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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손상 및 상처 응급처치
1.머리손상
-뇌는 대뇌, 소뇌, 뇌교, 연수로 구성
-머리를 강하게 부딪치게 되면 두개골 내의 뇌는 좌우 또는 전후로 흔들리게 되며,
이러한 충격으로 뇌 조직은 멍이 들거나 출혈이 발생되어 부종을 유발
-다른 기관과는 다르게 뇌는 두개골이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 수용되어 있기 때문에
충격이나 두개골 골절로 인해 부종이나 출혈이 발생되면, 뇌 조직이 압박을 받아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함
-대표적인 머리손상으로는 두피열상, 두개골 골절, 뇌진탕, 뇌좌상, 뇌출혈 등
-중추신경계를 수용하고 있기 때문에 머리손상 시에는 반드시 병원에서 검사 를 받을
것을 권함
-뇌 손상은 최상의 치료를 제공받았다 할지라도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현장에서의 응급처치 유무에 따라 예후가 결정되기도 함
1) 두피 열상
-두피는 머리의 가장 바깥층을 이루는 피부와 근육으로 구성된 질기면서도
신축성 있는 조직 덩어리
-외상으로부터 뇌를 보호하고 적절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기능
-두피에는 혈관이 많이 분포되어 있지만 파열되어 출혈이 있다 하더라도
쇼크 및 뇌 혈액 공급에는 크게 향을 미치지 못함
1.머리손상
2) 두개골 골절
-두개골은 두피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부 상부에 위치한 뇌두개골과
안면을 형성하는 안면골로 이루어져 형태를 유지하고 지지하는 역할
-두개골은 신축성이 없기 때문에 두개골 골절이 동반되면 뇌조직에도 심한
영향을 미침
-두개골 골절은 외관상으로는 구분 할 수 없기 때문에 외부의 큰 충격으로
인해 두통 등 관련 증상이나 징후가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함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