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 운동발달] 영아기의 대근육 발달, 소근육 발달, 이행행동 발달, 자조행동발달
목차
영아기의 운동발달  i.대근육 운동발달  ii.소근육 운동발달  iii.이행행동 발달  iv.자조행동 발달  * 참고문헌  영아기의 운동발달  

신체적으로 성장하면 운동발달에 있어서도 보다 분화되고 중추신경계와 근육 골격이 적당히 성숙되고, 적절한 자세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을 만큼 숙련된 행동으로 발달한다. 새로운 운동기술로 영아는 자신의 신체와 주변 환경에 대한 지식을 새로운 방식으로 습득하게 된다

신체조직의 성숙과 감각기능의 발달로 신생아기에 나타나던 단순한 반사운동이사라지고, 눈과 손발의 협응이 가능해지면서 앉기, 서기, 걷기, 달리기, 도약과 같은 활발한 이행운동 기능이 발달해간다. 영아의 운동능력은 사회적 관계에도 영향을 크게 미친다

새로운 운동능력은 영아로 하여금 부모와 더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하게 해준다. 이것에 반응하여 부모는 영아의 신체적인 보호보다는 놀아주고 언어적인 요구를 들어 주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쏟는다

i.대근육 운동발달  
대근육 활동이란몸통이나 팔다리를 움직여서 하는 활동으로, 첫 한 해 동안 새로운 대근육 운동 기술들이 빠르게 발달한다.영아의 대근육 운동능력은 신체성장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연령별 발달과정은 일정하여 머리, 목, 어깨, 팔, 손에서 허리, 다리, 발 등 아래로 운동발달이 진행된다.
대근육 운동과 소근육 운동은 함께 발달해서 때로는 전혀 구별할 수도 없다.대근육 운동은 전반적으로 아기가 스스로 몸을 가누면서부터 뒤집기, 앉기, 물건잡고 서기, 혼자서기, 걷기 그리고 계단 오르기 및 점프 등을 하게 되는 순서를 보여주는 것이다.

생후 1개월에 엎드린 자세에서 턱을 들고, 보통 2개월름 되면 가슴까지 드는데 이때까지 아기는 주위와 거의 접촉을 하지 않는다. 생후 xxx-xxx개월에는 수동의 자세에서 능동적으로 주변으로 주의를 돌리기 시작한다

손과 발을 흔들고 생긋생긋 웃으며,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기도 한다. 생후 xxx-xxx개월 무렵에는 눕거나 엎드린 자세로부터 새롭게, 자발적으로 몸을 일으키고, 혼자서 앉고, 두 손과 두 발로 기어가는 것을 시도하기도 한다

도움을 받아 서거나 가구를 붙잡고 서기는 9개월 무렵에 가능해지며 수개월에 걸쳐 이루어진 앉은 자세는 여러 가지 움직임의 출발점이 된다.
10개월 무렵에는 앉은 자세에서부터 네 발로 기기, 스스로 몸을 일으켜서 붙잡고 일어서기, 사람 손을 붙잡고 걷기, 그리고 다시 앉는 움직임 등이 완성된다.
10개월에서 12개월 무렵에는 이동 동작은 점차로 그 이동성이 증가되어 아기는 스스로 몸을 일으키고, 서고, 붙잡고 걸으며 만 1세의 생일을 전후해서 개인차가 있지만 대개 아장아장 걷게 된다.

13개월에는 계단을 기어 올라가고, 14개월에 혼자 서고, 15개월이 되면 혼자 걷는다. xxx-xxx개월에는 자전거를 탈 수 있으며, xxx-xxx개월에는 달리기, 공차기, 공 던지기 등도 할 수 있다

다음은 출생에서 만 2세까지를 대소근육 운동발달 기준에 대한 내용 및 조작능력을 소개하고 있다.
영아의 대근육 운동발달 과정은 일정하지만 운동능력을 발달시키는 데 필요한 기술을 획득하는 시기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ii.소근육 운동발달  

소근육 운동은 큰 형태의 행동에서 더 분화되고, 숙련된 행동으로 발달하는 것으로, 주로 팔, 손, 손가락 등의 움직임을 말하며, 팔, 손, 손가락의 순서로 발달이 진행된단 손을 사용하여 만지작거리는 행동으로는 손에 닿는 것이면 무엇이든 잡으려고 한다. 처음에는 밀리 있는 것도 잡으려 손을 뻗치지만 곧 거리에 대한 판단이 생겨 닿을 수 없다는 것도 알게 된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