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상업사용인의 의의-특정한 상인에 종속되어 영업상의 노무에 종사하는 자
은행지점장, 건설회사 현장소장  가.종속성-영업주에 대해  중개상, 대리상등은 독립한 상인이어서 구별  
나.대리권의 존재-영업주와 상업사용인간에 대리권에 관한 수권행위가 존재해야 함
서무계원, 현금출납계원등은 대리권이 없어 상인에 고용되어 종속되어도 상업사용인이 아님
2.상업사용인의 종류
가.지배인  
1) 의의-영업주의 영업에 관한 재판상 또는 재판외의 모든 행위를 할 수 있는 상업사용인
명칭은 지배인외 다수-지점장, 영업부장, 출장소장
2) 대표이사와 비교
유사점-모든 행위, 선임과 해임이 이사회의 권한, 등기사항
차이점-권한의 성질(사용인의 대리권이냐 기관의 대표권이냐), 권한의 범위(특정영업소의 영업이냐 영업 전반이냐), 임기제한 여부, 겸직금지(이종영업인 경우도 금지 되냐 동종 영 업에만 제한)등
나.지배인의 선임과 종임  
1) 선임-영업주 또는 그 대리인의 명시적인 의사표시에 의하여 선임, 지배인은 지배인을 선임할 수 있나(법11조2항)
2) 자격-지배인은 자연인이어야 함(영업주와의 신뢰관계), 주식회사 이사(대표권 없는 경 우)가능, 주식회사 감사(법411조)
3) 선임의 법적 성질-고용계약 또는 위임계약과 결합된 대리권수여계약
4) 종임-고용 또는 위임관계의 종료에 의해 대리권이 소멸되고 종임-민법127조와 상법50 조의 영업주 본인사망의 경우 특칙
5) 등기-지배인의 선임과 종임은 등기사항-법13조, 비송사건절차법-선임 종임사실을 등기 하지 않는 한 선의의 제3자에게 대항하지 못함(법37조)
다.지배인의 대리권  
1) 영업주에 갈음하여 재판상 재판외의 모든 행위를 할 수 있는 포괄적 객관적인 대리권을 정형화함
2) 내용-영업에 관한 행위 판단은 객관적이고 추상적으로 결정되고 지배인의 주관적 의도 (유흥비 조달 등)는 무관, 소송실무상 위임장
3) 한계-영업양도 폐지, 상호 변경 폐지, 영업주 사용재산 처분행위 할 수 없음-각 상호 범위 각 영업소 관할 범위내의 영업에만 미침
4) 제한-지배인의 대리권은 법률에 의하여 객관적으로 정형화되어 있기 때문에 대리권에 대한 제한을 이유로 선의의 제3자에게 대항할 수 있음(법11조3항)-96다36753
5) 남용-지배인의 행위가 영업에 관한 것으로서 대리권의 범위 내의 행위라 하더라도 영 업주 본인의 이익이나 의사에 반하여 자기 또는 제3자의 이익을 도모할 목적으로 그 권한을 행사한 경우에 그 상대방이 지배인의 진의를 알았거나 알 수 있었을 때에는 민 법107조1항 단서 유추해석상 그 지배인의 행위에 대하여 영업주 본인은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음(2001다51879)
6) 공동지배인-법12조-수동대리-등기사항(법13조, 법37조)
라.표현지배인  
1) 대리권 수여의 외관 존재 시 민법xxxx.xx.xx조를 구체화함
2) 의의-지배인인 아니면서 본점 지점의 영업주임 기타 유사한 명칭을 가진 상업사용인을 말함(법14조)
3) 적용 요건-명칭의 사용 허용, 지배인의 권한에 속하는 행위, 영업소의 실체를 갖추어야 하고 영업소 명칭이나 등기 유무는 무관, 상대방의 선의(14조2항)
마.부분적 포괄대리권을 가진 사용인-15조-증권회사 지점장대리, 건설회사 현장소장
바.물건판매점포의 사용인-법16조-점원  거래의 장소는 점포 내에 한함  상대방의 선의인 경우만 적용-16조2항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