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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사건개요
2장 신문사별 리드
3장 리드 장단점
언론문장실습
목차
사건개요 조선일보(xxxx.xx.xx 13면) 중앙일보(xxxx.xx.xx 17면) 경향신문(xxxx.xx.xx 15면) 한겨레신문(xxxx.xx.xx 12면) 동아일보(xxxx.xx.xx 14면) 기사 (서지윤)
전보 조치된 119 상황실 근무자, 근무 규정 위반? 도지사 심기 불편?
자신의 전화를 장난전화로 오인하고 응대한 소방서 119 상황실 직원 2명을 전보 조치한 사실에 대하여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19일 낮 12시 30분경 김 지사는 119에 전화를 걸었다. 남양주의 한 노인요양원을 방문하던 중 암 환자 이송체계 등을 문의하고자 한 것이다
었고, 전화를 받은 남양주소방서 119 상황실 근무자는 전화를 한 이유를 물었다. 김 지사가 재차 자신의 신분을 밝히며 이름을 묻자 근무자는 이를 장난전화로 오인하여 전화를 끊었다
“도지사가 묻는데 대답을 안 한다”며 또 다시 이름을 물었고, 전화를 받은 다른 근무자 역시 무슨 일인지 묻다가 전화를 끊었다.
기도 소방재난본부에 알리며 “전화 응대 교육을 제대로 하라”며 긴급한 상황을 파악해야 하는 근무자가 임의로 장난전화라고 판단한 것을 문제로 지적했다. 소방재난본부는 김 지사의 전화를 받은 후, 김 지사와 통화한 2방서로 전보 조치했다
김용삼 경기도 대변인은 “근무 규정 위반”이라며 전보 조치의 근거를 밝혔다. 근무자 자신의 직위와 이름을 밝혀야 하고, 임의로 장난전화라고 판단하면 안 된다는 119 상황실의 ‘표준작전절차’를 어겼다는 것이다
부 소방관들과 누리꾼들은 김 지사 및 소방재난본부를 비판하고 있다. 김 지사와 소방관 사이의 통화 내용이 담긴 음성파일을 들은 한 누리꾼은 “용건을 먼저 말했으면 됐을 것”이라며 김 지사가 굳이 자신의 신분을 밝히며 이름을 대라고 한 것을 지적했다
1분 1초를 다투는 소방서 응급 시스템에서 ‘표준작전절차’를 완벽하게 지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위급한 상황을 신고하는 119 는 등 지나치게 수직적인 관료주의 성향을 보이는 김 지사의 언행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