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와 언어(언어 장애)    언어 장애 원인  3가지    언어장애의 원인  

첫째, 두뇌에서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고 언어개념을 만들어 내지 못하며 언어적 표현 또한 만들지 못하는 경우이다. 이는 선천성으로 오든가, 태아 시기, 해산 도중 또는 산후에 뇌에 손상을 입었거나 뇌의 지각 또는 인지 기능이 원활치 않아 일어난다

언어발달만 주로 늦는 발달성 언어장애, 정신지체, 뇌성마비, 자폐증, 주의 집중 장애 아동에서 보는 언어장애가 이에 속한다. 두뇌에서의 언어이해, 언어 개념형성, 언어표현은 이루어지나 말단 기관에 적절한 지시를 내리지 못하며, 발음을 내는 말단 기관의 근육들이 조화를 못 이루어 발음이 장애를 받는 경우도 있다

  언어장애의 원인  
둘째, 언어를 표현하는 말단 기관-호흡기관, 성대, 인후, 혀 및 입안의 구근-에 문제가 있어 뇌에서는 정상적인 지시가 내려와도 발성과 조음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다.
셋째, 사회 환경적 요인으로 인하여 언어자극의 부족이나 심리적 갈등 때문에 낱말의 수가 적고 말을 문장으로 조리있게 못하거나 말을 더듬는 경우이다.
  언어 장애 종류  브로카 실어증  베르니케 실어증    broca’s aphasia  
좌반구 하측 전두엽 영역(브로드만 영역 44번과 45번)에 손상을 입어 말을 잘하지 못하고 전치사, 접미사 및 다른 문법적 장치를 이해하지 못하는 언어 장애.말을 하거나 글을 쓰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동작 표현은 할 수 있는 표현 실어증을 말한다.
  broca’s aphasia    wernicke’s aphasia  
뇌의 베르니케 영역(wernicke’s area)에 손상이 생겨서 다른 사람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말은 유창하지만 무의미한 언어를 생성해내는 실어증이다.
  wernicke’s aphasia      실어증 치료 방법  
1.멜로디 억양 치료법
2.시각적 동작 치료법
  실어증의 치료  
1.멜로디 억양 치료법
(melodic intonation therapy: mit)  대상:   구어이해력 높으나 발화산출능력 부족 환자  방법:   
단어에 멜로디를 붙여 말하도록 한다.이러한 과정의 반복으로 멜로디 흐름에 따라 말하도록 하며, 익숙해지는 경우 멜로디를 제거 후 실제 발화음으로 말하도록 유도하는 치료법
단계:  
㉠1,2단계: 다중음적의 단어에 음악적 억양을 붙여서 말하도록 함
㉡3단계 : 좀더 길고 음운적으로 복잡한 문장을 제시함
  실어증의 치료  
2.시각적 동작 치료법
(visual action therapy: vat)   대상:   
주로 전반실어증 환자(청각기억 저장 가능, 구어표현력 손상)
방법:   
실제 사물과 사물의 모습과 기능을 묘사한 간단한 동작 그림을 이용
각각의 프로그램은 체계적으로 조작된 수행단계들로 구성   (이하 생략)