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1930년대-1931~ xxxx.xx.xx)  
-파시즘적 폭력의 시대 : 일제의 황국신민화 정책, 태평양 전쟁
-각종 어용 문학단체-전쟁 동원과 내선일체 운동에 앞장 섬
-한국어 사용 금지, 창씨 개명
1930년대 한국의 문학  
-강화된 사상 검속과 검열제도로 인해 비판적인 문학에 제한
-문학 자체 내의 변화, 일본 유학생을 통해 서구의 현대사조 유입, 순문학적 태도 지향
-30년대 시의 경향 : 정지용, 김기림, 최재서 등을 필두로 순수시, 모더니즘 시, 인간 탐구의 시, 자연 탐구의 시 지향
-30년대 소설의 경향 : 리얼리즘 계열(동반자 작가), 모더니즘 계열(구인회), 역사, 가정, 농촌 소설
  1930년대 시문학-순수시파  순수시파 :순수서정 노래   
1) 한이나 비애 허무 등의 감정에 편향성을 띠지 않음, 도시적 센티멘틀리즘, 자연에 대한 향수와도 다름
2) 지적인 요소가 가능한 배제
3) 그 표현이 여성적, 언어가 부드럽고 섬세하며 고움
4) 언어에 높은 가치를 부여
5) 김영랑, 이하윤, 김상용, 박용철, <시문학> 그룹.
“돌담에 소색이는 햇발같이/ 풀아래 우슴짓는 샘물같이/ 내 마음 고요히 고흔 봄길 위에/ 오늘 하로 하늘을 우러르고 싶다’(김영랑)
-영랑은 언어의 아름다움을 조율하는 데 남다른 재능, 20년대 민요시를 남도적인 가락과 접목시켜 창조적으로 변용, 전라도 방언의 적절한 차용은 한국시의 언어 조사에 새로운 가능성
“어머니/ 당신은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오월 하늘에 비둘기 멀리 날고/ 오늘처럼 촐촐히 비가 나리면 꿩소리도 유난히 한가롭게 들리리다” (신석정)
-신석정은 낭만성이 짙으며 언어희 호흡이 길고 유장하다는 점, 이상화된 세계에서 살기를 꿈꾸며 그것을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공간으로 묘사
  1930년대 시문학-모더니즘  
1) 대표 시인 : 정지용의 <까페 프란스> 이미지즘의 경향 시가 발표되면서 30년대 모더니즘 시 출발, 30년대 모더니즘은 이상에 의해 절정에 다다르게 됨
2) 유파 : 다다이즘 경향, 초현실주의 경향, 이미지즘 경향, 주지주의 경향
3) 정지용 : <카페 프란스>, <파충류 동물>, <슬픈 인상화> 소외된 도시적 삶을 문명사적인 관점에서 묘사한 이들 시는 대화의 인용, 부호 사용, 활자의 크기 조절, 시행의 회화적 배열, 상충하는 이미지들의 제시
‘바다는 뿔뿔이/ 달아나려고 했다// 푸른 도마뱀떼같이/ 재재발랐다// 꼬리가 이루/ 잡히지 않았다// 흰 발톱에 찢긴/ 산호보다 붉고 슬픈이야기!’ <바다2> 중에서
4) 김광균 : 풍경을 회화적으로 묘사하는 데 특출한 재능을 보임
<외인촌> ‘하이얀 모색 속에 피어있는/ 산협촌의 고독한 그림 속으로/ 파란 역등을 단 마차가 한대 잠기어가고/ 바다를 향한 산무루길에/ 우두커니 서 있는 전신주 위엔/ 지나가던 구름이 하나 새빨간 노을에 젖어 있었다’
5)김기림 : 모더니즘 시론가, <기상도>, <바다와 나비>, <태양의 풍속>
6)모더니즘은 간단히 말해서 서구 문명사의 종말의식을 시로 표현한 것, 문명비판과 새로운 문명사의 건설을 위한 이념 탐구
  1930년대 시문학-생명파,   생명파  
1) 생의 구경적 본질을 탐구하려는 운동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