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 신라, 가락, 탐라의 건국서사시>  
1.삼한(三韓)의 건국신화.
-마한, 진한, 변한으로 이루어진 삼한은 정복국가로 나설만큼 성장하지는 못함.
-마한 : 소도-천신(天神)에게 제사를 지내던 성지.여기에 신단을 설치하고, 그 앞에 방 울과 북을 단 큰 나무를 세워 제사를 올렸는데, 죄인이 이곳으로 달아나 더라도 잡아가지 못하였으며, 후대 민속의 ‘솟대’가 여기에서 기원한 것이 라고 함.
천군-소도(蘇塗)를 지배하며 하늘에 제사 지내는 일을 주관하던 사람
종교적 지배자가 굿을 주관했으나 굿노래에 건국서사시가 포함되지는 않음.
2.신라의 건국신화
2.1 육촌 (신라건국에 앞서)
-촌장이 다스림.촌장들 역시 하늘에서 산봉우리로 내려왔다고 함(산신신앙).
-육촌집단 역시 천신족으로서의 자부심을 지녔으나 건국 신화 단계까지는 못 감.
2.2 선도산성모
-혁거세와 알영의 어머니.나라전체의 지모신 구실을 함.
2.3 혁거세와 알영 신화
-혁거세 : 육촌 촌장 알평이 어느 우물가에 흰 말과 알을 발견-알에서 혁거세 태어남.
-알영 : 우물가에서 계룡이 낳은 딸.입술이 닭부리 모양을 하고 있었다고 함.
-흰 말과 계룡이 의미하는 바 : 흰 말은 혁거세를 받드는 집단이 말을 타고 정복전쟁을 벌이며 천신족의 자부심을 나타낸 상징물, 계룡은 날아오르는데 쓰이면서 물과 깊은 관 련을 가진 이중 성격-> 천신족일 수 있는 집단이 지신속의 위치에서 혁거세의 천신족 과 결합.
2.4 김알지 신화
-계림의 한 나무에 황금궤가 걸려있고, 흰 닭이 움-그속에서 김알지가 태어남.
-황금궤는 혁거세의 알과 상통하며, 흰 닭은 아이가 하늘에서 옴을 암시함.
2.5 석탈해 신화
-석탈해는 혁거세나 알지와는 달리 궤에 넣어져 바다에 버려진 처지.
-자라서는 토함산에 올라 서라벌을 관찰하다가 지방의 유지인 호공을 속여 집을 빼앗음.
-쇠를 다룰 줄 아는 대장장이임을 증명하는 술책을 씀.
-가야의 수로왕에게 지고 경주로 들어옴 : 김해에서 실패하고 경주에서 세력을 굳힘.
-시련과 투쟁의 일생 : 버림받고 투쟁을 승리로 이끔(주몽), 궤에다 넣어져 바다에 버려짐 (후대 서사무가에 계속 등장), 토함산의 산신이 됨(단군)
2.6 신라의 국중대회
-제2대 남해차차웅(무당의 뜻함) : 왕의 무당-굿을 주관
-남해왕의 친 누이 아로가 제사를 주관 : 굿에서 건국서사시 부름(권력자와 분리된 무당)
3.가야의 건국신화
3.1 최치원 「신증동국여지승람」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