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교육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교사의 역할  
현재 한국 사회는 전체 인구 대비 약 3%가 넘는 180여만 명의 외국인이 국내에 머물고 있는 다문화 사회이다 but 이런 가운데 다문화 관련 전반적 상황은 좋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정부지원 , 교육 등 이러한 현실에 대한 인식 변화 교육이 절실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다문화 교육은 일부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 (다문화 가정 자녀, 이주 여성-수업시간 프린트물 참조 등) 소수에게 만 교육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람들은 묻는다 아직 3퍼센트 정도뿐인 다문화사람을 위해서 이렇게 호들갑을 떨고 준비해야 되는지 말이다 사실 수업을 듣기 전 나조차 다문화교육의 필요성이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했으며 예비교사로서 내가 가르칠 대부분의 학생들 (다문화학생x) 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수업할지 학생지도는 잘할 수 있을까? 등 대부분의 교사들과 같이 1차원적 생각만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다문화 교육은 왜 필요한 것 일까? 사실 여러 가지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교사를 꿈꾸는 우리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있는대 바로 학생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오늘(11/03) 9시 뉴스 (jtbc) 만 봐도 저 출산 문제가 심각해져 올해 전체 학생 수는 전년 대비 약 18만명 가량 감소한다고 하며 반면 다문화 학생 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되었다.
올해 초 중 고 (각종학교 모두 포함) 다문화 학생 수는 약 13만 1185명으로 전년 약11만명 대비 약 15% 증가했으며 이는 2012년 조사 이후 꾸준히 증가한 것이다.전체 초 중 고 학생 중 다문화 학생의 비율은 약 3%로 꾸준히 증가하고있는 추세로 나타난다.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감이 돌고 있는 교직사회에 다문화는 한줄기 희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자 이제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다문화현상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다문화현상을 미리 준비하는 우리 (교사)는 현명하게 준비하고 있는가? 내 대답은 no 이다.
요번 여름방학 때 내가 사는 지역의(부산) 모 관광고 에서 교육봉사를 60시간정도 했는대 그 학교만 그러한지 모르겟지만 현재 학교나 교육청에서는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긴 했었다 그렇기에 여러 가지 정책을 시행해보려고 하지만 그들은 실제적으로 이를 실시하는 것 같진 않았다 물론 실시하는 곳도 있는 것 같았으나 실시한다 하더라도 다문화 가정 자녀에게 학업지원, 한국문화체험 (ex 센텀시티 김장문화 체험 등) , 1회성 문화 연수 등 형식적인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위와 같이 다문화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구체적으로 시행하고 있지 않다는 문제가 있는 것 이다 이는 변화를 싫어하는 보수적인 교직문화의 업폐라고 볼 수 있다 (주관적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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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교사를 꿈꾸는 내가 가는 학교에도 다문화 학생이 있을 것이다 이때 나는 무엇을 하면 다문화학생을 학교에 화합시키고 적응시킬 수 있을까?
일단 많은 학생들에게 다문화 학생들의 배경이 되는 그들의(나라) 문화를 어느 정도 학교교육 수업에서 존중해 주어야 하는지, 동시에 한국 문화와 정체성을 어느 정도로 용인해주고 강조해줘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 나라의 문화를 알게 하고 학생들이 인정을 해야 다문화 학생에 대한 차이를 인정해 차별을 하지 않게 될 것이다.
다문화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다문화학생들의 진학률 or 취업률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될 것이고 교사로써 준비해야 할 것도 많을 것이다 특히 내가 가게 되는 상업고등학교(특성화고) 에서는 진학보다 취업위주로 오는 학생들이 대부분 이다.(제가 특성화고 선생님을 꿈꾸기에 진학보다는 취업한다고 가정하고 작성하겠습니다)
물론 나라의 다문화 정책 및 전형 (ex 새터민 전형 등) 이 존재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그들의 문화정체성의 문제가 남아 있을 것이다 즉 다문화 학생들이 엄연히 대한민국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여 함께 살아가게 될 구성원으로서 적응케 하도록 도와줘야할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장실습 시 다문화 학생에게 그 기업의 문화를 충분히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직업상담교사랑 꾸준히 협의하고 그들로 하여금 사회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을 찾아 살아가게 하고 우리들과 같은 행복을 추구할 마땅한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인지시켜 줘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직장에 취직한다 하더라도 언어적인 한계 , 한국식 근로 문화에 대한 어색함 , 한국인들의 (직장인) 부정적 태도 등으로 인하여 자신의 능력과 소질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원하는 진로에 진출할 수 없는 사회는 아닐 것이라 믿는다.
사실 대한민국의 교사는 업무(행정 등)가 너무나 많기에 본인이 선뜻 다문화학생을 케어 해주겠다는 생각을 감히 가지기 어려울 것 이라고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 이라고 한다.바로 이것이 ‘다문화교육이 필요하고 중요하다’ 인식은 하고 있으나 실천을 하지 못하는 궁극적인 이유가 될 것이다.
