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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음절구조를 통한 일반화(Syllable-based generalizations)
2장 MOP 이후의 음절화 규칙 (Post-MOP syllabification rules)
3장 맺음말
음절구조를 통한 일반화(syllable-based generalizations)
이 장에서는 음운론적 일반화에 대한 구조기술(sd)에서의 음절구조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것임
예) 자음은 음절 내에서의 위치에 따라서 발음이 달라짐
* [l] 연구개음화: [l]은 coda 위치에 올 때 항상 연구개음화(velarization)가 됨
in onset in rhyme [la] lie [h:] hall [klk] cloak [kit] kilt [vaeli] valley [mdju:] mildew [taeljn] italian [mr] moral
: kahn(1976)은 음운 현상을 설명하는 데 있어 음절구조의 필요성을 명백하게 논증한 바 있음
eg) [l]연구개음화는 만약 음절구조를 이용하지 않고 기술해야 한다면, [j]를 제외한 모든 자음 앞과 단어의 끝에서 적용된다고 해야 할 것이나, 이러한 환경은 자연 부류를 형성하지 못하는 것이므로 다분히 조작적인 환경임을 알 수 있음
또한 그 반대로 모든 모음과 [j] 앞에서 연구개음화되지 않은 [l]이 적용된다‘고 기술하는 것도, [w]가 제외되었기 때문에 자연 부류를 형성하지 못하므로, 결과적으로 음절구조를 이용하지 않고 [l]연구개음화를 기술하는 것은 어색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음
* 따라서 위에서 언급하였던 [l]연구개음화를 음절 개념을 이용하여 구조화하면 아 래와 같음
l-velarization l-> / σ (.v c.) σ
* [l]의 경우 외에도, 자음이 음절 초성이나 각운 중 어느 곳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다른 변이음들을 가지는 예가 많이 있음
네덜란드어의 양순 접근음(labial approximant)이 일부 북부 지역에서는, 초성에서는 순치음 []로 발음되고 종성에서는 원순 양순음 [β]로 발음됨
: 이 경우에서도 역시 음절 구조를 제외한 기술 방법은 자의적이며 불충분한 면이 있음
mop 이후의 음절화 규칙 (post-mop syllabification rules)
몇몇 언어들은 최대초성원리(maximal onset principle) 외에도 또 다른 음절화 규칙을 필요로 하는데, 그 이유는 종성에 위치할 수 있는 자음이 그 다름 음절의 초성 역할을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임
☞ 위의 경우를 설명하는 두 가지의 접근 방법
1) 재음절화(resyllabification)
2) 양음절화(ambisyllabification)
재음절화 (resyllabification) 양음절화 (ambisyllabification) 전제 mop는 다시 음절화할 때에는 깨질 수 있음
mop는 변경 불가능한 원리이므로 새로 적용되는 음절화 규칙은 mop에 의해 이루어진 음절구조를 깰 수 없음
음절화 방법
mop에 의해 이루어진 음절화를 파생이나 접어화 후에 다시 음절화 함
->첫 음운표시에서는 종성에 위치했던 자음이 다음 음운표시에서는 초성에 위치하게 됨
새로운 음절화는 기존의 음절화에 더해지는 것이고, 따라서 해당 자음(양음절화된 자음: ambisyllabic consonant)은 한 음절의 종성이면서 동시에 다음 음절의 초성이 됨
음절화하는 자음의 수적 제한
원칙적으로는 재음절화 할 수 있는 자음의 수적 제한은 없음
교차 연결 금지 제약(no crossing constraint)에 의해서, 양음절화 될 수 있는 자음의 수는 매우 제한되어 있음
a. σ σ b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