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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1930년대 후반~1940년대 초반 시대개관
2장 시대적 상황
3장 창씨 개명
4장 창씨 개명
5장 황국신민서사
6장 신사참배 강요
7장 강제 금속 공출
8장 강제로 끌려가는 위안부
9장 식민지적 근대화
10장 암흑기의 시
11장 전통 지향성과 근대 지향성의 공존
12장 1930년대 후반~1940년대 초반의 시
13장 시문학파의 시
14장 주지주의계 모더니즘
15장 초현실계 모더니즘
16장 생의 본바탕 탐구의 시
17장 제 뿌리에 새호흡 담기 시
18장 민족 저항정신의 시
19장 1930년대후반~1940년대 초반 시대개관과 시
20장 참고문헌
흙속의 진주 1930년대 후반~1940년대 초반 시대개관과 시 1930년대 후반~1940년대 초반 시대개관
1.시대적 상황
2.문학 환경과 시단의 분위기
3.고전의 재인식 양상
1.시대적 상황
만주사변(1931) 중일전쟁(1937) 태평양전쟁(1941) → 식민지 파쇼체제 강화 1930년대 후반~1940년대 초반 시대개관 민족 말살 정책 조선인 포기-창씨개명
일본 동화-내선일체, 일선동조론,황국신민서사 제창 강요
일왕 숭배-신사참배 강요 시대적 상황 창씨 개명 일본 동화 황국신민서사 신사참배 강요 강제 금속 공출 강제로 끌려가는 위안부
1930.서울 조선 호텔
1930.서울 어느 백화점
식민지적 근대화 懺悔錄(참회록) 윤동주 파란 녹이 낀 구리거울 속에 내 얼굴이 남어 있는 것은 어느 왕조(王朝)의 유물(遺物)이기에 이다지도 욕될까 나는 나의 참회(懺悔)의 글을 한줄에 주리자 ―만이십사년일개월(滿二十四年一個月)을 무슨 기쁨을 바라 살아 왔던가 내일이나 모레나 그 어느 즐거운 날에
나는 또 한줄의 참회록(懺悔錄)을 써야 한다.
―그때 그 젊은 나이에 왜 그런 부끄런 고백(告白)을 했던가 밤이면 밤마다 나의 거울을
손바닥으로 발바닥으로 닦아 보자.
그러면 어느 운석(隕石)밑으로 홀로 걸어가는 슬픈 사람의 뒷모양이 거울 속에 나타나온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정음사, 1948 암흑기의 시 춘설 정지용
문 열쟈 선뜻!
먼 산이 이마에 차라.
우수절(雨水節) 들어 바로 초하로 아츰, 새삼스레 눈이 덮인 뫼뿌리와
서늘옵고 빛난 이마받이 하다.
어름 금가고 바람 새로 딸으거니
흰 옷고름 절로 향긔롭어라.
웅송거리고 살어난 양이
아아 꿈가같기에 설어라.
미나리 파릇한 새순 돋고 옴짓 아니긔던 고기입이 오물거리는 꽃 피기 전 철 아닌 눈에
핫옷 벗고 도로 칩고 싶어라.
전통 지향성과 근대 지향성의 공존 山비 백석 山뽕잎에 빗방울이 친다 멧비들기가 닐다 나무등걸에서 자벌기가 고개를 들었다 멧비들기켠을 본다 전통 지향성과 근대 지향성의 공존 1930년대 후반~1940년대 초반의 시
1.순수와 기법인식
2.실험주의 시
3.주체의식의 확립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