사실 혼자만의 노력으로 바뀌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지금 이 시간에도 다문화학생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시는 선생님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러한 노력이 결실이 맺기 위해 다문화교육 정책의 홍보를 더욱 활발하게 하는 것 또한 교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이 되지 않을까? 사실 정부 및 각 시도 교육청에서 실시한 정책들 중 다문화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도 분명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한다고 하더라도 선뜻 신청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는대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공문을 만들고 가정통신문 or 학교홈페이지 등에 홍보를 꾸준히 하는 방법으로 미진하지만 조금이나마 대내외적으로 그들을 위한 정책을 홍보 할 수 있지 않을까?
다문화학생의 적응을 위해서라도 교사의 배려는 매우 중요한 요소 인대 그 예로 수업시간의 수업에서도 교사들은 말을 조심해야 하며 조금이라도 그 학생을 불편하게 만들거나 주목하게 만드는 그러한 언어 및 말투는 삼가야 하며 보통 이와 같은 것을 차별의 언어(지난학기 김서규 교수님의 학교생활과 상담 시간에 학습했습니다)라고 한다.
또 다른 예를 들면 교사가 학생을 설명할 때 한국인 결혼이주여성을 ‘베트남신부’ or ‘인도네시아신부’ 식으로 그들의 출신나라를 강조해 말하는 것이 대표적인 언어의 실수가 아닐까? 사실 이렇게 말하는 교사자신은 차별을 했다고 느끼지 않을 것이다 but 그 학생이 싫어한다면 그것은 차이가 아니라 차별인 것이다.
사실 이는 우리나라의 교과서 or 문학작품에만 봐도 이러한 나라 신부 등 이러한 표현이 만연하게 쓰여있는게 현실이다 2018년 현재 한국 내 다문화가정은 급속도로 늘어나고 성장하고 있음에도 한국인들의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은 1990년대와 같이 형편없는 형국이다.
이와 같이 이민자에 대한 차별의식을 지금처럼 고집한다면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말씀하신 범죄가 일어날 것입니다 지금 까지 다문화가정들은 집단적인 차별에도 참고 견디는 경우가 대부분 이지만 만약 시간이 흘러 대한민국의 다문화 인구가 10%가 되는 시점이 된다면 그들은 불만을 참지 않고 폭발하지 않을까요? 2030년 이후가 되면 국내 인구 10%가 다문화로 채워질꺼라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의 예상보다 더욱 빨리 그 순간이 올지 모르는 일이죠 외국인 거주자 , 이민 2세대가 급속도로 느는 2018년의 지금 다문화가정에 대한 교사의 인식뿐만 아니라 국민모두의 꽉 막힌 배타적 태도 와 교육을 바꾸는 건 개인의 기호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필수입니다.
  
그렇기에 교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위와 같은 차별을 해결하기 위해 교사 학습 자료 개발(교육과정의 다문화학생 고려) , 창의적 체험활동 자료 보급 등이 필요하다고 꾸준히 말하면서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현재 교육 자료만으로는 현행 고등 교과 수업과의 연계성까지 고려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알리는 것이 다문화사회를 준비하는 교사의 의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제가 가는 학교는 고등학교입니다 그렇기에 현행 고등 교과라고 표현 했습니다)
교사는 물론 우리 모두가 다문화 학생들은 우리와 같은 한국인이며 대부분 사회에서 적응하고 문제를 겪지 않고 않는다!! 라고 인식하고 있어야한다 만약 학교에서 서툰 아이가 있다면 이는 한국어가 서툰 어머니의 학습지도 어려움이 학습부진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을 뿐이고 가르쳐 주면 나와 동일하다.
다문화가정을 차별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그들의 문화를 알지 못하고 있으며 모르기에 인정하지 않고 나와 같은 언어와 문화를 일방적으로 수용하길 강요하는 사고에서 비롯되지 않을까? 진정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학교교육에 적응하게 하려면 이들이 가진 가정환경을 이해하고 고려하고 알아가는 단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학생이 바뀌기 전에 교사부터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다문화 가정의 부모를 인정하고 양쪽 언어와 문화를 인정해 도와주려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 아직 우리사회는 그들을 우리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생각을 가지지 않는다 이러한 사회적 편견이 잘못되었다는 점을 교육으로써 전달해주고 학생들로 하여금 인식의 전환을 이루어 내는 것이 궁극적인 다문화사회의 교사로써의 역할이 될 것이다.
다문화교육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사회에서 실천은 먼 나라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교사들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하다 다문화 교육은 다문화 가정 및 학생 , 청소년 , 학부모, 교사, 더 나아가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들에게 문화의 다양성과 다문화사회에서 살아가는 태도 등을 강조하면서 통합적으로 실시되어야 비로써 선진 국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