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경영의 촉진요인과 저해요인 i.촉진요인
조직차원에서 창의성의 개발은 구성원 전체가 창의성을 개발하기 위한 조직적 분위기와 각 개인의 태도를 개선하여 모든 업무수행이 창의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다.특히 디지털경영시대에는 많은 혁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창의성경영을 추구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또한 급변하는 환경변화로 인하여 창의성의 개발도 그 성과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창의성경영시대에는 보다 더 새로운 아이디어나 참신한 창의성의 개발을 위하여 창의성 촉진요인들을 살펴보고 분석하여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창의성경영의 촉진요인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1/ 경영학에 대한 전문지식으로서, 특정 분야의 전문지식을 확보하는 것과 여러 분야에 대한 지식과 관심을 배양하는 것이다.
2/ 창의적 사고방식으로서, 기존의 인식과 감성 등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발산적인 유연한 사고를 가질 것.
3/ 낙관주의로서, 도전과 실험정신을 강조하고 실패에 대한용인을 강화할 것.
4/ 내재적 동기부여의 강화로서, 직무 자체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높이고 금전적 보상보다 도전의식을 고취할 것.
5/ 창의적 조직분위기의 조성으로서, 긍정적이고 허용적인 분위기와 개방적이고 분권화된 조직구조를 지향할 것.
6/ 지속적인 학습으로서, 계속적으로 창의적 업무능력을 개발할 것.
7/ 시간, 시설, 자금, 정보, 인력 등 자원부족을 극복할 것 등이다.
ii.저해요인
창의성경영시대에는 창의성개발이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혁신과 창의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추진하기란 매우 어려운 것이다
좀 더 효과적으로 창의성개발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창의성개발을 저해하고 방해하는 요인들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처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창의성의 저해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한다
<표> 창의성의 촉진요인과 저해요인
1/ 경영학에 대한 인식부족으로서, 경영학의 원리와 원칙 또는 기본을 경시하는데 있는 것이다. 기업이 도산하거나 망하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경영으로 망하는 것이다
경영은 생산성향상과 합리성추구인데, 생산성향상은 어느 정도 누구나 추구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기업들은 원리, 원칙,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합리성의 추구가 아니라 비합리, 불합리, 부조리, 비리 등에 의존하는 경영을 하기 때문에 기업이 망하는 것이다
2/ 성공한 과거에 너무나 집착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3/ 경제 불황이라는 비판적 사고에 집착하여 회의주의에 빠져 열정부족이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같은 문제로 소극적 태도가 되기 쉽다.
4/ 부서 간 과당경쟁이나 규제를 중시하는 관료주의 또는 정답만을 강조하는 조직분위기에 의한 조직문화의 형성이다.
5/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에 의한 문제해결을 시도하려는 사고는 창의성을 저해하게 된다.
6/ 통상적 관례나 과거 습관이 지배하면 창의성개발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7/ 논리에 대해 지나치게 의존하면, 애매함을 수용할 수 없고, 이는 상상력을 인정할 수 없게 되어 창의성을 저해하게 된다.
* 참고문헌
경영학-최수형/추교완 외 1명 저, 피앤씨미디어, 2013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