀머거리와 벙어리를 가장하는 온갖 기행을 펼침
화조 어락의 경우 자신의 광기와 분노를 표출하기 위해 전통기법과는 달리 파격적 형상을 과감한 필치로 묘사한 게 특징이다.
화훼도
-곤잔(殘, xxxx.xx.xx)
명의 멸망 후 반청투쟁을 하다가 실패 후 승려가 되었다
원사대가 특히 황공만과 왕몽의 영향을 많이 받아 그의 산수화는 거칠은 필치로 산봉우리와 나무 등을 복잡하게 화면 가득 채운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석도(石濤, xxxx.xx.xx)
명 종실의 후손으로 명조가 무너지자 불교사찰에 기탁되어 승려가 되었다
젊었을 때 자유분방한 묵법과 세련된 담채법으로 도석인물과 산수를 그려내었고 황산 등지를 유람하며 실제 승경을 독특한 기법으로 다양하게 묘사해 내었다
그의 화론에도 조예가 깊어 저서 고과화상화어록에서는 회화예술의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유명한 일획론을 설파하고 있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