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장애의 정의와 원인 및 분류방식, 음성장애 지도방법
목차
음성장애의 정의와 원인 및 분류방식, 음성장애 지도방법
i.정의 및 유형  
1.강도장애
2.음도장애
3.음질장애
ii.음성장애의 원인 및 분류방식  iii.지도방법  * 참고문헌  
음성장애의 정의와 원인 및 분류방식, 음성장애 지도방법

음성의 발달은 신생아가 막 울음을 터뜨리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최근 연구보고들에 의하면 모태에 있을 때 이미 태아는 목소리와 소리들을 들 수 있다

물론 단어를 이해할 수는 없지만 억양의 높낮이, 음색 그리고 운을 등을 통해 이미 태아는 목소리를 접하게 되며, 출생하면서부터 자신의 음성을 사용하는 법을 배워나간다. 물론 갓난아이가 처음 내는 소리를 산성(産聲)이라고 하여 출생과 동시에 모태로부터의 영양 공급이 단절됨으로써 필연적으로 행하여지는 호흡운동의 일종으로 본다고 할지라도, 목소리는 다른 영역과 마찬가지로 발달되어져 가는 하나의 과정이다

6개월 정도에 접어들면 아이는 말로 희노애락을 표현할 수는 없지만 이미 자신의 음성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느낌, 그리고 욕구. 불만 등에 대한 의사소통을 시도하는 것을 학습하게 된다

몸짓언어를 학습하기 이전에 이미 자신의 음성기관을 활용한 의사소통은 언어습득 과정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2세에 접어들기 전에 이미 아이는 성인의 음성을 모방하게 되는데, 예를 들면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고 있는 사람의 목소리를 담아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주 허스키하거나 쉰 목소리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천성적인 것이 아니고 학습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i.정의 및 유형  

음성의 4대 구성요소는 음도, 강도, 음질 그리고 유동성이다. 음성은 호흡과 발성 그리고 공명을 통해 만들어지며, 음성장애란 목소리의 음질, 높낮이(음도), 크기(강도) 그리고 유동성에 있어서의 결함을 특성으로 하는 비정상적인 목소리 산출을 의미한다

이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이 정상 범위에서 벗어날 때 음성장애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음도, 강도, 음질, 유동성들이 개인의 성, 연령, 체구, 사회적 환경들에 적합하지 않는 음성
(1) 강도장애
음성을 전혀 낼 수 없거나 지나치게 음성이 크거나 너무 작아서 상대방에게 불유쾌한 느낌을 주거나 이야기의 내용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는 경우이다.후두적출로 인하여 음성을 완전히 잃어버린 실성증(aphonia), 성대는 완전하나 을성을 완전 또는 부분 상실한 히스테리성 실성증, 경련성 부전실성증(실성증 plus 쥐어 짜내는 듯한 긴장성 음성의 혼합) 등이 해당한다.
치료는 심리치료가 주가 되며, 한숨 쉬는 것, 노래하기, 콧노래부르기, 후두 마사지, 외과적 치료(botox 주사) 등이 있다.
(2) 음도장애
음도장애란 연령과 성에 따라 기대되는 음도보다 지나치게 높거나 낮은 경우를 말한다.
남성의 경우 기본 주파수는 125hz이며 여성의 경우에는 225hz 정도이다.음도는 성대가 초당 얼마나 많이 주기진동을 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며, 성대의 두께, 길이 그리고 탄력성이 주파수를 결정짓는 주요 요인이 된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