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종 준비  
가지는 다른 작물에 비해 육묘 기간이 길고, 1번 화의 분화기가 늦다.그리고 제1번화가 단화주화가 되면 낙화하기 쉬워 조기 수량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안정된 수확을 위해서는 건전한 묘의 생산이 필요하다.

가지는 다른 과채류에 비하여 육묘 기간이 길고 잎이 큰 작물임으로 포트는 다소 큰 것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플러그트레이를 이용할 경우는 파종 시에는 72공 정도의 트레이를 사용하고 정식기를 고려하여 24공 정도의 트레이에 한 번 더 옮겨주는 것이 좋다

흑색 pe 포트를 이용할 경우는 직경이 6cm 정도로 하면 된다. 10a당 종자는 재식 거리에 따라 달라지겠으나 10ml 한 봉지는 1, 립 이상 들었음으로 2~3봉을 준비한다

대목용 종자는 vf 대목 등 일반 자기와 비슷한 종자의 경우 접수와 같은 량을 준비하고, 톨범비가 대목은 종자 크기가 작아 10ml 한 봉에 5, 립 정도 들었는데 발아율이 낮음을 감안하여 충분한 양을 준비한다. 육묘 모판흙은 뿌리가 생육할 수 있는 공간이 좁기 때문에 매일 수분 공급을 해야 하므로 배수와 통기성이 좋고 적당량의 비료 성분을 함유해야 하며, 병충해의 해가 없는 것으로 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하여 부엽토와 흙의 비를 1:3 정도하여 적정량의 비료를 혼합하여 사용한다. 시중에는 원예용 상토가 시판되고 있으므로 구입하여 사용하면 된다

가지(품종 : 축양)의 육묘 중 적정 시비량을 구명하기 위하여 흙과 피트모스의 비를 3:1로 한 상토에 각 성분의 비료를 시비량 별로 처리하여 생육을 조사한 결과 비료의 종류와 시비량에 따른 생육은 질소 성분의 경우 100mg/l 인산 성분의 경우 2, mg/l 칼리 성분은 100mg/l 시용구가 우수하였다(2 년, 부산원예시험장). 가.파종  

종자를 파종하기 전에 종자 소독을 해야 하는데 벤레이트-티수화제 혹은 호마이수화제 200배 액에 30~40분간 소독한 후 깨끗한 물에 씻어 이용한다. 대개의 종자는 회사로부터 소독되어 판매되고 있다

소독된 종자는 미리 싹을 틔워서 파종하는 것이 좋은데 30℃ 정도의 따뜻한 곳에서 습하게 두면 어린 싹이 보인다.

접목을 위해서는 대목을 먼저 파종해야 하는데 vf 등 일반 대목은 약 5~10일 먼저 파종하고, 톨범비가 대목은 약 20일 전에는 파종하여야 한다. 휴면 종자는 지베렐린을 xxxx

xx. xxppm의 농도로 하루 정도 침지시킨 후 파종한다

대목 품종 중 톨범비가의 경우 다른 품종에 비해 발아가 어려우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나.육묘 중 온도 관리  
가지는 파종 후 발아까지 7일 정도 걸리는데, 균일한 발아를 위해서는 대목이나
접수의 발아에는 변온 관리가 효과적이며, 변온의 범위는 낮과 밤의 온도 교차가
약 10℃가 되도록 관리하면 된다.제1번화가 분화되는 시기인 본엽 1매 전개기에는
밤 온도를 좀 더 낮게 하여 꽃의 발달을 돕는 것이 정식 후의 과번무를 방지할
수 있다.건묘를 육성하기 위한 순화는 정식 약 10일 전부터 실시하고, 본포의 조건에 따라서 온도를 낮추며 주야간의 온도 교차를 두어 튼튼하게 한다.대개
정식기는 첫 꽃이 개화하기 1~2일 전에 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육묘 시기에 따라
파종 후 일수가 달라지나 1월 상순에 접수를 파종할 경우는 110일 정도 소요되어
4월 중순에 정식이 가능하며, 1월에 정식하기 위해서는 9월 하순에는 접수를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