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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용품 사업 노인에 대한 현황 노인 인구 현황
우리나라는 2 년에 65세 이상의 노인인구 비율이 전체인구의 7.2%를 차지하여 un이 지정한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에 들어섰으며, 통계청의 2019년 14.8%를 넘어 고령 사회(aged society)가 되었으며, 2026년에는 20.8%에 이르러 초고령 사회(super-aged society)로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이에 따른 다양하면서도 급속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 [그림 1.통계청에서 발표한 연령계층별 인구 구성비, xxxx.xx.xx년]
이러한 노인인구의 절대 수 증가와 더불어 인구비율에서 갖는 비중증대는 노인인구에 대한 지속적인사회적 관심을 요구한다.사회복지학적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노인이사회에 통합되고 다양한 참여활동을 통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하고 있는지 가 중점화두가 될 수 있다.
2.고령 소득현황
노인의 94.7%는 사적이전소득(개인 간에 이전되는 소득) 을, 93.9%는 공적이전소득(공공기관 등에서 지급되는 소득) 을 갖고 있다.
다음으로 근로소득 40.7%, 재산소득34.7%, 사업소득 25.4%, 기타소득 6.6%, 그리고 사적연금소득 2.0%의 순으로 각 소득원을 갖고 있다.
3.노인심리 현황
노년기에 이르면 신체, 심리, 사회적 노화의 결과로 자립적 일상생활 능력이 감퇴되며, 노인과 가족 및 사회적 관계망과의 정서적 유대감의 약화로 노인은 고독과 소외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최근의 노인복지의 논의와 연구들은 노인의 의식주 및 신체적 고통과 부양부담 등에 치중되어 있다. 물론 이러한 신체적 장애는 노년기에 겪는 어려움 중에 하나임에 틀림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체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노년기의 특수성에서 야기되는 생활상의 문제와 인간관계의 문제, 고독과 사회적 소외라는 정서적 문제가 있다.
에릭슨(erikson)은 노년기를 자아통합과 절망의 심리사회적 과업 이 있음을 지적하였다.
인생의 마지막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과업은 이전 단계들의 경험들을 통합하고, 자신의 삶이 의미 있었음을 확인하는 것이다.
노인은 자신의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고, 또한 상담기관의 접근도가 낮아 사회적심리적으로 고립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다.노인상담을 통해 주로 다루는 문제 또한 취업, 복지시설 정보, 건강, 고부간의 갈등 등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고령친화용품 현황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전체적인 급여총액으로 보았을 때 고령친화용품이 전체급여액의 10%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방문요양서비스에 비하여 국가보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게 보일 수도 있지만 수많은 기업체과 산업에 미치는 경제적인 파급효과를 보면 그 중요성은 절대 간과할 수 없다고 할 수 있다.고령친화산업의 핵심대상은 고령친화용품이라 할 수 있고, 국제적으로 모든 노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한다는 의미로 복지용구로 분류된다.
현대사회에서는 인구고령화와 급속한 기술발전으로 인하여 노인들을 위한 고령친화용품 이용의 증가를 가져왔고, 이러한 고령친화용품의 증가로 고령친화용품 이용자들에게 많은 선택의 가능성을 제공하긴 했지만, 이로 인하여 적절한 고령친화용품의 선택과 이용에 대한 복합성이 부가되었다.일반적으로 고령친화용품은 중증장애를 가진 노인들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노인들의 독립성을 향상하며 수많은 수발부담과 스트레스를 경감할 수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렇기 떄문에 많은 선진국에서는 인구고령화와 함께 고령친화용품의 생산과 소비 또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로 1992년부터 2001년 사이에 미국노인들의 일상생활기능의 어려움은 30%에서 26%로, 연평균 2.1%씩 감소한 반면, 고령친화용품 이용은 26%에서 32%로 시간에 따라 유의미한 증가를 보였다.
[그림1] 고령친화용품 전문 쇼핑몰 ‘실버 웨빙’
[그림2] 실버용품전문점 실버카페 전체 카테고리 중 일부
식품
세계 식품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버푸드는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잠재적 수요자인 노인인구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실버푸드 시장 규모는 지난 2011년 5104억원에서 지난해 1조1 억 원으로 약 두 배 성장했다
올해는 2조로 추정되며 2020년에는 16조까지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에서도 관련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한돈자조금은 대한영양사협회와 함께 치아가 약한 이들도 먹을 수 있는 국산 돼지고기 요리를 선보였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지난해 말 효소를 활용한 연화(蓮花) 기술을 활용하여 고령자를 위한 견과류와 떡, 고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