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끊어져있는 점자블록
☞ 국토교통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해서 보도블록을 설치를 하는 정책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미관을 해친다고 보기 싫다고 제거를 하거나 설치를 꺼려하는 지자체들이 늘고 있다고 하며, 심지어 파손이 되어 교체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는데 교체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버스정류장 앞 점자블록
->스크린도어 앞 점자블록 및 옆 점자
제도에 의하면 시각 장애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점자블록을 연속적으로 설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하지만 실제로 걷다보면 점자블록이 이어져 있는 곳도 있지만 중간에 갑자기 끊겨져 있는 것을 확인을 했습니다.

점자블록이 없는 곳은 보도 화단이나 벽에 붙어 걷는데 자전거가 세워져 있거나 입간판들 때문에 다리와 지팡이에 걸려서 자주 넘어져 다치기도 하며 큰 위험을 도래하기도 한다고 하며 오가는 행인들과 부딪히는 경우도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잘못하다가는 차도로 많이 넘어가기도 하여 큰 사고로 돌아올 뻔 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어져 있는 길이라고 해도 거리 곳곳에 세워진 길거리 입간판들 차도에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 오토바이 등등에 가로막혀있어서 장애물을 비켜야 하기 때문에 살짝 옆으로 우회하기도 하는데 그럴 때는 점자블록이 없어서 불안하기도 하고 당황스럽고 무섭다고 합니다. 이렇게 익숙한 길이라도 중간에 장애물이 있거나 끊어져서 점자블록이 없어지게 되면 순간적으로 겁이 난다고 합니다

또한 점자블록이 잘못 설치가 되어있어 잘못된 길을 안내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횡단보도가 있던 곳인데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는데 점자블록은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도 많아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점자블록은 많이 유용하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버스를 이용할 때는 많은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요즘은 버스정류장에 음향유도기가 있어 예전보다는 많이 편해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버스정류장 앞에 점자블록이 없는 곳도 있어서 기다릴 때 차도에 발을 헛대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버스가 바로 보도에 붙어서 있는 것도 아니기도 하며, 버스 탑승구의 턱이 살짝 높은 편이기 때문에 버스 탑승구에서 많이 부딪히기도 하며 지팡이로 버스를 세게 치지 말라는 버스 기사의 핀잔이 돌아온 적도 있다고 합니다

버스에 비해서는 지하철은 많이 잘되어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점자블록의 설치가 통일되지 않아서 혼란을 많이 느꼈다고 합니다

전동차 출구 문 여닫는 곳, 승하차 부위만 설치한 곳 등 일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문제점을 조사하다가 요즘에는 잘 되어있는지 학교 가는 길이랑 회사 가는 길 지하철에서 점자블록이 잘 되어 있는지 확인을 했는데 도로보다는 확실히 잘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스크린도어에도 점자가 설치되어 있어서 방향과 지하철 칸 등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이런 사건도 있었다고 합니다.바로 스크린도어 교체중으로 스크린도어가 닫혀있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점자 따라 갔다가 철길에 추락한 사고입니다.
지난 2018년 11월 4일 방배역에서 스크린도어 교체 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그곳 승강장에는 발빠짐 주의라는 안내 문구만 설치됐을 뿐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전장치는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시각장애인은 점자블록을 따라 걷다가 당연히 앞에 스크린도어가 있을 줄 알고 걷다가 떨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각장애인들은 점자블록을 그만큼 잘 믿고 의존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